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2일 남부청사에서 ‘우리들의 수다 시리즈-수업에 폭싹 빠졌수다’를 주제로 ‘2025 놀이토크 콘서트 시즌7’을 개최한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놀이토크 콘서트’는 2019년부터 운영해 온 도교육청 유아교육 분야의 대표 행사다. 놀이중심 교육과정 실천에 힘쓰는 도내 유치원 교원의 고민과 시사점을 공유하고 함께 소통하는 장으로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행사는 경기미래교육의 방향과 사회 변화에 따른 교육적 흐름을 교육과정 속 ‘놀이’ 중심 이야기로 풀어가며 유치원 교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순서는 최근 인기를 얻은 드라마 제목을 소재로 삼아 ▲다채로운 우리들의 ‘수업 숲’ ▲유치원 교사의 성장 이야기 ‘나에게 반했수다’ ▲놀이 온(ON) 속 ‘놀이와 수업’ ▲유치원 교사의 수업 실천 이야기 ‘디지털로 펼쳤수다’, ‘인성으로 녹였수다’, ‘생태로 스며들었수다’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놀이토크 콘서트’는 현장 참여와 함께 도내 유치원 교원 누구나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GO3)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1일 대부도 일원에서 제2기 시민동행위원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위원회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시민동행위원회 역량강화 교육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2기 시민동행위원회 출범 후 전체 위원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공식 일정으로, 시민 주도의 정책 의제 발굴 역량을 높이고 위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역량강화교육에서는 권기태 소장이 ‘시민을 위한 동행, 시민을 위한 제안,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시민참여의 중요성과 실질적인 정책 제안 방안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서 진행된 조은숙 교수의 ‘슬기로운 AI 생활’ 강의에서는 챗GPT 등 최신 인공지능 기술의 개념을 쉽게 설명하고, 정책 의제 발굴에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을 병행해 교육을 진행했다. 워크숍에서는 바다향기수목원과 종이미술관을 탐방하며 대부도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분과위원회별 논의를 통해 운영 방향과 안산시 시정 비전과 과제를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이민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민의교회가 6월 11일 군포시장실에서 우리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재)군포사랑장학회에게 장학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시민의교회는 2021년부터 5년 연속으로 군포시 장학금 조성에 기여해 오고 있다. 시민의교회는 지난 5월 10일 토요일 ‘우리같이놀자’ 어린이대축제를 교회 부지 일대에서 개최하고 지역사회 300여명의 어린이 및 가족이 함께 모여 화합과 즐거움의 시간을 가졌다. (재)군포사랑장학회 김성철 이사장은 “학생들이 무한한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다. 이는 학생들이 우리 시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 속에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귀한 격려가 될 것이다. 시민의교회의 소중한 뜻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장학회 명예이사장인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한 매우 소중한 나눔의 자리다. 시민의교회에서 군포시의 교육발전과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귀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데 대해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는 군포시의 밝은 미래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nbs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관내 중소자영업자 및 법인사업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5 고양시 기업인을 위한 세무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법인의 최대 관심사인 대도시 내 법인 취득세 중과세 적용 요건, 중과세 제외 업종 등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알아보고, 마을세무사 제도와 선정대리인 제도 등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고양시 마을세무사로 활동 중인 장창민 세무사가 기업에 대한 창업중소기업 세액감면, 통합고용 세액공제, 가업승계 및 창업자금 증여세 과세특례, 폐업 시 세무 지원책 등 기업 활동 전반에 적용 가능한 절세방안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최근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경영 환경이 악화된 가운데, 기업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절세 전략과 제도 안내가 이루어져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석한 기업인들은 “실무에 직접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가 많았고,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세법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주어 이해하기 쉬웠다”며 “특히 창업과 폐업 시 활용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24년 실적)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본 평가에서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장관상은 이들 우수기관 중에서도 광역시·도, 시, 군, 구 등 4개 그룹별 상위 6위 이내 기관에만 수여되는 상으로, 이번 수상으로 시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적극행정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의 적극행정 추진 실적을 ▲적극행정 제도 개선 ▲활성화 노력(지원, 홍보, 교육) ▲이행성과 ▲체감도 등 5대 항목, 17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 노력도, 적극행정 지원제도 활용, 우수공무원 선발, 교육․홍보 노력도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는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한 현안 해결, 공무원 인센티브 제공 및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또한 공무원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경기도가 주최한 ‘2025년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시상금 1,000만 원을 수여받으며 규제혁신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시군이 지난 1년간 추진한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서류검토, 서면심사,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6개 시군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은 각 시군이 직접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사례를 소개하고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도지사 표창과 총 1억 원 규모의 인센티브가 주어졌다. 시는 이날 대회에서 '전국 최초,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기금 합리적인 산식개발'사례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와 관련된 지역 주민의 불신과 갈등은 오랜 과제로 남아 있었으나, 시는 이를 회피하지 않고 주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바라보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했다. 그 결과, 기존의 획일적인 기준에서 벗어나 세대 수, 환경영향 등 실질적인 피해 정도를 반영한 합리적인 주민지원기금 산식을 새롭게 개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6월 11일 시청 다슬방에서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모색하는 ‘2025년 제2차 시흥시 평생학습협의회’를 열고 지역사회 평생학습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위원장인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평생학습 관계기관, 평생교육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평생학습협의회 위원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촉 위원 위촉장 수여 ▲평생학습 사업 보고 및 의견 청취 ▲시흥시 평생학습협의회 부위원장 선출이 이뤄졌다. 회의에서는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평생학습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안건으로는 ▲시민 삶 속에 스며드는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운영 ▲평생학습 정규과정 개편 ▲교육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사업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지정 사업 등 시민 중심 평생학습 정책이 다뤄졌다. 참석 위원들은 각 사업의 실효성과 개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협의회는 시흥시 평생학습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의 성장과 발전을 그려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시는 앞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가 개청 10주년을 맞아 지난 6월 11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개청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 자리에는 대야ㆍ신천동 지역주민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지역구 의원, 시흥시정연구원 등 관계기관 관계자와 삼미시장 상인회, 대야·신천동 골목 상권 상인회 회장 등이 참석해 개청 10주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난타 공연, 시흥시민 필오케스트라의 현악 5중주단 연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실버 가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유공시민 및 공무원 시상 ▲경과 및 성과보고 ▲홍보 영상 시청 ▲미래 비전 선포 ▲축하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모두가 돌봄의 주인공, 함께 만드는 행복한 대야ㆍ신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 돌봄ㆍ안전 돌봄ㆍ현장 돌봄’의 3대 미래 비전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가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유재홍 대야ㆍ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이 집중호우ㆍ침수ㆍ폭염 등 여름철 자연 재난에 철저히 대응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임병택 시장은 지난 6월 11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확대공감회의에서 “재난 대응은 일시적 조치가 아닌, 사람의 생명을 지키는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노력”이라며 “현장 중심의 선제 대응과 행정의 빈틈없는 역할이 중요하다. 모든 부서가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를 갖춰달라”라고 말했다. 동 현안 공유와 협력 강화를 위해 매달 추진하는 이번 회의에는 임병택 시장을 비롯해 실ㆍ국장, 부서장, 동장 등이 참석했으며, 여름철 자연 재난 대응계획을 공유하고, 동 단위 협조 사항을 논의하며 민관협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시는 기상청의 올여름 기상 전망에 따라 국지성 집중 호우와 고온 현상에 대비해 분야별 대응 전략을 마련해 시행 중이다. 이에 따라 ▲풍수해 합동훈련, 침수감지장치 설치 등 침수 대응 강화(안전교통국) ▲폭염 취약계층 보호 및 외국인 재난 정보 전달체계 구축(복지국) ▲살수차 운행 확대 및 재난폐기물 기동처리반 운영(환경국) ▲산사태 취약지 및 도시녹지 안전 점검, 하천 준설 등 사전 대비(공원녹지국)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해 11월 기록적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에 저온저장고가 새롭게 설치돼 6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해 11월 28일, 117년 만의 폭설로 청과동 지붕이 붕괴되는 피해를 입었으며, 이로 인해 청과동에 입주해 생계를 이어가던 상인 66명이 영업에 큰 차질을 겪었다. 김동연 지사는 붕괴 다음 날인 작년 11월 29일 현장을 방문한 데 이어, 올해 3월에도 재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기존 저온저장고 사용이 어려워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상반기 내 설치가 가능하도록 도비 10억 원을 긴급 지원했다. 도비 지원을 받은 안양시는 약 563㎡ 규모의 저온저장고를 새로 설치하고, 기존 저온저장고 약 374㎡를 정비해 피해 중도매인이 지난 5월 27일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경기도는 생업 현장에서 고통받는 상인들의 시급한 문제를 우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붕괴된 청과동 복구 또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폭설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소상공인 긴급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11일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서 ‘2025년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단’ 발대식을 열었다. 학부모 모니터단은 광명·하남·안산·군포·의왕·과천 6개 시 학부모 약 90명으로 구성됐다. 모니터단은 향후 1년간 산지 공급현황과 전처리·물류업체 운영 실태, 관외 공급업체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수행한다. 식재료의 생산·공급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급식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오전에는 광주시 퇴촌면 정지리에 위치한 토마토 농가를 찾아 생산자와 간담회와 농산물 수확 체험을 진행했다. 발대식이 열린 오후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서는 친환경 급식 정책 소개, 농업 교육, 위촉장 수여가 이어졌다. 발대식 이후 참가자들은 안전성 검사센터, 물류장, 로컬푸드 직매장을 순환 방문하며 공공급식 유통 구조를 살펴봤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최창수 원장은 “학부모들이 학교급식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투명한 급식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공공급식 체계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우기를 앞두고 비관리청 도로공사 주요 사업장 6곳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가와 함께 풍수해 대비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비관리청 도로공사는 경기도가 직접 시행하는 사업이 아닌, 민간사업자 등이 도의 허가를 받아 추진하는 공사다. 경기도에서 주도하는 공사에 비해 안전 및 재난 대응체계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도는 토목시공 및 품질안전 전문가 등 외부 민간전문가를 참여시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은 도 내 4개 시군(연천, 안성, 용인, 이천) 소재 비관리청 도로공사 중인 6개소로, 연천 지방도 317호선 두일~석장 도로확포장공사, 안성 지방도 321호선 안성 만정지구 진입도로 개설공사, 용인 국지도 84호선 중리~천리 도로개설·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지방도 321호선 동경내장 교차로 설치공사, 이천 국지도 70호선 백사면 공공임대주택 지구 외 도로확장공사 구간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절개지 붕괴 위험, 낙석 발생 가능성, 가배수로, 임시침사지 등 배수구조물 설치 및 관리여부, 임시 가시설물의 고정 상태 등이다. 특히 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시행하는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본선 구간 3개 공구 모두 입찰이 성립되면서 사업 추진 속도가 더 빨라지게 됐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1공구는 'HL디앤아이한라' 컨소시엄과 '금광기업' 컨소시엄 2개 업체, 2공구는 'BS한양' 컨소시엄과 '극동건설' 컨소시엄 2개 업체, 3공구는 '태영건설' 컨소시엄과 '남광토건' 컨소시엄 2개 업체가 참여하여 입찰이 성립됐다. 3개 공구 모두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시행하는데 턴키 유찰시 설계와 공사를 별도 발주하는 기타공사로 입찰방식을 변경해야 한다. 이 경우 10개월 이상 사업기간이 늦어져 고양시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번 일괄입찰 성립으로 사업의 신속한 추진이 가능하다. 경기도는 올해 하반기 중 1, 2, 3공구 모두 기본설계 심의를 거쳐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2026년 하반기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국토부로부터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서울시 은평구(새절역)에서 고양시 덕양구(고양시청)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글로벌 1위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가 11일 성남시 코스맥스 본사에서 ‘사회환경 문제 해결 및 사회적경제조직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공동 추진 ▲경기도 사회환경 문제해결 프로젝트 협력 ▲사회적경제조직 정보 및 자원 공유 ▲기타 협력사업 발굴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경제원은 올해 초 공모를 통해 개방형 혁신 지원사업의 민간 파트너사로 선정된 코스맥스와 함께 4~5월 참여기업 모집을 공동 진행했다. 코스맥스와 협업할 사회적경제조직은 총 2개사로, 예비사회적기업 ‘배리어프리프렌즈’와 소셜벤처 ‘셀피코스랩’이 선정됐다. 배리어프리프렌즈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장품 패키징 유니버설 디자인’ 과제를 통해 시각장애인이 인식할 수 있는 ‘게이트 마크(촉각 안내 마크)’ 활용 제품을 공동 개발한다. 셀피코스랩은 ‘자원순환 확대를 위한 화장품 용기 개발’ 과제를 맡아, 임업에서 발생한 자연 부산물 셀룰로오스를 활용해 친환경 화장품 용기를 제작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 구축을 위해 오는 27일 오후 5시까지 ‘경기도 중소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진단‧평가 지원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ESG 진단 비용 전액을 도비로 지원하며, 모집 규모는 경기도에 본사·공장을 둔 중소기업 200개사 내외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온라인 접수 포털 나이스디앤비에서 회원 가입한 다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팝업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 지방세 납세증명서, 중소기업확인서, 최근 3개년 재무제표 등을 제출해야 하며, 사업자등록증명과 재무제표는 홈택스와 연계돼 자동 발급된다. 선정된 기업의 온라인 자가 진단을 기반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현장을 방문해 항목별 자료 검증과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후 기업별 ESG 평가보고서와 개선 로드맵이 제공되며, 사업 종료 시 경영평가에 따른 인증서가 발급된다. 우수 평가 기업에는 ▲한국수출입‧농협은행 대출 금리 우대 ▲한국무역보험공사‧신용보증기금 보험증권 우대 ▲한국무역협회 수출지원사업 우대 ▲KOTRA 수출지원 서비스 우대 ▲나이스디앤비 해외바이어 매칭 지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오는 20일까지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 전시·판매 부스에 참가할 사회적경제조직 120개사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경기도 소재 사회적경제조직이다. 선정 시 자사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할 수 있는 전시 부스를 비롯해, 온라인·오프라인 홍보, 소비자 및 기업 간 네트워킹 기회가 제공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차를 맞은 박람회는 ‘사람을 위한 사회적경제로 세상을 더 이롭게’ 표어 아래, 9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회적경제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한 콘퍼런스, 개방형 혁신 지원(오픈이노베이션) 사업 안내, 비즈니스 미팅, 청소년 아이디어 대회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시군별 자체 포럼과 세미나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는 시군 연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 희망 시군은 6월 25일까지 공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정식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사회적경제는 단순한 경제적 활동이 아닌 사람과 사람을 연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경기 SW 미래채움 AI 페스티벌’이 21일 수원 광교테크노밸리에서 열린다. 행사는 ‘기회를 여는 AI, 상상으로 만드는 내일’ 표어 아래,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기술을 체험하고 디지털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장은 ▲AI/SW 학습관 ▲에듀테크 체험관 ▲홍보관 등 총 3개 분야로 나눠 운영된다. AI/SW 학습관에서는 AI로봇·드론 조종, 자율주행차 주행 등 최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으며, 에듀테크 체험관에서는 VR 및 AI 융합 교육 콘텐츠 등 에듀테크 기업의 최신 교육 기술을 볼 수 있다. 또한, 홍보관에서는 ‘SW미래채움’ 사업 성과와 AI·SW 교육의 필요성 등이 소개된다. 개막식 이후에는 과학 칼럼니스트 곽재식 작가가 ‘인공지능이 뚫은 가능성 세 가지’를 주제로 AI 기술의 흐름을 이해하고 미래 사회를 상상할 수 있는 특강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Chat GPT 드로잉 퍼포먼스, 모션인식 VR 트래킹 스포츠 체험, 디지털 캐리커처, 웹툰 그리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가 보수공사를 추진할 때 추정공사비를 직접 계산할 수 있도록 만든 ‘셀프 견적 프로그램’ 최신판이 12일 나왔다. 셀프 견적 프로그램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경기도가 유일하며, 2022년 출시한 후 매년 단가정보를 갱신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수정 단가정보에는 2025년 기준 재료비, 건설업 시중노임단가 및 표준시장단가가 적용되며 경기도에서 무료로 배포 중인 총 9개 공종의 ▲외벽 도장 ▲내벽 도장 ▲옥상 우레탄 방수 ▲지하주차장 바닥 도장 ▲단지 내 보차도 포장 ▲아스팔트 싱글 지붕 ▲CCTV 교체 ▲주차차단기 설치 ▲교통안전시설 설치 공사에도 반영됐다. 공동주택 단지에서는 총 9개 공종에 대해 2025년 기준 재료비 및 노임단가가 적용된 추정공사비를 도출할 수 있는 만큼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신속한 의사결정 필요시 개략적인 공사비를 산출해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도는 ‘셀프 견적 프로그램’ 단가정보 수정으로 프로그램 신뢰도를 높이는 등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셀프 견적 프로그램’은 경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5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확보한 국비 2억 원과 민간 자부담 5천만 원을 포함해 총 2억 5천만 원을 통해 도내 공공기관 26곳의 에너지저장장치(ESS)의 통합자원관리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한다. 현재 경기도에서는 경기도청과 인재개발원 등 경기도 공공청사 6곳, 시군 공공청사 20곳 등 총 26곳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가 설치됐다. 에너지저장장치란 에너지가 남는 시간에 전기를 저장하고 부족한 시간에 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로, 전력 사용 패턴 등의 AI 분석 기술을 함께 적용해 에너지 관리의 효율성‧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도가 추진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통합자원관리시스템 고도화’는 26곳의 에너지저장장치를 통합 관리하는 내용이다. 향후 관련 시스템을 통해 전기요금이 연간 평균 5%, 최대 11%까지 절감될 전망이며, ESS의 주요 문제점으로 제기되는 화재에도 선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일 경기도 에너지관리과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위해 ESS 보급을 장려하고 공공건물의 탄소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5 경기창업혁신공간 컴퍼니빌더형 지원사업’ 1기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컴퍼니빌더는 창업역량을 보유한 예비·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계획 수립, 스타트업 설립, 팀 빌딩, 투자유치 등 창업기업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가팀에게는 전담 코치를 배정해 사업모델 수립, 과제설정, 심층 컨설팅 등 개별 맞춤형 멘토링과 특화교육을 제공하며, 교육이 종료된 이후에는 창업기업이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드투자 유치, 경기창업혁신공간 입주 연계 등을 지원한다. 2024년에는 총 40개사를 선발해 지원했으며, 그 결과 7개사가 총 4억6천만원 규모의 초기투자를 유치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2025년도에는 지원규모를 확대해 2기에 걸쳐 총 80개사를 발굴해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컴퍼니빌더 1기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1년 이내의 초기창업기업 40개사를 선발해 경기벤처연성대학교센터(안양시)에 위치한 남서부권 창업혁신공간에서 진행한다. 박양덕 벤처스타트업과장은 “경기창업혁신공간 컴퍼니빌더를 통해 도내 유망기업을 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