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는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2일 시청 별관 전산교육장에서 ‘세외수입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세외수입은 지방세 외에 지방자치단체가 개별 법령에 따라 징수하는 수입으로, ▲사용료·수수료 ▲과태료·부과금 ▲재산 임대수입·사업수입 등이 포함된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운영지원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과·징수결의부터 감액, 과오납, 체납 고지 및 독촉 등 실무 전반을 다뤘다. 특히 독촉장 송달의 중요성과 체납처분 전 단계의 행정 절차에 대한 실습을 통해 실무 적용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 관계자는 “시스템을 활용한 체납고지·독촉 등 업무가 보다 정확하게 이뤄지면 세외수입 증대는 물론 체납액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과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체계적인 징수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이월 체납액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자주재원 확충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를 위해 교통약자 유권자를 대상으로 특별교통수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지원은 사전투표일(5월 29일 ~ 5월 30일)과 본 투표일(6월 3일) 총 3일간 운영되며, 투표시간 내에 투표소로의 이동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시흥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등록회원 중 장애인, 임산부 및 동반 가족과 보호자 대상이며, 희망네바퀴와 바우처 택시에 각각 접수 및 이용 가능하다. 유병욱 사장은 “교통약자의 투표권 보장은 선택이 아닌 책임”이라며 “시흥도시공사는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이동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학교 내 교무와 행정 조직간 반복되는 업무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장윤정 의원은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안산상담소에서 학교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학교 운영 현장에서 발생하는 조직 간 업무 충돌 사례와 그 원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학교 관계자들은 “경기도 내 약 2,500개 학교가 각기 다른 학교장의 주관에 따라 업무 분장이 이루어지다 보니 기준이 일관되지 않고 그로 인한 혼선과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경기도교육청이 보다 명확한 업무 분장 기준을 제시해야 현장에서의 갈등을 줄일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대해 장윤정 의원은 “학교 내 조직 간 갈등은 단순한 업무 문제를 넘어 교육환경의 질을 저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며, “교무와 행정 조직 간의 업무 갈등을 예방하고 발생 시 조정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마련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학교 운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장윤정 의원은 이번 정담회를 시작으로 교직원, 교육청 관계자 등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경기도립학교 관리조직 및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농업을 매개로 한 치유 프로그램을 복지시설에 적용하는 ‘치유농업 활용 복지화 지원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가 관내 복지·의료·교육기관과 협력해 추진하는 것으로, 치유농업사 및 치유농장주가 직접 기관을 방문해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 기관은 옥정종합사회복지관, 에이플러스 물댄동산 요양원, 연푸른초등학교 특수학급, 양주정신건강복지센터 등 4곳이며,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 대상은 중장년 1인가구, 정신질환자 가족, 특수학급 학생, 요양원 이용 어르신 등이다. 주요 활동은 텃밭 가꾸기, 반려식물 심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 농업 기반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근육 강화, 감각 자극, 기억력 회복 등 신체적·정서적 회복을 도모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배려계층이 농업활동을 통해 우울감이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치유농업의 효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협력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b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산하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디지털 선도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전국 70개 기관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군포시에서는 유일하게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이 선정되어 지역사회에서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디지털 선도기관’은 청소년활동의 질적 향상과 미래세대를 위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수 있는 기관을 선정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하게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활동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제도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AI 윤리 교육 및 디지털 활용 프로그램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선도기관은 청소년 디지털 문해력 및 인공지능 윤리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선정에 대해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장은 “이번 디지털 선도기관 선정은 지역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창의적인 디지털 활동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미래형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중심의 건강한 디지털 문화를 만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청사 어울림홀에서 초·중·고등학교 감염병 업무 담당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 모더레이터 양성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위기 상황에서 각자의 역할을 명확히 인지해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모더레이터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더레이터는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훈련을 주도하며, 단계별로 다양한 대응 방안을 이끌어내고 학교 구성원 간의 소통과 협력을 조율하는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훈련은 연수에 참석한 업무 담당자들이 각 학교 현장에 맞는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을 직접 실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감염병 위기대응 관련 이론 교육과 함께, 감염병 모의훈련 동영상 시청, 실제 학교 감염병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학교 내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각자의 역할을 명확히 인지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의 감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는 지난 22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김기웅 군수와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분기 정책건의 주제 설명과 함께 자문위원들의 통일 의견수렴, 제21기 협의회 주요 사업 평가, 향후 사업계획 논의가 이뤄졌다. 상복자 협의회장은 “올해는 6.25 전쟁 75주년, 분단 8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로, 지역사회 내 평화통일 의지 결집과 공감대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최근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통일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오늘 회의가 서천군민의 뜻을 모아 통일 한국으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은 세대별 맞춤형 통일교육 강화, 통일공감대 확산을 통한 국민통일역량 결집,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 지원 등을 중점 과제로 제시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0일 추부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정부의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안전한 운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박범인 군수가 참석해 노후 시설물 관리 상태, 전기설비 작동 여부, 소방시설 적정 설치 및 관리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박 군수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주민 생활과 직결된 중요한 기반 시설인 만큼 작은 위험 요소도 철저히 관리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안전 점검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2일 금산인삼엑스포광장에서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금산군지회 주관으로 제45회 장애인의날 기념식 및 어울림대회를 성료했다. 행사장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지역 내 주요 기관. 단체장과 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 통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되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큰 의미를 남겼다. 금산군수 표창으로 장애 극복과 장애인 권익 증진에 기여한 (사)금산군시각장애인협회 한용금 씨 등 8명이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유공자 상을 받았다. 또한, △금산군의회 의장 표창 (사)정심회 유광종 씨 등 6명 △금산교육장 표창 금산여중 길은지 학생 등 3명 △금산경찰서장 감사장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금산군지회 강정구 씨 등 표창 및 감사장 수여도 진행됐다. 이 외에도 체험 부스와 문화 공연이 진행돼 장애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제공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간 ‘바람#’ 3개소를 운영한다. 수원시는 경기도의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운영’ 사업 공모에 지난 3월 선정됐고, 최근 관내 카페 2개소, 극장 1개소를 ‘바람#’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3개소는 ▲카페 조스테이블(영통구 월드컵로 76,) ▲카페 Not alone(장안구 화산로213번길 9-3) ▲극단 인터미션(권선구 경수대로 371)이다. 수원시는 현재 팔달구 내에 ‘청년바람지대’, ‘청누리’ 등 청년공간 2개소를 운영하고 있어 지역 균형 차원에서 영통·장안·권선구에 각각 1개소를 선정했다. 수원시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은 누구나 바람#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수원청년포털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 후 이용할 날짜를 예약하면 된다. 카페는 음료 등을 결제할 때 최소 주문 금액에 상관없이 5000원을 할인해 주고, 극장 연습 공간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는 바람#에서 특강 등 다양한 청년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 활동의 지역 불균형을 완화하고자 3개 구에 청년이용공간을 추가로 마련했다” 며 “많은 청년이 자유롭게 이용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는 공직자 보호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특이민원대응 전문관’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특이민원대응 전문관은 민원인의 폭언·폭행·성희롱 등 비상식적인 특이 민원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피해 공직자의 심리 회복 지원과 법적 대응을 전담하고, 공무원의 인권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수원시는 지난 1월 경찰 경력 37년의 전문가를 특이민원대응 전문관으로 채용했다. 4월까지 총 14건의 특이 민원을 접수했고, 현재 피해 실태 조사와 함께 법적 대응 절차를 진행 중이다. 수원시는 반복적이거나 위협적인 민원에 대해서는 경미한 사안이라도 예외 없이 법적 조치를 검토하는 등 단호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특이 민원 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새로운 대응 매뉴얼을 제작·배포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특이민원 대응 실무교육’을 해 새내기 직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어야 시민에게도 최상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제도를 선제적으로 보완하고 발전시켜 타 지방자치단체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수원시티발레단과 협업해 발달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발레클래스를 운영한다. 수원시가 기획한 맞춤형 발레클래스는 지난 5월 8일 시작됐다. 수원시티발레단 소속 발레 강사가 발달장애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발레 교육을 한다. 발레클래스는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수원시장애인복지센터 소강당에서 진행된다. 수원시티발레단 김문신 단장은 “아이들이 완벽한 동작을 익히는 것보다 예술 활동을 하며 얼마나 즐겁고 행복해하는지가 중요하다”며 “발레를 배워가는 과정이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발레클래스는 단순한 예술 교육을 넘어 발달장애인 아동의 자존감과 사회성,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통합적 문화복지 사업의 하나”라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발레클래스에 참여한 발달장애인의 발레공연 참여, 발표회 등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무대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포천우체국은 지난 22일 신읍동 소재 음식점 ‘사랑채’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외식 지원 사업 ‘우리 동네 외식데이’를 진행했다. 포천우체국의 후원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이 매월 운영하는 ‘이웃과 함께하는 이웃데이’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천동, 신북면, 소흘읍, 영중면, 일동면 등 각 지역의 고립 위기 이웃 4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식사하고 정을 나눴다. 권오상 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의미 있는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상진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를 실현하는 데 함께 해 주신 포천우체국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주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 신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2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초, 중학교 4곳(신북초, 외북초, 삼정초, 삼성중)을 방문해 효행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부모에게 효도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총 8명의 효행 청소년(초, 중학생)에게 장학 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효행 청소년은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각 학교 교장선생님은 “학부모의 신뢰와 교사의 헌신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현휘 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이 효의 가치를 다시 되새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효행 정신을 신북면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각인시키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뜻깊은 가정의 달을 맞아 효행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라며, “미래 세대가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재)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1일 포천시 영중면 소재 과수농가에 방문해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는 봉사활동 ‘포밍데이’를 진행했다. ‘포밍데이’는 포천의 포(Po)와 농업(Farming)을 결합해 만든 농촌 일손 돕기 프로젝트로,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고자 기획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재단 임직원 30여 명은 사과 열매 솎기 작업과 주변 환경 정비 등에 나서며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문화관광재단은 2024년부터 쓰담 달리기(플로깅), 헌혈 캠페인 등 자발적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1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전반에 청소년 보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포천경찰서, 포천교육지원청,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유해 환경감시단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흘읍 일대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상가를 방문해 청소년 고용 및 출입 금지 의무를 안내하고, 술, 담배 판매 업소에서는 청소년 대상 술 및 담배 판매 금지 안내 표시 부착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안내 스티커를 배부하며 현장 계도에 나섰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2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5년도 포천시 청렴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고위직 공무원, 외부 민간위원 등 총 14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 청렴도 평가 지표 변경 사항 안내, 청렴 시책 추진 실적 보고, 자체 청렴도 설문조사 결과 보고, 부패 취약 분야 집중 개선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자체 청렴도 설문조사는 계약 및 관리, 보조금 지원, 재정 및 세정, 인허가 등 주요 민원 분야의 이용자와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는 설문을 통해 부패 경험 및 인식, 청렴 시책의 효과성 등을 진단하고 문제점과 원인을 분석하며, 설문 결과를 시민의 행정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협의체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금품 수수 및 부정 청탁 근절: ‘부패행위 모의훈련’, ‘계약 심사 사전 점검표(체크리스트)’ 운영 △민원 만족도 제고: ‘청렴 및 친절 소통 교육’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 조성: ‘갑질 근절 교육’, ‘직장 내 괴롭힘 방지 교육’, ‘통합 성과관리 내 부평가 우수부서 선정’ 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반월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식생활 개선을 위한 뮤지컬 인형극 ‘피터팬이 달라졌어요!!’를 개최했다. 포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뮤지컬 인형극은 경기도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 교육의 하나로 마련됐다. 관내 어린이급식소를 이용하는 만 3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총 7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인형극은 어린이가 좋아하는 캐릭터와 이야기 구조를 활용해 무대와 객석이 소통하는 참여형 공연으로 운영됐으며, △편식 예방 △올바른 손 씻기 △건강한 식습관 및 위생 습관 형성 등을 주제로 다뤘다. 아이들은 나쁜 후크선장이 피터팬에게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을 권유하며 벌어지는 갈등 상황 속에서 주인공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웠다. 포천시 관계자는 “단순한 관람이 아닌, 어린이들이 극 속 캐릭터와 직접 교감할 수 있도록 도와 교육 효과를 높였다. 앞으로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음악을 통해 세계를 여행하는 시리즈형 기획 공연 오후 2시 '트레블 콘서트' 관람권 예매를 시작하고 관객들을 맞이한다. 짝수달 오후 2시 수요일에 열리는 '트레블 콘서트'에서는 4개국과 관련된 음악을 통해 각 나라의 정서와 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하며 이해할 수 있다. 음악으로 떠나는 4개국 4색 여정 오후 2시 '트레블 콘서트'는 비엔나, 한국, 일본, 미국을 주제로 총 4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인 비엔나를 시작으로, 우리 고유의 아름다운 선율이 담긴 한국, 잔잔한 바다 감성의 일본,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미국의 음악적 특징과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풍성하게 구성했다. △1회차 비포 선 라이즈(6월 18일) △2회차 나의 살던 고향은(8월 13일) △3회차 바다가 보이는 마을(10월 15일) △4회차 티파니에서 아침을(12월 17일) 등 각 나라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음악들로 마치 실제 여행을 떠난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콘서트 가이드 정환호와 함께하는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의 향연 &n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2일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주소정보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7개 도로구간에 대한 도로명 부여와 구간 설정 안건 심의 및 의결을 마쳤다. 이날 위원회는 △왕방산 숲길 △간선임도 3개 구간 △산불임도 1개 구간 △신읍 4통 신규 도로구간 △한탄강 주상절리길 등 총 7개 구간에 도로명을 부여했다. 특히, 경기도 최초로 휴양과 건강 증진을 주제로 조성한 임도에 도로명을 부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시는 심의 결과를 10일 이내 고시하고, 해당 도로구간에 도로명판 등 주소 정보 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로와 숲길 등 위치 식별이 어려운 지역에 도로명 주소를 부여하며 시민 누구나 정확한 위치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며, “주소 정보 시설 안전신문고를 통해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을 신속히 정비하며 도시미관 개선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