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2025년 1월 1일, 화성시는 '특례시'로 승격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1월 8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2025년도 예산안과 함께 과학기술 인재 양성과 미래 도시 비전을 담은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화성시가 "과학기술 인재 특별시"로 자리매김하고, AI와 자율주행,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 같은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한 미래 도시로 성장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았다. 역대 최대 예산 편성, 지역 경제 활성화 박차 화성시는 2025년도 예산안으로 총 3조 5,027억 원을 편성했다. 정 시장은 "확장과 충전"을 예산안의 주요 키워드로 내세우며, 지역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역대 최대 규모로 발행될 지역화폐에 456억 원을 지원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육성 자금으로 146억 원을 편성해 민생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사회복지 분야에도 664억 원이 증가한 1조 2,559억 원을 배정해, 시민의 안전과 복지를 지원하는 정책들이 확대될 전망이다. 정 시장은 "지역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가용 자원을 최대한 동원하겠다"며 경제 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는 8일 과천지식정보타운 디테크타워 B동에서 ‘2024 과천시 일자리&생애설계 박람회’를 개최하여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구직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 연계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박람회에는 ㈜금강공업, ㈜씨제이케이, ㈜이우바이오, ㈜서정이엔지 등 과천시 지역 주요 기업 10곳을 포함한 총 15개 기업이 참여해 20개 직종에서 총 38명의 인재를 모집했으며, 구직자 23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얻고, 현장 면접을 통해 취업 기회를 모색했다. 특히, ㈜광명전기, (사)KOTITI시험연구원, ㈜아이티센 등에서는 이날 박람회에서 채용 설명회를 개최해 기업 정보와 채용 절차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여 청년 구직자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기반 합격 자기소개서 코칭,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진행해 구직자들이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국민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7일 킨텍스 6홀에서‘2024 고양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채용관 △특강관 △취업준비관 △내일설계관 △인사담당자커뮤니티 △부대체험관으로 구성된 이번 박람회에는 취업을 준비하는 중장년 구직자 1,300여명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채용관에서는 고양시 우수 구인기업 30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직종에 총 156명을 채용하기 위한 현장 면접이 이루어졌다. 총 760명이 면접에 지원했고 그 중 약 168명이 채용예정 또는 2차 면접 예정이다. 특히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여한 내일설계관과 취업컨설팅, 직업심리검사 등으로 마련된 취업준비관에 약 870여명의 구직자가 상담에 참여해 중고령층의 일자리에 대한 목마름을 실감케 했다. 부대체험관의 스트레스측정, 감정오일, 헤어컨설팅, 퍼스널컬러 등의 부스에서는 취업준비 과정의 무게감을 내려놓고 즐길 수 있도록 마음까지 토닥여 주었다. 고양시 인사담당자 커뮤니티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기업 라운지 공간도 눈길을 끌었다. 채용 실무자인 인사담당자들이 참여한 세미나에서 특강도 듣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예정지인 고양시 덕양구 대장동 일원 11.06㎢이 2024년 11월 10일부터 2029년 11월 9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사업과 관련해 국토교통부의 지정 공고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일정 기간 동안 해당지역에 대한 토지 거래에 대한 규제가 강화된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의 토지를 거래하려면 고양시장의 허가를 받은 후 매매 계약을 체결해야 하고 허가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받는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허가를 받았더라도 일정 기간 목적대로 이용해야 하며 위반할 경우 취득가액의 10%범위의 이행강제금이 매년 부과될 수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사업이 주거비율을 20%대로 최소화하고 자족기능을 강화하는 등 지역의 경제적 잠재력을 극대화 하는 사업인 만큼 투기를 사전에 차단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1일 시의회 예산안 제출에 앞서 민생경제 회복과 성장 기대감을 자극하는 화성시 2025년 예산안을 설명했다. 정 시장은 2025년 예산에 대해 ‘민생 급속충전 예산‘이라고 규정하고, “건전재정은 기본이고 적극적 확장재정을 통해 민생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며 “전통시장과 자영업 등 지역 경제의 모세혈관까지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2025년 본예산은 일반회계 3조1천187억원과 특별회계 3천840억원으로 편성됐으며, 일반회계 주요 세입예산은 지방세가 1조4천650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14.99% 증가했고, 세외수입 또한 30억원 가량 소폭 증가해 전반적으로 자체재원은 1천940억원이 증가했다. 정 시장은 “특히 전국 최대규모인 5천90억 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할 수 있는 지원 보조금 456억원을 확보했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121억원 등 산업ㆍ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에 1천63억원을 편성했다”고 강조했다. 무상급식 지원 417억원, 기본형 공익직불제 239억원,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원 182억원 등 농림해양수산 분야에도 2천99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8일 시청 여유당에서 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제조업체인 ㈜코스모스제과와 함께 ‘2024 안전문화 실천 협약’을 선언했다. 이날 국외 출장 일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대신해 김기철 남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부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 시작에 앞서 협의회는 최근 강화된 ‘중대법’ 시행으로 그 중요성이 날로 더해지고 있는 남양주시 산업재해 예방 활동의 현황 및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사민정이 함께 나아갈 방향과 그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코스모스제과와 함께 ‘2024 안전 문화 실천 협약’을 선언하고 앞으로도 관내 기업들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어떤 활동을 이어가야 할 지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심의 안건으로는 지난달 31일 실무협의회를 통과한 ‘2025년 경기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추진계획(안)’이 상정됐다. 김기철 부위원장은 “산업재해 예방 활동 및 안전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특허청과 금융위원회는 11월 7일 오전 9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서울 영등포구) 그랜드볼룸에서 '제6회 지식재산 금융포럼(IP financial forum: IPFF)'을 개최했다. ◆ 제6회 지식재산 금융포럼 : 지식재산(IP)금융 우수성과 공유 및 정책방향 논의 ‘IP금융 10조원 시대, 스타트업에서 스케일업까지’를 주제로 진행된 공개토론회(포럼)에는 김완기 특허청장,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은행, 투자기관, 보증기관, 발명 등의 평가기관 및 기업관계자 등 총 1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개토론회(포럼)는 지식재산 금융 10조원 시대를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지식재산 금융이 우리 기업의 성장과 역동경제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 ’24년 지식재산 금융규모 10조원 돌파, 혁신기업 자금조달 ‘마중물’ 그간 정부는 지식재산(IP)금융을 통해 기술력이 뛰어나지만 물적 담보나 신용이 부족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 등이 지식재산을 활용해 사업자금을 원활히 확보할 수 있도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지난 7일 서울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열린 ‘경기북부 시군 합동 투자설명회’에 참가해 경기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의 투자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경기 북부 12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양주시에서는 이창열 자족도시과장이 직접 나서 시의 입지적 강점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강조하며 기업에게 최적의 투자처임을 설명했다. 특히 이창열 과장은 양주시의 입지적 이점과 수도권과의 뛰어난 접근성을 부각했다. GTX-C 노선을 포함한 우수한 교통 인프라와 함께 수도권 제1·2순환고속도로와 서울-양주 고속도로 등 잘 갖춰진 도로망이 인적·물적 자원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해 기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젊고 활기찬 인구 구조와 높은 출산율, 빠른 인구 증가 추세는 양주시의 또 다른 매력으로,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인력 확보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으며 이로 인해 지역의 성장 가능성이 높고, 지속적으로 활력을 더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덧붙였다. 시에서 조성 중인 경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경기북부 대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 북부지역에 대한 유망기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7일 서울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2024년 도-시군 합동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경기북부 10개 시군(고양시, 남양주시, 파주시, 의정부시, 양주시, 구리시, 포천시, 동두천시, 가평군, 연천군) 투자유치 부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공공기관 및 다수 기업이 참석했다. 먼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아카데미 이영선 연구위원은 2025년 글로벌 경기와 산업전망에 대해 강의하고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의정부시와 양주시의 투자유치 사례 발표를 통해 북부지역 시군들과 투자유치 노하우와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참가 기업들에 해당 시의 투자환경을 홍보했다. 또 스마트공정혁신, 사업화, 제조자동화 등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제도를 설명한 후 북부지역 10개 시군과 기업 간 투자상담과 교류를 진행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공공기관에서도 상담부스를 마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항공대학교와 고양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인 지정과 스마트모빌리티·항공우주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김병석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 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양 경제자유구역의 비전을 공유하고 핵심전략산업인 스마트모빌리티·항공우주산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결집하는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고양시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항공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모빌리티·항공우주산업의 활성화 및 글로벌 산·학·연 협력모델 구축 ▲스마트모빌리티·항공우주산업 관련 인재 양성 및 행정적·기술적 지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시 구역 내 테스트 베드(Test Bed) 등 실증단지 조성 ▲스마트모빌리티·항공우주산업 혁신 클러스터 기반 조성 및 계획 반영 등에 대해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병석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은“건설기술연구원은 우주산업, UAM 버티포트, 자율주행 등 스마트모빌리티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의준)은 성남창업센터(정글ON)에 입주한 리틀원 주식회사(대표 이병규)가 2024년 아시아창업보육협회가 주관하는 ‘AABI 횃불 유망 기업가상’ 및 ‘기업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성남창업센터가 ‘AABI 올해의 창업보육센터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추천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아, 성남산업진흥원의 우수한 창업지원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다. AABI는 미국창업보육협회(NBIA), 유럽창업보육협회(EBN)와 더불어 세계 3대 창업보육협회 중 하나로, 한국을 포함해 중국, 태국, 싱가포르, 인도 등 아시아 20여 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AABI 횃불기업가상’은 회원국 창업보육센터 입주·졸업 기업 중 뛰어난 기술력과 사업성을 지닌 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각 회원국의 심사를 거쳐 추천된 우수기업 간의 치열한 글로벌 경쟁을 통해 최종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리틀원은 최종 7개 수상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0월 17일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열린 AABI 시상식에서 ‘횃불 유망 기업가상’과 ‘기업가 최우수상’을 수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7일 고양원당6·7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준비위원회의와 협력을 위한 약정서를 체결했다. 2021년 7월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고양원당6·7구역은 공공재개발 최초로 주민선거를 통해 직접 준비위 주민대표(위원장)를 선출한데 이어 지난 9월 GH 승인을 받아 준비위 구성을 끝냈다. GH는 이번 약정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준비위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대하고 있다. 또 준비위 임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서약을 받아 정비사업의 관행적 부패를 예방하고 공정한 정비사업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GH 조우현 공간복지본부장은 “고양원당 6·7구역은 재개발에 대한 주민의지가 강하고 사업규모도 큰 만큼, 다양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며 “신속하고 투명한 사업 추진을 통해 경기도의 모범적인 공공 재개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토교통부는 11월 6일 오후 춘천 기업혁신파크 조성 예정지를 찾아 민간 투자 주도의 지방시대 활성화를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현장을 찾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강원특별자치도 정광열 부지사, 춘천시 현준태 부시장, ㈜더존비즈온 김용찬 단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춘천 기업혁신파크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기업이 직접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으로 춘천을 포함한 4개 지역을 선정했다. ①거제(문화예술,ICT,바이오·의료), ②당진(모빌리티), ③춘천(의료,바이오,IT), ④포항(이차전지) 이 중 춘천 기업혁신파크는 ㈜더존비즈온이 주도하여 IT, 바이오, 의료 산업을 융합하고, 지역 거점 대학인 강원대학교·한림대학교와 협력하여 관련 산업의 육성과 혁신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으로, 내년 상반기 중으로 지구 지정 개발계획(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 구축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박상우 장관은 “기업혁신파크는 기업이 원하는 지역을 기반으로 혁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법무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스타트업 코리아 특별비자를 신설하고, 11월 7일부터 스타트업 코리아 특별비자 대상자 선발을 위한 모집을 시작한다. 스타트업 코리아 특별비자는 지난 7월말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 개소식에서 법무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도입 계획을 발표한 후 운영방안 마련을 통해 이번에 공식적으로 제도화한 것이다. 그동안 기술창업(D-8-4) 비자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창업이민 인재양성 프로그램(OASIS)에 참여하여 일정 점수 이상을 획득하거나,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 TOP 20에 선정 또는 정부 창업지원사업에 지원 대상자로 선발되어야 했다. 이번에 신설된 스타트업 코리아 특별비자는 정량적 요건은 최소화하고 민간평가위원회의 사업성‧혁신성 평가를 거쳐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천하면 출입국관리법령 등에 따른 심사 후 법무부가 최종적으로 비자를 발급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기술창업(D-8-4) 비자와 차별화하여 비자 발급 요건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스타트업 코리아 특별비자 제도의 핵심인 해외 유망 스타트업의 발굴 및 추천 역할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담당한다. 민간전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는 6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제휴·협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와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양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 중인 ‘배달특급’, ‘경기도 기후행동기회소득’과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운영 중인 공공플랫폼 ‘이지원(Easy One)’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성사됐다. 업무협약을 토대로 양 기관은 각자 보유 플랫폼을 통해 신규 회원 확보와 홍보 문자 발송 등 마케팅 영역에서 다양한 협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으로 경기도민들이 양 기관 공공플랫폼을 통해 더욱 다양한 채널에서 공공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플랫폼 간의 보다 밀접한 연계와 연동을 통해 도민에게 더 큰 편의성을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협업으로 발전하자”고 말했다.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하남시는 6~7일 2일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서울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투자유치 박람회인 ‘Invest KOREA Summit 2024’에 참가해 기업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다. 올해 19회차를 맞이한 ‘Invest KOREA Summit’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대표적인 국가 투자유치 IR 행사다. 반도체·바이오·우주항공·AI 등 다양한 산업군이 참여하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 각국의 투자자, 정부 고위 인사, 지자체 및 국내 기업 등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가 참여하는 만큼 투자유치를 위한 네트워킹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와 하남도시공사는 Ai·Bio·Culture(A-B-C 모델)을 앞세워 하남시만의 투자 이점인 최고의 교통망과 생활인프라, 투자 인센티브를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캠프콜번, K-스타월드 등 도시개발사업을 적극 세일즈 한다. 교산신도시 등 도시개발 사업별로 맞춤형 투자상담도 진행한다. 또한 기업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하남시 투자유치단’도 박람회에 동참한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하남시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대내외적으로 인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는 오는 11일부터 ‘2024년 연말 경기살리기 여주사랑카드 소비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여주사랑카드 사용자는 11월 1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여주사랑카드’로 합산 금액 20만원(일반충전금)이상 결제 시 1만원 캐시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농민기본소득 등 정책수당은 결제금액에 포함되지 않는다. 어려운 경기에 소비지원금 지원 시 많은 시민들이 캐시백 혜택을 받아 가계에 도움이 되고, 지역 내 소비 진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연말 얼어붙은 경기에 시민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소비지원금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내용은 ‘경기지역화폐’ 앱 팝업 공지를 통해 안내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2025년도 경기도 예산안' 발표 기자회견에서 경제 불황 속 경기도의 역할을 강조하며 ‘휴머노믹스’라는 기조 아래 확장 재정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이에 대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광명1), - 이하 국민의힘)은 성명을 통해 "비현실적 확장 재정이 오히려 경기도 재정을 악화시키고 도민들의 부담을 가중할 것"이라고 강력한 반대의지를 표명했다. 경기도 김동연 지사의 ‘휴머노믹스’ 확장 재정 김 지사는 경기 침체와 고물가,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서 경기 부양을 위한 재정 확대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는 확장 재정이 답”이라고 하며, 중앙정부 예산의 증가율이 3.2%에 그친 것과 대비해 경기도 예산을 7.2% 증액하여 총 38조 7,081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 예산안에는 도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사람 중심 성장을 목표로 하는 ‘휴머노믹스’가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특히 ‘기회’, ‘책임’, ‘통합’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예산을 편성했다"고 강조했다. ▲기회 예산은 경제 활력을 되살리고 미래 먹거리를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윤리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은선 의원(국민의힘)이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에 추진 중인 민간 채석장 조성 계획에 대해 강력히 반대 의사를 표명하며, 주민들과 함께 끝까지 싸울 것을 다짐했다. 박은선 의원은 "죽전 지역 주민들이 이미 데이터센터 공사로 인해 소음과 분진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주거지와 학교 인근에 채석장이 추가로 들어선다면 주민들의 주거 환경과 심리적 안정이 심각하게 위협받을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현재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산26-3 일원에 채석장 조성이 추진되고 있으며, 경기도는 공익 침해 가능성을 이유로 두 차례 허가를 불허한 상태다. 그러나 광업조정위원회는 이 사안에 대해 최종 결정을 유보한 채 12월에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주민들은 이번 결정에 따라 채석장 조성 계획이 확정될 경우 생활 환경이 크게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 박은선 의원은 "주거지와 학교 가까이 채석장을 조성하려는 것은 주민들의 안전과 일상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무책임한 행위"라며 "죽전 주민들의 생활권을 지키기 위해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하고,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은선 의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특허청은 11월 5일 15시 30분 기업 현장소통을 통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이차전지 제조 장비 기업인 ㈜우원기술(경기 평택시)을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기업이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획득한 지식재산(IP)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지식재산(IP)금융 활용 사례를 확인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IP금융을 이용하는 데 필요한 정책적 지원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원기술은 이차전지 셀 스택(cell stack) 제조 장치에 관한 핵심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서, 지난해 보유하고 있는 특허 7건을 담보로 100억원을 대출받아, 사업자금으로 활용하여 기업의 자금경색 상황을 극복하고 3천억원 규모의 해외 수주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진행했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제60회 무역의 날’에서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연구개발의 성과물인 지식재산은 물적 담보 등이 부족한 기업들에게 매우 유용한 자금 조달 수단”이라면서 “앞으로도 특허청은 더 많은 혁신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