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4월 25일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경험할 수 있도록 현장해설사 양성을 통한 문화 접근권 보장에 앞장서야 함을 역설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우리가 보고 즐기는 공연, 전시, 축제 등 문화컨텐츠가 시각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시각장애인들은 이러한 일상을 접하기 어려운 점을 지적하며, 시각장애인에게 소리를 통해 이를 묘사하여 설명해주는 ‘현장해설사’의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를 포함한 전국 22개 지자체가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해설사 양성과 교육 ▲공공행사 해설 제공 ▲공공기관 중심의 현장해설 제공 ▲장비와 콘텐츠 지원 등 구체적인 제도적 기반을 이미 마련했다며, 구리시에도 현장해설 지원 조례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이미 관련 법령을 통해 장애인의 문화·정보 접근을 보장할 의무를 규정하고 있는 만큼 현장해설사의 도입은 선택이 아닌 책임”이라며, “시각장애인도 문화 향유에서 배제되지 않고 모든 시민이 함께 웃고 즐기는 도시로 나아간다면 구리시의 품격은 더욱 높아질 것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의회는 4월 25일 제34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발의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했다. 2025년 행정사무감사는 6월 9일 부터 6월 17일 까지 9일간 진행할 계획이며, 대상사무는 '지방자치법'제13조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사무, 시와 시장이 위임받아 처리하는 국가사무와 도의 사무로서 국회와 도의회가 직접 감사하기로 한 사무는 제외된다. 2024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이경희 위원장, 양경애 간사, 김성태 위원, 정은철 위원, 권봉수 위원, 김용현 위원, 김한슬 위원 등 7명으로 구성하여 4월 25일부터 감사결과보고서가 의결될 때까지 활동한다. 이경희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시 행정 사무 전반에 대한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시정 추진 상의 문제점과 불합리한 제도 등에 대하여 시정·개선하도록 요구하고, 올바른 정책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시민을 대변하는 의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의회는 4월 25일 제34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경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도시관리계획(재정비) 결정(변경) 의견제시안'을 채택했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28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22조 규정에 따라 구리시장은 수립된 '구리시 도시관리계획(재정비) 결정(변경)'에 대하여 구리시의회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 이에 구리시의회 의원 일동은 장기미집행이 우려되는 불필요한 도시계획시설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지 면밀히 검토하여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아야 함을 강조했으며, 주민의견 청취결과와 시의회에 제출된 집행부의 민원을 종합적으로 검토해보았을 때 용적률이 높은 용도지역으로의 상향은 공공기여방안을 포함한 구체적인 개발계획이 전제되어야 하며, 임의적인 지구단위계획은 어렵다고 밝혔다. 그러나, 타 지역과의 관문인 교문사거리 일원과 왕숙교 일원은 구리시의 주요 교통거점이자 도시 이미지를 대표하는 지역으로 장기간 정체된 공간구조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건축 및 상업적 활동을 도모할 수 있는 여지가 크므로, 도시경관과 기능 향상을 고려한 용도지역 변경 등의 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경희 의원은 “구리시의 대내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의회는 25일 의회 주례보고실에서 ‘구리시 의료이용 현황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젊은구리연구회(대표의원 이경희)는 2025년 새 의원연구과제로 구리시민의 민간 병의원 이용실태 및 보건소 민원처리 실태분석을 통한 보건행정 개선방안 도출을 선정했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문헌연구와 심층인터뷰 등을 통한 연구수행 방안 및 추진계획을 보고했으며,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연구진들이 이에 대해 향후 과업 수행의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대표를 맡고 있는 이경희 의원은“최근 의료정책을 둘러싼 혼란과 갈등 속에 많은 시민들이 병원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으며, 특히 응급 상황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이번 연구 활동을 통해 종합적인 의료서비스 이용 현황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보건의료 행정의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시민의 건강권 향상과 지역 보건행정의 실질적 개선에 기여할 것”라고 연구 추진의 의지를 밝혔다. &nb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오는 29일 오후 7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민주당 분당갑지역위원회와 공동 주관으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맹성규 위원장 초청 주민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간담회 주제는 ‘경기남부광역철도(지하철 3호선) 제5차 국가철도망사업 반영과 지하철 8호선 연장(모란~판교~서현~오포) 사업 현황’으로 성남시 철도 사업 관련하여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신속 추진을 위한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 주요 토론은 맹성규 국토위원장이 맡고 종합정리는 이광재 지역위원장이, 현황 브리핑 등 진행은 시의원이 할 예정이며 주요 참석자는 지역 주민과 이준배 대표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소속 시의원 등 참석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7일 성남시 이매동 아름마을 북카페에서 열린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25억 7천만원 중 5억원이 이매동 아름마을 주민들의 굿모닝파크 공원 진입 편의를 위한 엘리베이터 및 데크계단 설치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공원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이서영 도의원을 비롯해 이매동 아름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이춘헌 도로시설팀장이 엘리베이터 및 데크계단 설치 계획을 설명한 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굿모닝파크는 분당~수서 도로의 이매동 아름삼거리~야탑동 벌말지하차도 1.59㎞(왕복 6차로) 구간을 구조물로 씌우고 그 위에 흙을 덮어 조성한 공원으로 분당구 주민들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이다. 그러나 아름마을 주민들은 굿모닝파크로 진입할 수 있는 통로가 없어 1년 넘게 불편을 겪어왔고, 공원을 실질적으로 이용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서영 도의원은 이러한 주민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두 차례 주민현장간담회를 개최하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 동구의회는 지난 25일, 동구의회 세미나실에서 구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스피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SK브로드밴드 서울보도제작국의 강혜진 기자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됐으며,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발성과 발음법 △인사말 및 인터뷰 요령 △구정질문과 의정자유발언 시 유의해야 할 스피치 기법 등으로, 의정활동 전반에 걸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혜진 기자는 교육 참여자들과 1:1 스피치 실습을 통해 개인별 강점과 개선점을 직접 짚어주는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은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비롯해 각종 공식 석상에서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역량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구의원들이 보다 자신 있게 소통하고, 구민들의 목소리를 전문적으로 대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하고 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인 김정영(국힘·의정부1) 도의원은 지난 24일 도의회 상담소에서 의정부도시공사로부터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일부개정 건의안 보고를 받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앙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 지원을 촉구했다. 이번 개정 건의안은 안보상의 이유로 오랫동안 개발이 제한됐던 주한미군 공여구역 및 주변지역의 낙후된 산업 구조를 개선하고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의정부도시공사는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사업 추진에 한계가 있음을 토로하며, 국가 재정 지원 확대, 지역 맞춤형 산업 생태계 구축, 공동 캠퍼스 조성을 위한 명확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 줄 것을 건의하며 적극적인 검토와 관심”을 요청했다. 이에 김정영 도의원은 “의정부시를 비롯한 경기북부 지역은 오랫동안 국가 안보를 위해 묵묵히 희생해 온 만큼, 이제는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정영 도의원은 “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개정의 당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하고 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인 김정영(국힘·의정부1) 도의원은 지난 24일 도의회 상담소에서 의정부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성종현 회장과 김남주 부회장, 한승목 부회장을 만나 장기요양종사자의 교육 강화를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협회 측은 “2026년 3월 26일로 예정된 의료·복지·지역 통합돌봄 시행에 발맞춰 장기요양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충청도와 서울시 등 타 지역에서는 재가장기요양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나, 경기도는 아직 관련 사업이 미흡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협회는 “경기도에 장기요양돌봄종사자를 위한 ‘통합돌봄기능보강훈련’ 예산을 조례에 명시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경기도 평생교육원, 일자리재단 등 정부가 인정하는 교육기관에 위탁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하고, 장기요양종사자 교육 강화 및 평생교육기관의 교육 지원 확대를 통해 교육 의무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정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의회 황소제 의원(더불어민주당, 오포1·2동·능평동·신현동)은 지난 4월 23일 열린 제3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오포1동 추자동 일대의 공공시설 주차난 문제를 집중 조명하고,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황 의원은 시니어클럽과 오포노인복지관,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 등 주요 공공시설에 방문자 대비 턱없이 부족한 주차 공간 실태를 구체적으로 지적하며 “주차난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어르신·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시설 접근성을 제한하고, 교통안전과 민원 갈등까지 초래하는 광주시의 구조적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황 의원은 특히 시니어클럽의 일일 방문 인원이 최대 400명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23면에 불과한 주차면, 94면 중 33면만 민원인 이용이 가능한 오포1동 청사, 주차면 7면에 불과한 건강생활지원센터 등의 현황을 들어 "어르신들이 시설 이용을 포기하거나, 직원들이 주차 관리에 매달리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황 의원은 ▲민간 및 공공기관 유휴주차장 공유 확대 ▲학교·공원 등 부지를 활용한 공영주차장 신설 ▲신축 복합시설 내 주차 확보 의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과 의정정책추진단은 25일 광명시청에서 ‘지역현안 정책 정담회’를 갖고 광명시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진경 의장을 비롯해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인 이영봉(더민주·의정부2) 의원 및 광명시 지역구 의원인 최민(더민주·광명2), 유종상(더민주·광명3), 김용성(더민주·광명4) 의원과 박승원 광명시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는 ▲수변 복합문화시설 조성 ▲지방정원조성 및 지정추진 ▲주공아파트 재건축 문제 해결 ▲3기 신도시 이주대책마련 및 신속보상 ▲글로벌 전기차 집적단지 조성 추진 등 총 13건의 지역 현안에 대해 점검하고 도의회 차원의 지원책에 대한 광명시의 의견을 수렴했다. 김진경 의장은 “의정정책추진단은 더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경기도의회가 정책 현안을 발굴하고, 발굴된 정책의제들이 실제 실행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정책 협치의 장”이라며 “앞으로 광명시와 더욱 소통하며 더 나은 경기도, 더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또한 “최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은 4월 25일, 김포시 걸포초등학교에서 열린 거점형 늘봄센터 ‘김포늘바라봄학교’ 개소식에 참석해 지역 기반 공교육 강화와 돌봄 체계 확대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거점형 늘봄센터는 양질의 돌봄서비스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새로운 공교육 모델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풍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세풍 의원은 축사를 통해 “늘봄학교는 단순한 돌봄을 넘어, 이웃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따뜻한 공동체의 출발점”이라며, “김포의 아이들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이 지역 안에서 자연스럽게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소한 김포늘바라봄학교는 걸포초를 중심으로 가현초, 김포호수초, 향산초 등 인근 초등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시범 운영 형태로 추진된다. 센터에서는 요일별로 공예, 스케이팅, 놀이활동, 디지털 수업, 도예활동 등 지역 전문기관과 협력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오 의원은 이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은 25일 뺏기가 아닌 더하기 인구정책, 시민이 말하는 정책의 실현법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 의장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평소 고민하던 인구정책의 방향을 설명한 것이다. 시의회에 의하면 이 캠페인은 전국 단위로 진행되며, 앞서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이 캠페인에 참여한 후 다음 순서로 김귀근 의장을 지정해 이뤄졌다. 이에 김귀근 의장은 “자치단체들이 기존 거주인구 증대보다 다른 지역 인구 유입 유도 정책을 수립하는 경향이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이런 뺏기 정책은 지양하고, 시민 목소리를 경청해 모든 지자체에 도움이 되는 인구정책을 연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 안산 대부도 지역(단원구 대부남동 산126번지)에 다문화 학생을 위한 공립형 대안학교 (가칭)경기안산1교가 오는 2028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설립이 추진된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월 23~24일 열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경기안산1교 설립이 조건부로 통과됐다. 심사에서는 ▲지역주민 시설 개방 등에 따른 학생 안전 대책, ▲남여 기숙사 위치 적정성 검토, ▲안산시와 경기도의 지원 계획의 구체화 등이 조건으로 제시됐다. 앞서 경기도교육청은 영어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로 설립하려 했으나, 학교 운영 방향과 골프, 요트, 승마와 같은 고급화된 교육 활동에 우려가 제기되면서 학교 설립의 최종 관문인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바 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가칭)경기안산1교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한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다문화 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기관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윤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025년 4월 24일, 관악산을 거점으로 한 서울형 등산관광 공간인 '서울등산관광센터 관악산점' 개관식을 개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관광자원화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서울등산관광센터 관악산점은 서울관광재단이 추진 중인 등산관광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관악산의 접근성과 특성을 고려해 조성됐다. 해당 시설은 지역 자연자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관광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관련 예산은 서울시의회 예산심의 과정을 거쳐 반영됐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4)은 서울관광재단의 사업 초기 보고 단계에서 관악산 자원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전달해왔으며, 여러 차례 현장 방문을 통해 운영 방향에 대한 정책 제안을 이어왔다. 유정희 의원은 개관식 축사에서 “관악산은 연간 150만 명 이상이 찾는 서울의 대표 명산이자, 누구나 접근 가능한 무장애숲길이 함께하는 소중한 자연 자원”이라며, “이 공간이 지역 주민과 외국인 관광객 모두에게 열린 등산관광 거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을 비롯한 위원들은 제330회 임시회 현장 시찰 일정으로 4월 24일 서울대공원을 방문하고 주요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환수위 위원들은 현장방문 첫 일정으로 서울대공원(원장 박진순)의 업무보고를 받고, ‘AZA 재인증 추진’, ‘봄철 산불방지 강화 대책’ 등 주요 현안에 관한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위원들은 “AZA 재인증 추진만큼이나 평일에 서울대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숫자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므로, 인스타 등 SNS 홍보만이 아닌 지속적이고 매력적인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라고 실질적인 보완책을 요청하고,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된 저어새가 매년 번식에 성공하고 있다는 소식에 반가워하면서도 종보전실 연구원들의 전문적인 활동과 대공원의 꾸준한 관리를 기대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이어서 위원들은 대공원에서 이관받아 어린이 동물원에서 관리 중인 투르크메니스탄 국견인 알라바이견 시찰을 시작으로, 큰물새장·호랑이사 등의 시설과 미디어아트 놀이시설인 원더파크까지 꼼꼼하게 둘러보며 관리·운영 전반에 걸쳐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n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24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주한네덜란드대사관 주최 킹스데이(King’s Day) 리셉션에 참석했다. 최 의장은 페이터르 반 데르 플리트 주한네덜란드대사의 초청으로 행사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서울시의회 대표단이 독일·네덜란드 공무국외활동을 앞두고 네덜란드 대사관을 찾은 것이 인연이 되어 긴밀하게 교류하고 있다. 최호정 의장은 네덜란드 대사에 킹스데이 축하 인사를 건네는 한편, 지난해 성공적인 네덜란드 공무국외활동을 마치도록 도움을 준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 의장은 라파엘 하르파즈 주한이스라엘대사, 미셸 윈트롭 주한아일랜드대사,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 주한멕시코대사, 구홍석 서울시 국제관계대사 등 행사에 참석한 다른 대사들과 도시 외교 관련 환담을 나눴다. 킹스데이는 네덜란드 국왕의 생일을 기리는 네덜란드 최대 축제로, 1885년 당시 왕권 계승자였던 빌헬미나 공주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시작됐다. 현재는 빌럼 알렉산더르 국왕의 생일인 4월 27일이 킹스데이로 지정되어 매년 네덜란드 전 지역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한편, 최 의장을 비롯한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지난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김태수, 국민의힘, 성북4)는 제330회 임시회 기간인 4월 24일, '모두의 안심주택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모두의 안심주택은 청년 주거, 저출생, 초고령화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책”이라면서 “이 토론회는 그간의 안심주택 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진단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토론회 개최 배경을 밝혔다.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안심주택’은 2016년 ‘역세권 2030청년주택’으로 시작되어 청년·신혼부부·어르신 안심주택으로 확대됐고, 2025년 3월 27일 제정된 '서울특별시 안심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청년, 신혼부부, 어르신, 1인가구 등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안심주택으로 재편됐다. 이 날 토론회는 최호정 의장, 김인제 부의장,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 축사와 황상하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이승일 한국도시계획가협회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토론회의 사회는 주택공간위원회 이민석 부위원장이 맡았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4월 25일부터 5월 12일까지 18일간 2024회계연도 시흥시 결산검사를 진행할 결산검사위원 7명을 위촉했다. 이날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오인열 의장이 대표위원인 이상훈 의원과 공인회계사 3명, 세무사 3명 등 총 7명의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결산검사는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기금, 채권·채무, 세입세출외현금, 공유재산·물품의 증감 및 현재액,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시흥시 재정 전반에 걸쳐 심도 있게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결산검사위원들은 검사 기간 동안 시흥시의 재정이 법령과 규정을 준수하며 효율적으로 운영됐는지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이상훈 대표위원은 “시민의 혈세가 올바르게 사용됐는지 철저히 점검하여 투명한 재정 운영을 실현하고, 시흥시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오인열 의장은 “결산검사는 한 회계연도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검사를 통해 시흥시의 재정이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결산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2025년 학교도서관 새로고침’사업에 용인특례시 초당중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도서관이 융복합 교육공간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물리적, 기능적으로 노후된 학교도서관의 공간 재구조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5년 5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추진된다. 도서관 개관 경과년수 11년 이상된 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이번에 선정된 35개교중 하나인 초당중학교는 도서관 면적 200㎡ 이상에 해당되어 총 2억 4천만 원의 시설공사 및 비품 구입비를 지원받게 된다. 정하용 의원은 “학교도서관은 이제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문화예술·미디어·커뮤니티 공간 등 융·복합형 교육의 장으로서의 역할이 점점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초당중 학생들이 더욱 창의적이고 풍부한 학습 경험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초당중학교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경기도교육청과의 실무 협의를 통해 사업 필요성과 긴급성을 적극 전달하며 소통을 이어왔다. 이어 정 의원은 “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