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당진시는 4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 기지시줄다리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오성환 당진시장 주재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회,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 등 축제 주관단체들과 당진시의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축제 계획에 대한 축제위원회 조형제 총감독의 브리핑과 함께 부서별 축제 지원 계획 보고 및 축제 준비,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2025 기지시줄다리기축제는 오는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과 기지시 마을 틀못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 대표 목록으로 줄다리기가 등재된 10주년을 맞이해 기념식과 함께 △줄다리기를 소재로 한 주제공연 △베트남·캄보디아·필리핀 등 공동 등재 국가의 전통 줄다리기와 공연 △학술 행사와 함께하는 전통 줄다리기 한마당, △당진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 줄다리기 대회 등이 진행된다. 공영식 문화체육과장은 “축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행사 준비 계획에 따라 사전 홍보를 하고 있으며, 관광객 편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당진시는 6일 오전 인천 서구 아이푸드파크 일반산업단지 내 ㈜후레쉬퍼스트 제2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당진시의회 서영훈 의장을 비롯한 관내 농협장, 농업인 단체장 및 재인 향우회장 등 20여 명이 함께 참석해 ㈜후레쉬퍼스트 제2공장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오성환 당진시장은 그동안 당진시와 ㈜후레쉬퍼스트, 그리고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당진 쌀을 사용한 김밥과 도시락을 GS편의점에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후레쉬퍼스트 김정욱 대표이사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그 뜻을 담아 표창패를 수여했다. 농식품유통과 관계자에 따르면 ㈜후레쉬퍼스트는 GS리테일 GS25 편의점에 당진쌀로 만든 김밥, 도시락 등을 생산해 서울 수도권 3,800여 곳에 납품하는 업체로, 당진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 2월까지 당진 쌀 약 2,700t을 공급받아 사용했고, 지난해 18만 5000개의 냉동 김밥을 미국으로 수출했다. 특히, 상반기 중 제2공장이 정상 가동되면 연중 2000t의 당찬진미 쌀로 만든 냉동 김밥을 미국으로 수출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사)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는 지난 6일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금강홀에서 수강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설 노인대학(학장 유제영)을 개강했다. 노인대학은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위한 학습의 장과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 학기 어르신에게 필요하고 유익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좌로는 △신바람 건강교실 △교양·시사·건강 강좌 △댄스·체조·난타·실버로빅 등 동아리 활동이 있으며, 1학기는 3월부터 7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최재구 군수는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말이 있듯 새로운 지식을 익히고 다른 이들과 소통하는 과정 자체가 삶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예산군은 지난 6일 군 1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인 ㈜건영종합환경(대표 박원정)이 1000만원을 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1억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하는 고액 기부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3년 3월 29일 군의 첫 번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한 ㈜건영종합환경은 2010년 5월에 설립된 석면 등 건설폐기물 철거 및 운반·처리 전문업체로 최근 2년 동안 7950만원을 기부했으며, 올해 12월 2000만원을 더 기부할 예정이다. 박원정 대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건영종합환경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기업의 참여가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예산군 아동·여성폭력방지위원회와 예산성폭력상담소(소장 이경옥)는 지난 6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3·8 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미국 뉴욕에서 1만5000여명의 여성 노동자들이 여성 지위 향상과 노동조건 개선을 요구하면서 시위를 벌인 날로 1975년 UN이 공식 기념일로 지정했으며, 국내에서는 2018년 양성평등기본법을 개정해 3월 8일 여성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내 대학생들과 주민에게 꽃과 빵을 나누고 세계여성의 날 조직위원회에서 발표한 ‘더 빠르게 행동하라’는 슬로건과 함께 즉석 사진을 촬영하는 챌린지를 진행해 세계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세계여성대회의 유래와 우리나라 여성대회의 시작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이 담긴 자료를 전시해 세계여성의 날을 유래와 의미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나도 한마디 자유발언’을 통해 대학생 남녀 대표, 지역여성 대표, 결혼이주민 등 다양한 지역민이 평등과 편견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최재구 군수는 “세계여성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홍성군은 내포신도시 성장으로 군내 절반 이상의 학생이 거주하는 홍북읍과 기존의 홍성읍을 중심으로 운영된 교통시스템의 한계 극복을 위해 통학시간대 마중버스 운행으로 군내 전지역 50분대 통학시대를 연다. 홍성군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기 운영중인 마중버스의 연장운행을 통해 내포신도시⇒ 원거리(광천지역) 고등학생 통학버스를 운행해 통학시간은 1시간 20분에서 50분 이내로 대폭 감소시킬 계획이다. 그동안 홍북읍은 군전체 인구 9만9천6백명의 1/3인 3만 5천여 명, 학생의 경우 전체 학생의 절반 이상이 거주하고 있으나 홍성읍 중심의 버스운영체계로 원거리 지역은 통학에 불편을 겪어왔다. 실제로 K-POP고를 비롯해 충남드론고, 서해삼육고 등 3개의 고등학교를 품고 있는 광천읍에서 ⇒내포신도시는 통학 고등학생의 경우 직행 노선버스가 없어 환승 후 이용 및 장시간 소요 등 불편한 통학여건에도 불구하고 학생수가 적어 직행 노선버스 신설이나 별도의 한정면허 통학버스 운행 등 대안 마련이 쉽지 않았다. 이에 군은 홍주여객(대표이사 이실)과 대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댄 결과, 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도가 대한민국 성장엔진인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개조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노후 시설을 걷어내고, 신재생에너지 생산 기반 시설과 스마트공장 구축 등 8개 사업을 중점 추진 중이다. 도는 6일 천안에 위치한 반도체 테스트 장비 업체인 아드반테스트코리아 회의실에서 제3차 경제상황 현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 산단 유관 기관 및 단체 관계자, 10개 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충남 산단 현황 분석 보고, 산단 환경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방안 보고, 기업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주 환경 개선 △고용 환경 개선 △노후 산단 재생 △농공단지 노후 기반 시설 개선 △RE100 달성을 위한 태양광 에너지 확대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경제 구현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스마트공장 구축 및 스마트그린산단 촉진 등의 사업을 펴고 있다. 먼저 산단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선 오는 2028년까지 1199억 원을 투입, 청년문화센터 구축, 근로자 복지센터 구축, 공동임대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6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2025 시군 인공지능·정보교육 담당자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4년 인공지능·정보교육 분야 추진 사업들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2025년 인공지능·정보교육을 어떻게 추진할지 시군 정보교육 담당자들과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교육청은 2024년 인공지능·정보교육 분야에서 ▲15개 시군 인공지능 교육 체험센터 구축 ▲인공지능 특화도시 조성 ▲4차 산업혁명교육 중점 교육지원청 운영 ▲인공지능 기반 마주온 운영 ▲디지털 역량지수 검사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환경 구축 ▲인공지능 정보교육 이끎학교 운영 ▲디지털 소양교육 ▲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 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미래인재과(인공지능(AI) 정보교육팀), 시군 정보업무 담당 장학사들은 이번 배움자리에서 ▲15개 시군 인공지능 교육 체험센터 구축 및 활용 방안 ▲인공지능 특화도시 운영 지속 ▲인공지능 정보교육 이끎학교 운영 점검 및 정보 나눔 자리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환경 구축 등에 관해 집중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디지털 기반 교육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와 경기 악화로 연간 1%대의 성장률이 전망됨에 따라 홍성군은 읍면장 회의를 개최하며 정부 정책기조에 발맞춘 선제적 재정지출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나서 눈길을 끌고있다. 홍성군은 지난 6일 이용록 군수를 주재로 부서장, 읍‧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월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군 - 읍면 간 소통을 강화하고 군정 주요 현안 점검 및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전입 실거주자 주민등록 이전 홍보 ▲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협조 ▲해빙기 도로 안전점검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홍보 등 군정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와 중요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1분기에 읍면 상반기 대상액의 30.6% 달성을 목표로 생활민원 및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 투자부문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전부서와 읍면이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이용록 군수는“읍·면 행정은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군정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아산시는 6일 박정주 충청남도 행정부지사가 아산시를 방문해 간부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박정주 행정부지사는 “작년 10월 8일 시장 궐위 후 6개월 정도 지났는데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아산시 공직자분들이 시정을 잘 운영해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이행과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 또한, 그는 “시장의 부재로 중앙과 도의 지원이 줄어들지 않을까 걱정이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는 말씀을 드리며 아산 발전을 위해 도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힘을 쓰고 있다는 것을 시민분들께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아산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하여 도정 운영 방향이 담긴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와 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내용은 ▲제2중앙경찰학교 최종후보지 아산 선정 ▲충남경제자유구역 지정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개최 ▲영인산 자연 휴양림 산림휴양관 증·개축 사업 ▲아산 소각시설[2호기] 증설사업 ▲KTX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 사업 ▲태안~안성 고속도로 민간투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가로림만 맞춤형 드론 배송 상용화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전국 최초로 5년 연속 선정, 이를 통해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배송·레저·행정 모델을 발굴해 공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해당 공모사업의 ‘K-드론배송 상용화 지원사업’ 분야에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가로림만 맞춤형 라스트마일 드론배송 상용화서비스’를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라스트마일 드론 배송 서비스 ▲보건의료 행정지원 드론배송 서비스 ▲우체국 및 택배 배송 ▲지역순찰 및 수색 복합 임무 서비스 등이다. 지역순찰 및 수색 복합 임무 서비스는 드론배송 시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을 활용, 사건·사고 예방 및 초기대응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올해 준비과정을 거쳐 2분기부터 11월까지 진행할 방침이며, 지난해 구축된 드론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편의 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도가 지천댐 건설이 지역발전을 이끄는 핵심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제대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천은 지형적인 여건과 풍부한 수량으로 물을 담수할 수 있는 최적지고,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대안”이라면서 “단순한 물 관리를 넘어 주거·산업·농축산·관광 등 충남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충남은 만성 물 부족 지역으로 용수의 80% 이상을 대청댐과 보령댐에 의존하고 있고, 2031년이면 수요량이 공급량을 초과하며 2035년이면 하루 약 18만톤의 용수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제 보령댐은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매년 가뭄이 발생하고 있으며, 올해도 가뭄 관심단계가 발령돼 지난해 9월부터 금강 도수로를 가동, 하루 11만 5000톤의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이에 도는 지천댐 건설을 통해 신규 수원 확보와 재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나아가 관광 기반시설 구축은 물론 기업유치와 국가지원 등을 이끌어내 청양과 부여의 발전동력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천군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읍면장 및 복지팀장을 대상으로 ‘지역복지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다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정책의 변화와 사례 중심의 실무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엄미현 전문 강사가 ‘복지정책은 이어달리기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복지 대상자 발굴 및 지원 방법, 민·관 협력 활성화 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기웅 군수는 “최근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에 대응하여, 서천군은 주민 복지와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더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읍면장과 복지 담당자들이 한층 더 전문성을 갖추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천군은 올해 상반기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복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민·관 협력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는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전시관에서 제6기 농업·농촌 혁신 발전 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농업·농촌 혁신 발전 위원회는 공주시 농업·농촌 혁신 발전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공주시 농업·농촌·농업인의 발전을 위한 사항을 민관이 협력하여 발전시키기 위해 2019년에 설립됐다. 이번에 위촉된 제6기 위원회는 농업인 등 민간위원 30명과 관련 공무원 5명 등 총 35명으로, 이들은 농업 분과 12명, 농산물 유통 분과 11명, 농촌 사회 분과 12명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공주시 농업·농촌의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농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및 건의, 심의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위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분과별 활동을 지원하는 등 제6기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돕겠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고령화, 농자재 가격 인상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 제6기 농업·농촌 혁신 발전 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시는 농업인들과 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공주시 체류형 작은 농장 ‘공주여-U’ 입주자를 모집한다. 체류형 작은 농장 ‘공주여-U’는 공주시가 지역 사회 공동체 활력을 제고하고 농촌 인구 소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방 소멸 대응 기금을 활용하여 올해 처음 시범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촌 체험 휴양 마을인 한방 웰니스 마을(우성면 내산리 446-5 소재)에 위치한 작은 농장은 19.8제곱미터(6평)와 9.9제곱미터(3평) 규모로, 다락방을 갖춘 미니 2층 형태의 모듈형 하우스 6채로 조성됐다. 각 집에는 33제곱미터(10평) 면적의 작은 농장이 갖춰져 있다. 입주 보증금은 50만원이며, 연간 임대료는 480만원이다. 단, 올해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기준으로 임대료 360만원을 지불하면 된다. 최초 계약 후 1회, 1년 연장 가능하다. 체류형 작은 농장 내에는 텔레비전, 세탁기, 냉장고, 냉난방기 등 편의 시설이 설치되어 있고 세대별로 개별 창고도 제공된다. 또한, 이곳에서는 텃밭만 일구고 돌아가는 주말 농장과는 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는 인절미의 유래를 기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백 년 인절미 축제’를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산성상권활성화사업단이 주관하며, 공주인절미협회, 공주산성시장상인회, 우성면 목천2리가 참여하고 후원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로 마련된다. 축제는 15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인절미의 유래를 바탕으로 한 공연이 상인들에 의해 펼쳐지며, 축하공연으로 민요자매가 출연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절미 떡메치기 및 시식회 ▲문화공연 ▲가래떡 구이 체험 ▲노래자랑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노래자랑은 3월 4일부터 7일까지 공주산성상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 떡과 특산품 판매, 전통놀이 체험, 유래담 공연 배우와의 포토타임 등 다채로운 상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팀으로는 남은혜 명창, 색소폰 앙상블, 정나눔봉사단, 시니어 모델 패션 워킹, 고마 통키타, 락세이던 등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진정성과 진심’행정으로 시민행복시대를 열겠다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오는 7일부터 본격적인 시민과의 소통에 나선다. 이번 읍면동 방문은 민선8기 주요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은 물론 ‘시민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시민을 위한’맞춤형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2년~2024년 방문 당시 주민 건의사항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며, 읍면동 발전을 위해 공론화가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담당부서별 총괄・협조 부서를 지정하여 세심하게 검토할 계획이다. 첫 날인 7일은 오전 10시 은진면을 시작으로 오후 1시 30분 채운면, 오후 4시 연무읍 순으로 이어지며, 10일은 부창동, 양촌면, 벌곡면 순으로 진행된다. 11일은 오후 4시 상월면, 13일은 가야곡, 연산면, 부적면 순이며, 14일에는 오후 1시 30분 노성면, 오후 4시 취암동에서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강경읍, 오후 1시 30분 성동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금산군은 지난 5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할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스마트작물재배, 농산물가공창업, 귀농・귀촌 등 3개 과정 신입생 122명을 맞으며 농업 분야 전문 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입학식에서는 입학허가 선언 후 신입생들의 다짐을 담은 선서, 박범인 금산군수 환영사가 진행됐다. 또한, 입학생들의 새출발을 축하하는 특별 공연과 함께 농업인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특강도 마련돼 교육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군은 농업대학을 통해 예비 농업인들이 새로운 배움의 길에 나설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신입생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한다”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농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금산군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예비사업자로 선정된 금산양수발전소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확정 설비로 최종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이 추진되고 이후 설계를 시행한 후 내년 발전사업 허가 신청이 진행될 예정이다. 양수발전소는 2050탄소중립 기조에 의해 늘어난 태양광 발전 시설의 들쑥날쑥한 발전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주는 친환경 배터리 역할을 한다. 남는 전력을 이용해 물을 상부댐으로 끌어올렸다가 전력이 부족할 때 하부댐으로 떨어뜨려 전력을 생산하며 3분 내로 발전이 가능해 여름이나 겨울철 전력피크 시점 수요에 대응해 전력 계통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의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간헐성과 변동성을 보완해 줄 백업 설비로 주목받고 있다. 대부분의 설비가 지하에 위치해 외부 노출에 의한 환경 피해가 거의 없다는 장점도 있다. 양수발전소 건립은 공사 기간만 10년 이상 걸리고 1조5000억 원이 투입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준공 후에도 정부지원금과 세수 증대가 예상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NH농협은행 부여군지부는 부여군과 NH농협 은행의 협약에 따라 지난 5일 부여군에 2024년도분 제휴카드 적립 기금 약 8천1백2십6만 6천 원을 기탁했다. 이 기금은 지난해 군이 농협 제휴카드(보조금 카드, 보탬e카드, 부여사랑법인카드)를 사용한 금액의 0.2% 부터 1.0% 상당을 NH농협은행 부여군지부에서 포인트로 적립·조성한 것이다. 부여군에 따르면 이 기금은 향후 군민 복지를 위한 복지사업 및 지역개발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전달받은 기금을 군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으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 부여군지부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