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향을 사랑하고 지키려는 시민들로 구성된 애향동지회가 정부의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가 주도한 릴레이 피켓 시위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섰다. 애향동지회는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 사회에서 40여 년간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단체로, 이번 시위 참여는 동두천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 내 고향을 사수하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이종철 애향동지회 회장은 미2사단, 캠프 케이시에서 열린 피켓 시위에서 “고향은 우리 삶의 뿌리이자 미래다. 더 늦기 전에 정부 그리고 미군이 책임 있는 태도를 보여야 할 때”라며, “내 고향 동두천은 점점 사라지고 있고, 지역 경제는 무너졌다.”라고 호소했다. 이번 시위는 동두천문화원에 이어 애향동지회가 두 번째 주자로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는 자유총연맹이 참여해 릴레이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 시위는 특정 단체의 움직임에 그치지 않고, 지역 전체가 연대하여 공동으로 실천하는 의미를 지닌다. 이는 범시민대책위가 지역 사회의 위기의식을 모아 연대 행동으로 발전시킨 결과로, 동두천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성년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스무 살을 맞은 취약계층 청년들을 위한 ‘빛나는 스무 살’ 특화사업을 진행하며 따뜻한 축하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사업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06년생 청년 10명에게 수제 케이크와 상품권이 전달됐다. 해당 청년들은 곤지암읍 내 취약계층으로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특히 필요한 이들이다. 곤지암읍 지보체는 그동안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청소년·청년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성년의 날 지원도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에 대해 이덕균·이진원 곤지암읍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에 선 청년들에게 작은 선물이지만 따뜻한 응원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순암홀에서 ‘2025년 상반기 광주시 건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건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 건축과장 및 담당 팀장, 광주지역 건축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건축법을 포함한 관련 법령의 주요 개정 사항, 민원 처리 기간 단축을 위한 방안, 건축 행정 전달 사항 공유, 건축사회의 건의 사항 청취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를 통해 현장 중심의 어려움과 법령 해석의 차이점에 대한 의견이 오가며 민관이 협력해 시민에게 보다 나은 건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시 관계자는 “지역 건축사와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들에게 일관되고 신뢰할 수 있는 건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건축 행정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가족센터는 지난 9일 더와이즈헬스케어의원과 함께 사회복지사와 아이돌보미의 건강 증진 및 안정적인 복지·돌봄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시가족센터 소속 종사자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지원하고 복지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광주시가족센터 이수희 센터장과 더와이즈헬스케어의원 전지혜 대표원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의 뜻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가족센터 소속 종사자 및 그 가족들은 ▲예방접종 및 건강검진 할인 ▲치료 연계 서비스 등 다양한 의료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특히, 아동 돌봄을 책임지는 아이돌보미들에게는 예방접종과 건강검진을 우선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체계적인 건강 관리와 함께 처우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전지혜 대표원장은 “더와이즈헬스케어의원은 지역사회의 건강 파트너로서 광주시가족센터 종사자들의 건강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n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사단법인 경기광주식생활교육협회는 ‘제13기 식생활교육지도사 양성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12일부터 6월 9일까지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양성 과정은 시민의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지원하고 건강한 식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며 교육은 6월 10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건강한 식습관 형성 ▲자녀의 편식 개선 방법 ▲올바른 식생활 정보 공유 ▲자연요리 실습 등으로 구성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시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천 중심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며 올바른 식생활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비 및 세부 교육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개인과 가정의 건강한 식생활을 넘어 지역사회로 건강한 먹거리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당진시가 14일 충청남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4회계연도 충청남도 지방세정 시군 종합평가에서 1위를 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지방세정 시군 종합평가는 도내 15개 시군 중 지방세 징수, 체납액 정리, 법인 세무조사, 세외수입 징수, 부실 과세 방지, 지방 세정 운영 등 6개 세정 분야 28개 평가지표 전반에 대한 업무 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선발해 표창함으로써, 도내 시군간 경쟁을 통한 동기부여로 세입 징수를 확대하는 등 안정적인 세수 확보와 세정 발전 기여를 위해 실시하는 평가다. 당진시는 이번 평가에서 ▲도세 징수율(1위) ▲세입 기여도(공동 1위) ▲고액 체납 징수율(공동 1위) ▲세무조사 추진율(공동 1위) ▲부실 과세 방지(1위) ▲특수시책 추진 등(1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당진시는 충청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2020년, 2023년에는 최우수 기관을, 2021년, 2022년, 2024년에는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7년 연속 지방세정 우수 기관을 석권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울특별시의 대표 청년 문화복지사업인 ‘서울청년문화패스’가 3년 차를 맞이한 가운데,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라는 당초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초예술인 등 현장 예술인들의 의견 수렴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지난달 28일 있었던 제330회 임시회 문화본부 업무보고에서 기초예술인에 대한 고려 없이 운영되는 서울청년문화패스의 실태를 꼬집었다. 서울청년문화패스는 청년들이 문화예술의 적극 소비층인 ‘예술애호가’로 성장하는 것을 도와 문화예술시장의 소비와 창작을 모두 촉진하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겠다며 2023년부터 실시한 서울시의 대표적 바우처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23년 첫 해 카드 예산 56억 원 중 약 25억 3천만 원(45.2%)만 집행되며 저조한 실적을 보였으나, 2024년에는 47억 원 중 35억 7천만 원(75.9%)이 집행되어 이용률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제는 질적인 개선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서울청년문화패스 사업의 목표인 ▲청년의 문화권 향상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 중, 후자에 대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논산시가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24년 회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시민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한편, 체계적인 체납 관리와 신채권 발굴을 통해 이월 체납액 감소에 크게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3일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된‘충청남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연찬회’에서 표창패와 함께 포상금 1,600만 원을 수상했다. 이번 연찬회는 충청남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제도 개선과 자주재원 확보를 위한 세원 발굴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논산시는 이날 행사에서 유일하게 두 명의 공무원이 세외수입 연구과제를 발표하고 각각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다시 한번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오선화 주무관은 지역사랑상품권 보관금을 단순히 유휴자금으로 두지 않고, 이를 활용한 세입 확충 방안을 제안해 실효성을 인정받으며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한빈 농촌지도사는 논산의 대표 특산물인 딸기를 활용해 농업과 세외수입을 연결한 수익 모델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제1차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공모에 전국 지방자치단체 53개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 시범사업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돌봄통합지원법)'을 2026년 3월에 시행하는 데 앞서, 지역 내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자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로써 이천시는 지역 내 통합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효율적으로 통합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돌봄통합지원법은 노쇠, 장애,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복지 서비스다. 이천시는 이번 시범사업 선정으로 보건복지부의 전문 컨설팅과 교육, 유관 기관 협업 체계 구축 등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받게 됐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과 장애인,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5월 13일 오후 4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민원 소통 및 공감 능력 향상 교육’의 2차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감정 소진을 줄이고, 실질적인 소통 기술을 습득해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만족하는 민원 서비스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모두가 행복해지는 민원 응대법’을 주제로, 공직사회에서 실전형 강사로 잘 알려진 화성시청 도로기획팀 한상필 팀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한상필 팀장은 '대한민국공무원 민원응대 설명서'의 저자이자, 다양한 민원 현장에서 직접 쌓은 풍부한 경험과 실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 공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민원 대응 전략을 전파해 온 민원 응대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강의는 ‘공무원과 시민이 건강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감정노동 예방을 위한 셀프케어 전략 ▲공감과 경청을 기반으로 한 민원 대화기술 ▲악성 및 고질 민원 대응 프로세스 ▲실제 민원 사례 분석과 피드백 등 공무원들이 실무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 팀장은 “민원은 행정의 최전선에서 시민과 가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는 지역 인적자원 육성을 목적으로 ‘행복한 기억 소환’이 가능한 전래놀이 지도법을 익히는 전래놀이지도사 2급 자격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5월 13일부터 7월 29일까지 총 12회 36시간 진행되며, 사전 신청한 이천시민 20명이 참여한다. 교육 참여자들은 전래놀이를 건강한 놀이 문화로 재탄생시키는 연구와 실습 활동에 집중하며, 놀이를 통해 협동심, 인지능력, 기억력, 근력, 순발력 등을 기를 수 있는 과정을 경험한다. 첫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협동심 발휘 전래놀이 ▲인지능력 발달을 위한 전래놀이 ▲협응력 발달을 위한 전래놀이 ▲사회성 발달을 위한 전래놀이 ▲정교성 발달을 위한 전래놀이 ▲기억력 및 추리력 발달을 위한 전래놀이 ▲근력 발휘 전래놀이 ▲신체 움직임을 위한 전래놀이 ▲순발력 발휘 전래놀이 ▲발표 및 시연, 수료식 순으로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과정 수료 후 농촌 마을로 찾아가는 재능기부(봉사) 활동도 함께 추진하며, 재능기부자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에 대한 문의는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디지털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농업 전문 경영인 양성을 위해 ‘2025년 농업인 스마트경영 및 마케팅 교육’의 교육생을 오는 6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영·세무·마케팅 등 실전 중심의 내용과 함께,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홍보 콘텐츠 제작, 사회관계망(SNS) 마케팅 실습 등 최신 디지털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구성됐다. 교육은 6월 17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2회에 걸쳐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디지털 기기 활용이 가능하고 교육 참여 의지가 높은 자이며,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이천시청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여 6월 4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3일 충북 사과 과수원에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위기 경보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됐다고 전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는 국가검역 병해충으로, 병이 발생하면 잎, 줄기, 꽃, 열매 등이 불에 탄 듯 검게 그을린 증세를 보이다가 고사하는 식물병이다. 이 병은 5월 초 감염이 시작돼 고온다습한 장마철에 확산한 후 7월까지 확산세가 이어지는데, 치료제가 없고 전염성이 강해 조기 예찰과 신속한 대응이 피해를 줄이는 최선이다. 이천시는 화상병 예방을 위해 올해도 관내 사과, 배 과수 농업인 350여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약제를 공급했다. 동계방제, 개화기 1차·2차 방제, 보완 방제약제 등 4종을 공급하여 재배면적 153ha의 사과, 배 재배지에 시기적절하게 방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에서는 자체적으로 과수화상병의 선제적 예방 방제를 위해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구성하여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과 예방 지도를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관내 10개소에 화상병 정밀 예측 시스템 장비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경제‧정서적 배려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인천희망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천희망교실’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시행되지 않는 초‧중‧고 중 공모를 통해 총 184개 팀을 선정하고, 팀당 5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당초 178개 팀 운영을 계획했으나, 340개 팀이 신청하면서 대상이 확대됐다. 교사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교사 1명이 학생 1~6명과 팀을 이뤄 멘토링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학습, 문화, 정서, 진로 등 다양한 활동을 연중 5회 이상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정서적 안정, 학교생활 적응력 등을 높이고, 교사와의 관계도 개선되는 등 긍정적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2024년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 교사의 100%가 내년에도 참여 의사를 밝혔고, 93%는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학생들은 학교 적응력(30.4%), 교사와의 관계(29.6%), 또래 관계(22.5%), 학습 태도(16.1%) 향상 등의 효과를 체감한 것으로 나타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원이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한층 강화해 본격 시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강화된 정책은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활동 침해 예방, 대응, 회복, 제도 정비 전 영역에서 교원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예방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여, 2025년에는 ‘찾아가는 교육활동보호 학생교실’을 1,510학급으로 확대 운영하고 ‘교직원교실’,‘보호자교실’도 60교에서 실시한다. 또한, 전국 최초로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자료 ‘돋움 프로그램’(12종, 61차시)을 개발·보급하고, 교직원·학생·학부모 공동 참여 ‘상호존중 캠페인’을 연 4회 정기 운영하여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에 노력하고있다. 2024년 교육감 직속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을 신설한 시교육청은 전담·위촉 변호사를 통해 총 389건의 법률 상담을 제공하고, 전문 상담 및 외부 기관 연계를 통해 3,670건의 상담·치료를 지원했다. 또한, 소송비 및 배상책임 지원도 확대해 교
부동산 산업의 진실을 바로 보고,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정직하게 담아낼 케이부동산뉴스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의와 공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귀사의 창간 취지는 오늘날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 속에서 시민들의 올바른 판단과 선택을 돕는 중요한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특히 지방의회와 행정에 대한 감시와 분석을 통해 정책의 정당성과 공공의 이익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자 하는 귀사의 언론정신은, 진정한 자치분권과 투명한 행정이 뿌리내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화성특례시 또한 시민의 삶을 중심에 두고, 정의롭고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 가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길에 케이부동산뉴스가 함께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신뢰받는 언론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랍니다. 귀사의 창간이 우리 사회의 공적 담론을 더욱 건강하게 하고, 부동산과 행정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로 공정한 사회를 여는 데 큰 기여를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케이부동산뉴스의 창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5월 14일 화성특례시장 정명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5월 9일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가 가정의 달을 맞아 삼계탕 185마리를 직접 만들어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가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지역 노인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5월 정례적으로 진행하는 활동이다.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하고 세대 간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회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삼계탕을 정성껏 조리해 자연마을 경로당 3개소(다락원, 장수원, 안말), 희망풍차 결연세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직접 배달했다. 특히 이웃들의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마음도 전했다. 최정희 회장은 “가정의 달에 삼계탕 나눔 봉사를 시작한 지 벌써 5년이 됐다”며 “정성껏 준비한 만큼 맛있게 드셔주셔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매년 빠짐없이 정성을 다해 삼계탕을 준비해주시는 적십자 봉사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 활동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12일 낙양동 소재 산호 어린이집(원장 허경성)과 함께 ‘공원입양 환경정화사업’을 시작했다. 공원입양 환경정화사업은 관내 주민 및 단체가 특정 공원을 전담해 자율적인 환경정화 사업을 추진하며 불법폐기물, 수리가 필요한 체육시설 등을 신고하는 송산3동의 주민 자율참여형 시책 사업이다. 산호어린이집은 푸른물빛근린공원(민락동 897)에 대한 환경정화 사업을 정기적으로 추진하며 환경 보호에 앞장설 예정이다. 최산호 자치민원과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활동에 함께해 준 산호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동체와 환경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6월부터 상반기 독서토론 프로그램 ‘작가 OOO의 서재: 한강 편’을 운영한다. ‘작가 OOO의 서재’는 한 명의 작가를 선정해 해당 작가의 대표작들을 함께 읽고, 참여자 간의 토론을 통해 작품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상반기에는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작가 한강의 주요 작품을 선정해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시대의 아픔과 인간 존재의 본질을 섬세한 언어로 풀어내는 한강 작가의 작품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읽으며, 비판적 독해력과 깊이 있는 사고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비대면 독서인증과 대면 독서토론을 병행해 참여자의 몰입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작가의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문학적 시선을 바탕으로 사회와 삶을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가 OOO의 서재’는 의정부 시민(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수강 신청은 5월 19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영어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13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 장애인 복지업무 동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 복지 평가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을 통해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센터 장애인 업무 담당자의 실무 능력 제고와 부서 간 정책 공유 체계 구축을 도모할 방침이다. 교육에는 15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센터 장애인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장애인등록과 복지카드 관리 ▲장애인연금‧수당 등 급여성 제도 실무 ▲보장구 지원과 보조기기 대여 및 수리 응대법 ▲발달장애인 방과후 활동 및 주간 활동 서비스 이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리 등 다양한 분야를 다뤘다. 교육은 사업별 실무 담당자가 직접 강의하고 질의응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애인정책팀 ▲장애인지원팀 ▲장애인시설팀이 팀별로 맡은 주제를 실무 중심으로 설명했고, 장애인복지 평가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 복지 실무자의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