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군포시 산본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28일 ‘우리마을 문화유산 알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본2동 관내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기금을 활용해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먼저 산본동 조선백자요지를 방문해 가마터와 작업장 등을 직접 걸으며 조선시대 도예문화와 산본동 조선백자요지가 가진 공예사적 가치를 배웠다. 이어 전주이씨 안양군묘에서는 비운의 왕자 안양군의 이야기를 들으며 조선시대 묘제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가자들은 경기도 무형유산인 김문익 선생이 운영하는 군포 방짜유기 전수관을 방문해 방짜유기의 역사와 제작 과정을 듣고, 방짜유기 목걸이 만들기 체험에도 참여해 전통 공예문화를 몸소 경험했다. 강달희 산본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아이들이 책에서만 보던 유적과 전통 공예품을 직접 보고 만져보며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이번 활동이 학생들에게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군포시에 대한 자부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산본2동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군포시미디어센터는 2025년 상반기 동안 관내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 ‘찾아가는 미디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미디어교육’은 군포시 관내 학교와 유관기관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미디어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민의 미디어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올바른 미디어 활용 능력 함양과 지역 내 창의적인 미디어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태을초, 화산초, 도장중, 한얼초, 광청초, 신흥초 등 총 6개교에서 8개 강좌, 19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총 406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교육 과정은 영상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까지 실습 중심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팀별로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일부 참여 학생들은 교육 이후 군포시미디어센터를 방문해 전문 장비를 활용한 체험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미디어 제작에 대한 이해도를 더욱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군포시미디어센터는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미디어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군포시가 지난 28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경기도와 함께 민생회복 소비쿠폰 부정유통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재판매하여 차액을 수취하거나 물품을 구매하지 않고 소비쿠폰을 사용하여 차액을 현금화하는 등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본래 용도와 목적에 위배되는 행위를 근절하고자 추진했으며, 군포시 관내 소비쿠폰 사용처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경기도는 부정유통 신고센터(031-8008-0551)를 운영하는 한편 도-시·군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부정유통 사례를 신고받고 있으며, 군포시는 의심가맹점 조사 및 부정유통 단속 등 현장 조사를 통해 신고된 접수를 처리하고 행정처분 및 고발·수사를 의뢰하여 부정 유통 집중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군포시는 또한 별도의 신고센터를 마련하는 한편 의심가맹점 현장 조사 후 위반행위 적발 시 가맹점 등록취소,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배제 및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며, 위반 빈도가 높은 유형(고액 또는 반복 결제 사업장, 신규등록 가맹점, 지역상품권 가맹점)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제부도를 찾는 관광객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교통 혼잡 및 대기시간을 완화하기 위해 H50번 버스를 일시적으로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 H50번 노선은 전곡항을 출발해 제부도로 향하는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으로, 주말과 공휴일 이용객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맞춰 기존 16회에서 24회로 증차 운행될 예정이다. 운행 기간은 2025년 8월 2일(토)부터 8월 17일(일)까지의 주말 및 공휴일이며, 이번 특별 증차를 통해 휴가철 관광객의 대기시간 단축은 물론, 제부도 방문객의 편의성 증대가 기대된다. 한병홍 HU공사 사장은 “이번 증차 운행이 여름철 제부도를 찾는 시민 여러분께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맞춤형 대중교통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용인 시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2025 아임버스커 – 찾아가는 우리동네』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단의 대표 거리공연 활성화 사업인 ‘2025 아임버스커’의 생활 밀착형 확장 프로그램으로, 용인시 관내 아파트 단지, 빌라, 마을회관 등 시민의 생활 공간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문화 인프라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거리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총 20개 내외의 지역을 선정해 거리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음악, 마술, 마임, 전통연희,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아임버스커가 참여한다. 무엇보다 시민의 생활 공간이 곧 공연장이 되는 이 프로그램은,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을 마주하고 즐기는 생활밀착형 문화예술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연 유치를 희망하는 지역 또는 공동주택 단지는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신청 시 거주민 및 관리사무소의 사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누구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매화동 ‘누구나돌봄(시흥돌봄SOS)센터’를 하반기에도 적극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누구나돌봄(시흥돌봄SOS)센터’는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불가피하게 돌봄 공백이 발생한 주민을 위한 통합 서비스 창구로, 2024년 1월부터 7대 단기 돌봄 서비스(▲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재활돌봄 ▲심리상담)를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긴급 돌봄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실제 사례로, 최근에는 뇌졸중으로 독립적인 생활이 어려운 매화동의 독거 어르신에게 청소, 빨래, 식사 준비 등의 가사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돌봄서비스와 오른쪽 편마비 재활을 위한 재활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해당 어르신은 “혼자 생활하는 것이 막막했는데,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어 큰 힘이 됐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는 돌봄 서비스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건강관리’, 주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7월 29일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함께 오이도 횟집을 대상으로 합동 위생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기온상승으로 해수 온도가 높아지면서 비브리오 패혈증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시민건강을 보호하고 수산물 취급 업소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점검에서 횟집 수족관 물을 현장에서 즉시 채수해 식중독 검사 차량을 이용해 비브리오균 검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수족관 온도관리 등 위생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도 병행됐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감염(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을 때, 상처 부위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해수 온도가 상승하는 7~10월에 감염되기 쉬우므로 여름철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철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 구입 시 신속하게 5℃ 이하에서 냉장 보관해야 하며 ▲어패류는 반드시 85℃ 이상에서 충분히 가열 후 섭취하고 ▲사용한 조리기구는 열탕 처리 등 소독하고 ▲바닷물에 손이나 피부의 상처가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최민석 시흥시 위생과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7월 29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흥시 어르신위원회 위촉식 및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민관 협력 기반의 노인정책 개발에 나섰다. ‘어르신위원회’는 정책의 수요자인 어르신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실행까지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정책 모델이다. 위원은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60세 이상 시민 가운데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정왕, 신천, 연성권 등 시 전역에서 고르게 선발된 60대부터 80대까지 총 35명이 위촉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임병택 시장을 비롯해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 어르신위원회 역할 및 시 노인정책 설명, 건강 인문학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어르신위원회’는 ▲노인일자리 ▲건강ㆍ여가 ▲돌봄ㆍ안전망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정책 제안→실행→성과 환류’의 3개년 로드맵에 따라 운영된다. 올해는 분과별 회의와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노인정책을 도출하고 제안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현장과 가장 가까운 어르신들이 직접 정책 설계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 30일 문예회관 건립공사 현장과 관내 미나리ㆍ블루베리 재배 농가를 방문해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외부 작업환경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근로자와 농업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마련됐다. 특히 옥외 공사장과 고온다습한 비닐하우스 내 농작업 환경에 대한 위험 요인을 사전 확인하는 현장점검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7월 30일 기준, 시흥시는 폭염주의보가 8일, 폭염경보가 14일 동안 발효됐으며,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옥외 근무자와 농업인의 온열질환 예방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이날 박 부시장은 먼저 문예회관 건립 공사 현장을 찾아 휴게시설 운영, 얼음물 및 생수 제공 등 근로자 보호 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공사 일정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근로자들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폭염 시간대 작업 중지 등 탄력적 근무 운영”을 현장에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미나리ㆍ블루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자활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자활기금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시흥시 자활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전부 개정하고, 이에 따라 ‘자활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9월 중에 신설한다. 이번 조례 개정은 기존의 자활기금 ‘특별회계’를 ‘기금’으로 전환함으로써 기금 운용의 자율성과 신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7월 제329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 자활사업이 복잡한 행정 절차 없이 실질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기금 체계 전환을 통해 행정 유연성을 높인 것이다. 새롭게 구성되는 자활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기금의 세출예산 전반을 심의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자활참여자 지원사업의 방향성과 타당성, 효율성 등을 검토하는 핵심 기구로 운영된다. 시는 자활기금을 활용해 ▲전세 점포 임대료 지원 ▲자활참여자 건강검진 지원 ▲심리특화 프로그램 ▲자활기업의 사회보험료 및 전문가 인건비 지원 등의 실질적 자활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기준, 약 400명의 자활참여자에게 직접적인 복지 혜택이 제공되는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업 전반에 대해 위원회의 심의를 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에서 (재)시흥시청소년재단에 위수탁해 운영 중인 연꽃향기작은도서관이 ‘2025년 경기도 작은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 연꽃향기작은도서관은 2023년 3월 시흥시립도서관 운영으로 개관했으며, 2024년부터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 위탁 운영을 맡으면서 청소년 특화 도서관으로 본격 운영하고 있다.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년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운영해 청소년의 지적 성장과 문화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왔다. 이에 따라 2025년 평가에서 A등급이라는 최우수 성적을 거뒀다. 특히 연꽃향기작은도서관은 ▲청소년도서관운영위원회 활동 ▲학교 연계 독서지도 및 토론 프로그램 ▲청소년 인문학 책 콘서트 ▲진로진학 프로그램 ▲청소년 동아리 운영 ▲청소년 전용공간 ‘청정구역’ 조성 등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와 공간 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만족도를 높였다. 연꽃향기작은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한 청소년은 “예전보다 청소년이 활동할 수 있는 전용공간이 마련돼 훨씬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청소년을 위한 도서 전시대도 별도로 구성돼 있어 원하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가 경기도에서 시행한 ’2024~2025년도 도로 제설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월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를 통해 시흥시는 기관 표창과 함께 도비보조금 2,700만 원을 확보했으며, 해당 예산은 오는 2025~2026년도 제설제 구매 등 겨울철 도로 제설 준비에 투입될 예정이다. 시흥시는 매년 11월 15일부터 이듬해 3월 15일까지 4개월간 도로 제설대책 기간을 설정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운영해 왔다. 특히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 폭설과 그에 따른 교통 혼잡 등 비상 상황이 잦아짐에 따라, 실질적이고 선제 대응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시는 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제설 전진기지 추가 배치(4개소→5개소), 고정형 염수분사장치 추가 설치(4개소→6개소), 염수분사 차량 운영(4대), 톤백 안전 절개기 구매ㆍ활용 등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하고자 노력했다. 정석기 시흥시 건설행정과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시흥시가 겨울철 강설로 인한 도로 안전 위협과 시민 불편을 예방하고자 기울인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연재난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7월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광명시흥사업본부를 방문해 시흥광명 공공주택지구 내 대책위원회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담은 ‘조속한 보상 실시 및 이주대책 수립’ 건의서를 전달했다. 임 시장은 앞서 7월 25일, 해당 지구 내 시흥시에 있는 6개 대책위원회와 면담을 진행한 데 이어, 이날 LH 광명시흥사업본부장 최용택에게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정리한 공식 건의서를 직접 전달했다. 건의서에는 ▲보상계획 공고 시점을 기존 ‘2025년 9월 말’에서 ‘2025년 8월 말’로 한 달 앞당길 것 ▲보상개시 시기를 ‘2026년 하반기’에서 ‘2026년 6월’로 조정할 것 ▲2022년 8월 4일 개정·시행된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토지보상법)’에 따른 간접보상 제한에 대해 조속히 검토할 것 ▲공장 및 제조업소 이전을 위한 산업단지의 추가 조성 필요성 등 주요 건의사항이 포함됐다. 임 시장은 “시흥광명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2010년) 이후 약 15년간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아온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보상 일정을 앞당기는 것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으로 신규업체의 6개 품목, 기존 공급업체의 2개 품목을 추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공급업체는 ▲(주)더채움 ▲(주)감쪽가치 총 2곳으로, 고양시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는 11곳으로 늘어났다. 견과류 선물세트 3품목, 가와지볍씨 인형, 가와지볍씨 손수건, 행주앞치마 등 총 6개 품목이 추가됐다. 또한, 기부자들에게 인기 있는 기존 답례품 공급업체에서 고양 행주한우 사골곰탕 세트와 고양막걸리 선물세트를 추가했다. 이로써 2025년 고양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11개 공급업체, 20개 품목, 31종으로, 답례품들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고유한 특산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것”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기반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자체에 직접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10만원 기부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및 답례품(기부금의 30%)의 혜택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0일 백석별관에서‘2025년 고양시 주민참여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위원회는 고양시의 다양한 현안을 발굴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시정 전반에 참여하는 민관 거버넌스 기구이다. 2023년 8월부터 활동한 제2기 위원회는 22개의 의제를 부서에 제안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민관협력 간담회 현장방문 타 시군 사례 조사를 실시하는 등 실질적 민관 협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회는 2년의 활동을 평가하고, 분과위원회에서 상정된 10건의 의제를 집중 토론을 통해 시정에 제안하기로 결정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고양시 주민참여위원회는 2년 동안 시민의 손으로 기획하고, 시민의 눈으로 평가하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는 시정과 시민 사이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밑거름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롭게 출범하게 될 제3기 주민참여위원회가 2기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심도 있는 논의와 정책 실행을 이룰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n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학영 의원(송포동·덕이동·가좌동)은 7월 30일 김영환 국회의원실 류종철 보좌관, 경기도의회 고은정 의원(경제노동위원장), 가좌동 및 덕이동 주민과 함께 가좌공원 환경개선사업 현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첫 일정으로 방문한 가좌공원(일산서구 가좌동 1098)은 20여 년 전 가좌마을 개발과 함께 조성된 이래 노후화가 심각해 그동안 주민들로부터 시설 개선 요구가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가좌공원 환경개선사업은 경기도의회 고은정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특별조정교부금 14억 원이 확정되면서 본격화됐으며, 특별교부세 3억 원을 더해 모두 17억 원의 예산을 투입, 50,155㎡ 규모의 기존 공원 내 ▲ 노후 산책로 및 시설물을 정비하고, ▲ 진입광장을 개방감 있는 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으로 재창조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현장 보고에서 김학영 의원은 “공원의 노후화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와 더불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 친화적 공간 조성이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하고,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는 오는 8월 21일까지 ‘2025년 반도체 공정·장비기술 아카데미’ 2차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예정자(3학년)를 포함한 고졸 예정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처음 개설된 교육과정으로, 경기도 내 고교 졸업(예정)자 중 반도체 생산직 오퍼레이터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의 취업 연계를 목표로 운영된다. 교육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에서 주 5일, 하루 8시간씩 총 40일간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출석률이 80% 이상인 교육생에게는 월 최대 36만 원의 훈련수당도 지급된다. 교육 과정은 △반도체 산업 기초 △전공정·후공정 실습 △소재 분석 및 측정 △전기 구조 및 장비 정비 △설비보전 등 현장 중심의 실습 위주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협력 기업과 연계한 취업 매칭, 산업체 채용설명회, 현직자 특강, 모의 면접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모집 정원은 20명이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신청은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성남시 거주자에게는 10%의 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는 폭염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 5500명에게 ‘실버 쿨링키트’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지속되는 극한 더위에 대상자들의 열사병이나 탈수, 열탈진 등의 온열질환 발생을 막아 보호하려는 조처다. 지원하는 쿨링키트는 목 주변 체온을 낮추는 쿨 스카프, 몸에 붙이거나 지니고 다니면 시원해지는 쿨 패치와 쿨 팩, 탈수를 예방할 수 있는 이온 음료(가루형) 등 4개 물품으로 구성됐다. 시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등 노인복지기관 8곳을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5100명에게 해당 물품을 전달한다. 이들의 현장 돌봄을 지원하는 생활지원사 400명도 지원 대상에 포함한다. 이번 지원을 위해 시는 재난관리기금 5000만원을 투입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폭염은 고령자에게 직접적인 생명의 위협이 될 수 있다”면서 “이번 쿨링키트 지원과 함께 무더위 쉼터 222곳 운영, 폭염 기간 돌봄서비스 대상 노인의 안전 안부 매일 확인 등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폭염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동평가’에서 1위에 오르면서 탁월한 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정부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의 추진성과를 31개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3그룹으로 구분해 자체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성남시는 총 93개의 평가 항목 중 정성평가 부분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14개 우수사례 중 ▲자원봉사 활성화 ▲대학 및 지자체 연계협력 ▲청소년 주도성 강화 ▲옥외광고물 정비 및 활용▲지방자치단체간 연계 협력 등 13개가 선정돼 성남시 정책의 우수성을 입증하며 경기도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정량평가 부분에서는 79개 지표 달성률 99.34%를 기록하며 총점101.43점을 획득해 1그룹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성남시 3300여 공직자들은 지표별 업무 특성과 실적 부진 요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실적 점검 및 집중관리, 맞춤형 직원교육 등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목표 달성에 매진해 왔다. 신상진 성남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북부 접경지역 DMZ(비무장지대) 일원에서 열리는 DMZ OPEN 페스티벌이 오는 8월 11일부터 11월 5일까지 3개월간에 걸쳐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도민과 함께한다. DMZ OPEN 페스티벌은 평화의 선율(예술), 지식의 울림(학술), 경계를 넘는 움직임(스포츠), 분단과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하나되는 열린 ‘종합축제’를 컨셉으로 전시, 콘서트, 국제음악제, 평화걷기, 평화마라톤, 에코피스포럼 등이 개최된다. 먼저,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DMZ OPEN 전시는 8월 11일부터 11월 5일까지 파주 평화누리, 갤러리그리브스, 통일촌 등에서 진행된다. 초청 큐레이터인 김선정이 기획한 이번 전시는 ‘언두 디엠지(UNDO DMZ)’를 주제로 ‘디엠지의 재야생화’, ‘비인간’ 그리고 ‘순환’의 세 가지의 소주제를 담고 있으며, 총 10명 작가의 23점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9월 6일에는 ‘DMZ OPEN 콘서트’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DMZ를 넘지 못할 닫힌 공간이 아닌 ‘감동과 연대의 열린 공간’으로 전환하고자 기획된 공연으로 대중성 있는 아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