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2024년 3월 9일, 16일 양일간 안성맞춤교사(마을교사) 양성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안성맞춤 교사는 다양한 주제와 수준의 수업으로 학생 개별 맞춤형 진로 탐색과 학생주도 미래역량을 키우는 안성의 마을교사이다. 이번 연수는 생태, 독서, 목공, 천체 등 다양한 분야의 마을 전문가(30명)가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수업을 구현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이해 및 수업계획안을 작성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한다. 1일 차 연수에서 안성맞춤 교사는 학생 성장, 학생중심 수업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 차 연수에서는 안성맞춤 마을교육과정 계획안을 작성하고 현직 교수와 교사의 조언을 받는 등 수업 전문성을 높이는 시간을 갖는다. 이 연수를 통해 안성맞춤 교사는 다양한 분야의 내실 있는 수업을 구현하여 풍성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도울 수 있다.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경험하기 힘든 전문 분야가 학생들의 삶과 연계한 깊이 있는 수업으로 구현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또 앞으로도 안성맞춤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6일에 2024년 안성맞춤 공유학교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통하여 운영 방안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안성맞춤 전통예술 공유학교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안성맞춤 공유학교’는 경기공유학교의 안성형 공유학교로 지역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안성만의 학교 밖 교육활동을 의미한다. 교육과정 외 방과후, 주말, 방학 기간 중, 8차시 이상 운영되며 80% 이상 출석 시 생활기록부에 기재가 된다. 2023년도에는 지역 교육협력 지역협의체 구성 및 자율 예산 수립, 안성맞춤 전통예술 공유학교 맛보기 프로그램 운영, 자료집 제작 등을 통해 본격적인 2024년도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기반을 조성했다. 이날 온라인 사업설명회에서는 두원공고와 한경대 등의 대학,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안성 상공회의소, 안성 교육자원봉사, 관내 관심학교 등 다양한 주체가 참석하여 ▲ 안성맞춤 공유학교의 비전, 목표, 가치 ▲ 공유학교 프로그램 개념도 및 유형 ▲ 거점 활동 공간 및 공유학교 홈페이지 새 단장 ▲ 이룸대학 사업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학교 공통 행정 업무의 경감을 위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 공통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 시스템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가정통신문 안내 방식은 교육청에서 각 학교로 공문을 발송하면 각 학교에서 해당 공문을 접수하여 문서 처리 후 학교 알리미앱에 가정통신문을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안내 절차가 복잡하다는 불편함이 있었다. “학부모 공통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 시스템”사업은 안내 절차를 간소화하여, 교육청에서 교육청 홈페이지 가정통신문 게시판에 글을 업로드하면, 학교 홈페이지 가정통신문 게시판에 자동 업로드와 학교 알리미앱에 자동 연동되어 학부모에 즉각적으로 안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학교 담당자의 업무를 경감하고, 학부모들은 더 쉽고 빠르게 가정통신문을 확인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대표적 사례로 여러 전문분야에서 활동하시는 학부모님과 지역사회 인사를 성남 공유학교 강사 및 학교 교육과정 연계 강사로 위촉하고자 '2024 성남교육지원청 학부모 및 지역사회 인사 교육기부 신청'가정통신문을 일괄 발송하여 학생들의 맞춤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4년 3월 신학기부터 “문서수발함 문서 발송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교육지원청으로 배포되는 각종 홍보 문서, 책자를 학교에서 개별로 방문 수령했다. 이제는 출장 없이 택배로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시설관리직 정원이 없는 학교를 대상으로 서비스 희망교를 모집하자, 58교 중에 55교가 신청하며 성원을 얻었다. 교육지원청에서는 업체와 계약을 맺고, 이 학교들의 문서를 상자에 담아 월 2회 우체국 택배로 발송한다. 2024년 시범 운영하여 학교 만족도에 따라 확대 운영도 고려하고 있다. “문서수발함 문서발송 서비스”는 학교업무 효율화 추진 계획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으로 학교가 공통적으로 겪는 불편한 행정업무를 교육지원청에서 대행하는 것이다. 오찬숙 교육장은 “학교가 학생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성남 교육행정의 목표”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방문 사전 예약 시스템으로 학교 무단 침입을 막고 교육활동 보호에 나선다. 또 민원 상담 챗봇을 도입해 교원의 단순문의 전화응대를 줄이고 온라인 대민 소통을 확대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024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대책에 따른 후속 조치로 학부모 소통 시스템을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도교육청은 학교에서 수업 중인 교사를 예고 없이 방문해 교육활동에 지장을 주는 사례 등을 예방하고 학부모-교직원 간 효율적인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68교에서 ‘학교 방문 사전 예약 시스템’을 4월 중 시범 운영한다. 학교 방문 사전 예약 시스템은 카카오 채널에서 학교 이름을 검색한 뒤 방문 목적, 방문 대상, 방문 일시 등을 입력하고 예약 승인을 받는 절차로 이루어진다.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학교에서 활용이 가능한 사전 예약 시스템을 다양하게 마련하고 시스템의 활용성, 편의성 등을 검토해 개선을 제안하는 등 학교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직원의 단순문의 전화응대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온라인 대민 소통 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8일 김포 솔터고등학교의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의 학습권 보장에 적극 힘써 나가기로 했다. 김송미 제2부교육감은 이날 교육과정정책과 관계자와 함께 학교를 방문해 현장을 격려하고 교육과정 운영 상황을 세밀하게 살폈다. 솔터고는 지난 1월 발생한 화재로 인근에 위치한 운유고등학교(교장 이성미)에서 새 학기를 시작했다. 운유고 여유 교실을 활용해 현재 3학년은 전면 등교수업을, 1, 2학년은 격주로 등교수업과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도교육청과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리), 솔터고, 운유고 담당자는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효율적인 학사 운영을 위해 매주 긴밀히 협의하며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김포교육지원청과 함께 ▲학사 운영 컨설팅 ▲원격수업 운영 ▲수업 및 생활지도 ▲학생 통학 버스 ▲학생 및 학부모 소통망 운영 등의 지원책을 마련해 학교의 안정적 교육활동을 돕고 있다. 김송미 제2부교육감은 학교 현장을 둘러본 후 “화재로 여러 어려움이 있음에도 학생 수업과 학사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협력해주시는 솔터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오늘 3월 11일부터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원하는 배움이 다(多) 되는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자 한다.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는 경기공유학교의 지역 맞춤 프로그램으로 학교 안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이다.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는 세부 프로그램으로 ▲고양 스포츠예술 드림학교 ▲고양 미라클 성장학교 ▲고양 함께 체험학교 ▲고양 미래과학 상상학교 ▲고양 갤럭시 항공학교 ▲고양 미디어 미래학교 ▲경기이룸학교 ▲경기이룸대학을 운영한다. 참여 학생 모집은 3월 11일 오전 9시 이후 참여 신청 링크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활용하여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세부 프로그램은 4월부터 8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는 수요 기반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학생 개별맞춤교육 실현을 위해 계획됐다. 고양의 공유학교가 학생들이 원하는 배움이 다(多) 되는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가 되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미래교육의 중심 행복한 시흥교육’ 실현을 위한 공감과 소통의 2024 초․중․고 학교장 및 유치원 원장 통합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2024. 3. 1.자 영전, 승진한 원장, 교장 소개 및 시흥교육지원청 직원 소개를 시작으로 이상기 교육장의 인사말씀, 경기교육 및 시흥교육 정책 실현을 위한 2024 주요 교육활동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경기도교육청 조직개편, 정책제안 활성화를 위한 정책구매제 운영,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한 공문게시제 및 외부공문 관리 기능 안내 등 실질적인 학교 운영 팁을 제공하여 공감을 얻었다. 2부 순서에서는 담당 장학사의 학교폭력제로센터의 업무 현황 및 변경 지침과 2024 새롭게 구축될 교권보호지원센터 현황 및 진행 과정을 상세히 안내하여 학교(원)장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한, 이번 회의는 개청 20주년을 맞은 시흥교육이 2024년 한 번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시흥 교육가족 모두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성장 동력을 만드는 데 일조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3월 8일 안산 교육행정실장 대상 상반기 통합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협의회는 안산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육행정실장 전체 116명을 대상으로 ▲2024년 안산교육 중점 시책 공유 ▲2024년 상반기 안산교육지원청 부서별 주요 업무를 안내함으로써, 안산교육에 대한 정책 공감대 향상 및 학교의 자율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통합협의회 폐회 이후 교육행정실장협의회 연계 학교 급별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학교 간 네트워크 확대 ▲학교 현안 공유 및 해결 논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태훈 교육장은 “이번 통합협의회는 안산 관내 교육행정실장님들과 안산교육에 대해 소통하며, 현장에 녹여낼 수 있는 안산교육의 미래를 함께 고민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라며“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함께 균형 있는 발전을 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7일 양주시청과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양주시청에서 체결된 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업무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천보초등학교 신설대체이전에 따라 학교부지와 건물을 활용한 학생과 시민이 함께 하는 예술 공간이다. 2024년 설계를 시작으로 2025년 천보초 이전, 2026년 3월 완공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양주시청과 상호 협력해 학생과 시민 모두를 위한 예술복합 공간을 구축하고자 한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예술영재, 예술체험 교육을 위한 학생 교육 공간 ▲시민 모두의 삶의 예술 공간 ▲지역 연계 예술교육 ▲자문 및 전문가 참여 지원 등에 관해 협력하기로 했다. 임 교육감은 “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유학교에서 예술교육 저변이 확대되고 아이들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다”면서 “예술을 통한 감성, 체육을 통한 체력, 교과를 통한 지성이 균형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학교 안 장소가 없으면 학교 밖을 활용하고, 학교 내부 역량과 학교 밖 역량을 활용해서 아이들이 더 하고 싶은 교육을 실현해야 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와 경기도교육청은 시청 시장실에서 2025년 이전하는 양주시 천보초등학교 이전적지에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강수현 양주시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양 기관은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 설립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예술영재교육, 예술체험교육, 지역문화예술교육 등 학생 교육 공간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간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용인에 위치하여 북부권 학생들이 이용이 어려웠다. 이번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 설립으로 경기북부 학생 예술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주시와 경기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예술교육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제2경기예술창작소 건립이 우리시 예술교육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사회 문화예술공간 조성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교육부는 3월 8일, 2024년 직업교육 혁신지구 신규 선정 결과 서울특별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직업계고-지역기업-대학이 참여하여 고졸 인재 성장 경로를 구축하고 지역 수요 맞춤형 고졸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서울특별시 지구를 포함하여 총 13개 지구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서울특별시 지구는 △직업교육 협력체계 구축, △지역인재 성장경로 마련, △지속 가능한 혁신을 위한 기반 조성 등 지역 고졸 인재 양성을 위한 과제를 2024년 3월부터 3년간 수행하게 되며, 총 10억 원을 지원받는다. 서울특별시 지구는 교육청 내 서울직업교육혁신지원센터를 구축하여 ‘인공지능, 로봇, 철도, 콘텐츠’ 4개 분야의 전략 산업별 인재를 육성한다. 또한, 산·관·학 협력을 통한 취업처 발굴과 선취업-후학습 절차를 개발하고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전 과정을 지원하는 ‘매칭데이(Matching-day) 인(in) 서울’ 등을 운영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역의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여 지역산업에 특화된 고졸 인재를 양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5일 늘봄학교 현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아이들을 위해서는 뭐든지 할 수 있다”면서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문제점을 보완하겠다고 약속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동패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교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해당 학교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 5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29개 강좌, 늘봄교실(구 돌봄교실) 8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임 교육감은 간담회에서 "늘봄학교를 본격 운영하는데 현장에서 잘 실행되면 아이들에게도 좋고 부모님에게도 좋다”라며 "늘봄학교가 좋은 프로그램으로 평가 받을 만한 시대의 흐름”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에서 선생님들께 수업 부담을 주지 않고, 학교 교육력을 떨어뜨리지 않고 운영되는지 현장 상황을 보기 위해 왔다”라며 "있는 그대로 설명해 주시고 문제점은 보완해 나가겠다. 처음부터 완벽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에 교직원들은 공간 부족, 프로그램 운영, 인력풀 확보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털어놨다. 임 교육감은 "늘봄정책이 성공하려면 학원가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와야 하고 프로그램의 질이 좋아야한다”면서 "학원에서 하는 것 보다 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깊게 넓게 다 함께 열어가는 고양미래교육’실현을 위해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고양교육 기본계획에는 햇볕 찬란한 고양(高陽)의 새로운 에너지로 12만 명 학생의 무한한 미래를 열어가는 고양교육을 상징하는 로고를 고양교육지원청 최초로 담았다. 2024 경기교육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11개 부서 팀장들의 TF팀 협의체제를 통해 고양교육지원청의 모든 구성원들이 의견을 함께 수렴하여 고양미래교육의 방향과 주요과제를 설정했다. 새로운 비전과 목표는‘자율·균형·미래’기조를 바탕으로 깊이있는 수업을 통한 학력향상, 인성교육을 통한 너른 품성 함양,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유학교 기반의 개별 맞춤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깊게 넓게 다함께 열어가는 고양미래교육으로 수립했다. 고효순 교육장은 “깊이있는 수업과 에듀테크를 활용해 학력을 향상하고, 상호 존중과 지역사회협력을 바탕으로 모든 학생이 기본 인성과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늘봄학교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필요한 지원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새 학기 시작과 동시에 늘봄 집중지원교 975교에서 희망하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 누구나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교사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수요조사 ▲강사 준비 ▲공간 확보 ▲지역교육청의 늘봄지원센터 업무지원 등 현장 지원을 강화한다. 4일 오후,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수원 능실초(학교장 김의섭)를 방문해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늘봄교실과 신입생들이 참여할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교실을 둘러보며 업무 담당자의 어려운 점을 듣고 해결 방법을 함께 고민했다. 이 자리에서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지역사회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경기형 늘봄학교의 방향”이라고 강조한 뒤 “학교와 소통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화재로 인해 복구 완료 시까지 학교 시설을 사용하지 못하는 솔터고 학생들이 수업 결손 없이 운유고로 정상 등교하여 원활한 새학기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월 24일 솔터고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김포교육지원청은 그동안 화재 복구 추진사항 점검을 위해 솔터고·운유고와 함께 매주 1회 TF 회의를 진행했고, 도교육청과 학부모, 의원들을 포함한 긴급회의 및 BTL 운영사와의 관계자 회의 등을 통하여 신속한 시설 복구와 교육과정 운영 대책을 논의했다. 시설 복구의 경우 소방서·경찰서의 화재 감식과 보험 손해사정사의 조사 이후 바로 철거가 시작됐고, 화재 청소와 공종별 복구공사를 거쳐 5월 중순에는 교실 및 특별교실의 1차 복구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하여 내부 비품들의 특수 청소와 공기질 측정도 진행하는 동시에 학부모들에게 건물 내부 공개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과정 운영은 2024. 3. 개교예정인 인근 운유고의 4~5층 여유교실을 활용하여 3학년은 전면 대면수업을 실시하고, 1~2학년은 격주로 대면·비대면 수업을 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인구수 49만 명 및 학생 수 6만여 명 초과 등 지속적인 교육 수요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교육 서비스 능력 확대를 위해 2024년 3월 1일 자로 현행 2과 체제에서 2국 9과 체제로 조직을 확대·개편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964년 파주군 교육청이 설립되어 2010년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으로 명칭 변경 이후로 이어져 온 2과(교육과·행정과) 체제에서 2국 9과(교육국·행정국, 초등교육지원과·중등교육지원과·평생교육건강과·학교행정지원과·기획경영과·재무관리과·교육시설과·학교시설개선과·감사과) 체제로 바뀐다. 직원 수도 현재 175명에서 198명으로 늘어나 파주시민의 교육·학예에 대한 사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성공적인 조직 확대 개편을 통해 더욱 전문적이고 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래에 희망을 줄 수 있는 파주의 솔깃한 꿈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파주사업본부와 1년여에 걸친 협업을 통해 2024. 3월 다율중학교 개교에 맞춰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다율초등학교(2022년 3월 개교)는 북측 아파트 단지와 학교 사이의 공원이 암반으로 가로막혀 있어 학생들이 먼 길을 돌아 통학해야 하는 상황이었으나, 파주교육지원청, 파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파주사업본부가 2023년부터 1년 동안의 협업을 통해 다율중학교 부지를 일부 할애하여 통학로를 조성하는 방안에 합의했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파주사업본부의 시공을 통해 2024년 3월 개학 일정에 맞추어 통학로 조성공사를 완료했다. 기획경영과 장혜선 팀장(前학생배치팀장)은 “협의 과정에서 통학로 조성에 따른 주변 단지 간의 이해관계 차이로 분쟁이 있었으나, 지속적인 대화와 소통을 통해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냈고, 개학 전에 무사히 통학로 조성을 완료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해 관련기관들이 적극적으로 협업한 우수사례로 평가되며, 이를 발판 삼아 파주 지역 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제23대 이승희 교육장이 4일 공식 취임했다. 학교 현장이 우선이라고 생각한 이승희 교육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올해 3월 신설된 ‘과천율목초중학교’의 개교현황 점검 및 등교맞이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교육장은 모든게 낯설고 새로운 환경에 다소 긴장한 학생들에게 교문앞에서 등교를 맞이하고 활기찬 인사를 건네며 학생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었다 개교점검이후에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으로 복귀해 각 사무실을 순회하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소통을 실천했으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추구해 온 각종 교육 사업을 흔들림없이 추진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승희 교육장은 1989년 9월 교육계에 첫발을 내디딘 후, 2018년 9월 수내초등학교장으로 근무했으며, 2021년 3월부터 용인교육지원청 혁신학생지원과장, 수원교육지원청 학교지원국장 및 교육국장을 역임했다. 소통과 협력을 중요하게 여기며 합리적인 업무 추진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이승희 교육장의 부임으로 “꿈대로 결대로 미래를 여는 안양과천교육”이 기대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연천에 근무하는 교직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전곡읍에 지상 4층, 40실 규모의 ‘교직원 공동사택 신축 사전기획 용역’을 5일 착수한다. 이번에 신축 진행 예정인 교직원 공동사택은 사업비 약 80억 원을 들여 전곡읍 전곡리 241-3, 243-4 일원에 조성되며 2025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연천은 경기도 최북단 지역으로 신규 및 관외 전입 교직원이 많아 매년 90명가량의 교직원 공동사택 입주 수요가 발생하나, 교직원 공동사택 공급이 부족하여 공동사택 대기에 따른 주거비 부담을 이유로 다수의 교직원이 전입 1~2년 후 타 시·군 전출을 희망하고 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교직원 공동사택 신축 추진 외에도 2023년 신속한 공동사택 대기자 해소를 위한 공동주거형(아파트형) 관사 5개소 임차를 시행했으며, 올해 학교 노후 관사 시설개선 예산 확보(4개교, 2억 9천 6백만 원) 등 교직원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홍창성 행정과장은 “교육감께서 연천 방문 시 당부하신 바와 같이, 주거환경이 안정되어야 교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