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최근 기록적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을 찾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수해 복구에 나섰다. 박 시장은 29일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자율방재단 관계자들과 개인봉사자 50여 명과 함께 예산군 봉산면을 방문해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 활동은 광명시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은 산사태로 유입된 토사 제거, 침수 주택의 가재도구 정리, 피해 농작물 정비, 진흙 제거 작업 등을 진행했다. 박 시장도 수해 농가 복구 현장에 직접 나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박 시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의 아픔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복구 현장을 방문한 최재구 예산군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함께해 준 박 시장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는 오는 7월 31일 오후 2시부터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시점부인 신갈현교차로에서 서울방향 차량 통행이 본래 도로로 전환되는 것과 관련해, 지난 28일 신계용 과천시장이 현장을 찾아 교통 흐름과 안전 조치 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 전환은 현재 임시로 서울방향 통행에 사용되고 있는 안양방향 도로에서, 본래 상행선 도로로의 통행 방향을 정상화하는 절차다. 국도47호선 우회도로는 지난 6월 30일 서울방향을 임시 개통하면서 한시적으로 안양방향 도로를 서울방향으로 활용해 왔으며, 서울방향 도로 공사 완료에 따라 본래 방향으로 전환이 이뤄지게 됐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시 관계자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과천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신계용 시장은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안내를 위한 현수막, 싸인카, 교통안내 인력 등을 충분히 배치하도록 요청했다. 과천시는 “이번 교통전환은 도로 이용자 동선을 유지하면서도 통행 방향만 바꾸는 방식으로 추진되기 때문에 실제 주행 흐름에는 큰 변화가 없다”라며, “시민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 연천군새마을회는 지난 21일과 22일 수해 피해를 입은 가평군의 긴금 구호물품 접수처를 방문하여 약 4백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구호 물품은 생수 2,240개, 수건 320장, 장갑 750켤레, 삽 100개, 마대 100장, 장화 50켤레로 청산면, 미산면, 전곡읍, 백학면, 신서면의 협의회와 부녀회에서 십시일반 온정을 모아 마련했다. 손종기 가평군새마을회장은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연천군 새마을회가 내밀어준 도움의 손길로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인행 연천군새마을회장은 “하루 빨리 수해가 복구되어 수재민들이 안정된 생활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새마을회와 가평군새마을회는 2023년 업무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긴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8일 대한노인회연천군지회 대회의실에서 '출동! 어르신 맞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참여자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복지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질적인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복지행정서비스에 대한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와 기초연금 선정기준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어르신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소통의 장도 마련됐다. 제은석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제도는 알아야 비로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어르신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제도가 점점 확대되고 있는 만큼,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어르신 스스로 권리를 인식하고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2025년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AI 말벗 로봇’과 함께할 65세 이상 독거노인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건강취약 독거노인에게 개인별 맞춤형 알림과 말벗기능을 갖춘 AI 말벗로봇을 제공하여,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 습관의 실천을 유도하고 건강관리와 고독사 예방에 기여하고자 추진된다. 대상자는 허약·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으로, 유선 신청과 사전 건강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로봇의 방문 설치, 사용법 안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AI 말벗로봇을 통해 독거 어르신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건강관리와 정서적 안정을 도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부터 10월까지 관내 복지시설과 군인가정을 대상으로 농촌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치유농장과 참여기관을 연계해 다회차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인지 기능 개선, 우울증·스트레스 감소 등 농업활동에 따른 치유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치유농장 및 교육농장 6개소와 참여기관 7개소가 연계돼 총 80회 732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특히 노인, 아동,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지역농산물 율무, 제철과일, 텃밭, 낙농, 곤충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달에는 결혼이주여성, 군인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텃밭치유, 율무찐빵만들기, 반려곤충 분양하기 등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관은 “치유농업은 단순한 농작업을 넘어, 농업을 매개로 한 복지와 치유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8일 군수실에서 영산조용기자선재단과 함께 ‘한부모가족 FUN FUN 가족여행 지원’ 전달식과 재단의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에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 수여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가정의 가족 간 유대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가족 단위로의 여행이 어려운 한부모가정을 위해 자연 속에서의 힐링과 체험 중심의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고 자녀의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1회차 여행은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농원에서 8가구가 참여해 진행됐으며, 8~10월 중 총 2회가 추가로 운영될 예정으로 주요 프로그램은 상하공장 견학, 딸기잼 만들기, 수영장 물놀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사업은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 약 3,000만 원 상당의 사업비를 후원하며, 참가 가정에는 전 일정 무료 제공, 전세버스 및 여행자보험, 인솔자 배치 등 안전 하고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이 이루어진다. 영산조용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고객만족경영시스템(ISO 10002) 재인증을 획득하며 4년간 꾸준히 이어온 고객 중심의 경영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고객만족경영시스템은 고객의 불만을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한 국제적인 경영시스템 표준으로, 공단은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고객 불만사항에 대한 처리 절차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서비스 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공단은 그동안 고객의 목소리를 단순한 민원으로 여기지 않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기회로 삼아왔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개선 노력을 펼쳐왔으며, 이번 재인증은 그 성과를 객관적으로 확인받는 계기가 됐다. 송승원 이사장은 “이번 고객만족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운영해 온 공단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고, 불편사항에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며,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과 육군 제5보병사단은 지난 25일 제8기 열쇠부대 독서경영대학의 성공적인 수료식을 개최하며 8주간의 배움과 성장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특별히 야나두 김민철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장병들에게 미래를 위한 영감과 지혜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부터 전 장병으로 대상이 확대된 열쇠부대 독서경영대학은 지난달 5일 시작돼 이번달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 8주 과정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장병들의 자기 계발과 리더십 함양을 목표로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통찰을 제공해 왔다. 연천군 관계자는 "열쇠부대 독서경영대학은 장병들이 군 복무 기간 동안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병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육군 제5보병사단 관계자 또한 "독서를 통해 병영 내 긍정적인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장병 개개인의 잠재력을 깨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성공적으로 과정을 마친 모든 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 서운면에 침수 피해를 본 주민을 위한 따듯한 기부가 이어지며 지역공동체를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8일, 한 익명의 시민이 서운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피해 가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자는 신원 공개를 원하지 않았으며, “뉴스를 통해 산청 등 수해 피해 지역 주민들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익명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꼭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사회에 격려와 희망을 전하며, 시민 참여에 기반한 복구 활동의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지난 7월 18일부터 오는 8월 29일까지 매우 금요일 저녁 5시부터 9시까지 총 7주간 운영되는 안성 밤마실 행사에 청년농부 사담과 새벽시장 직거래장터 농업인들이 함께 한여름 밤 특별한 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 전통시장(안성중앙시장, 안성맞춤시장) 일대에서 지난 7월 18일과 25일 진행되었으며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지역 소상공인 수공예품, 시장의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한편 청년공동체 청년농부 사담은 안성시 청년농부들이 2023년 자발적으로 모여 시작하고 2024년부터 지역 수공예 소상공인들과 손잡고 ‘사담장(사계절을 담은 장)이라는 플리마켓 형태로 확장해 지역 공동체 장터로 자리매김 하였다. 그 결과 2024년 경기도 청년공동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7월의 사담장은 “마음은 청년”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청년농부와 새벽시장 직거래장터 농업인들이 세대간 소통과 교류를 증진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여름철 기록적인 폭염에 지친 더위 스트레스를 날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힘을 보탰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 하수도 공기업은 28일 ESG 윤리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개최한 '청렴 문구 공모전'에서 송은호 주무관의 제안 문구인 “공정하게! 투명하게! 하수도처럼 막힘없이!”를 대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렴·투명·책임 있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한 공모전에는 총 10건의 문구가 접수됐다. 심사는 총 3단계로, 1차 과장·팀장단 심사에서 6건을 선정한 후에 전 직원 온라인 투표(2차)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ESG 추진위원회 심사(3차)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결정됐다. 노력상은 박상혁 주무관의 “하수의 흐름은 아래로, 청렴의 가치는 위로”, 최지선 주무관의 “보이지 않아도, 청렴은 흐른다”, 석빈 주무관의 “하수도는 청결! 우리는 청렴!” 세 가지가 선정됐다. 선정된 문구는 향후 전 직원의 전자메일 서명란에 적용되며, 홍보자료 등에도 적극 활용하여 청렴 문화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윤병선 하수도과장은 “투명하고 막힘 없는 하수도처럼, 조직 전반에 청렴이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020년 5월 1일 제정·시행된 건축물관리법이 2022년 8월 4일부로 일부 개정되면서 처벌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무단 해체를 최소화하기 위한 건축물 해체 관련 리플렛을 제작하여 각 읍·면·동에 배부했다. 특히, 홍보 리플렛은 건축물 해체신고 의무화 리플렛과 위반건축물 예방 리플렛을 양면 제작하여 위반건축물 위반 사례 및 적발 시 처분 절차, 이행강제금 등에 대한 동시 안내가 가능하여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 모든 건축물(가설건축물, 위반 건축물 등 포함)은 해체 시 건축물 해체허가(신고) 대상이며, 건축물관리자(소유자)는 해체 전 허가권자에게 건축물 해체 허가(신고)를 신청하여야 한다. 해체 후에는 폐기물 반출이 완료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건축물 해체공사 완료신고를 하여야 하며, 건축물 해체 신고 미이행 시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안성시는 금번 건축물 해체신고 의무화·위반건축물 예방 리플렛 배부 및 홍보활동이 해체공사와 위반건축물 사고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인명사고 예방 등 시민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원곡면 성은리에서 성주리를 연결하는 농어촌도로 201호선 『성은-성주간 도로 확포장공사』를 2025년 7월 28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본 노선은 안성시 원곡면 성은리에서 성주리를 거쳐 용인시 남사읍 원암리를 연결하는 도로로 지난 2017년 1단계사업 준공이후 약 8년만에 공사를 마무리하게 되어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됐다. 해당 노선은 2차로 확·포장 공사를 위해 약 10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9년에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2021년 토지보상을 추진했고, 2022년 공사를 착공해 2025년 7월 말에 약 1km의 도로공사를 완료했다. 김보라 시장은 “도로 확·포장 공사를 준공함으로써 원곡면 성은리에서 용인시 남사읍 원암리간 협소한 도로 통행으로 불편을 겪었던 이용자들께 편리를 도모하고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주민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도로 준공으로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지역간 연계도로망을 확충함으로써 불균형을 해소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지난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관내 고3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안성맞춤 1:1 대학 입시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숨겨진 가능성을 현실로! 최적화된 입시전략, 안성시와 메가스터디 출신 전문가의 1:1 맞춤 입시컨설팅"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전문 컨설턴트가 학생 개개인의 성적, 학교생활기록부, 희망 진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6~10개의 수시 지원 계획안을 상세하게 수립하도록 지도했다. 참여 학생들은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자신의 학업 역량과 비교과 활동을 객관적으로 평가받고, 수시 전형별 지원 전략과 대학별 특성에 맞는 구체적인 준비 방향을 제시받았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교과전형, 논술전형 등 다양한 전형 유형별 맞춤 전략을 통해 각자에게 가장 유리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 한 참여 학생은 "막연했던 대학 지원 계획이 구체적으로 정리되어 큰 도움이 됐다"며, "전문 컨설턴트의 조언을 바탕으로 남은 기간 동안 더욱 체계적으로 입시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함께 그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미래’를 주제로 2025년 조직비전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협의체의 정체성을 점검하고 향후 핵심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협의체 위원들은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누구를 위해, 무엇을 통해, 무엇을 이루기 위해 존재하는가?”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민관 협력 기반의 사회적 역할을 재정의하며 협의체의 정체성에 대해 심층적으로 성찰했다. 이어 진행된 활동 평가 및 과제 도출 시간에는 사전 실시된 인식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그간의 성과와 개선점을 공유하고, 2026년 사업 방향성과 중점 추진할 핵심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성 공동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실효성 있는 복지사업 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복지협력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핵심과제를 바탕으로, 2026년 협의체의 추진 방향과 실천 전략을 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7일 기준 총 14만 8천명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체 지급 대상인 19만 4천여명의 76.1% 수준으로 금액은 238억에 이른다. 지급 수단별로 살펴보면 신용카드가 8만 7천여명에게 139억원, 경기지역화폐가 6만여명에게 97억원이 지급됐고 선불카드는 1천여명에게 2억여원이 지급됐다. 2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일주일 만에 전국 신청률은 72%를 기록했다고 하며 특히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신청한 지역으로 1,357만 명 중 1,047만명인 77.2%가 소비쿠폰을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는 21일부터는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해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렵고 소비쿠폰 신청을 도와줄 대리인도 없는 대상자를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추진했다.”며 “28일부터는 미신청 가구 현황을 파악해 SNS 홍보 및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 소비 쿠폰 지급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전국 단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28일 안성시 대덕면을 찾았다. 안성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을 선제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현장을 살피기 위해서다. 이날 현장을 찾은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남상은 안성 부시장은 더위 속에 지친 주민들의 불편을 살폈다. 이어 대덕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신청 안내 방식, 현장 인력 운영, 취약계층 응대 방식 등 운영 전반을 살펴보며 현장 대응이 실효성 있게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찾아가는 신청'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 대리 신청이 어려운 주민들이 방문 없이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김 부지사는 대덕면에 거주하는 80대 독거노인 2가구를 찾아 신청 의사를 확인하고 절차 안내 및 접수를 도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이재명 정부가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늘리기 위해 마련한 정책으로 지난 21일부터 소득수준에 따라 1인당 15~40만 원을 지급하는 긴급 소비지원금이다. 김성중 부지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도민의 일상 회복을 돕는 실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디지털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디지털 배움터 및 체험존’을 운영 중이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배움터는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2층에서 운영되며, 컴퓨터 기초, 스마트폰 활용, 키오스크 사용법, 챗GPT 이해와 활용, 코딩 기초 등 생활 밀착형 디지털 교육 과정이 개설되어 있으며, 모든 연령대가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디지털 체험존이 같은 건물 1층에 마련돼 있으며, 키오스크, AI 스피커, 드론, 온라인 스튜디오, VR 기기, 인공지능 로봇 등 다양한 최신 디지털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체험존은 사전 예약 없이 방문할 수 있으며, 현장에는 디지털 서포터즈가 상주해 시민들의 원활한 체험을 돕는다. 운영 기간은 2025년 5월부터 12월까지로, 교육 참여는 디지털 배움터 누리집 또는 현장 방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체험존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은 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지속되는 무더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7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양심양산 대여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양산 사용을 생활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중앙도서관과 아양도서관, 공감센터, 가족센터, 서안성체육센터 총 20곳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장소를 지정했다. 시민 누구나 신분증 확인 후 자유롭게 양산을 대여·반납할 수 있으며, 운영 장소에 비치된 안내문과 X배너를 통해 이용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양산은 자외선을 차단하고 체감온도를 7도 이상 낮출 수 있는 효과적인 폭염 대응 수단”이라며 “이번 대여제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손쉽게 양산을 접하고 사용함으로써 온열질환 예방은 물론 폭염에 대한 시민 의식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양심양산 대여제’를 시작으로 생활밀착형 기후 대응 정책을 지속 확대하고 폭염 취약계층 보호, 무더위 쉼터 운영, 폭염 경보 시 행동요령 홍보 등 다각적인 폭염 대응책을 함께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