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 수행에 필요한 사회복지사 역량 강화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 지역밀착형 복지관의 현장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일촌공동체 사회복지실천연구소 이화진 소장이 강사로 나섰다. 이 소장은 시설 중심 복지서비스 제공 방식을 지역사회로 확장하는 광명 온동네 복지관으로의 전환을 위해 기존 복지사업과 달리 어떤 시선과 관점을 가져야 하는지와 주민, 공공과 함께 일하기 위해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등을 설명했다. 이번 교육을 기획한 김영선 철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광명 온동네 복지관 사업이 현재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각 동의 특성에 맞는 복지관의 사업의 다양화를 위해서는 직원들의 성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관점과 실천 영역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복지관은 지난 4월부터 ‘광명 온 동네 복지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 한해 철산 1~4동 전역에서 각 동 행정복지센터는 물론 주민자치회, 지역사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제2기 광명시청소년위원회가 지난 18일 청소년종합수련시설인 천안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해 팀빌딩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 위원들 간 관계를 형성하고 주민참여예산 등 시정 제안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청소년 위원 70여 명은 ▲레크리에이션 ▲미니올림픽 ▲암벽등반 등 야외 활동에 참여하고 주민참여예산에 대해 교육받았다. 워크숍에 참여한 청소년 위원은 “야외로 나와 공기 좋은 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학업으로 지친 몸과 마음이 활력을 찾았다”며 “청소년 위원, 운영단 선생님들과 교류하며 내가 살고 있는 광명시에 보탬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진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위원회는 시장 직속의 위원회인 만큼 광명시 정책에 관심이 높은 청소년들로 구성되어 있다”며 “이들이 광명시 정책에 더 많이 참여하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는 일상생활과 가까운 곳에서 소규모 경작이 가능하도록 지난 17일 아파트 상자텃밭 보급 사업 ‘아파트 단지愛 텃밭’을 진행했다. 도심 속에서 농업 활동을 할 수 있는 아파트 상자텃밭은 건강한 먹거리 생산뿐만 아니라 이웃과 함께 가꾸며 소통하는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시는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3개 아파트에 원목 상자텃밭 100개를 무료로 보급했으며 상토와 상추, 깻잎, 고추 등 모종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찾아가는 도시농업프로그램을 진행해 150여 명의 주민들이 전문가와 함께 모종을 심고 작물 재배 방법 등을 배웠다. 소하동 아파트 상자텃밭 참여자는 “평소에 교류가 없던 이웃과 도와가며 모종을 심으니 더욱 즐겁고 의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진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파트단지에서 이웃과 함께 농작물을 가꾸며 도시 생활에서 지친 마음을 치유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도시농업에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 철산도서관이 22일부터 오는 8월까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철산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공공도서관과 연계하여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도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철산도서관은 광명시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중학생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도서관 견학 탐방, 독서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등 총 15회에 걸쳐 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진영 철산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다양한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철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7일 철산 상업지역 일대에서 광명시 새마을지회 회원과 함께 ‘5월 줍킹데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지회 회원 120여 명은 ‘슬기로운 분리배출’을 주제로 탄소중립 교육을 받은 후, 철산 상업지역 상가를 시작으로 시민운동장까지 환경 정화와 홍보활동을 펼쳤다. 윤재성 새마을운동 광명시 지회장은 “생활 속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시민운동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광명시 새마을지회가 앞장서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노진남 탄소중립과장은 “광명시의 탄소중립을 위해 어느 단체보다 솔선수범하여 활동해 온 새마을지회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모든 시민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게 추진할 계획이니 광명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매월 10일 밤 10시부터 10분간 소등하는 ‘10․10․10 소등 캠페인’과 매월 1회 진행하는 ‘기후의병 줍킹데이’ 등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4월부터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를 보다 손쉽게 적립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포인트 앱을 출시하는 등 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8일 광운대학교에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현장탐방형 AI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체험과 배움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체험은 디지털 핵심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 관련학과 소개,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갈 미래, 인공지능 윤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코딩을 접목해 AI 기술 기반의 초음파 피아노, 블록코딩을 활용한 자율주행 자동차를 만들고 팀별로 광운대학교 캠퍼스 곳곳을 다니며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인공지능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만들어 보고 대학교도 돌아다녀 보니 내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간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진 교육청소년과장은 “광명시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 강화뿐 아니라, 미래 진로 탐색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광명시민들이 디지털을 더욱 친숙히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지원할 계획”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광명시디지털혁신교육센터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참여를 위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발전설비 설치에 대한 사전 신청 수요조사를 6월 10일까지 실시한다. 이 사업은 같은 장소에 2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에너지원 융합사업’과 주택·공공·상업(산업)건물 등 지원 대상이 혼재되어 있는 특정지역에 1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구역 복합사업’을 지원한다. 자가소비용 설비에 한해 지원하며, 건축물대장상 소유자만 신청할 수 있다. 단, 미등기 건축물이나 불법건축물은 설치가 불가하다.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비 일부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받고, 자부담 비용은 주택의 경우 태양광 설비 3kW 설치 시 102만 원(총사업비 약 570만 원), 태양열 설비 6㎡ 설치 시 106만 원(총사업비 약 750만 원), 지열 설비 17.5kW 설치 시 384만 원(총사업비 약 2천560만 원)이다. 월 400kWh를 사용하는 주택에서 3kW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면 월 전기요금 약 5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7일 오후 광명시니어클럽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현장을 방문해 제34회 생생소통현장을 열고 어르신들의 삶에서 일자리가 주는 의미와 경험에 대해 소통했다. 박 시장은 첫 번째 현장으로 ‘광명야채클럽’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만나 일자리 참여 소감과 불편 사항 등을 청취했다. 광명야채클럽은 광명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고객과 상인들을 위해 쪽파, 마늘 등 잔손질이 많이 가는 야채를 손질해 주는 일자리다. 일자리에 참여 중인 어르신은 “집에 있으면 TV만 보게 되고 외로워 우울증이 찾아오는데, 이렇게 광명시에서 마련한 시니어클럽 일자리를 통해 사람도 만나고 돈도 벌어 보석 같은 친구를 만난 것 같다”고 체험담을 이야기했다. 이에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와 부안군이 자매결연도시인데 부안군에서 양파 캘 때 우리 시 어르신들의 신청을 받아 참여하게 하는 방법으로 어르신 일자리를 확대하겠다”고 즉석에서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실무자에게 추진을 지시하여 어르신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어 박 시장은 관내 공중화장실을 순찰하며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하는 ‘시니어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광명광덕초등학교 일일 명예 교사로 나섰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5학년 1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놀자, 생각하자, 상상하자’를 주제로 진로 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박승원 시장은 세계적인 축구선수 손흥민, K-POP 그룹 방탄소년단(BTS), 백범 김구 선생, 링컨 미국 대통령 등의 위인들을 소개하고 “이들의 공통점은 실패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삶을 살았다”고 강조하며, “어린 시절부터 큰 꿈을 가지고 도전하기를 바란다”고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했다. 아울러 “열심히 놀고, 많은 것을 생각하고, 미래를 상상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과 행복한 일을 찾기 바란다”며 “다른 사람의 좋은 점을 칭찬하고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는 사람이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메시지를 전해 경청하는 학생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심어 주었다. 강의 후 학생들은 “시장님이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어렸을 때 시장님의 꿈은 무엇이었나요”, “시장님은 하루에 얼마나 일하나요”, “시장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7일 ‘시장이 시장에게 듣는다’를 주제로 역대 일일명예시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일일명예시장은 시민을 하루 동안 명예시장으로 위촉해 시장과 일정을 함께하며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민참여 행정 제도다. 이번 간담회는 시에 애정을 쏟고 관심을 가지고 활동했던 일일명예시장들을 초대해 지난 활동에서 인상 깊었던 경험과 시정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박승원 시장과 2020년부터 2023년까지 활동한 역대 일일명예시장 18명이 함께했다. 박 시장은 “하루 동안 각자의 눈으로 시정을 바라보고 좋은 의견을 내주셨던 명예시장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광명시의 발전을 위해 명예시장의 입장에서 시민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간담회에서 박승원 시장은 민선7기부터 지금까지 변화된 광명의 모습과 미래도시 광명을 위한 우리 시의 방향 등을 소개했다. 이어 일일명예시장들은 ‘내가 시장이라면’을 주제로 각자의 생각과 광명시에 대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은 지난 18일 광명시 청소년수련관 대리석광장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니태양광발전소 1호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준공식에서 지난해 ‘에너지의 날’에 청소년들과 함께 태양광 셀로 직접 제작했던 태양광 패널을 청소년수련관 파고라에 설치해 미니태양광발전소를 조성했다.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는 무선충전기를 통해 전자기기를 충전하는 데 사용된다. 미니태양광발전소는 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직접 재생에너지를 경험할 수 있어 교육과 홍보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태양광발전소는 주로 건물 옥상에 있어서 시민들이 알기 어려운데, 자주 이용하는 시설에 미니태양광발전소를 조성해서 시민들에게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 추진될 에너지품앗이 사업도 응원한다”고 말했다. 맹소영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미니태양광발전소 조성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와 함께 에너지품앗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다.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은 2019년에 설립되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18일 일산호수공원에서 가정의 달 기념행사인 ‘고양가족 걷기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주요 내빈으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건강가정지원센터 종사자 및 행사 참여자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세지를 전달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식전 행사로 난타, 고양시태권도시범단, 엔젤킹치어리더단 공연이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고양시민 250여 가족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일산호수공원 산책, 미션 수행, 인생네컷 사진촬영, 가족 OX퀴즈, 느린 우체통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일산동부경찰서, 국립여성사전시관, 고양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도 자리를 함께해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다섯 명의 자녀를 둔 고양시 다둥이가족 두 가정에게 저출산 극복에 기여한 유공으로 표창장을 전달해 극심한 저출산 사회 속 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 조성에 마음을 같이 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섯 자녀를 사랑으로 키우고 계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능곡고등학교는 지난 16일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포장한 효 꾸러미 50개를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35명의 능곡고등학교 학생은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직접 쓴 편지를 읽어드리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건강 체조 같은 간단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전달식에 참여한 학생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직접 준비한 활동을 어르신과 함께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시흥능곡고등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두고 시각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시흥능곡고등학교에서 보내준 관심과 후원 물품 덕분에 어르신들이 따뜻한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 거북섬동은 지난 16일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첫 관계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지도협의회, 주민자치회가 구성된 이후 처음으로 4개 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학교 산책로 인근 방조제 벽화 그리기 사업, 기타 관계단체 회원 모집 홍보 협조, 마을공동체 축제 추진 등 동 현안 사업들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거북섬 달콤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와 축제 소식, 각종 생활 불편 민원 처리 현황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거북섬동은 앞으로도 주민을 대표하는 관계단체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동정 업무에 반영하기 위해 매월 단체장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박용주 거북섬동장은 “작년 개청 이후 단체 모집에 앞장서 지원해 주시고 주민 봉사를 위해 노력해 주는 단체원들에게 항상 감사하다. 4개 단체를 필두로 다른 관계단체도 빨리 구성돼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거북섬동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 거북섬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6일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거북섬동 상가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로 위촉된 2명의 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총무 선출을 진행한 후, 청소년 3대3 길거리 농구대회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권태승 거북섬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거북섬동의 첫 번째 길거리 농구대회를 잘 운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바른 인성 함양을 기르고 농구 기술을 발휘할 기회의 장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식당, 편의점 등 아파트 주변 상가를 방문해 19세 미만의 청소년에 대한 담배(전자담배)ㆍ주류 판매 금지 스티커를 부착하는 홍보 활동을 펼치고, 상가 주민들에게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환경조성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용주 거북섬동장은 “청소년지도위원회의 활동이 청소년들의 선도 및 지도에만 한정되지 않고, 청소년들과의 소통과 유익한 환경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사업 발굴과 추진에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거북섬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신현동 경로당 17곳을 방문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사랑이 가득 담긴 피자를 나누고 안부를 확인하는 따뜻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피자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인 안민재 서울제빵 대표의 기술지원,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의 오븐 지원, 신현동 적십자봉사회 차량 방문 배달 봉사단 회원들의 협력으로 이뤄져 더욱 뜻깊었다. 피자를 전달받은 한 경로당의 어르신은 “피자 굽느라 더웠을 텐데 우리를 생각해서 이렇게 직접 전달해줘서 정말 고맙고 맛있게 잘 먹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성성경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손길을 보태준 모든 분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꾸준한 복지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크린에이드 시흥지사와 저소득 홀몸노인 가구 이불 세탁 지원 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거동이 불편해 이불 세탁이 어려운 저소득 홀몸노인 가구들에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해 주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협의체 위원과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어르신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겨울 이불을 수거하고, 크린에이드에서 수거한 이불에 대한 세탁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크린에이드는 취약계층을 위한 세탁 서비스 할인 제도를 마련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박명선 크린에이드 시흥지사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을 하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에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좋다”라며 “앞으로 협의체와 유기적으로 협조하면서 매화동 어르신들이 좀 더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이불 세탁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고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는 데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이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맞아 시흥시쌀연구회 주관으로 지난 16일 호조벌 일원에서 농업인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송미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농업인과 농업 관계단체장, 관련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농업인 단체와 소통의 장을 열었다. 현장간담회에 앞서, ‘호조벌 역사 및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산현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손 모내기 체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앙기의 개발로 사라진 손 모내기를 체험하며 전통문화 계승과 농업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체험행사 후에는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하는 시간이 형성됐다. 농업인들은 ‘시흥시 지역 특화 품종 개발사업’과 ‘햇토미 브랜드 사용에 관한 규정 이행’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주기적인 소통 창구를 통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기회를 늘려달라고 제안했다.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은 “기후변화와 쌀 소비감소의 상황 속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에 힘써주는 농업인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면밀하게 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 정왕2동 주민자치회와 거북섬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7일 주민자치 활성화와 마을공동체 축제 추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각 주민자치회의 회장과 임원진이 참석해 주민자치회 및 추진 사업에 대한 홍보와 마을공동체 축제 추진에 따른 교류를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거북섬동 주민자치회는 정왕2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제7회 정이마을 동화축제(5월 25일 오후 1시, 정왕동 중앙공원)’에 직접 참여해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덕용 정왕2동 주민자치회장은 “거북섬동은 작년 7월 정왕2동에서 분동돼 특별히 가깝고 친근한 느낌이 든다. 거북섬동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의 열의가 뜨겁고, 주민들의 참여가 활발한 만큼 시화호와 웨이브파크 등 거북섬동만의 자원을 활용해 좋은 사업을 펼쳐주기를 바란다”라며 격려했다. 원희정 거북섬동 주민자치회장은 “활발한 주민자치 활동으로 본보기가 되는 정왕2동 주민자치회와 업무 협약을 맺게 돼 감사하다”라며 “이제 첫발을 뗀 주민자치회로서 앞으로 정왕2동 주민자치회와의 적극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해 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호조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호조벌 역사 및 생태체험 행사’를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나흘 동안 호조벌 일원에서 진행했다. 호조벌은 300년 전 시흥 간척의 역사가 시작된 곳으로, 조선 경종 때 바다를 제방으로 막아 농경지를 조성해 백성을 구제한 선현의 지혜와 정신이 남아 있는 역사의 현장이다. 이번 행사는 어린 꿈나무들에게 호조벌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알려주고 생태관찰과 모내기 체험을 통해서 호조벌의 소중함을 몸소 느껴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했다. 관내 2개교 초등학생 240명이 참여한 이번 체험학습은 ▲호조벌의 역사와 환경의 소중함 배우기 ▲모내기 체험 및 논길 걸어보기 ▲나만의 생태 액자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호조벌의 가치와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게 됐으며, 특히 쌀의 소중함을 배우게 됐다고 말했다. 윤기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호조벌 체험학습을 통해 호조벌의 역사와 생태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관심을 유도하는 데 주력할 것이며, 이와 같은 체험학습 활동이 지속적해서 추진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