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와 협력해 생성형 AI가 만들어내는 경기도와 관련된 잘못된 정보를 찾아 바로잡는 ‘글로벌 AI 대사’를 양성하는 등 새로운 공공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13일 경기도청에서 박기태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 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 단장과 연구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성형 AI 속 경기도 자료 오류 대응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AI 기술이 생성한 경기도 관련 오류 사례로 현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을 경기도 가평군 남이섬이라고 답변하거나 경기도의 광교청사 이전 연도를 2016년, 2023년 등 제각각으로 안내하는 경우 등이 소개됐다. 또 기후행동 기후소득이나 버스 환승제도, 청년정책 등 경기도 정책에 대한 서술 오류, 경기도 문화유산의 이미지를 변형하거나 역사적 맥락이 축소되는 사례도 다수 확인돼 시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크는 ▲경기도 공식 누리소통망(SNS), 누리집, 앱을 통한 AI 오류 신고 캠페인 전개 ▲AI 오류 신고보상시스템 도입 ▲도내 대학·연구기관의 AI 관련 학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김선교 (국회의원 여주·양평))은 13일 오후 3시 30분, 국회 정문 해태상 앞에 마련된 故 정희철 양평군청 단월면장 분향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렸다. 이번 분향은 민중기 특검팀의 강압 수사 의혹 속에 스스로 생을 마감한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선교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도내 주요 당직자와 지방의원들이 함께했다. 이날 조문에는 ▲김명연 안산병 당협위원장 ▲조광한 남양주병 당협위원장 ▲전동석 광명을 당협위원장 ▲고석 용인병 당협위원장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 ▲백현종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등 도의회 및 시‧군의원들이 참석해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을 위로했다. 김선교 경기도당위원장은 “성실히 공직에 헌신하던 공무원이 특검팀의 강압 수사로 스스로 생을 마감한 것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며, “국가권력에 의한 폭력과 수사 과정의 인권침해 의혹에 대해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회 정문 해태상 앞에 설치된 분향소는 장동혁 당대표, 김선교 경기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당직자들이 교대로 지키며 당원과 국민의 조문을 맞이하고 있으며, 오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13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양평군 공무원의 극단적 선택으로 번진 ‘민중기 특검 강압수사 의혹’에 대해 진상규명과 사과를 촉구했다. 국민의힘 수원시의원들은 이날 “특검의 무리한 수사로 한 공직자가 생을 마감했다”며 “민중기 특검은 유족과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과하고, 민주당은 폭력수사 특검법 통과에 즉각 동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고(故) 정희철 면장님은 지역 현장에서 주민을 위해 일해온 행정의 최전선 공무원이었다”며 “그러나 특검 조사 이후 극심한 압박 속에서 생을 마감하는 비극이 벌어졌다”고 지적했다. 또한 "고(故) 정희철 면장은 최근 남긴 메모에서 '나름 주민을 위해 공무원 열심히 생활했는데 자괴감이 든다. 세상이 싫다. 사람도 싫다. 수모와 멸시 진짜 싫다.'고 적었으며, 또 다른 부분에는 '김선교 의원은 잘못이 없는데 계속 회유하고 지목하라 한다.' 는 문구도 포함돼 있다"고 했다. 시의원들은 이를 두고 “단순한 개인의 비극이 아니라, 국가 수사기관이 한 사람의 명예와 생명을 짓밟은 제도적 폭력”이라며 “정치적 목적이 앞선 폭압적 수사가 결국 한 공직자의 목숨을 앗아간 것”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선교 국회의원(국민의힘, 여주·양평)은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특검 조사를 받은 뒤 숨진 양평군 단월면장 故 정희철 씨의 죽음과 관련해 “민중기 특검은 살인 특검”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정희철 면장님은 누구보다 성실한 공직자였고 군민을 위해 헌신한 사람”이라며 “그런 분이 강압과 모욕, 협박으로 얼룩진 특검 조사 뒤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누가 그를 죽음으로 내몰았는가. 민중기 살인 특검팀이라고 단언한다”고 말했다. 그는 “고인의 자필 메모에는 ‘강압, 무시, 수모, 멸시, 강요’라는 단어가 18번이나 등장한다”며 “특검이 이를 보고도 ‘강압은 없었다’고 말한다면, 그것이야말로 후안무치한 태도”라고 질타했다. 또 “특검이 조사 후 경찰관이 배웅한 CCTV를 근거로 강압이 없었다는 주장을 펴는 것은 국민의 상식에 반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한 국민이 내게 ‘권력에 아부하는 산자의 말을 믿으랴, 괴로움에 고통스럽게 죽어간 자의 말을 믿으랴’라고 말했다”며 “국민의 현명한 판단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중기 특검과 수사팀은 고인과 유가족,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며 “누구의 지시로 강압·회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0월 10일, 서울 남구로 새벽 인력시장을 방문해 건설근로자들과 현장지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건설근로자들의 고충을 직접 살피고, 정부의 정책 지원 의지를 현장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총리는 근로자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면서 “최근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현장지원 관계자들에게 “건설근로자들이 정부 지원을 충분히 알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홍보해줄 것”을 요청하고, “건설 현장을 더욱 안전한 일터로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동자들이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도록 안내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도 일자리를 많이 늘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건설근로자들과 현장지원 관계자들 모두 보람 있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 총리는 새벽시장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여, 징검다리 연휴에도 건설근로자들을 위해 나와서 애쓰는 센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연휴 직후인 10일 오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을 방문했다. 이 대통령은 공식적으로 연차를 사용했지만 사안의 중요성과 복구인력의 격려 필요성 등을 고려해 방문을 결정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화재구역 배터리를 모아 둔 냉각 침수조를 둘러본 뒤, 실제 화재가 발생한 5층 전산실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발화요인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묻고, 적재방식에 대한 문제점은 없는지 등을 면밀하게 확인하기도 했다. 시찰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에서 간담회를 주재하고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복구 진행 상황과 향후 조치 계획 등을 보고받았다. 또한 국민 생활에 영향이 큰 주요 서비스의 신속한 복구 계획을 논의하는 한편,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과 의견을 세심히 청취했다. 이 대통령은 "국가 전산 자원의 중요도는 국방에 비견할만하다"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게 신속한 복구와 확고한 재발 방지 대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비상근무 중인 행정안전부와 복구업체 직원들이 신체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0월 4일, 추석 연휴를 맞아 국군수도병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입원환자들을 위문하고, 추석 연휴기간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먼저, 김총리는 지난 9월 10일 경기 파주시 소재 육군 포병부대에서 훈련 중 모의탄 폭발사고로 부상을 당해 입원 치료 중인 장병들을 직접 찾아 부상 상태와 치료 경과를 살펴보았다. 김총리는 이 자리에서 “훈련 중 예기치 못한 부상을 당한 여러분의 아프고 힘든 마음을 헤아리기 어렵다” 면서, “지금은 오로지 치료에만 전념하여 건강을 완전히 회복하길 바란다”고 부상 장병들을 위로했다. 또한, 폭발사고에 충격을 받고, 자식과 남편의 치료과정을 안타깝게 지켜보셨을 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정부는 부상 장병들이 최상의 치료를 받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총리는 국군수도병원은 군 최상위 의료기관으로, 평시에는 전군에서 발생하는 군인 환자와 민간인 외상환자를 진료하고 국가적인 위기상황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약수지구대를 방문해 일반 현황, 연휴 기간 치안 활동 등을 보고받았다. 이재명 대통령은 일선 경찰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국민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할 연휴에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경찰관들 덕분에 우리 모두가 안심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경찰관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경찰관들을 포함해 평온한 명절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각자의 자리를 지키며 헌신하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강화평화전망대에 이어 인천 강화군 소재의 아동양육시설인 계명원을 찾았다. 이재명 대통령은 먼저 관계자들로부터 시설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숙소, 식당 등 아이들의 생활 환경을 꼼꼼히 둘러봤다. 이어 명절을 맞아 딱지, 팽이 등 전통 장난감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던 아이들을 만난 이재명 대통령은 아이들과 일일이 하이파이브를 하며 인사를 나누고, 놀이를 함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아이들이 몇 살인지, 학교에서 어떤 수업을 제일 좋아하는지 등을 물으며 격의 없이 어울렸다. 자신을 학생회장이라고 소개한 아이에게는 대통령에게 공약이 무엇인지 물으며, 약속한 공약은 꼭 지켜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학생회장은 이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위해 직접 써온 편지를 읽었다. 학생회장을 하며 학생들의 마음을 대신해 연결다리 역할을 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며, 대통령은 얼마나 힘들지 생각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처럼 포기하지 않고 살겠다며 항상 응원하겠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고맙다며 아이들이 어떤 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추석을 앞둔 3일 오전 접경지역에서 실향민들을 만나 고향과 가족을 그리는 마음을 나누고 위로의 뜻을 건넸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실향민들의 애끊는 사연을 듣고 "북측에도 이런 안타까운 점들에 대해서 인도적 차원에서 고려해 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꼭 전하고 싶다"며 "남북의 안타까운 이산가족들이 생사 확인이라도 하고, 하다못해 편지라도 주고 받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남북의 모든 정치의 책임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먼저 인천 강화군 소재의 강화평화전망대에서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실향민들과 함께 북녘을 조망했다. 이어 실향민들과 마주 앉은 이재명 대통령은 강 위에 기러기들이 날아가는 것을 보았다며, 동물들은 자유롭게 다니는데 사람들은 휴전선을 그어놓고 수십 년 세월을 보내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완전히 단절된 상태가 정치의 부족함 때문이라는 자책감이 든다며, 하루 빨리 남북 간의 적대성이 완화되고 교류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져 혈육 간 생사도 확인하지 못하는 참담한 현실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대통령 주재 제12차 수석보좌관회의가 2일 열렸다. 회의는 어르신 정책 진단을 시작으로 어르신 소득과 일자리, 돌봄과 인프라, 여가와 교육 문제를 살펴보고 존엄한 죽음 문화에 대한 심도 깊은 토의와 어르신 정책 예산 현황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 이 대통령은 어르신 공공영역 일자리 확충에 대한 토론을 하면서 체납 지방세를 비롯해 밀린 조세를 받아내면 세수를 늘리고, 조세 관리를 하면서 공공일자리도 늘릴 수 있다면서 발상의 전환을 촉구했다. 한편 각 지방정부에 흩어져 있는 일자리 정보를 전수 조사해서 단일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보라고 지시했다. 간병비 부담 완화에 대한 토론 도중 24시간 2교대 간병은 너무 힘들고 노동 강도가 지나치게 높아서 간병비가 더 비싸지는 악순환에 노출된다면서, 예를 들어 하루 4시간이나 주 3일처럼 노동 시간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AI 디지털 기초 교육의 일환으로 생성형 AI를 통해 가짜 정보의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 큰 관심을 보이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추석연휴 첫날인 3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파주 문산자유시장을 찾아 통큰세일 지원 확대와 문산자유시장-DMZ 지역 평화 관광 홍보 강화를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민족 대명절을 앞두고 도민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시키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김동연 지사는 지역 상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상인들은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행사 시 전통시장 상권별 지원액 상향과 문산자유시장-DMZ 지역 평화 관광 홍보를 요청했다. 이에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는 9월 추경을 통해 20억 원을 추가 확보, 하반기 총 52억 원 규모로 통큰세일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통큰세일 기간 많은 도민께서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다각적이고 전방위적인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관광공사를 통해 문산자유시장-DMZ 지역 평화 관광 홍보를 확대하고 디엠지 오픈(DMZ OPEN) 스포츠 행사와 캠프그리브스, 도라산 평화공원 안내소 등에 홍보물을 비치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오는 11월 22일부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경기광주시갑 당원협의회(위원장 유영두, 경기도의회 의원)는 2일 광주시 경안 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두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주임록 시의원과 노영준 시의원, 당직자 및 당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민생 챙기기의 의미를 더했다. 유영두 위원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광주시민 모두가 가족과 함께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기원드린다”며, “힘겨운 경기 속에서도 서로가 이웃을 살피고 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 국민의힘 경기광주시갑 당원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민생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원협의회(위원장 유영두, 경기도의회 의원)는 2일 경기 광주시 경안동 이마트 앞에서 ‘사법파괴·법원장악 반대 대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현장에는 유영두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주임록 의원과 당원들이 함께 나와 시민들에게 이번 운동의 취지를 설명하고 서명을 독려했다. 현수막과 홍보물을 통해 “사법부 독립과 법치주의 수호”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서명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았다. 주임록 의원은 “많은 시민들이 법치주의 훼손에 우려를 표하며 자발적으로 서명에 동참하고 있다”며 “시민의 목소리가 모여 반드시 올바른 민주주의가 지켜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두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법치주의를 훼손하는 어떠한 시도에도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며 “사법부 독립은 민주주의 근간이자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권의 이해관계에 따라 법원이 흔들린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간다”며 “광주시민들과 함께 이번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여론 결집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김선교 (여주·양평 국회의원))은 2일 수원 지동시장에서 ‘2025년 추석맞이 민생 탐방, 우리 동네 장보기 행사’를 열고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며 도민들과 함께하는 명절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서민경제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선교 도당위원장은 주요 당직자들과 함께 시장을 돌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추석 물가와 민생 현안을 직접 살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교 경기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이봉준(수원갑), 이수정(수원정), 박재순(수원무), 장영하(성남수정) 당협위원장 등 도내 주요 지역위원장들과 핵심 당원, 시·도의원 등이 대거 참석해 명절 분위기를 함께 나눴다. 김선교 도당위원장은 모두 발언에서 “내년 반드시 이기는 경기도를 만들어야 한다”며 필승 의지를 강조했다. 이어 “현재 공석인 지역위원장 자리를 채워 14일까지 조직을 정비하고, 도지사·시장·군수·구청장은 물론 도의원·시의원·기초위원까지 촘촘히 체계를 꾸려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가 중앙에서도 TF팀을 맡아 전국 시장·군수·구청장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당 역시 중앙당과 협력해 내년 선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수원특례시(무) 당원협의회(위원장 박재순)는 2일 이마트 수원점 앞에서 ‘사법파괴·법원장악 반대 대국민 서명운동’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현장에는 박재순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이애형·문병근 의원,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이찬용·최원용 의원 등 소속 시·도의원과 지역 당원들이 함께해 시민들에게 서명 참여를 호소했다. 현수막에는 “사법파괴 법원장악 반대 대국민 서명”이라는 문구가 내걸렸고, 당원들은 부스를 마련해 시민들의 서명을 받고 운동 취지를 설명했다. 박재순 위원장은 “사법부 독립은 민주주의의 최후 보루이자 국민의 권리를 지키는 최종 방어선”이라며 “법원이 정치권력에 의해 흔들려서는 안 된다.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국민적 저항의 뜻을 모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 이애형 의원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서명에 동참하는 모습에서 법치주의를 지켜내려는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김기정 의원도 “시민들이 힘내라는 응원과 함께 서명하는 모습을 보며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수원무 당협은 이번 서명운동을 앞으로도 수원 시내 주요 거점으로 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내년 1월 1일부터 일산대교 통행료 전면무료화에 나선다. 경기도가 먼저 주민들이 부담해 온 통행료의 절반을 대납할 것임을 선언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2일) 고양-파주-김포시가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박정, 한준호, 김주영, 박상혁, 김영환, 이기헌 의원과 긴급회동해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방안을 제시했고, 의원들도 흔쾌히 동의했다. 김동연 지사와 고양-파주-김포지역 국회의원들이 합의한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방안은 다음과 같다. 1)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2026년 1월 1일부터(통행료징수 계약만료 기간인 2038년까지) 통행료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도민을 대신해 일산대교 소유주인 국민연금공단에 지급한다. 2) 나머지 50%는 김포, 고양, 파주시 등의 기초지방자치단체 및 중앙정부가 분담한다. 일산대교는 한강을 횡단하는 교량 중 고속도로를 제외하면 유일한 유료 교량이다. 도는 그간 무료화를 추진했으나 지난 2024년 대법원에서 패소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경기도는 주민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산대교를 매입하는 방안 등을 놓고 국민연금공단과 긴밀히 협상을 지속해왔다. 하지만 일산대교를 매입할 경우 막대한 예산(5,0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제19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서 재외국민의 투표권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들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비행기 타고 3시간 이동해 투표했다거나 1박2일 투표하느라 엄청나게 돈 들였다'는 사연들을 소개하면서 "가까운 곳에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주권을 쉽게 행사할 수 있는 조치를 최대한 신속하게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편 투표 방법 등의 가능한 방법들을 도입하려면 많은 논란이 있는게 사실이다"며 "여러분이 당사자이고 대한민국 주권을 가진 주인이다. 힘을 모아서 단단하게 뒷받침해 주시면 아주 빠른 시간 내에 제도 개혁이 가능하므로 이 자리에서 각별히 여러분께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의 재외국민 투표권 강화 의지를 들은 해외동포 참석자들은 기립박수로 환영하기도 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은 해외동포를 위한 조직 구성을 위해 정부의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최근에 해외 출장을 몇 군데 가보니 동포 여러분들이 한인회 등을 만드는데 정부가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일 민선8기 제7차 당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천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김경희 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시의회 의장, 허원 도의원,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주요 당직자, 국회의원실 보좌관, 시청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철도망 국가 계획 반영과 국지도70호선(이천백사~여주흥천) 도로 확포장공사 추진을 위하여 중앙부처와 경기도의 협조를 구하고, 이천과학고 건립계획 등 지역 현안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지역 현안으로 ▲이천과학고 건립계획, ▲시립화장시설 건립계획, ▲이천시 3개 역세권 개발 사업, ▲이천시 공공체육시설 조성 현황, ▲수요응답형 똑버스(DRT) 확대 도입, ▲학생통학 순환버스 시범운영, ▲이천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경기도 우수사례) 등 7건을 설명했다. 또한, 국회의원 측에서도 여러 지역 사안을 공유하며 당정 간의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김경희 시장은 “민선8기 동안 과학고 유치와 시립화장장 부지 확정 등 어려운 일을 많이 해왔는데, 당과 정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라며,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일산 킨텍스에서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위원들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주재했다. 대중문화교류위원회는 대중문화 업계를 이끄는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대통령 소속의 자문위원회로, 대중문화 정책의 제반 사항을 심의 의결하고 총괄 조정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박진영 민간위원장 공동위원장 체제로 민간 전문가 26명, 주요 부처 차관 10명, 대통령실 사회수석 등 총 39명으로 구성됐다. 간담회에 앞서 이 대통령은 박진영 민간위원장과 함께 한복을 입고 K-컬처 체험존을 둘러봤다. 이 대통령은 박 위원장이 입고 있는 한복의 과감한 멋스러움을 칭찬했다. 이어 K-팝 팬들의 다채로운 응원봉을 둘러본 후 블랙핑크 응원봉을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박진영 위원장이 응원봉은 K-팝 팬들을 객체가 아닌 공연의 일부로 이끄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하자, 이 대통령은 이를 ‘팬 주권주의’라고 즉석에서 명명했다. 또한 아이돌 포토카드가 커뮤니티에서 활발히 거래된다는 설명을 듣고, 어린 시절 딱지뽑기와 비슷하다고 맞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