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현장+] “나눔은 삶의 실천입니다”… 민영미 성남시의원, 매월 ‘안나의집’ 찾아 따뜻한 한 끼 전달 '3년째 이어와'

3년째 이어온 정기 봉사… “정치인의 솔선수범이 지역을 바꾼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비례대표로 성남시의회에 입성한 민영미 의원이 매월 빠짐없이 거리의 이웃을 위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작은 실천’이 모여 큰 울림이 되고 있는 현장 - ‘안나의집’에서 민 의원의 진심 어린 손길이 빛을 발하고 있다.

 

성남시의회 민영미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매월 셋째 주 금요일마다 ‘아름다운어울림봉사단’과 함께 성남시 ‘안나의집’을 찾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벌써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봉사활동은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진심어린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있다.

 

 

민영미 의원은 “지역사회는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라며 “소외된 이웃을 향한 손길은 우리의 책임이며 실천이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9일 봉사활동에는 아름다운어울림봉사단 회원 11명이 함께 참여해, 배식과 설거지, 마무리 정리까지 모든 과정을 정성껏 수행했다. 특히 민 의원은 붉은 앞치마를 두르고 일일이 식판을 챙기며 누구보다 먼저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안나의집’은 거리의 노숙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급식소로, 따뜻한 식사 한 끼가 절실한 이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을 전해온 곳이다. 민 의원과 봉사단의 헌신은 이 공간을 더욱 따뜻하게 밝히는 등불이 되고 있다.

 

현장에 함께한 봉사자들은 “3년째 빠짐없이 활동에 함께해온 민 의원의 진심이 참 감동적이다”며 “정치인의 솔선수범이야말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가장 큰 힘”이라고 입을 모았다.

 

 

앞으로도 민영미 의원과 아름다운어울림봉사단은 안나의집을 비롯해 다양한 나눔의 현장에서 지역 공동체를 위한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