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원이 지난 30일 수원지검에 의해 ‘모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것과 관련해 “검찰의 공소사실을 인정할 수 없으며, 재판을 통해 무죄를 반드시 입증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양 의원은 4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본 사안은 법정에서 사실관계와 법리적 해석을 통해 명확히 규명되어야 할 사안으로, 재판 과정에서 모든 진실이 객관적으로 드러나도록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사건과 관련해 불필요한 논란이나 억측이 확산되지 않기를 바라며, 일부 언론과 노조의 허위사실 유포 및 정상적인 의정활동 방해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양 의원은 끝으로 “도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며 “재판을 통해 진실이 밝혀지고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 주관 녩년 시·도교육청 국가시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등급을 차지했다. 임태희 교육감 취임 3년 만에 거둔 극적인 성과로, 경기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음을 입증한 결과다. 교육부는 매년 국가시책 추진현황 평가를 시행하며 정부의 국정과제 및 교육개혁 과제, 국가시책에 따른 17개 시·도교육청의 추진 성과를 살피고 있다. 2025년에는 ▲국가책임 교육·돌봄 ▲함께학교 ▲교실혁명 ▲시·도교육청 행·재정 운영 효율화의 4개 영역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 결과는 전체 21개 지표 통과율에 따라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등급으로 부여하고, 모든 지표를 통과한 경우에만 ‘최우수’등급을 부여한다. 올해 평가에서 경기도교육청은 21개 정량평가 지표를 ‘모두 통과(ALL PASS)’하는 완벽한 실적을 기록했다. 정성평가에서도 대표지표인 ‘학생 마음건강 증진 노력’에서 경기도교육청 사례가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기쁨을 얻었다. 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은 정량평가 최우수 교육청 선정으로 5억 원, 정성평가 우수사례 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신협(양주신용협동조합)과 양주신협두레회는 11월 4일 겨울철을 맞아 백석읍행정복지센터에 이불 18채와 라면 20상자를 기부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나눔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과 생계에 부담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백석읍행정복지센터는 기부받은 물품을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여민 양주신협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양주신협과 두레회의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사랑 실천이 지역 곳곳에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양주신협과 양주신협두레회가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11월 4일, 가수 김다현을 파주시 홍보대사로 추가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김경일 파주시장과 김다현 씨의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다현 씨는 앞으로 2년간 파주시의 주요 정책과 문화·관광을 홍보하고, 지역 행사 등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약 중인 김다현 씨는 ‘청학동 훈장’으로 알려진 김봉곤 훈장의 막내딸로, 2019년 곡 ‘꽃처녀’로 데뷔한 트로트 가수이자 국악인이다. 이후 엠비엔(MBN) 경연 프로그램 ‘보이스트롯’준우승, 티브이(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3위, 엠비엔(MBN) ‘현역가왕’3위 등을 차지하며, 다양한 무대를 통해 국악적 깊이와 대중성을 함께 갖춘 가창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트로트 요정 김다현 씨가 파주시의 젊고 활기찬 이미지를 알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파주시는 지난 17일 밴드 ‘두 번째 달’, 유튜브 창작자 ‘젼언니’, 가수 ‘김설’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이번 김다현 씨의 합류로 파주시 홍보대사단은 한층 풍성해져, 음악·문화·콘텐츠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약이 기대된다. 현재 파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와 반다비봉사단은 지난 1일 시민평화근린공원에서 열린‘제18회 동두천시 자원봉사축제’에 참여해 장애인 친화 스포츠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체험부스에서는 장애인 한궁과 조정 종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해 시민들이 장애인 스포츠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한궁 체험존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루거나 직접 대결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경쟁심이 생겨 눈빛이 반짝이면서도 서로 웃고 응원하며 현장 곳곳에 활기와 웃음이 가득했다. 조정 체험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번 행사는 장애 이해를 높이고 포용적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며, 시민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반다비봉사단은 장애인 스포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는 11월 2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함께하는 세상, 같이 뛰는 경기북부 무지개 스포츠 페스타 – 다문화와 함께하는 제4회 동두천시장배 전국 풋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5 북부 체육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여성부·유소년부·다문화부 등으로 부문을 확대해 전국 각지에서 약 1,000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했다. 대회는 총 7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전년도보다 40개 팀이 증가한 100개 팀이 출전해 전국적인 풋살 열기를 실감케 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풋살뿐 아니라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체육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 행복한 동두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7개 부문별 우승은 ▲남자 일반부 ‘그라운드 FS’ ▲남자 비선출부 ‘역습만해’ ▲여자 비선출부 ‘FC 먼데’ ▲여자 풋린이부 ‘퓨어웨일즈’ ▲유소년 1~2학년부 ‘원주니어’ ▲3~4학년부 ‘동두천 FC A’ ▲5~6학년부 ‘동두천 FC A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시민회관에서 ‘제31회 동두천시장배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55세 이상부터 70대까지의 농구 동호인 약 120명이 참가해, 9개 팀이 조별리그와 토너먼트 방식으로 기량을 겨뤘다. 각 경기에서는 치열한 승부 속에서도 선수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정정당당한 경기력과 뜨거운 팀워크를 선보였다. 경기 결과 ▲우승 ‘바닐라’ ▲준우승 ‘세븐 리미츠’ ▲공동 3위 ‘부산5080’·‘GTT’, ▲대회 MVP는 ‘바닐라’의 김주호 선수가 차지했다. 박형덕 시장은 “오랜 시간 농구를 사랑해 온 선후배들이 함께 어울려 땀 흘리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동일 동두천시농구협회장은 “31회를 맞은 동두천시장배 농구대회가 오랜 전통과 열정 속에 이어지고 있다”라며 “참가 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고의 경기를 펼쳤길 바라며, 대회 준비에 힘써주신 모든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농구를 사랑하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가평군이 ‘평화경제특별구역’에 추가로 지정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타지역 시군과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벤치마킹에 나서며 가평형 특화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는 지난 10월 21일 가평군과 속초시를 평화경제특별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을 공포했다. 이에 따라 가평군은 올해 말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해 특화된 발전 전략 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가평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산림자원, 산업 기반을 연계한 특화형 평화경제특구 조성 방안을 수립하고, 통일부·경기도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정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10월말부터 11월 중순까지 경기도청, 산업연구원, 경기도 접경지역 지자체 및 속초시청 등을 방문하고 벤치마킹해 평화경제특구 추진 방향과 조성 및 운영 사례 등을 면밀히 분석할 방침이다. 평화경제특별구역 제도는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남북 상생협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입주기업에는 인허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가평군은 오는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산림과를 중심으로 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가평군은 최근 김미성 부군수 주재로 ‘가을철 지역산불방지협의회’를 열고 산불방지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협의회에서는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 강화, 정보 공유, 예방 홍보 확대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산불조심기간 동안 가평군은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44명과 산불감시원 42명 등 총 86명을 주요 산불취약지역인 등산로와 산림 인접지 등에 집중 배치해 순찰과 계도 활동을 강화한다. 이들은 산불 위험 요소를 상시 점검하고,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를 신속히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산불진화헬기 1대, 산불지휘차, 진화차량 8대, 등짐펌프, 불갈퀴 등의 장비 정비를 완료해 비상 대응체계를 확립했다. 군은 유사시 신속한 진화 활동을 위해 기계화 진화 장비의 가동 상태를 상시 점검하는 한편, 현장 대응 인력에 대한 교육 및 모의훈련도 병행할 예정이다. 가평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2026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중앙정부 및 경기도가 추진 중인 국·도비 보조사업에서 기초지자체의 재정 분담률을 과도하게 상향 조정하고 있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이에 대한 즉각적인 개선을 촉구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경기도는 도지사 공약사업을 포함한 시책사업에서도 경기도 분담 비율을 하향해 시군에 20%까지 추가 분담을 요구하고 있다. 이는 기초지자체의 현실을 외면한 일방적이고 부당한 조치로, 각 시군은 이미 취약한 재정 상황 속에서 더 이상의 추가 부담이 어려운 실정이다. 현재 경기도 31개 시군은 분담률 인상으로 인해 경기도의 재정 축소분만큼 자체 사업량을 줄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 있다. 이에 따라 도와 시군이 공동 추진해 온 △지역개발 △복지 △공공인프라 사업은 중단되거나 대폭 축소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주민 생활과 직결된 보건, 환경, 교육 등 핵심 사업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크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경기도가 재정 부담을 시군에 전가하는 구조가 지속된다면, 각 시군은 필연적으로 사업을 축소하거나 중단할 수밖에 없으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에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가와사키시와 함께 유소년 축구 친선경기를 중심으로 한 교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내년 양 도시 간 교류 30주년을 앞두고 청소년 간 민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청소년 축구 교류 행사는 부천시와 가와사키시가 매년 번갈아가며 주최하는 정례 교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부천시가 주관 도시로, 가와사키시 유소년 선수단이 방한해 다양한 체험과 스포츠 활동에 참여했다. 행사 첫날, 가와사키 선수단은 부천 도착 직후 열린 환영 오찬에서 부천FC1995 U-15 선수들과 첫 인사를 나눴다. 이후 조용익 부천시장과의 접견을 통해 교류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1995 프로팀의 홈경기를 함께 관람했다. 11월 2일에는 부천FC1995 U-15 선수단과 가와사키 선수단 간 1차 친선경기가 열렸으며, 부천FC1995 U-15가 5대 1로 승리했다. 경기 후 마련된 오찬에는 부천FC1995 일본인 선수 ‘카즈’와 부천FC1995 U-18, 15 출신 ‘성신’ 선수가 참석해 양 도시 선수들과 교류의 시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정부가 추진한 ‘민생 회복 소비 쿠폰 2차 신청’ 접수가 지난 10월 31일부로 마감됐다고 밝혔다. ‘민생 회복 소비 쿠폰’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 지원사업으로, 가구 합산 소득 하위 90%에 해당하는 국민에게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소비 쿠폰이 지급됐다. 구리시는 지난 9월 22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마감일까지 총 16만 3,422명이 신청해 97.4%의 높은 신청률을 기록했다. 시는 취약계층을 위한‘찾아가는 신청지원 서비스’와 현장 안내 홍보를 병행하여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고 설명했다. 지급된 소비 쿠폰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가맹점 등에서 사용 가능하며, 사용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다. 기한 내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하므로, 시는 시민들에게 기간 내 적극적인 사용을 당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민생 회복 소비 쿠폰이 시민들의 실질적인 소비 여력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 안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애플 시나몬 레몬청 만들기 및 지역사회 나눔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10월 28일부터 11월 12일 오전 9시까지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는 11월 15일 갈매동 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갈매동 지역 청소년이 주도하는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갈매동에 거주하는 11세부터 13세까지 청소년 20명을 모집한다. 참여 청소년들은 직접 레몬청을 만들어 갈매 사회복지관에 전달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게 된다. 봉사활동은 전문가의 위생 및 조리 안전교육을 받은 후 진행되며, 신선한 사과·레몬·시나몬을 활용해 건강하고 향긋한 수제 청을 제작한다. 완성된 청은 포장 과정을 거쳐 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참여형 활동으로 운영된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수제 청에는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달콤한 선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 갈매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3일, 관내 아파트에 거주하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 가구를 방문해‘주거 청소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 주민의 위생과 주거 여건을 개선해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소는 갈매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전문 청소업체 ㈜니드클린(대표 김유미)이 참여해,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 정리 및 오염된 공간의 소독 등 대대적인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갈매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평소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며, 발견된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이번 주거 청소 지원사업 또한 이러한 민·관 협력 복지 네트워크 활동의 하나로 추진됐다. 청소 지원을 받은 주민은 “그동안 마음의 짐이 컸는데, 깨끗해진 집을 보니 다시 시작할 힘이 생겼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지역공동체의 기본 책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3일, 공익 활동형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26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현장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낙상사고, 한파로 인한 저체온증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빙판길 보행 시 유의 사항 ▲방한복 착용 요령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했으며, 교육을 마친 뒤에는 추운 날씨에도 지역을 위해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음료와 과일이 제공됐다. 이날 교육을 직접 진행한 김경애 인창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시어 건강하게 활동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창동의 공익 활동형 노인 일자리 사업인 ‘거리 환경 지킴이’는 어르신 26명이 참여하여 관내 도로변과 공원 등 주요 생활환경을 정비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1월 1일, 광개토태왕 광장에서 교문2동 주민자치 위원회가 주관하고 구리문화재단의‘구구구 페스타’가 함께한 ‘제6회 광개토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는 에이스색소폰 동호회의 색소폰 앙상블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클래식기타 ▲오카리나 ▲아코디언 ▲통기타 ▲라인댄스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으로 구성된 5개 팀과 벨리댄스 공연이 이어지며 다채로운 무대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개회식에서는 전미경 교문2동 주민자치 위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백경현 구리시장, 구리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등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한 2007년부터 교문2동과 자매결연을 이어온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의 토성면장과 주민자치회장 등 축하사절단 15명이 직접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구리문화재단의 ‘구구구 페스타’와 연계된 초청공연에는 박남정, 전미경(구리시 홍보대사), 나도경, 여섯줄이야기 등 초대 가수가 출연했으며, 주민 노래자랑이 함께 열려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과 홍보 부스도 운영됐다.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수택2 끌림 따숨 바람’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3일부터 난방용품인 전기요를 취약계층 67가구에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택2끌림 따숨 바람’ 사업은 냉난방 기기를 보유하지 않았거나 전기요금 부담으로 사용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선풍기와 전기요 등 계절별 필수 생활용품을 지원해 기후 위기 속에서도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돕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6월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전기요 배부는 지난 9월 수택2동 복지 119 보장협의체가 진행한 선풍기 60대 지원에 이은 두 번째 지원 활동이다. 수택2동 복지 119 보장협의체 김명기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을 혼자 견디는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함을 느끼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어려운 취약계층을 살피고, 더 따뜻한 수택2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정희 수택2동장은 “기후 변화로 인한 피해는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31일 이틀간 기초수급자 중 거동 불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에 화재경보기 설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의 지원으로 추진됐으며 화재경보기 설치로 화재 발생 사실을 초기에 감지해 대피 시간을 확보하여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어 화재로 인한 사고 예방이 가능하다. 다세대 매입 임대주택이 밀집해 있고, 빌라 지하 세대에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중산1동 맞춤형복지팀에서 23개 가구에 방문해 화재경보기를 설치했다. 화재경보기를 지원받은 장애인은 “불이 났을 때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이제는 걱정하지 않고 잠을 잘 수 있어 다행이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중산1동장은 “건조한 날씨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겨울철, 어르신과 장애인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은 지난 1일, 직능단체 회원들과 함께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한 ‘깨끗한 마을 만들기’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활동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전보안관 등 성사2동 직능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단풍이 절정을 맞으면서 떨어진 낙엽으로 인한 배수로 막힘과 도시 미관 저해를 예방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마을 주요 도로변과 공원, 버스정류장,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쌓인 낙엽을 청소하고 쓰레기와 불법 광고물을 수거했다. 참여자들은 “가을 정취를 느끼면서 깨끗한 동네를 만드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환경정비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안진희 성사2동장은 “직능단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로 성사2동이 더욱 깨끗하고 살기좋은 마을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마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지난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교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문화누리 장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문화누리 장터’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자 중 거동이 불편하거나 온라인 사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가맹점이 직접 지역을 찾아가 물품을 전시·판매하는 서비스다. 이번 행사는 ‘나영마켓’이 주관했으며, 천연염색·유기공예, 생활도자기, 가죽공예 등 다양한 수공예품이 전시 및 판매됐다. 주교동은 이번 장터를 통해 주민들이 문화누리카드를 쉽게 활용하고, 직접 장터를 체험하며 문화적 혜택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카드를 발급받았지만 어떻게 사용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장터 덕분에 다양한 물건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정 주교동장은 “이번 문화누리 장터가 많은 주민들이 문화누리카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주민 없이 모두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지원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