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경기도의원 단수 5차 공천 발표… 임창휘·이자형·문승호·전석훈·김진명·장민수 등 현역 포함 20곳, 본선 구도 가시화

- 광주·김포·성남 등 20개 선거구 단수 공천 1차 확정
- 현역 다수 포함… 조직력·안정성 중심 공천 기조 반영
- 공관위 “추가 단수 지역 순차 발표… 공천 작업 진행 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권혁성, 이하 공관위)는 7일 5차 공천심사 결과(광역의원)를 발표하며 6·3 지방선거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계별 심사 결과를 공개하는 방식으로 공천 윤곽이 점차 드러나는 모습이다.

 

공관위는 이번 발표를 통해 총 20개 선거구에 대한 단수 신청 결과를 확정했다. 단수 공천은 별도의 경선 없이 후보가 사실상 확정되는 구조로, 주요 지역의 본선 후보 구도가 빠르게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단수 지역 확대는 공천 작업이 본격적인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공관위에 따르면 이번 단수 공천에는 ▲광주시 제2선거구 임창휘 ▲광주시 제3선거구 이자형 ▲구리시 제2선거구 임창열 ▲김포시 제1선거구 최명진 ▲김포시 제2선거구 채신덕 ▲김포시 제3선거구 신명순 ▲김포시 제4선거구 김철환 ▲남양주시 제1선거구 이건희 ▲남양주시 제2선거구 유혜숙 ▲성남시 제1선거구 문승호 ▲성남시 제3선거구 전석훈 ▲성남시 제4선거구 구창범 ▲성남시 제5선거구 유인아 ▲성남시 제6선거구 김진명 ▲성남시 제8선거구 이창민 ▲안양시 제5선거구 장민수 ▲안양시 제6선거구 이재현 ▲양평군 제1선거구 정인화 ▲양평군 제2선거구 김주남 ▲여주시 제2선거구 유필선 등이 포함됐다.

 

특히 임창휘·이자형·문승호·전석훈·김진명·장민수 등 현역 도의원이 다수 포함되면서, 이번 공천이 조직 안정성과 기존 의정 성과를 중심으로 이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동시에 성남·김포 등 주요 도시권에서 단수 공천이 집중되며 전략적 후보 배치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공관위는 “이번 발표는 단수 신청 선거구 일부를 우선 반영한 것”이라며 “이 외에도 단수 신청 선거구가 추가로 있으며, 선거구 변동 가능성이 낮은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일정에 따라 추가 심사 결과를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체 공천 심사 결과는 경기도당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지될 예정이며, 남은 경선 지역과 전략공천 여부가 향후 6·3 지방선거 판세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