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안철수 의원, GTX-A 성남역 공사현장 찾아 “영하 10도의 추위에 현장에서 애쓰시는 건설노동자 여러분께 감사… 행복한 분당 만들어 가겠다.”

-. 22일 분당~수서로 지하화에 따른 상부 공원 조성 현장 및 GTX-A 성남역 공사 마무리 현장 시찰
-. 안철수 의원 “안전과 복지가 최우선” 강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성남 분당갑)은 22일 오후 벌말 사거리에서 시작해 GTX-A 성남역 인근까지 약 1.5Km를 걸으면서 현장 시찰을 했다.

 

먼저, 안 의원은 봇들 4단지 일대 굿모닝파크를 찾았다. 굿모닝파크는 작년 11월 20일 분당~수서로 일대 소음저감시설 준공 이전부터 임시 개방해 인근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랜드마크가 됐다.

 

 

이어서 안철수 의원은 GTX-A 성남역 공사 마무리 현장을 찾았다. 올해 3월 수서~ 동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고 공사는 마무리 단계다. SRT수서~ 평택 노선을 공용하여 건설되는 광역급행 철도에 성남역을 신설해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끌어올렸다.

 

지난해 1월 말 안 의원은 분당~수서로 소음저감 시설을 국가철도공단에서 일괄 위탁하도록 국토부에 건의해 공사기간을 15개월 단축시켰다. 아울러 중복투자로 인한 매몰 비용 약 13억원을 절감시켜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안전하게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했다.

 

 

안철수 의원은 “엄동설한 영하 10도의 추위에 현장에서 애쓰시는 건설노동자 여러분께 성남시민들을 대신해 고마운 마음을 전달드린다."며 "국토부에서 적극 협조해 주신 덕분에 공사기간과 비용을 단축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모든 주민들이 행복한 분당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