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는 하루 평균 약 310톤 이상 가연성 생활폐기물이 배출되고 있으며 시민 1인당 하루 평균 배출량은 0.28kg에 달한다. 시는 폐기물 감량과 자원화를 위해 수거 체계 개선, 스마트 인프라 확충, 폐기물 처리시설 안정화 등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자원순환도시를 주체적으로 실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지역 경제를 살리는 상생형 자원순환 시스템 확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폐기물 감량화·재활용 추진 강화…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으로 실천 확대 고양시는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를 강화해 책임 있는 청소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전역을 12개 구역으로 나눠 새벽 집중 수거를 실시하고, 대형 행사나 명절 연휴에는 기동청소반과 청소대책반을 운영해 대응력을 높인다. 시는 순환경제를 위한 업사이클링 촉진 정책으로 가정 내 폐전자제품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648톤을 회수·재활용했다. 또 시민들이 배출한 책상, 침대 등 대형폐기물 16,113톤을 재활용 업체로 보내 소각으로 버려지던 폐기물을 자원화했다. 아울러 사리현동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군포시 산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13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20가구에 200만원 상당의 음식물 건강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사업은 산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 특색을 고려한 특화사업을 계획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진행하게 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취지에 맞게 아동들의 선호도가 높은 과일과 고기 및 간식 등을 직접 구입 후 가가호호 전달했다. 신선한 과일과 고기 외에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까지 포함된 건강꾸러미를 전달받은 가정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동뿐만 아니라 가정내에도 큰 선물이 됐다면서 협의체 위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정광수 민간위원장은 “미래의 주인인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진행한 사랑가득 건강꾸러미 사업의 큰 호응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특화사업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형태 산본1동장은 “매년 지역 특색에 맞는 특화사업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산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산본1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아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효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5월 7일은 어버이날 기념 특별강좌로 웃음치료가 진행됐고 4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힐링과 함께 기쁨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5월 8일에는 군포시 하은호 시장,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길재경 관장이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특별한 어버이날~ 더 행복하세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라는 의미를 전했다. 또한 늘푸른카페는 커피 할인행사를 가졌고 경로식당 이용자 950여명에게 특식을 제공해 어버이날을 기념하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맞춤돌봄,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카네이션과 물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국민건강보험공단 군포지사, 산본보건지소,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이 함께하는 ‘건강백세운동교실 특화사업’ 프로그램에서는 인지리더와 함께하는 열린광장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길재경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우리 사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군포시는 관내 정비사업의 투명성 확보와 원활한 사업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해 재개발 및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전반에 대한 실태점검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 3월, 실태점검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 21명을 추가 위촉하여 총 31명으로 구성된 “정비사업 점검·자문위원” 인력풀을 구성했다. 점검 시에는 이 인력풀에서 전문 분야별 위원을 선정하고, 시 담당 공무원을 포함한 점검반을 구성하여 실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점검대상은 총 11개소(재개발 4개소, 소규모주택 7개소)이며 각 구역별 사업장마다 5일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공사 선정‧계약 ▲용역 계약 ▲회계 처리 ▲정보공개 등 정비사업 운영 실태 전반으로 관련 법령 및 정관 준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며 위법 사항이나 부적정 사례가 확인될 경우 자문회의를 거쳐 행정지도 및 시정명령 등의 필요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정비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실태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이를 통해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참가팀 모집 결과, 12개 팀 모집에 총 79개 팀이 신청하여 약 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는, 지난해 제1회 대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체류형 대학 연극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가팀 모집은 3월 25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연극·공연 관련 학과 및 동아리 팀들이 적극적으로 신청서를 접수했다. 지난해에는 48개 팀이 지원해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이보다 많은 79개 팀이 지원하며 7대 1에 육박하는 더욱 치열한 경쟁률을 나타냈다. 연극계 한 관계자는 “이처럼 높은 관심은 단순한 경연 중심이 아닌, 대학팀 간의 교류와 예술적 확장을 도모하는 체류형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기 때문”이라며, “연극에 몰입할 수 있는 기회와 새로운 동료들과의 만남을 기대하는 대학생들의 열망이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심사는 참가팀이 제출한 공연계획서, 대본, 공연 영상 등을 바탕으로 ▲완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보령시는 여름철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3일 시청 민원동 회의실에서 보건소 및 읍·면·동 방역담당자와 방역소독 기간제근로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방역종사자의 전문성 강화와 효율적인 방제활동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모기 등 해충매개 감염병 방제방법 ▲방역소독약품 사용법 ▲방역소독 시 주의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감염병을 예방하고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유충구제 및 서식처 제거, 분무 소독 등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모기 유충의 서식지를 제거하여 성충으로의 성장을 차단하는 자율방역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러한 자율방역의 일환으로, 가정 주변의 폐타이어, 빈 깡통, 페트병, 화분 받침 등 소규모 용기에 고인물을 제거하는 간단한 실천으로 모기의 발생과 번식을 원천적으로 줄일 수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방역종사자의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효과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3일 대천체육관에서 보조금 수혜 단체와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패행위 상담·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공직자 부패행위 진단 설문조사를 통한 청렴 컨설팅을 실시했다. 김동일 시장이 직접 현장에서 보조금 단체 관계자들과 대화하며 보조금 지원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법·부당행위를 진단했으며, 감사팀은 이에 대한 청렴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업무 관계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부패행위 상담·신고센터를 안내하며, 공무원의 갑질행위 및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를 조사함으로써 공직자의 부패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는 이번 청렴 컨설팅을 통해 시 내부 청렴수준을 점검하고 부패취약 분야의 개선점을 도출할 예정이다. 공직자 부패행위 발생 시 해당 부서에 즉시 전달해 조치하고, 관련 단체에 대한 후속 모니터링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조금 지원 관계자들에게 “사업을 매개로 한 공무원의 갑질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 공직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작은 선물이나 관련 공무원과의 식사도 부정청탁으로 오해받을 수 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보령시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충청남도경제진흥원이 공동 개최한 ‘2025 보령시 취·창업박람회’가 지난 13일 대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박람회는 ‘감탄이 나오는 취업서비스, 도전이 시작되는 창업도시 보령’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장에는 1천 2백여 명의 시민들이 찾아와 일자리와 창업의 기회를 적극 모색했다. 에스앤에스 아이앤씨, 한국후꼬꾸 등 10개 기업은 현장 채용 면접을 실시해 구직자들과 실질적인 고용 연결을 도모했고, 대천김 등 10개 기업은 기업 홍보 및 간접채용 부스를 운영하며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이력서 컨설팅, 이미지메이킹, 퍼스널컬러 진단 등 구직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들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보령시 청년 창업기업들이 참여한 ‘창업관’도 큰 주목을 받았다. 보령시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성장한 청년창업가들이 직접 상품을 전시·판매하며 자신들의 창업 경험을 나누었고,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창업특강과 1:1 창업컨설팅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1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소래산 계란마을 일원(신천동 산 12)에서 ‘계란마을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소래산가는길 추진위원회, 다다마을 관리기업, 대야동 안전생활과 및 신천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계란마을천 인근 산책로와 하천변 등 관리 사각지대에 쌓인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파손된 난간과 하천 시설 등 정비가 필요한 부분을 발견하고 관련 부서에 조치를 요청하는 등 지역 환경 개선에 힘썼다. 특히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역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방치돼 있던 계란마을천 주변을 정비함으로써 소래산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유재홍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준 ‘소래산가는길 추진위원회’와 대야동 안전생활과 및 신천동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번 활동은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뿐 아니라 지역 관계단체가 협력해 지역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사례가 됐다.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마을복지과는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인들의 안정적인 영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골목상권 환경 개선 사업’을 지난 5월 초에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낙후된 골목상권의 물리적 환경을 개선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상권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환경 개선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총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3월에서 5월 초까지 대야ㆍ신천 4개 골목상권(댓골ㆍ시흥1번가ㆍ신천역세권로데오거리ㆍ솔내거리) 등 총 96개 점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의 특색을 반영해 경사로 등 고령 친화 시설물을 설치해 골목상권 보행 접근성을 높였으며, 골목상권별 이미지를 활용한 상권별 포인트 간판과 빗물막이 설치로 골목상권의 노후화된 환경을 정비했다. 또한, 시흥1번가 골목상권에 비둘기 퇴치용 레이저 기구를 설치해 더 안전하고 쾌적한 상업 환경을 조성했다. 유재홍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골목상권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 은계도서관은 지난 5월 12일 도서관 내에서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과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연결과 문화 참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로써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독서문화 기반 공동체 형성을 위한 민관 협력을 본격화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에서 고립 위험에 놓인 중장년 1인 가구를 발굴ㆍ지원하고, 도서관의 독서문화 교류를 통해 이들이 공동체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1년간 ▲중장년 1인 가구 커뮤니티 활동 공간 제공 및 운영지원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발굴 ▲도서관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연계 활동 ▲소외계층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및 독서동아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기인 은계도서관장은 “도서관이 책을 넘어 사람을 연결하는 플랫폼이 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약자와의 문화적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손현미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지관과 도서관이 중장년 1인 가구에 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5월 13일 물왕호수 일원에서 ‘민관합동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쳐 시민안전보험과 안전신문고 등 재난 예방 제도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흥시 직원과 의용소방대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재난으로 인적 피해를 본 시민을 지원하는 시민안전보험을 홍보하고, 생활 주변의 안전위험 요소를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시스템을 알렸다. 또, 관련 안내문을 배부해 필요한 경우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주변 안전에 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해 사고 예방에 힘썼다. 시흥시 시민안전보험은 시흥시민이면 자동으로 가입되며, 재난으로 인한 사망ㆍ후유장해가 발생하면 보장 항목에 따라 최대 1천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안전신문고’는 누구나 포털 사이트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위험 요소를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접수된 신고는 관할 기관이 확인 후 처리하게 된다. 정종채 시흥시 시민안전과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라며 “시민들께서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오는 5월 23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 도시농업공원 전래 손 모내기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은 도시 아이들이 전래 농경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흥시도시농업공원 3곳의 다랑논에서 운영된다. 이번 체험은 시흥시평생교육원이 추진하는 학년별 진로교육과정과 연계해 관내 14개 초등학교 62학급, 1천6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총 11일간 64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생과 어린이농부학교 수강생,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 시민행복텃밭 참여자 등이다. 교육은 시흥시도시농업관리사협회 소속 도시농업관리사가 진행하며, 오는 10월에는 수확철을 맞아 참여 학생들이 직접 벼를 베는 가을걷이 체험도 이어진다. ‘쌀의 여행’을 주제로 한 도시농업공원 손 모내기 체험은 학생들이 직접 맨발로 논에 들어가 손으로 모를 심어보며 쌀의 생산 과정을 생생하게 익히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과서로만 접했던 손 모내기를 몸소 체험하며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과 바른 먹거리에 대해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5월 ‘바다가는 달’ 캠페인과 연계해 무장애 열린관광 특별 프로그램 ‘갯골생태공원에서 함께 海(해)’를 운영하고 지난 12일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행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과 동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갯골생태공원 생태해설 투어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포토투어 ▲그룹 레크리에이션 ▲무장애 염전 체험 등 갯골생태공원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무장애 관광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부 회차를 제외하고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5월 12일 시각장애인 대상을 첫 시작으로, 5월 한 달간 총 6회(5월 12일, 14일, 16일, 21일, 23일, 28일)에 걸쳐 15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일정 및 참가 방법은 ‘바다가는 달’ 캠페인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무장애 열린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해양 관광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모두를 위한 포용적인 관광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흥갯골생태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2월 말일까지 중원구 은행동 식물원(총면적 5만7700㎡)에서 12개 분야의 시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식물원 자연생태 8개 분야(737회·회당 5~60명), 목공 체험 4개 분야(420회 회당 6~25명)를 총 1157회 진행한다. 모두 1만3550명이 참여할 수 있는 규모다. 식물원 관련 프로그램은 △사계절 탐방(240회) △숲 해설(30회) △자연 공작 교실(200회) △숲속 놀이터(80회) △온실 스토리텔링(110회) △나만의 손바닥 정원(34회) △숲 치유(25회) △정원 관리사(18회) 등이며, 모두 무료다. 이중 온실 스토리텔링은 통유리 형태로 조성된 ‘사계절 초록 온실(291㎡)’에서 진행된다. 파파야, 삼척바나나, 올리브, 커피나무 등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총 155종, 3827본의 지중해·아열대·난대 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온실 코디네이터(총 2명)가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목공 관련 프로그램은 식물원 내 목공체험실(99㎡)에서 진행된다. 요일별 △생활소품 23종 만들기(200회) △목공 기초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는 전기차 충전구역 화재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펴 열화상카메라, 질식소화 덮개 등을 설치하는 공중이용시설 25곳에 최대 200만원을 보조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자체 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전기차 충전시설을 3기 이상 의무 설치 완료한 근린생활·문화·집회·판매·의료·교육시설, 주차타워 등이다. 설치 지원 설비는 △열화상카메라, 불꽃 감지 센서 등 24시간 화재감시·경보설비 △물막이판, 질식소화 덮개(공인기관 시험성적서 보유 제품) 등의 소화설비다. 성남시는 해당 설비의 구매·설치 비용을 50%(최대 200만원)까지 보조한다. 보조금을 받은 후 2년 이내에 해당 설비를 무단 양도하거나 교환하면 환수 조치한다. 지원받으려는 대상 시설 소유주 또는 관리주체는 오는 5월 19일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 성남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에 있는 신청서 등의 서식을 작성해 시청 5층 기후에너지과를 방문·접수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역 내 전기차 충전시설은 8235기(급속 583기, 완속 7652기), 전기차 등록 대수는 1만2956대(전체 등록차량 38만9219대의 3.33%)”라면서 “혹시 모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5년도 팹리스기업 첨단장비 공동이용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322억원과 도비 15억원 등 국도비 337억원을 포함한 총 451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시비 34억2000만원과 참여기관의 현물 79억8000만원도 투입된다. AI와 자율주행차 등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성장 속에서, 고성능 반도체 수요 증가와 첨단공정 기술의 복잡성, 설계·제조비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팹리스 기업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제품 제작 전 단계의 설계 검증부터 제작 후 성능 평가까지 가능한 첨단 장비와 체계를 구축해, 국내 팹리스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주관기관을 맡고,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성남산업진흥원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했다. 성남시와 경기도는 사업 운영을 총괄 지원하며, 첨단 기술과 인력을 갖춘 연구기관과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고성능 AI 반도체 설계 검증을 위한 컴퓨팅 환경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민을 위한 인문 프로그램인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민이 가까운 문화시설에서 인문의 가치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고, 지혜학교는 대학 교양과정 수준으로 인문학에 담긴 삶의 지혜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4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흥덕도서관에서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를, 수지도서관과 상현도서관에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흥덕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6월 17일~7월 17일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40대 이상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선율 속에 깃든 서사: 19세기 문학과 음악의 대화’를 주제로 예술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지혜학교’ 프로그램으로는 7월 2일~9월 17일 매주 수요일,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미술·음악 등을 활용해 역사적 흐름을 조망하는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그림 속 숨겨진 은밀한 이야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가 일상 속에서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산책로를 정비하고 가로경관을 개선한다고 14일 밝혔다. 수지구는 걷기 좋은 산책로와 안전한 등산로 조성은 물론, 사계절 꽃이 피는 거리를 만들고 건강을 위한 맨발길을 추가 조성하는 등 시민 체감형 환경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일상에 가까운 산책로 정비… 통학로부터 공원까지 수지구는 시민의 보행 편의와 경관 개선을 위해 보행자도로, 녹지 산책로, 완충녹지 등에 총 8개 구간을 선정해 정비 중이다. 수지중·풍덕초 통학로로 활용되는 보행자도로에는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탄성포장재를 교체하고 휴게시설을 추가로 설치하고 꽃나무를 심는 등 쾌적한 통학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눈썹꽃길’로 불리는 풍덕천동 보행로는 노후 포장으로 인한 미끄러움과 배수 불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투수블럭과 배수시설, 문주(보행자도로 양끝 입구에 목재로 만들어서 설치한 게이트 지붕) 등을 정비 중이며, 이 공사는 상반기 내 마무리할 예정이다. 상현역과 동천역 인근의 완충녹지 2곳도 4억 원을 들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생애 첫 주택구입 자금 대출을 받은 지역 내 청년을 대상으로 ‘2025년 청년 생애 첫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소득과 재산 등 자격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는 생애 첫 주택구입 자금 대출잔액의 1% 범위 내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 금융권에서 생애 첫 주택구입 자금을 대출받은 용인시 거주 18~39세 청년가구 중 2023년 1월 1일 이후 생애 첫 주택 구입자 ▲ 주택가격 6억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거주자 ▲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 재산기준 3억7천만원 이하를 충족한 청년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21일부터 27일까지이며,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출이자 지원을 통해 용인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거지원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