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민선 8기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도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시장·군수, 실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충남도 지방정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성과를 되돌아보고, 남은 1년 도정현안 논의 및 협력 강화를 위해 개최한 이번 회의는 △충남 공공건축의 현재와 미래 발전방향 토의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개최 협약 △도지사-시장·군수 대화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난 3년 도는 매년 1조씩 국비를 늘려 올해 국비 11조 시대를 열었고, 투자유치는 35조 6900억여 원을 달성했다”며 “서산공항, 충남대 내포캠퍼스 등 방치됐던 현안들도 해결하고 있고, 양수발전 등 굵직한 공모사업도 많이 유치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1년은 도정의 동력을 더 강하게 만드는 시간”이라며 “지금까지 뿌려놓은 씨앗들이 확실하게 꽃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핵심 목표인 내년도 정부예산 12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는 지난 8일, 김포시청 전산실에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서지 보호패널’을 설치하고 전산 인프라의 안정성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최근 자동화재탐지설비의 고장으로 경보가 울리지 않거나, 진화 장치가 작동하지 않아 작은 화재가 대형 사고로 번지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이러한 고장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낙뢰나 전력 이상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과도한 전류(서지)에 의한 설비 손상이다. 김포시는 이러한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소방설비 오작동을 방지하는 ‘소방서지 보호패널’을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전산실의 소방안전 및 전기설비의 연속 운용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이번 설비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추진하는 ‘2025년 기술개발제품 공공기관 실증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됐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별도의 예산 부담 없이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을 현장에 실증하며 안전성을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관호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설치를 통해 전산실 소방설비의 서지 손상을 사전 예방함으로써 시스템의 연속성과 공공안전을 동시에 확보하게 됐다”며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025년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이천시 청소년생활문화센터의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시설물 사전 공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의회 및 이천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등 다양한 유관 기관과 지역 주민, 청소년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내외부 공간 사전 점검을 통해 시설별 기능과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청소년생활문화센터는 지역 인재 육성 및 시민들의 생활 문화 공간 조성을 위해 2018년 이천시와 경기도교육청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추진된 사업으로 올해 4월 건축 준공을 거쳐 마무리 내부 공사를 진행 중이며 9월경 개관을 앞두고 있다. 센터는 안흥동 176번지 일원에 있으며 총면적 8,843㎡,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규모로 인재육성동과 주민생활문화동 2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재육성동은 ▲서희 도서관 ▲청년창업지원공간 ▲메이커스페이스 ▲미디어실 ▲전시관 등 창작 활동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민생활문화동은 ▲동아리실 ▲음악연습실 ▲다목적미디어실 ▲브이알(VR)룸 ▲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 보내주길 희망하며, 도시공원 내 물놀이시설 3개소를 7월 15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물놀이시설은 ▲마장근린공원 조합놀이대 ▲부악근린공원 조합놀이대 ▲온천공원 바닥분수 총 3개소로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점심시간 1시간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45분 운영 15분 휴식 시간이 주어지고, 매주 수요일은 시설 점검 및 청소를 위해 휴장하며, 우천 시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단, 부악근린공원은 월요일과 화요일 주 2일 휴장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시설 이용을 위해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진행하며, 관련 법에 따른 교육을 이수한 안전관리원을 각 물놀이시설에 배치하여 물놀이시설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천시 공원녹지과는 도시공원 내 물놀이시설이 어린이들을 포함한 시민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올해 물놀이시설 운영 및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2025년 7월 8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민원응대 전문 강사이자 『똑똑한 대화법: 일잘러의 소통법』의 저자인 최지혜 강사를 초청해 ‘민원소통 및 공감능력 향상 교육’을 3회차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행복을 더하는 민원 응대, 따뜻한 공직 시에스(CS)’라는 주제로 ▲민원만족이 어려운 이유 ▲고객 만족(CS)의 기본 마인드 셋 ▲적극적 민원 응대의 업무 태도 ▲민원 응대를 위한 효과적 커뮤니케이션(쿠션어와 같은 섬세한 소통 기술 적극 실천) 등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민원 응대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지혜 강사는 “내가 민원인이라면 어떤 서비스를 받고 싶은가”라는 고객 만족(CS) 기본 마인드 셋을 강조하고, 민원인의 입장으로 생각하고 세심하게 마음을 살피는 태도가 친절한 서비스의 출발임을 설명했으며 민원 응대 담당자로서 역할과 자신의 감정을 구분해 전문적으로 응대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민원 응대는 팀플레이임을 강조하며, 복잡한 민원 상황에서는 여러 담당자가 역할을 분담해 협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시민 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9일 매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3일 단월초등학교, 7월 2일, 3일 도암초등학교 총 3개교에서 4학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하여 도로명주소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도로명주소의 목적과 기본원리 및 주소정보시설의 개념·활용법에 대한 기초적인 설명을 들은 후 ‘지니버스’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하여 직접 도시를 꾸미고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해보는 실습을 진행하며 도로명주소를 재밌고 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미래세대가 주소정보체계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교육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지난 7월 7일과 8일 양일간 시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이천시민 중 만 55세 이상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에 이천시가 선정되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양질의 콘텐츠 교육을 이천시민에게 무료로 제공할 수 있었다. 첫날, ‘크리에이터 첫걸음 한방에 끝내기’ 과정으로 1인 미디어 플랫폼 이해, ChatGPT 활용 콘텐츠 기획, 모바일 촬영 및 편집, 해시태그 전략 등 콘텐츠 제작 전반을 실습했고, 둘째 날에는 ‘인공지능(AI) 활용, 실전 첫걸음!’ 과정으로 인공지능(AI) 기반 기획안 작성, 인공지능(AI) 이미지·BGM 생성, 영상 편집, 썸네일 제작까지 실전 중심으로 이어졌다. 교육을 마친 후 참가자들은 “강의 하나하나가 실제 콘텐츠 제작에 바로 써먹을 수 있을 만큼 알찼다”라며, “인공지능 실습 및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막연했던 크리에이터 도전을 구체적인 목표로 만들 수 있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김경희 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7월 4일과 7일, 총 2회에 걸쳐 MG손해보험연수원에서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워크숍은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단체별로 130명씩 2회로 진행됐으며, ▲농업인 안전 및 탄소중립 캠페인 ▲농작업 안전 교육 ▲웃음 치유 강연 ▲목재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결속을 다지는 데 도움을 주었다. 워크숍과 연계해 진행된 ‘농업인 안전 365 및 2050탄소중립 캠페인’에서는 여름철 온열질환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실천 결의와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결의 활동이 이어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끊임없이 배우고 연구하는 농업인학습단체 회원 여러분이 이천 농업의 과거와 현재를 이끌었고 미래를 열어 갈 주역”이라며“이천시에서도 농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농촌지도자이천시연합회 오광석 회장은 “농업인들이 소통하고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시 농촌의 리더로 책임감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 백사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8일 이천시 백사면 현방리 검바위 공원에서 더위만큼이나 열정 가득한 ‘제4회 주민총회’와 ‘제8회 평생학습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더운 날씨에도 김경희 이천시장과 조한준 주민자치협의회장, 읍면동 주민자치회장과 2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이호규 주민자치회장의 개회 선언과 함께 주민자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천시장상 김도경 주민자치위원 ▲정혜진 주민자치위원 ▲국회의원상 하모샾 하모니카동아리 리더 심금숙 ▲이천시의회의장상 산수유학당 코디 정혜경 씨가 수상했다. 이어서 신순자 주민자치회 간사가 2025년 주민자치 사업의 추진 경과를 보고했다. 분과별 사업으로 ▲교육나눔분과의 피크닉도서관(테마가 있는 역사문화탐방 ‘대한민국, 걷다’)은 진행 중이며 ▲마을공동체분과의 백사 어울림한마당(10월 예정) ▲문화예술분과의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산수유 둘레길 걷기대회(10월 예정)가 올해 사업으로 예정돼있다. 2026년 백사면 주민자치활성화 제안사업으로는 ▲교육나눔분과 지속사업 ‘피크닉도서관’ ▲마을공동체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폭염과 가뭄 등 자연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7일 논산시 전 간부진이 참석한 정기 간부회의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은 가뭄과 폭염으로 인한 피해 발생 위험이 심각함을 지적하며 온열질환 예방, 위기 취약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조했다. 회의를 주재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가뭄과 폭염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위기”라며, “장마의 이른 종료로 인한 가뭄과 폭염 재난 상황이 예상되는 만큼, 모든 직원이 힘을 합쳐 피해가 없도록 빈틈없는 대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폭염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폭염 대책 기간을 기존보다 확대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 마을회관, 어르신회관 등 무더위쉼터 520개소를 운영하고, 스마트 그늘막 5개소 등 폭염피해 저감시설을 확충했다.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큰 농축산업, 건설업 분야에선 무더위 시간대(14:00 ~ 17:00) 실외 작업 중지를 권고한다. 도로, 등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상시 점검도 진행 중이다. 특히, 혹서기 냉방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전력망에 대한 응급복구 체계를 마련하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불현동행정복지센터는 불현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방송댄스반이 2025년 제1회 동두천시체조협회장배 생활체조 대회에서 일반부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불현동 방송댄스반은 동두천시체조협회가 처음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의미 있는 첫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일반 사설학원과 달리 주 2회, 회당 2시간의 제한된 환경에서 이룬 성과라 더욱 의미가 있다. 박순호 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서 불현동의 위상을 드높인 쾌거”라며 격려했고, 강나리 방송댄스반 강사는 “열심히 참여해 준 수강생 여러분 덕분”이라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주 2회, 회당 2시간이라는 제한된 환경 속에서도 이룬 값진 성과”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시립도서관은 여름을 맞아 오는 8월까지 북큐레이션 전시 ‘천천히, 느린 삶을 그리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속가능한 삶과 슬로우 라이프를 연결하는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최근 ‘환경을 생각한 삶’과 ‘속도를 낮추는 삶’이 새로운 생활철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도서관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자연 친화적인 생활 기술, 자기 돌봄, 느린 소비, 생활공예 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선별해 전시하고 있다. 전시 공간에는 ‘나의 느린 실천 한 줄 쓰기’와 ‘생활 속 에코 아이디어’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슬로우 라이프와 친환경 실천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은 훌륭한 무더위 쉼터이자, 삶의 방향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공간”이라면서 “책 속에서 친환경 실천과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를 발견하고, 건강한 삶을 설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7월부터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독서대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독서대 자유 이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독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별도의 대출이나 신청서 작성 없이 지정된 장소에서 독서대를 가져가 자유롭게 사용하고, 사용 후에는 다시 지정된 장소에 반납하면 된다. 또한 오르빛도서관은 정기적으로 독서대를 소독 및 점검해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대 자유 이용 서비스가 시민들의 편리한 독서 생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쾌적하고 편리한 도서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8일 동두천학대피해아동쉼터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 의뢰 협력체계 구축, 학대 피해 위기 청소년과 취약 아동에 대한 심리 지원, 아동 및 직원 대상 정신건강 교육 및 프로그램 제공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협력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신건강 통합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학대로 신체적·정신적 상처를 입은 아동·청소년을 위한 안전망을 강화하고, 상담 및 복지 지원체계가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위기청소년과 취약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삼계탕을 조리해 싸리말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께 대접한 것이다. 또한 취약계층 어르신 50가구에는 삼계탕과 함께 팔토시, 냉감바지 등 폭염 대비 물품도 전달했다. 신미정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운 날씨가 예상되어,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해 주신 보산동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폭염에 대비하고 취약계층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는 7일과 8일 이틀 동안 4회에 걸쳐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안전상황실 근무자를 대상으로 상황 근무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수습을 위해 24시간 운영되는 재난안전상황실을 통해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상황 근무자들에게 상황 전파 관리체계, 재난안전통신망 교신 방법, 재난관리업무포털(NDMS) 활용 방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사고 예방과 대책 상황 근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한 상황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상황 근무 교육을 추진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2022년 7월 1일, 박형덕 시장은 민선 8기의 닻을 올리며 도시 구조를 재편하고 시민 삶의 질을 본질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분명한 비전을 제시했다. 그로부터 3년, 시정은 단순한 집행을 넘어 방향 있는 혁신과 지속 가능한 토대를 축적하는 여정으로 채워졌다. ‘작지만 강한 도시’, ‘지속 가능한 동두천’이라는 비전 아래, 행정의 초점은 구호보다 실천에, 계획보다 실행에 맞춰졌다. 그 결과, 동두천은 문화·체육·관광·공공시설 전반에서 유의미한 성장을 이뤘다. 사람이 머무는 공간, 함께 활동하고 어울리는 장소들은 단절에서 연결로, 수동에서 능동으로 전환되며 도시의 성격 자체를 바꿔놓았다. 이제 동두천은 단순히 ‘사는 곳’을 넘어, ‘살고 싶은 도시’로 체질을 바꿔가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도시의 외형만을 확장하는 것이 아니라, 동두천 본연의 기능과 가치를 시민의 일상속에서 되살리려는 박형덕 시장의 전략적 판단과 일관된 시정철학이 만들어낸 구조적 전환이었다. 확실히 동두천의 오늘은 과거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작동하고 있으며, 지금은 3년의 변화 위에서 내일을 준비하는 기점에 서 있다. 박형덕 시장은 “문화, 체육, 관광, 시설 분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가평군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월 열린 ‘2025 경기도청소년진로문화축제’에서 운영한 ‘플랜테라피’ 체험 부스가 최근 ‘우수 부스’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대규모 행사로, 경기도 전역에서 총 114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7명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한 ‘플랜테라피 · 걱정인형 키링 만들기’ 부스를 운영했다. 식물을 활용한 힐링 활동과 감정 표현을 도와주는 창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심사는 청소년 모니터링단이 참여도, 창의성, 진로 연계성, 운영 전문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했으며, 가평청소년문화의집 부스는 청소년 주도성과 정서적 진로 체험 요소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평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한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은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관심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가평군은 가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가 운영하는 ‘노인자살예방 긍정강화 프로그램’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1차 과정을 진행했으며, 7월부터는 장소를 청평노인복지관으로 옮겨 2차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울감과 외로움, 자살사고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노인을 대상으로 자존감 향상과 긍정적 사고 증진, 삶의 의욕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 1회씩 총 15회기에 걸쳐 4개월간 진행된 이번 1차 과정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정서적 소통과 심리적 회복에 중점을 두었다. 센터 관계자는 “참여 어르신들이 ‘마을회관에 가도 반겨주는 이가 없어 외로웠는데, 이곳에서는 웃고 이야기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달 17일부터 시작하는 2차 프로그램은 10월까지 운영되며, 일상 속 작지만 의미 있는 성취 경험을 통해 자존감 회복과 긍정적 자아인식을 돕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가평군이 본격적인 여름 피서기를 맞아 하천‧계곡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은 8일부터 16일까지 김미성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물놀이 관리지역 22곳을 차례로 방문해 안전시설 점검과 현장 대응 체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적목리 용소폭포를 비롯한 주요 물놀이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안전시설물 관리 실태 확인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격려 및 온열예방물품 지급 △현장 애로사항 청취 △인근 펜션‧야영장 사업주 간담회 등으로 이뤄진다. 가평군은 피서객이 집중되는 하천과 계곡 중 안전관리가 필요한 30여 곳을 선정해 안전요원을 전면 배치하고, 무료 구명조끼 대여소 운영, 순찰 및 비상근무 체계 구축 등 예방 중심의 물놀이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도대리 용소폭포에 모션감지 음성경보장치를 시범 설치해 주목된다. 이 장치는 열감지 센서를 통해 사람의 움직임을 인식하고, 구명조끼 착용과 음주수영 금지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자동 방송하는 시스템이다. 김미성 부군수는 “폭염이 본격화돼 가평의 하천과 계곡을 찾는 피서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