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제57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개최하여, 양재 인공지능(AI) 미래융합혁신 특구, 대전 특수영상 콘텐츠 특구, 시흥 거북섬 수상․레저 스포츠 특구 등 3곳을 신규 지정하고, 기존 특구 2곳의 주요사항 변경 및 지정 목적을 달성한 4개 특구의 지정해제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전국의 기초자치단체가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하려는 경우, '지역특구법'에 열거된 129개 규제특례(59개 개별법) 중 사업의 원활하고 신속한 추진을 위해 지자체가 필요로 하는 규제특례가 허용되는 구역이다. ’04년 도입된 지역특화발전특구는 현재 전국 143개 시․군․구에서 176개 특구가 운영 중이다. 이번 지역특구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규 지정된 특구 3곳은 다음과 같다. 1 서울 서초구양재 인공지능(AI) 미래융합혁신 특구 500여개의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중소기업‧창업기업(스타트업)과 대기업 연구개발(R&D) 연구소가 집적되어 있는 서초구는 이러한 강점을 살려 우면동, 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등 대형호재가 줄줄이 예정되어 있는 김포시가 이공계인재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신규 과학고 유치에 있어 최적지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최근 연세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 함께 AI·SW 자율교과목 개발을 시작하며 학교교육과 연계해 AI·SW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하고 있는 김포시는 최근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되며, 국비 100억원 확보를 확정지은 바 있다.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도시브랜드 327% 급상승을 이룬 김포시는 현정부 1호 신도시인 김포한강2콤팩트시티가 지구지정된 상태로, 김포한강2지구조성이 완료되면 기존의 김포한강1지구와 김포장기지구, 김포양곡지구, 김포감정1지구를 더해 11만6천가구 규모의 ‘분당급’ 수도권 서부 거점도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22년 11월 발표된 김포한강2지구는 경기 김포시 마산동, 운양동, 장기동, 양촌읍 일대 731만㎡에 4만6천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 7월 지구지정을 시작으로 2026년 지구계획 승인을 거쳐 2030년 첫 분양이 목표다. 김포시는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에서 짓고 있는 ‘연천BIX 경기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행복주택은 청년, 대학생,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산업단지형으로 전용면적 25㎡, 36㎡ 총 100세대로 산업단지근로자 90세대, 고령자(주거약자) 10세대를 모집한다. 연천 버스터미널, 연천역(1호선)과 전곡역(1호선) 등 이 가깝고 하나로마트, 전통시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한 편이다. 청약 신청은 12월16~19일 GH주택청약센터을 통해 할 수 있다. 임대료, 입주자격, 입주자선정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주택도시공사 GH주택청약센터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이 이틀 연속 폭설 피해 현장을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로 상인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약속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28일(목) 의왕시 도깨비시장 방문에 이어 29일(금) 폭설로 지붕이 무너져 내린 안양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김동연 지사와 경기도의회 여야 대표의원이 함께했으며, 문형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안양3)과 이채명 더불어민주당 소통협력수석(안양6) 등 안양시 지역구 도의원들도 동행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최근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폭설 피해로 지붕까지 무너져 상인분들의 마음고생이 크다”면서 “상인분들의 삶의 터전이 신속하게 복구돼 생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 협의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은 28일(목) 이번 폭설 피해에 대해 논평을 내고 “무엇보다 폭설에 취약한 환경에 놓인 도민의 생명과 안전이 걱정이다. 특히 경기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면서 “민주당은 도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록적인 폭설 피해로 인한 도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방과학연구소는 10여 년간의 개발 끝에 순수국내기술로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 ( Long-range Surface-to-Air Missile, 이하 L-SAM ) 독자개발 완료에 성공했다. 국과연은 11월 29일 국과연 대전청사 과학관에서 L-SAM 개발의 성공적 완료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공군참모총장, 방위사업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발경과와 주요 성과 보고, 대통령 축전 낭독, 장관 축사, 표창장 및 감사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간 윤석열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성공적인 L-SAM 개발종료를 축하하고 관계관들의 노고에 사의를 표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용현 장관은 연구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번 성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용현 장관은 축사를 통해 “L-SAM은 앞으로 우리의 영공을 지키는 ‘수호자’이자 ‘억제자’로서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것”이라며, “북한이 미사일 도발을 감행하더라도 우리 군의 견고한 방어망을 뚫을 수 없을 것이며, 도발로 얻는 이익보다 ‘정권종말’이라는 더 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임대주택을 활용한 여성폭력 피해자 안전숙소(Safe House)가 경기북부 지역으로 확대된다. 경기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2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여성폭력 피해자 안전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주변 안전시설, 편의시설, 교통편의를 고려한 임대주택을 스토킹, 교제폭력, 가정폭력 등으로 긴급 분리 조치가 필요한 여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안전숙소로 제공한다. 도는 임대료를 포함한 운영비 지원은 물론, 숙소 관리와 함께 피해자를 위한 심리·의료·법률 상담과 통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LH 경기남부지역본부와 협력해 수원, 성남, 하남, 오산, 화성 등에서 안전숙소 13곳을 운영해왔다. 안전숙소는 피해자와 가족 구성원이 개별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직장생활과 자녀 양육 등 일상생활 유지가 가능하도록 운영된다.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 입소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으로,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과 생활 지속성을 도모한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경기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북부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우선 의정부 지역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29일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지붕이 무너져 내린 안양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을 방문해 피해 상인들을 위로하고, 당 차원에서 신속한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방문은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혜원 수석대변인, 유영일 정무수석, 김재훈 의원, 김철현 의원, 김동연 지사,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안양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피해 현장을 둘러본 후 안양소방서장으로부터 피해 및 복구 현황에 대해 보고 받는 것으로 이뤄졌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직접 와보니 피해가 커 마음이 아프고 무겁다”라며 “생업 현장이 붕괴된 상인분들을 뵈니 심려가 얼마나 크실지 감히 헤아리지 못할 정도”라고 전했다. 또한, “날도 추워지고 여러모로 힘든 상황에서 예기치 못한 폭설 피해까지 겹쳐 어려움이 많으실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인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하루빨리 생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를 취하는 데 있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은 당 차원에서 솔선수범해 안양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뿐 아니라 도내 31개 시‧군 피해를 면밀히 파악함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유영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이 28일 제37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동연 도지사를 상대로 한 도정질문에서 도지사 치적쌓기용 주거ㆍ환경정책사업을 질타하며 주거정책의 방향은 도민에게, 기후정책은 미래세대에 대한 책임감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구했다. 유영일 부위원장은 “경기도는 ‘집 걱정없는 경기도’를 만들겠다며 주거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도민은 안중에도 없다”고 주장했다. 유 부위원장은 “이재명 지사는 광교A17블록에 제도적 근거도 없이 기본주택을 추진하겠다며 홍보비로 43억 원을 사용했지만 결국 매몰비용이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동연 지사는 해당부지에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을 추진하겠다고 했지만, 주택담보대출이 불가한 구조적 한계가 있음에도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내집 마련을 위한 주거사다리로 포장하여 의회 의결을 받기도 전에 기정사실화하고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52억원이 넘는 홍보비를 지출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에 대해 김동연 도지사는 “의회와의 소통이 부족하고 추진절차가 미흡했으며 홍보비가 과도하게 사용된 측면이 있다”고 인정하며,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장(국민의힘, 구리1)은 28일(목)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도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원장 김혜애)이 주관하는 ‘2024 경기 RE100 포럼’에 참석해 축하했다. 백 위원장은 우선 축사를 통해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를 비롯해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 등 발제자와 토론 참여자는 물론 포럼을 준비한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백 위원장은 “4~5년 전만 해도 ‘RE100’ 이라는 단어가 생소했는데 지금은 일상화되었다”며, “경기도에서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30%까지 확대함으로써 온실가스 배출량을 40%까지 감축하고자 하는 ‘경기 RE100’ 에너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17개 전국 광역시․도 중 인구와 산업체가 가장 많고 밀집되어 있어 전력수요도 전국 최고라며, 2025~26년이 되면 곧 27TWh의 전력수요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측하는 등 에너지 대책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우리는 현재 기후 위기와 에너지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어제 오늘 사이 117년 만의 엄청난 폭설을 경험했는데, 27일 우리 상임위에서 경기도가 자체적으로 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19일 오전 9시 34분, 수원 영통구 원천동 381에 위치한 콘덴서 및 저항기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공장은 철근콘크리트조 9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발화 지점은 나동 전자제품 제조 부문 3층 기계설비로 확인됐다. 화재는 5시간 여만에 진압되었으며 다행히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화재로 인한 피해는 정작 곧바로 직원들이 떠 안게될 운명이다. 화재발생 1주일도 되지 않은 지난 25일에 회사 측이 직원들에 대해 권고사직을 제안했기 때문이다. 말이 ‘권고’이지 실질적으로는 ‘해고’나 다름없다는 게 직원들의 입장이다. 지난 25일 자로 작성된 회사 측의 협조 요청문에는 “화재로 인해 공장과 모든 기계에 큰 손실이 발생하여 단기간 내 회복이 불가능하다”면서 “수원 사업장 화재 건물의 철거와 재건에 최소 1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비상대책의 일원으로 수원사업장의 이전을 고려한다”며 “제조 및 일부 간접직 인력의 권고사직을 요청한다”는 게 골자이다. 이에 대해 직원들을 포함한 노조측에서는 강한 불만과 함께 절차적인 미비사항을 지적하고 있다. 노조와의 사전 협의나 조율이 없었다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서울 63빌딩 기술보증기금에서 상생협력 우수 기업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동반성장 주간(11월 4주)을 맞아 상생협력 우수 사례를 홍보‧확산 하고,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정책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동반성장 우수 모델인 ‘윈윈 아너스’ 사례 발표가 먼저 진행됐다. 윈윈 아너스는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협력 중소기업과 원팀으로 추진한 동반성장 활동에 대해 중기부가 선정한 우수사례로서, 올해까지 총 30개 팀이 선정됐다. 오늘 발표에서는 LG전자와 세미솔루션이 협력한 ‘투명 디스플레이 부품 공동 개발’ 사례와, 한국서부발전과 로아스가 협력한 ‘AI 발전소 진단 시스템 개발’ 사례가 각각 소개됐다. 이어서 진행한 간담회에서는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공공기관, 주요 협‧단체, 관련 전문가 등이 상생협력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정부는 제시된 의견을 향후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참석하는 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특허청은 11월 28일 16시 30분, 한국추진공학회 추계학술대회장(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부산 해운대구)에서 우주항공 및 방산 분야 11개 기업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주항공 및 방위산업은 국가 주도 연구개발이 많고 연구결과를 비밀로 유지하는 경우도 있기에, 그간 타 분야만큼 특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지는 않았다. 그러나 ‘뉴 스페이스 시대’ 도래로 민간기업의 활약이 본격화되고, 케이(K)-방산 수출도 전 세계로 확대되는 만큼, 우주항공 분야도 기술보호와 시장선점을 위한 특허전략을 다방면으로 고려해야만 하는 시점이다. 특허청은 지재권 주무부처로서 지재권 확보와 활용에 관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전투기 첨단엔진 및 유도무기를 개발하는 대기업부터 혁신적인 발사체 기술을 보유한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까지 다양한 우주항공 기업이 참석해, 해외진출 시 특허분쟁 예방과 특허 포트폴리오 확보 지원 등 지재권에 관한 생생한 현장 의견을 개진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우주항공 산업은 첨단기술의 집합체로서, 단순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오는 12월 2일까지 ‘가정관리사&수납전문가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40대 이상 중장년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12월 9일부터 20일까지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가사 업무 전문지식과 정리 수납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교육비, 교재비, 실습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또한, 수료 후에는 취업상담사와의 1:1 상담 및 취업 알선 서비스도 제공해, 교육생들이 실질적인 취업에 이를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12월 2일까지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평택시 경기대로 1194, 2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평택시가 중장년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와 일자리 연계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가정 관리사 및 수납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7일 관내 은현면 소재 업체 ‘부광(대표 이성진)’을 찾아 제조시설을 둘러보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성진 대표는 “신호등 신규 설치와 인도에 차량 진입 금지를 위한 볼라드 설치와 기업 주변 보안등 설치 등을 건의드린다”며 “경기 침체로 기업경영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의 관심과 지원이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에, 강수현 시장은 “애로사항이 안전과 연관되어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며 관련 부서에 적극적인 검토를 주문했다. 이어 “경제가 매우 힘든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수현 시장은 지난 2023년부터 매월 관내 기업의 현장 방문을 통해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해결책을 찾는 소통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11월 27일 김포시건설관련기업인협의회 임원진과 면담을 진행했다. 김포시건설관련기업인협의회는 관내 60여 개 회원사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 건설업체 간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면담에서 협의회 임원들은 ▲ 관내 건설 현장에 지역 업체 참여 확대 ▲ 건설 관련 관계 기관과의 간담회 개최 등을 건의하며, 지역 건설기업인들의 현안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김포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소통을 요청했다. 김포시장은 “건설산업은 김포시의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축으로 건의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건설 관련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송유근 회장은 “건설업계에서 겪고 있는 고질적인 애로사항이 많지만, 김포시의 관심과 지원이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김포시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김포시는 이번 면담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을 검토하여, 건설업계와의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는 12월 6일까지 광명시청 본관 로비에서 ‘지속가능관광 로컬브랜드 상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지속가능관광은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와 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경제적·사회적·환경적 영향을 충분히 고려하는 관광을 일컫는다. 이번 전시회는 광명시의 지속가능한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와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굿모닝, 광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광명시의 고유한 자원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제작된 ‘로컬브랜드’ 상품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전시 상품은 ▲커피노마드㈜의 공정무역 커피 ▲주식회사 미앤드의 공정무역 양말 ▲미곡상회의 공정무역 설탕을 활용한 간식 ▲메이커스오일의 광명시 색깔을 담은 차량용 방향제 ▲공예협동조합 손수지음의 안터생태공원에 서식하는 금개구리가 그려진 풍경 등이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전시회가 광명시의 매력적인 로컬브랜드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가능관광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속가능관광 육성 및 지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 골목상권에서 오는 29일부터 연말 통큰 세일이 펼쳐진다. 시는 뉴타운골목상점상인회, 철산롯데캐슬상인회, 소하2동상업지구상가번영회, 광사먹골 골목형상점가, 광명전통시장 등 5개소가 ‘2024년 경기도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29일부터 상권을 찾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통큰 세일 행사를 진행하는 상인회에서 물품을 구매하여 영수증을 증빙하면 금액에 따른 사은품과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상인회별로 행사 기간이 상이하다. ▲뉴타운골목상점상인회는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철산롯데캐슬상인회, 소하2동상업지구상가번영회, 광사먹골 골목형상점가는 12월 2일부터 11일까지 ▲광명전통시장은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행사가 진행된다.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므로 기간 내 행사가 종료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행사가 소비자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는 경영 안정과 위기 극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행정안전부는 ‘2024년 제2차 기업 지방이전 촉진 우수모델 확산 지원사업’을 공모해 전북 전주시, 충북 보은군, 강원 철원군 3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 및 기업지원’을 목적으로 상반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 3곳에 특별교부세 총 70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근로자를 위한 근로자 문화·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인프라를 지원해 기업 지방 이전과 신·증설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지역 주도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기초 인프라 지원에 역점을 두었다. 올해부터 본격 조성되는 4대특구(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도심융합특구, 문화특구)와 복합문화시설이 연계되면 기업의 지역투자와 신규 일자리 창출이 전국에 확산되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으로 지역에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이 조성되면 근로자들의 문화·여가생활 환경과 업무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지역주민도 더 다양한 문화 활동의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되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오랜 숙원 사업인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의 건설사가 확정되어, 경기 북부의 바이오헬스 거점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은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출자자로 참여한 민관합동 특수목적법인(SPC)이 추진하는 파주시 역점사업으로, 서패동 432번지 일원 약 13.6만 평 부지에 종합의료시설, 혁신의료연구단지(국립암센터 미래혁신센터 등), 바이오융복합단지 등 메디컬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대규모 개발사업은 2022년 하반기부터 이어지는 공사비·자재비, 금리 상승에 따른 사업성 악화와 함께 미분양 등 각종 리스크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급속히 감소했으나,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도 건설사가 참여함에 따라 본 사업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파주시는 12월 사업시행승인(실시계획인가)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토지 확보를 완료하여 부지조성공사를 착공하고 종합병원을 유치하기 위한 병원 공모를 본격적으로 준비하여 내년 말까지 종합병원 유치를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국립암센터 미래혁신센터를 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회장 황철주)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이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 C홀(서울 강남구)에서 개최된다. 올해 발명특허대전 대통령상은 ‘광 효율을 개선한 증강 현실용 광학 장치’(AR 스마트 안경)를 발명한 주식회사 레티널에 돌아갔다.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은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상표ㆍ디자인권전’과 ‘서울국제발명전시회’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 통합 전시회이다. 본 행사는 우수 특허·상표·디자인에 대한 시상·전시를 통해 지식재산에 기반한 우수 제품의 유통을 촉진하고, 국민들의 발명·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발명특허대전(제43회), 상표·디자인권전(제19회)은 선정된 우수 기술 및 특허제품 89점, 상표·디자인 22점을 전시한다. 시상식은 11월 27일에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다. 서울국제발명전시회(제20회)에서는 32개국 519점의 발명품을 볼 수 있다. 전시 기간 동안 현장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되고, 시상식은 11월 29일에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