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는 11월 14일 오후 2시 여주일자리센터에서 ‘2024년 11월 일자리드림데이’ 채용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민에게 맞춤형 채용 기회를 제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채용에는 (유)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코리아가 참여하며, 서빙, 고객안내, 캐셔 업무 등 서비스직 42명과 조리, 주방보조 등 조리직 28명으로 총 7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11월 14일 오후 2시까지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를 방문해 1:1 현장 면접에 응시할 수 있다. 또한, 이력서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소규모 채용행사인 일자리드림데이는 구직자와 기업이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적합한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여주시민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통해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일자리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산업진흥원(부천상권활성화센터)은 11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통해 소상인을 지원하고 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자 대상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달 할인 혜택은 ▲셋째 주 금요일(11. 15.) 5,000원 ‘부천시 특급의 날’ 할인 ▲‘배달비 지원’ 3,000원 할인 ▲부천페이로 결제 시 더하기 2,000원 할인 쿠폰 ▲‘부천골목페스타 개최 기념’ 더하기 3,000원 쿠폰 등이다. 할인 쿠폰은 ‘배달특급’ 앱 상단 ‘우리동네 배너’를 통해 11월 프로모션 상세 정보를 확인하고 쿠폰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신동학 부천산업진흥원장은 “공공배달앱 소비자 할인 혜택으로 소상인의 경영 부담 완화와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산업진흥원은 지난 7일 ‘부천시 5대 특화산업 융합기술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 신동학 부천산업진흥원장, 주창희 부천대 교수를 비롯해 부천시 5대 특화산업 관련 공무원 및 기관 관계자 등과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부천시 5대 특화산업 R&D기관 소개, 전년도 부천시 기술 애로 해결지원과제 성과발표,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소개, 참가 기업 간 교류회 등 소통의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R&D기관 기술 애로 해결지원사업에 참여했던 ㈜제이원팩토리 이종원 대표와 ㈜선우엘 박선우 대표는 각각 유아 손목 스트랩형 실리콘 치아발육기구와 AI가변식 스마트 피난 유도등 제품개발에 따른 기술 애로 해결 과정 및 지원 사업 성과를 발표했다. 또한 전자기술연구원에서는 부천산업진흥원과 함께 추진 중인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을 위한 서비스로봇 부품 기술지원을 소개하며, 오는 2028년 사업 종료까지 많은 로봇 기업의 참여를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참가 기업들은 금형, 조명, 로봇, 패키징, 세라믹 산업 간의 교류와 부천시의 산업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오는 29일까지 ‘안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모집 규모는 총 3개 사 내외로, 대상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7년 이내 ‘1인 창조기업’ 창업자 또는 6개월 이내에 창업이 가능한 예비창업자(입주일 기준)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무료로 전용 사무공간, 회의실, 맞춤형 창업 교육, 전문가 자문 연계, 경영지원, 사업화 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 시기는 2025년 1월부터이며, 입주 기간은 1년으로 우수한 기업은 연장심사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진흥원이 보유한 인프라를 적극활용해 입주기업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는 1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사업시행자(조합), 건설사업관리단(감리단), 시공사(건설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재건축사업 및 공공건축물 건립사업 등 대규모 공사 현장의 사업시행자・건설사업관리단・시공사와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최근 경제성장률 둔화와 인플레이션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체결 대상은 뉴타운맨션삼호아파트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관련 조합·㈜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GS건설, 평촌도서관 건립공사 관련 ㈜한국종합건축사사무소·연일종합건설㈜, 부흥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관련 ㈜선진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지씨에스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사업시행자,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는 건설공사 추진과정에서 관내 소재한 공사·용역업체와의 하도급 체결을 확대하고, 관내 소재 기업의 건설자재와 건설장비를 우선 이용하게 된다. 또 관내 거주 근로자를 우선 채용하고, 공사장 주변 음식점을 우선 이용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들과도 상생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유한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11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전에 자료요청으로 받아본 자산현황에서 GH가 한 업체에 위례 단지 내 상가를 통임대한 내용을 누락한 점에 대해 강한 의혹을 제기했다. 유영일 부위원장은 “자산 보고 누락이 단순 실수가 아닌 고의적 누락이거나 특정 기업에 대한 특혜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GH의 자산 관리 방식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다. 유 부위원장은 GH가 특정 상가에 대해 장기 마스터리스 계약을 통해 통임대 방식을 채택했음에도 불구하고, 임대 조건이나 자산 현황을 명확히 공개하지 않은 것을 지적했다. 그는 “GH가 해당 상가를 수년간 한 업체에 장기로 임대하여 이를 재임대하게 한 것은 특정 업체에 특혜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비춰질 수 있다”며 계약 투명성 확보를 촉구했다. GH 측 “착오로 인한 자산 보고 누락… 향후 개선 예정” 이에 대해 GH 관계자는 “자산 보고 과정에서 일부 착오가 발생하여 해당 상가가 보고에서 누락된 것”이라며 고의성은 없다고 해명했다. GH는 또한 “앞으로 보고 절차를 더욱 철저히 검토하고 자산 관리 시스템을 강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로 화성 화옹지구를 선정하자, 화성시 시민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경기도는 11월 8일 경기국제공항 정책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화성, 평택, 이천을 공항 건설 후보지로 발표했으며, 이 중 화옹지구가 후보지로 지목되었다. 이는 경기국제공항의 필요성과 배후지 개발 계획을 위한 연구를 통해 결정된 사항이나, 화성시와 시민단체들은 이를 수원군공항 이전을 위한 ‘꼼수’라고 비판하고 있다. 화성시 시민단체들은 11월 12일 경기도청 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화옹지구 후보지 선정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며 수원군공항을 화성으로 이전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명원(국민의힘, 화성2), 박세원(개혁신당, 화성3), 김태형(더불어민주당, 화성5), 신미숙(더불어민주당, 화성4), 이홍근(더불어민주당,화성1) 등 도의원들과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이상환 상임위원장, 화성환경운동연합, 생명평화회의, 경기국제공항 백지화 공동행동, 화성습지세계유산등재추진시민서포터즈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공동 성명에서 화성시 시민단체들은 “경기도지사가 경기국제공항과 수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6일 ㈜에듀셀파과 동부권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부권역 내 아동·청소년들에게 교육과 복지 지원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미래를 함께 응원할 계획이다. 정채영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공헌을 늘 고민해왔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그 꿈을 실현할 기회를 얻게 돼 감사하다”며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영미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손잡고 복지와 교육이 조화를 이루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주)에듀셀파는 지역 기숙형 학원으로서, 특히 가족 돌봄 청년을 위한 월 100만 원의 정기 결연 후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는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에서 ㈜미코파워의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착공식을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코파워의 수소연료전지(SOFC) 신공장 구축은 평택시가 추진하는 수소 산업의 핵심사업으로, 지난 2022년 평택시와 미코파워는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양산라인 조성을 위한 1000억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미코파워는 연료전지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브레인시티 산업 부지 내 5200평 규모의 신공장을 설립해 연간 100㎿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스택과 시스템을 생산할 계획이다. 미코파워의 수소연료전지는 지역의 에너지자립을 위한 분산에너지원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나아가 전력 부족 문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착공식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미코그룹 전선규 회장, 미코파워 하태형 대표이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미코파워 신공장 착공식을 축하했다. 정장선 시장은 “미코파워 수소연료전지 공장의 착공은 평택이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평택시는 추진하고 있는 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시용 의원(국민의힘, 김포3)은 11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실시한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GH의 낮은 청렴도에 대해 강하게 질책했다. 김 의원은 “GH가 전국 39개 지방 공기업 중 청렴도 평가에서 하위권을 기록하며 실망스러운 성적표를 받았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청렴도 개선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김시용 의원은 “GH가 국민권익위에서 2024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4등급을 받았고, 특히 체감 청렴도는 최하위인 5등급으로 평가되었다”며, “이러한 낮은 평가 결과는 도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GH가 도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청렴성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이 부족했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또한 GH 내부 청렴도 저하의 원인으로 직장 내 괴롭힘 문제를 언급했다. 그는 “조사에 따르면 GH 직원의 약 43.8%가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징계 조치가 단 2건에 불과했다는 것은 문제의 심각성을 반영하지 못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GH가 조직 문화를 개선하고,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디디의 베이커리’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디디의 베이커리’프로그램은 고양시 청년들에게 취미가 직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매회 예약창이 열리자마자 매진되는 기염을 토해내며 총 10회 운영에, 청년 103명이 참여해 그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본 프로그램은 우리동네 청취다방 협약카페인 리핏마크의 청년 대표가 제안해서 진행된 만큼, 매월 시즌별 다른 콘셉트를 적용한 것이 트렌드에 부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지난 2019년부터 5년간 명실상부한 고양시 청년들의 아지트로 자리매김했던, 청년공간‘청취다방’의 대관 운영은 10월 29일부로 종료됐으나, 2025년 상반기에 개관할‘내일꿈제작소’가 그 명맥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재 신청 가능한 프로그램들로는, 각 지역별 대관프로그램인‘우리동네 청취다방’,‘찾아가는 자기소개팅’,‘온라인취업컨설팅’과 같은 취업상담 프로그램과 면접정장대여, 면접사진 촬영지원 사업 등으로 예산 소진 전까지 이용 가능하다. 일자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 플랫폼 지원단이 주최한 ‘생성형 AI 활용 방안 세미나’가 지난 7일 킨텍스 제1전시장 207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의 개념부터 실무 적용까지 다뤘으며, 고양시 중소기업 관계자, 유관기관 종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에서 생성형 AI의 핵심 기술을 이해하고 이를 비즈니스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실용적인 접근을 강조했다. 특히, AI 기반의 비즈니스 전략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법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 이날 마이크로소프트 최윤석 Tech PM은 ‘생성형 AI의 이해와 도구 활용법’을 주제로, 최신 기술 동향과 기업 환경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심도 깊게 설명했다. ㈜프롬디 한원 대표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기초와 실제 사례를, 셀피쉬클럽 신주혜 대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마케팅 실무’를 주제로, AI를 기반으로 한 마케팅 전략과 실제 사례를 공유했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각 연사의 강연을 통해 생성형 AI를 실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 유망브랜드마켓 남다른상점이 어려운 경제난 속 성남시 중소기업 판로확대에 큰 도움을 주며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 지난 11월 1일부터 7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열린 남다른상점은 성남시(성남산업진흥원)와 현대백화점, 현대그린푸드의 협력사업으로 이번에 10번째 행사를 진행했다. 식품, 패션, 뷰티, 주얼리, 생활리빙 등 유망 중소기업 21개 브랜드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건강과 맛을 동시에 챙긴 다양한 먹거리들과 기능과 품격을 고루 갖춘 고퀄리티 브랜드가 대거 선보이며 화제가 됐다. 명란젓과 이탈리아 트러플이 들어간 매직소스가 대표 시그니처인 모모스키친은 파스타, 볶음밥, 리조또, 샌드위치 등 다양한 응용요리가 가능해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소스제품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북미 최고급 원목가구를 선보인 메르시라포레는 남다른상점에서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현대백화점(판교점)에서 차후에 열리는 리빙가구페어전에 또 다시 초청되는 기회를 얻었다. 또한 10회 기념 어워드(Award)를 개최해 남다른상점의 매출왕, 신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유영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8일 경기도 도시주택실을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오늘(11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를 상대로 한 감사에서도 광교융합타운 내 미디어파사드 설치 사업에 대해 강한 질타를 이어갔다. 유 부위원장은 경기도와 GH의 답변이 상충되는 점을 지적하며, 철저한 검토와 도민의 동의를 바탕으로 사업을 재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유영일 부위원장, 경기도와 GH의 답변 상이 – “졸속 추진 우려” 유영일 부위원장은 광교융합타운 미디어파사드 설치에 대해 “100억 원에 달하는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임에도 경기도와 GH의 입장이 불일치한다”며 “각각의 기관이 상반된 입장을 보이며 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졸속 추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비판했다. 경기도 도시주택실은 “광교신도시 조성 당시 주민협의체를 통해 논의했으며, 지난해 11월 수원시의 설문조사에서 88%가 동의했다”는 답변을 내놨다. 그러나 유 부위원장은 이러한 소규모 설문조사의 대표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주민 의견 수렴 절차가 형식적이라는 점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반면, GH는 경기도의 요청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라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 사장 김세용)가 삼성전자와 1000억 대 분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패소시 재정 건정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 중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백현종)는 소관 기관인 GH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11일 경기주택도시공사 본사 3층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 12명과 GH 김세용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배석했다. GH 대상 질의에서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4)은 삼성전자가 GH(경기도시공사)와 체결한 계약에 대한 1000억 대 분쟁이 8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점을 확인했다. 김 의원은 “GH가 산업단지 개발을 총괄하는 역할을 했고 삼성전자는 토지 조성과 기반시설 비용 문제를 두고 지자체와 계약을 했는데 GH가 계약상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라는 취지의 소송을 제기한 사실에 대한 설명을 요청했다. 김세용 사장은 이에 대해 “삼성 입장에서는 직접비 뿐 만이 아니라 간접비도 수입비로 보고 있다”면서 “GH 입장에서는 실제 의미인 예상 조성원가를 토대로 최종 조성원가로 분산해 왔다”며 이러한 행태가 업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에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은 용인, 수원, 성남, 화성 4개 시 시민의 염원이 담긴 사업으로 김 지사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동연 지사는 2023년 2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출퇴근 1시간의 여유를 위한 통 큰 협력"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시하고, 경기남부광역철도와 서울3호선 연장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수원시, 용인시, 성남시, 화성시와 협력할 것을 강조한 바 있다. 당시 김 지사는 직접 관련 지자체장들과 만나 협약을 체결하고, 4백만 시민의 교통 여건 개선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그러나 그 이후로 실제 추진이 미진하여 이상일 시장과 4개 시 시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상일 시장은 10일 "김동연 지사가 지난해 4개 시 시장들과 협약을 통해 서울3호선 연장과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한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말하며, "김 지사가 4개 시 시민의 염원을 외면하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추석 연휴 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는 지난 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이차전지 전극 공정장비 제조기업인 케이지에이㈜ 김옥태 대표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케이지에이㈜는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내 29,006㎡, 총 700억 원을 투자하여 공장을 신설하고, 200여 명의 직원을 고용할 계획이다. 최근 시가 주력업종으로 투자 유치하고 있는 반도체, 수소, 미래 자동차와 더불어 첨단업종인 이차전지 산업 또한 다양한 미래산업 밸류체인 조성 기반을 마련하는 데 꼭 필요한 산업으로 성공적인 투자 유치라고 할 수 있다. 케이지에이㈜는 이차전지에 꼭 필요한 공정 장비를 생산하는 등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전기차 시장 확장에 따른 기술적 잠재 역량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도 추가 확장성이 큰 기업이라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세계 경제가 어려운 요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기업이 평택에 투자를 결정한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는 협약 내용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기업이 계획한 기한 내 가동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8일 경기도청에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제8차 도-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열고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른 재정위기 적극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이날 회의를 통해 지방교부세 감액을 포함한 기획재정부의 재정 방안과 도의 대응 계획을 설명하고, 각 시군의 대응 계획을 공유하는 등 현안을 점검했다. 토론 안건으로는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도-시·시군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도는 재생에너지 관련 신속한 인허가 처리와 태양광 이격거리 규제 폐지 등의 협조 사항을 당부하고, 공공부지를 활용한 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 사업에 대한 적극 참여를 요청했다. 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는 재생에너지에 대한 사회적 지지를 확대하고 주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발전 수익을 지역 주민과 공유하는 것을 말한다. 이 밖에도 ▲임대자동차 등록 유치 활성화 방안 ▲풍수해 대응 읍면동 지원 체계 구축 ▲공유 PM(킥보드, 자전거 등 개인용 이동 수단) 안전 이용을 위한 견인 시행 등 시·군의 참여와 협조가 필요한 사안을 논의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도-시·군 협력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논의된 의제뿐 아니라 가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시를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남양주시 교류 고문인 술탄 압둘아지즈 알사둔 FCC 그룹 대표가 영상회의를 주선한 지 3개월 만에 전격적으로 이뤄졌으며, 경제교류를 위해 이홍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등 민관 합동 대표단이 일정에 함께했다. 첫 일정으로 대표단은 주젯다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해 우홍구 총영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남양주시는 사우디 타이프시와의 우호 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그간 중동지역과의 교류 확대를 위한 총영사관의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다음 날인 4일, 대표단은 압둘라 빈 카미스알 자이디 타이프 시장 및 고위 공직자들과 서로의 도시를 소개하고, 교류 분야의 다양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슬람 성지 메카 인근에 소재한 지리적 특성과, 쾌적한 기후로 여름 수도로 유명한 기후적 특성을 활용한 ‘타이프 2030’ 계획에 대해 공감을 표하며, 내년 남양주시에서 만나 교류를 더욱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N⁺생활기술학교를 통해 은퇴자, 실직자, 구직자 등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취·창업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N⁺생활기술학교에서는 중장년층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소형 중장비면허 취득과정’을 총 6기 운영했다. 이 과정에 참여한 60명의 교육생 전원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하고 자격을 취득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미취업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도 올해 3기까지 총 100명의 교육생 전원이 과정을 이수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어 시는 12월에 진행될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4기 교육 신청은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남양주시 제2청사 평생학습과 인생다모작팀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교육은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진접읍 소재 경기북부지방협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N⁺생활기술학교를 통해 중장년층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역량을 강화하며 성공적으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중장년층의 자립과 사회적 기여를 돕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