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파트, 오피스텔 등 주택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는 ㈜한양(이하 한양)이 5월 26일 경기도 안양시 안양동에 오피스텔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한양은 전국에 약 20만호를 공급하며 주택사업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 진행한 ‘수자인’ 브랜드 리뉴얼과 최신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홈 서비스 도입 등 상품성을 강화해 주택사업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수자인’은 브랜드 리뉴얼 효과를 톡톡히 보며 분양시장에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해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 '과천 한양수자인' 등 아파트 분양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고, 오피스텔에서도 '수자인'의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실제 지난해 11월 인천 청라에 선보인 오피스텔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702실 모집에 2만 7377건이 접수되며 39대 1의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고, 여세를 몰아 견본주택 오픈 이후 한달여만에 완판까지 성공하며 수자인의 브랜드 파워를 실감케했다. 앞선 ‘수자인’ 브랜드 단지의 흥행을 이어갈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198-69번지에 들어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내 업무용지 7필지를 경쟁 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다산신도시 다산동 일원에 위치한 토지로서 법원ㆍ검찰청, 남양주시청제2청사ㆍ남양주남부경찰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등 행정타운 및 대규모 공동주택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입찰 신청자격은 일반 실수요자이면 되고 특별한 제한사항은 없다. 공급예정가격은 필지별로 감정가격에 따라 3.3㎡당 1,230만 원대에서 2,540만 원대수준이며, 경쟁 입찰방식으로 진행되어 최고가 응찰로 낙찰자를 결정한다. 한편 다산신도시는 전체 475만㎡ 면적에 8만 2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개발완료 단계에 있으며, 2017년 12월 공동주택 첫 입주를 시작으로 2023년까지 총 3만 2천여 세대가 입주를 마치게 되면 수도권 동북부의 대표 신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찰신청은 6월 8일 GH 토지분양시스템(https://buy.gh.or.kr)을 통해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낙찰자는 신청 당일 발표한다. 최종 낙찰자는 6월 15일~16일 계약 체결 예정이며, 공급 관련 자세한 내용은 GH 홈페이지 및 토지분양시스
시흥시가 5월 30일부터 6월 3일(6월 1일 지방선거일 제외)까지 생계·의료급여수급자 및 한부모가족 등 사회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행하는 시흥시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세대는 시흥목감·시흥은계·시흥장현지구 내 영구임대주택으로, 주거 약자 세대와 공공실버 세대를 포함한 예비입주자 280세대다. 세부 모집 내용은 ▲목감A-1(LH7단지) 주택형21 80세대, 주택형26 40세대, ▲목감A-5(LH13단지) 주택형 26B(주거약자) 20세대, ▲은계A-2(LH7단지) 주택형 23A1(공공실버) 60세대, ▲장현A-1(LH19단지) 주택형 22A 80세대다. 신청자격은 모집 공고일(2022. 5.20.) 기준, 시흥시에 주소를 둔 성년자인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공공주택특별법에서 정하는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자이며, 1세대 1주택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단, 외국인, 배우자가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이거나 외국인 등록을 하지 않은 외국인인 경우, 그와 혼인관계에 있는 내국민은 신청이 불가하다. 임대조건은 장현 22A형의 경우 가군(생계·의료급여수급자 등)은 임대보증금 2백19만
천안시는 북부BIT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하 북부BIT산단) 산업단지계획 변경안이 지난 11일 열린 2022년 제4회 충청남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조건부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성환읍 복모·신가·어룡 일원에서 추진 중인 북부BIT산단의 산업단지계획 변경안 주요 내용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이주(생활)대책으로 이주자택지 32호를 51호(19호 증가)로 변경했다. 또 보건소·주민공동시설 부지를 신설했으며, 산업시설용지에 대해 47개 기업과 분양계약을 100% 완료함에 따라 실입주기업의 유치업종 및 배치계획 등을 반영했다. 이에 충청남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는 주요 변경사항을 반영하고, 실입주기업이 확정된 만큼 업종 배치계획을 구체화하는 조건으로 심의를 의결했다. 천안시는 심의 조건을 조속히 이행해 산업단지계획 변경승인을 5월 중 고시할 계획이다. 북부BIT산단은 87만5천㎡(26만5천평) 부지에 총사업비 3,670억 원을 투입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방식은 민간과 공공이 공동출자하는 제3섹터개발방식으로, 천안시코오롱글로벌대우조선해양건설활림건설이 지분을 출자해 2018년 11월에 천안북부일반산업단지
아산시에 따르면 배방읍 휴대리 산7-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아산 배방 휴대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충청남도로부터 6일 실시계획(변경)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토지소유자로 구성된 조합이 환지방식으로 추진하는 민간도시개발사업으로 총 사업비 2063억을 투입하여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4626세대 규모이다. 사업시행자인 조합은 2011년도 11월 아산시에 도시개발 구역지정 제안을 시작으로 2016년 10월 도시개발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2020년 6월 구역지정(변경), 개발계획(변경) 및 실시계획인가 되었으며 2021년 10월 충청남도에 구역지정(2차변경), 개발계획(2차변경) 및 실시계획(변경)인가를 신청했다. 휴대지구 토지이용계획을 살펴보면 총 면적 594,179㎡으로 공동주택, 준주거, 단독주택 등 주거용지 270,840㎡(45.5%)와 도로, 공원, 주차장 등 기반시설용지 305931㎡(51.5%), 구역내 생활편익시설 제공 및 배후수요 충족을 위한 상업용지 15,912㎡(2.7%)등을 계획하여 토지이용의 합리화 및 기능증진을 도모한다. 시 관계자는 ″배방읍 일원의 개발 증대에 따라 체계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시흥시는 가로주택정비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시민의 주거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은행동 289-31번지 일원의 신성아파트와 극동아파트에서 통합으로 시행 중인 ‘신극동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관리처분계획 포함)을 인가·고시했다. 이에 따라 은행동 289-31번지 일대 6,476㎡의 규모에 지하 2층, 지상 15층으로 이뤄진 총 4개동 218세대를 건설할 계획이며, 올 하반기 중에 조합원 이주 및 철거가 끝나면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그동안 신극동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사업 추진을 위해 2018년 10월 조합설립인가를 얻었으며, 2021년 6월 시흥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시행계획을 수립했다.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점에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상 재개발, 재건축 등의 정비사업과 비슷하나, 규모가 작고 절차와 방식을 대폭 간소화해 추진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한편, 시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구도심을 중심으로 ‘시흥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해 노후도 도달 시점에 따라 단계별로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
서울시는 5.3(화) 열린 제4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방화3재정비촉진구역(강서구 방화동 615-103번지 일대)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2012년 촉진구역으로 지정되었으나 10년 가까이 멈춰있었던 방화3구역 재정비촉진계획이 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리게 됐다. 방화3재정비촉진구역은 김포공항에 인접한 입지여건상 최고 높이 16층(해발 57.86m 미만) 이하에서 용적률 223% 이하, 총 1,445세대의 공동주택이 건립 예정이다. 이 중 56세대는 공공주택으로, 다양한 수요를 고려해 소형평형(60㎡이하)과 중형평형(84㎡)으로 평형을 다양화했다. 또한 공공세대와 분양세대를 구분하지 않는 사회적 혼합배치로 공공주택에 대한 차별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에 필요한 문화시설, 구립어린이집, 아동․청소년 지원시설 등 입주민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 폭넓게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대지면적 1,300㎡, 최고 5층 이하)도 조성한다. 아울러 현재 해당 구역의 폭 6m 내외 현황도로를 8~20m(왕복 2~4차로)로 확장하여 충분한 차로와 안전한 보행로를 마련하는 등 교통여건도 개선한다
LH 양주사업본부는 경기도 양주고읍지구 내 연립주택용지(16,751.2㎡)를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3일(화) 밝혔다. 연립주택용지의 면적은 16,751.2㎡이며, 공급 가격은 17,086,224,000원으로 3.3㎡당 337만 원 수준이다. 건축 제한사항은 건폐율 50%, 용적률 100%로, 4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1순위 신청자격은 공고일(’22.5.3) 현재 공고상 적격성 평가지표 3점 이상 및 기존 청약자격을 갖춘 자이고, 2순위 신청 자격은 주택건설사업자이다. 신청 예약금은 8억원이며, 3년 무이자 분할납부 조건으로 대금완납 후에는 즉시 토지사용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 관련 사항은 LH청약센터의 공급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 공급 일정은 △1순위 신청접수(5월 30일, 오전 10시~오후 4시) △전산추첨(5월 30일, 오후 5시) △당첨자 발표(5월 30일, 오후 6시)이며, △2순위 신청접수(5월 31일, 오전 10시~오후 4시) △전산추첨(5월 31일, 오후 5시) △당첨자 발표(5월 31일, 오후 6시)이며, 1순위 마감 시 2순위 신청 및 추첨은 진행하지 않는다. 당첨자 계약체결은 6월 3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만 18세 미만의 아동‧청소년과 함께 살고 있는 저소득 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아동동거가구 맞춤형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대상주택은 학교까지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어린이공원,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한 곳에 위치한 수원(8호), 안양(8호)의 다세대주택 2개동 총 16호 주택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미만 아동‧청소년과 함께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도시근로자 평균소득의 70%이하이다. 임대조건은 주변시세의 30% 수준이며, 임대기간은 최초 2년으로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한편 입주대상자는 전년도 체결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업무협약에 따라‘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주거비 지원사업’자격요건(기초생활수급자, 중위소득 70%미만 등) 충족 시, 심사 후 임대보증금 일부금액(최대 6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5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이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우편 접수로 진행한다. 당첨자는 올해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입주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www.gh.or.kr) 청약정보-분양(임대)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H
의왕시는 의왕시 청년창업주택‘청년e-Room’(의왕시 성고개로 110) 예비입주자 추천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의왕시 청년창업주택‘청년e-Room’은 청년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주거와 창업지원공간이 결합한‘창업 맞춤형 주택’으로 총 110세대 규모이며, 2020년 12월 입주를 시작했다.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제공하는 청년e-Room은 단지 내 청년창업가를 위한 커뮤니티공간과 외부행사를 위한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또한,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 창업지원공간과 인접해 창업관련 인프라 활용이 용이하며, 강남, 성남 판교 등과 가까워 스타트업을 위한 최적의 정주여건을 자랑하고 있다. 예비 입주 신청 자격은 ▲만 19~39세 이하(출생일 1982. 4. 30. ~ 2003. 4. 29.) ▲의왕시에 소재한 지역전략산업분야(자세한 사항은 시홈페이지 공고문 참조) 창업자 및 1인 창조기업과 지역전략산업기업의 청년 근로자 ▲무주택 가구 구성원 등 6개 조건을 동시에 충족한 사람이다. 거주기간은 2년 단위로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고, 자녀가 있을 경우 최대 10년간 거주할 수 있다. 입주희망자는 오는 5월 23일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9일 의정부 탑석센트럴자이 장기전세주택 149호(전용면적 49㎡)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기전세주택은 재건축아파트를 매입해 주변시세의 80% 이하로 공급하는 주택으로 시세보다 저렴하게 거주할 수 있다. 입주자 선정은 무주택세대구성원 중 월평균소득(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150% 이하), 자산보유 등 공고문에서 정하는 자격요건을 충족한 자 중 순위에 따라 선발된다. 한편 대상주택은 역세권일뿐만 아니라 신축아파트(총 2,573세대)기 때문에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청약 신청은 오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GH임대주택 청약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하며, 만 65세 이상 고령자 및 장애인 등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계층 중 방문예약접수 신청자에 한해 현장접수를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GH임대주택 청약센터(https://apply.gh.or.kr/) 임대주택 청약공고에 게시된 모집공고문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LH는 저소득 다자녀세대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세임대주택 총 3,000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2일(월) 밝혔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거주를 원하는 주택을 직접 찾으면 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모집대상은 공고일(2022.5.2) 기준 2명 이상의 미성년자를 양육하는 무주택가구로, 1순위 자격요건인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 하나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입주자 모집 공고부터는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과 관계없이 전국 사업대상지역* 내에서 원하는 지역을 자유롭게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 (수도권) 전체 시·군, (지방) 인구 8만 이상 도시 전세보증금 지원액은 2자녀 기준, 최대 △수도권 1억3500만 원 △광역시 1억 원 △기타 지역 8500만 원이다. 2자녀 초과 가구는 초과되는 자녀 당 2000만 원씩 추가 지원한다. 입주자는 전세지원금의 약 2%를 임대보증금으로 납부하고, 이를 뺀 금액에 연 1~2% 금리를 적용한 월 임대료를 부담한다. 미성년 자녀수에 따라 최대 0.5%p까지 금리가 인하되며, 생계‧의
LH는 4월 28일부터 2022년 제1차 공공전세주택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공전세주택은 전세대책(’20.11.19)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신규 공급되는 주택이다. 시중 전세가의 80∼90% 수준의 임대보증금을 납부하면 월임대료 없이 최대 6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해 4월, 9월, 12월 총 3차례 실시된 입주자 모집에서는 총 857호 공급에 19,731명이 신청해 평균 23: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공급호수는 총 579호로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서 491호, 부산·대구·대전 등 지방권에서 88호 공급된다. 호별 실사용 면적*은 56㎡∼116㎡이며, 임대보증금은 1억 2천만 원∼4억 3천만 원 수준이다. * 실사용 면적 : 전용면적 + 발코니 확장면적 주택 신청은 모집공고일(’22.4.28)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인 경우 가능하다. 특히, 별도 소득·자산 기준이 없어 저소득층·중산층 등 다양한 계층이 안정적인 주거생활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자 본인의 주민등록표등본상 거주지가 위치한 모집권역에 한해 신청할 수 있고, 공고별 1세대 1주택 신청이 원칙이
LH가 전용 홈페이지(lhplan22.lh.or.kr)를 통해 ‘2022년 전국 토지·주택·상가 공급계획’을 공개했다. 올해 4월 이후 LH가 공급하는 토지는 총 2,065필지(5,755천㎡)이며, 주택과 단지 내 분양상가는 각각 20,505호, 137호이다. 토지의 경우, 수도권에서 1,059필지(2,445천㎡), 지방권에서 1,006필지(3,310천㎡)가 공급된다. 주요 공급지구는 △화성동탄2 49필지(285천㎡) △인천영종 7필지(212천㎡) △파주운정3 313필지(200천㎡) △사천항공국가산단 130필지(567천㎡), 진주항공국가산단 67필지(483천㎡) 등이다. 주택은 총 20,505호를 공급하며, 수도권 15개 지구(18개 블록)에서 11,124호, 지방권 11개 지구(14개 블록)에서 9,381호에 대한 입주자모집을 실시한다. 수도권에서는 △양주옥정(공공분양, 1,409호) △평택고덕(신혼희망타운, 778호) △부천원종(10년 공공임대, 7호) 등이, 지방권에서는 △충남도청이전도시(공공분양 1,926호) △울산다운2(신혼희망타운, 835호) △부산문현(5년 공공임대, 37호) 등이 공급된다. 단지 내 분양상가는
성남시는 분당구 정자동 느티마을 3·4단지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계획을 4월 22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정자동 한솔마을 5단지와 구미동 무지개마을 4단지에 이어 세 번째 리모델링 사업계획승인이다. 1995년 7월 준공된 느티마을 3·4단지는 수평 및 별동 증축 방식으로 리모델링이 이뤄진다. 느티마을 3단지는 전체 12개 동에 있는 770가구가 873가구로 103가구(13.38%) 늘어난다. 3단지 내 건축연면적은 7만6083㎡에서 16만3991㎡로 8만7908㎡(115.54%) 증가한다. 지하 1개 층인 주차장이 지하 3개 층으로 확대돼 총 주차 대수도 484대에서 1501대로 확대되고, 작은도서관과 운동시설 등 각종 주민 편의 시설이 새로 들어선다. 느티마을 4단지는 16개 동이 1개 동 늘어나 17개 동이 되고, 가구 수는 1006가구에서 1149가구로 143가구(14.21%) 늘어난다. 4단지 내 건축연면적은 9만4506㎡에서 21만8383㎡로 12만3877㎡(131.08%) 증가한다. 지하 1개 층인 주차장이 지하 4개 층으로 확대돼 총 주차 대수는 601대에서 1966대로 확대된다. 느티마을 3, 4단지 리모
LH는 22일(금),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새정부의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민간·공공 협력 과제’를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LH 토지주택연구원, 한국건설산업연구원, 한국주거복지포럼이 공동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새정부 출범에 따라 ‘5년간 250만호 주택공급’ 정책의 실천과제 발굴과 민간과 공공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실장은 새정부가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정책과 유럽 사례를 비교하고 이와 관련한 시사점을 발표했다. 허 연구실장은 “영국과 독일도 주택가격 급등에 따른 사회 문제를 겪고 있으며 최근에는 주택공급 물량을 기존 대비 확대하는 방향으로 선회했다”며, “두 국가 모두 공급 목표치를 발표하고 주택 공급 기간 단축, 공급 주체 다양화, 건축 규정 재정비 및 건설 표준화를 통한 건축비 절감 등 시스템 개선과 산업 선진화를 위해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나라 주택공급 정책에 많은 시사점을 준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태희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정비사업 추진방향과 민간·공공의 협력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 부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1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성공적인 왕숙신도시 조성을 추진하기 위한 TF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왕숙지구 등 신도시 내외부의 효율적인 기반 시설 계획·설계 및 품질 확보와 인수인계 등을 주도해 장기적인 남양주시 발전 저해 요소를 차단하고자 신도시 기반시설 지원단(TF)을 구성했다. TF는 1월 첫 회의 개최 이후 총 5번의 회의를 열었으며, 이번 회의부터는 LH와 GH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열린 제5차 TF 회의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남양주시 관계 부서 공무원과 LH 및 GH 관계자가 참석해 왕숙신도시 내 효율적인 기반 시설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 등을 공유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3기 신도시에서는 1·2기 신도시의 문제점을 개선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왕숙신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왕숙신도시는 남양주시 진접읍, 진건읍, 양정동 일원에 인구 16만 명을 수용하는 11,047천㎡ 규모의 3기 신도시로, 일자리·경제 중심의 왕숙지구와 문화·예술 중심의 왕숙2지구를 조성하는 공공 주택 사업이다. 시는 앞으로도
경기도 안산시 시화 멀티테크노밸리(이하 시화MTV) 일대에 조성되는 생활형숙박시설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가 4월 15일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엠티브이반달섬씨식스개발이 시행하고,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842번지(시화MTV C6-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49층, 총 1,191실 규모다. 전용 36~244㎡, 18개 타입 중 15개 타입이 3실 이상의 중대형 위주로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명에 활용된 ‘라군(Lagoon)’은 바다와 맞닿은 호수를 뜻하는 단어로,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의 핵심적인 특화 요소를 설명하고 있다. 실제 단지는 일부 타입을 제외하고, 시화호를 바라볼 수 있는 라군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고급화된 다양한 시설들을 도입해 상품 가치를 차별화했다. 또한 시화MTV 일대에서 추진되는 개발호재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이밖에 건축법상 숙박시설로 분류되어 전매가 가능하고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 분양일정은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도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다가구주택 등에 대한 주택 매도신청 접수를 1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GH가 주택을 매입하여 개·보수 후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청년 등에게 시세의 30%~50% 수준으로 임대하는 사업 매도신청 대상주택은 매입 대상지역 내 호별 전용면적 85㎡이하 다가구주택 및 공동주택(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도시형생활주택)과 호별 전용면적 40㎡이하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매입주택 선정은 대중교통 접근성 등 입지여건, 건물노후‧관리 정도 등 주택품질 검토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매입심의 등의 과정을 거친다. 매입가격 산정 시, 1개 감정평가기관은 매도자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여 매입가격 산정의 공정성을 확보하도록 하였다. ◇ 매입가격 산정은 2개의 감정평가기관이 하되, 각 기관 평가금액의 산술평균치로 산정 매도신청 접수는 4월 21일까지 등기우편으로만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www.gh.or.kr)에서 [청약정보]-[분양/임대공고] 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콜센터(1588-046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GH는 기존주택 매입
LH는 오는 11일부터 ’22년 3월(6차) 공공사전청약에 대한 청약접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번 청약접수는 지난해 경쟁률이 높았던 공공분양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1,316호이다. 구체적인 대상은 △인천영종(A24블록) 589호 △평택고덕 (A26블록) 727호이다. 아울러, 평택고덕 지구에서 공공사전청약 최초로 전국 거주자를 대상으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이번 공급대상의 추정분양가는 3억 원 내외이며 주변시세의 60~80% 수준으로 산정됐다. 3.3㎡ 당 추정분양가*는 인천영종의 경우, 10,050천 원, 평택고덕의 경우 14,100천 원 수준이다. * 추정분양가는 입주자모집 공고시점을 기준으로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해 ‘택지비+건축비+가산비’로 산정했으며(대표평면 기준), 실제 분양가는 본 청약 시점에 분양가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될 예정으로 변경될 수 있음 신청자격은 사전청약 입주자모집 공고일(‘22.3.29.) 기준, 해당지역에 거주 중인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며, 입주자저축 가입자여야 한다. 일부 유형에서는 소득·자산 요건도 충족해야 한다. 인천영종에서는 전체 물량의 50%를 인천광역시 거주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