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MNEWS 김교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후보가 대규모 인파가 운집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통해 본선 체제 전환을 공식화했다.
정명근 후보는 24일 오후 당원과 각계 인사, 시민 지지자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6·3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개소식을 넘어 조직 결집과 세 과시 성격이 짙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 문정복·강득구 최고위원,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 김영진·권칠승·송옥주·염태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며 당 차원의 지원 의지를 분명히 했다.
개소식에서는 권칠승·송옥주 의원이 정 후보와 배우자 이선희 여사에게 선거운동복을 입혀주며 본선 출정의 상징적 장면을 연출했다. 정 후보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비타민을 전달하며 현장 중심 선거 의지를 강조했다.
정명근 후보는 인사말에서 “행정은 권력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바꾸는 일”이라며 “교통, 교육, 지역 간 불균형 문제를 외면하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실행력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는 화성의 미래를 결정하는 갈림길”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일자리와 기회가 넘치는 대한민국 1등 도시 화성특례시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공동선대위원장인 권칠승 의원은 “정명근 후보는 지난 4년간 성과로 검증된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했고, 송옥주 의원은 “향후 10년 화성의 방향을 책임질 적임자”라고 힘을 보탰다.
강득구 최고위원은 “상상력과 실행력을 겸비한 준비된 후보”라고 평가했으며, 문정복 최고위원도 “경선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은 경쟁력 있는 후보”라고 강조했다.
김승원 도당위원장과 김영진 의원 역시 조직 결집과 확장성을 강조하며 본선 승리를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 앞서 경선 경쟁자였던 김경희 전 화성시의회 의장과 진석범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각각 공약집을 전달하며 원팀을 선언한 점도 주목된다. 경선 이후 갈등 봉합과 함께 외연 확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정 후보는 “두 분의 공약을 성실히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겠다”며 “원팀 정신으로 화성 발전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