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7일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파주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회원들이 직접 감자를 경작하여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베풀고 있다. 이번 나눔 행사에도 회원들이 수확한 50상자를 관내 취약 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파주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변봉수 회장은 “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경작하고 수확한 감자를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파주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고, 이번 감자 나눔으로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항상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 문산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경기도청 1층 다산홀에서 열린 녩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한마당’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경기도 내 29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주민자치회 운영 활성화, 주민자치 정책, 주민자치 사업 우수사례 등의 항목을 토대로 1차 서면심사(40%)를 거쳐 2차 발표심사(60%)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이날 2차 발표심사에는 파주시를 비롯해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도내 15개 시군이 참가했으며, 파주시 대표로 문산읍 주민자치회가 참가해 ‘부모님과 함께하는 안보체험’사업을 우수사례로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문산읍 주민자치회 우수사례인 ‘부모님과 함께하는 안보체험’사업은 2023년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마을의제 사업으로, 지역의 역사적 특수성과 평화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여 세대 간 안보 인식 격차 해소와 공동체적 책임감을 함양하기 위하여 조손가정과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추진된 체험형 안보 교육 사업이다. 문산읍 주민자치회는 이날 수상으로 도지사 표창과 사업비 300만 원을 확보해 문산읍 주민들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2일부터 7일까지 상습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을 집중 정비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 지역은 그동안 음식물쓰레기 등 각종 쓰레기가 무단으로 버려져 악취가 심하고 해충이 들끓는 등 주민 불편이 컸던 곳이다. 지속적인 수거와 이동형 CCTV 설치에도 불법투기는 근절되지 않았다. 이에 금촌2동은 문제 해결을 위해 근본적인 정비에 착수했다. 오랜 기간 바닥에 쌓인 오물과 악취 제거를 위해 해충 방제용 소독을 실시한 뒤 수차례 고압세척을 진행했고, 이후 불법투기를 막기 위해 백일홍 등 계절 꽃을 식재한 대형 화분을 다량 배치했다. 금촌2동은 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다양한 꽃을 식재해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불법투기를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해당 지역 통장은 “항상 음식물 찌꺼기와 쓰레기로 인해 벌레가 들끓고 냄새가 심했는데, 이번 조치로 거리를 지날 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라며 “특히 예쁜 화단까지 조성해 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이번 정비를 시작으로 무단투기 지역에 대한 화단 조성을 점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파주시가 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일 파주 운정보건소에서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라는 주제로 소아청소년 정신건강강좌를 개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녧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에 따르면, 10~19세 청소년의 40.1%가 위험군으로 2016년 30.6%에 비해 10% 정도 증가했으며, 이 비율은 2022년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조사에서 전체 1만 가구 중 약 7400여 가구(74.1%)가 스마트폰 과의존을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런 문제 인식에도 스마트폰‧인터넷 고위험군에 대한 예방책 및 교육 프로그램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미디어 과다 사용과 관련된 주의력 저하, 발달 지연, 충동 조절 어려움 등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치료적 개입을 넘어 신뢰할 수 있는 지식과 실천 가능한 지침을 보호자와 지역사회에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강좌를 기획했다. 본 강좌는 매년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주관해 진행했으며, 올해는 미디어 과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6월 27일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녩년 상반기 파주시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 추진 협의회’를 개최했다. 올해 3기로 출범한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 추진 협의회는 지역대표, 시의원, 관광특구 사업자, 공공기관, 관광전문가, 대학교수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으며, 관광특구의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주민 참여를 유도할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년 하반기 성과 분석 ▲2025년 상반기 추진 결과 ▲2025년 하반기 활성화 중점 추진 계획이 공유됐다. 또한 2026년 6월 준공 예정인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를 중심으로 통일동산 관광특구 내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방안이 본격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참석한 관광전문가 위원들은 셔틀버스 운행을 통한 시설 간 이동 편의성 개선, 관광특구 내 시설 연계 마케팅 프로그램 운영, 조경관리 및 안내시설 확충 등 기반 시설 확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하며 활성화 방안 마련에 적극 참여했다. 협의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8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녪년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 사업은 ▲시설원예현대화 ▲스마트팜ICT융복합(시설보급) ▲스마트팜ICT융복합(에너지절감)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신재생에너지시설) 등 4개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채소·화훼·특용작물을 재배하며 자동화·고정식 재배시설을 운영하는 농업인 및 농업 법인이며, 지원시설은 생산성 향상과 안정적인 작물 생육을 위한 원예시설 현대화 장비, 작물 생육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제어시스템 구축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냉난방시설 등이다. 사업에 대한 세부 지침과 추진 일정은 파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추어 농업기술센터(농업정책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남명우 농업정책과장은 “본 사업은 시설원예농업 기반 확대를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많은 농업인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사업을 희망하는 많은 농가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가 관내·외 68개 의료기관에 입원 중인 의료급여 장기입원자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4개월간 진행한 집중 실태조사를 마무리했다.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한 지역사회 복귀를 돕고 의료급여 재정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진행한 이번 조사에서는 입원 사유, 지역사회 복귀 가능성, 가족 및 사회적 지지 체계를 포괄적으로 분석하는 동시에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의료행태, 의료진 소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또한 입원자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불필요한 입원을 줄이고 의료급여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는 데도 중점을 뒀다. 조사 방법으로는 의료기관 및 입원 대상자에게 서신, 전화, 현장 방문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고 있으며, 주치의 등 의료진의 의학적 소견과 분석 결과를 토대로 계속 입원 여부를 점검했다. 시는 이 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경우는 시·도 합동 방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 연계, 의료시설 간담회 등도 검토해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또한, 이번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하반기 중 재개입 필요 33명에 대해서는 건강보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산림의 건강한 생태 순환과 지속 가능한 목재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조림지 가꾸기 사업’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250헥타르(ha) 규모로 소나무, 물푸레나무, 화백나무 등의 조림지가 대상이며,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오는 가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조림지 가꾸기’는 나무를 심은 이후 풀베기, 덩굴 제거 등의 작업을 통해 아직 어린 나무들이 잡초나 덩굴의 피해를 받지 않도록 돕는 작업이다. 이를 통해 숲의 생장을 돕고, 목재 생산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초기 조림 이후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조림목이 주변의 잡초나 덩굴에 뒤덮여 햇빛을 받지 못하거나 생육 공간을 빼앗겨 고사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조림 후에는 이를 방지하기 위한 풀베기와 덩굴 제거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가 필수적이며, 이는 건강한 산림으로 자라나기 위한 중요한 밑바탕이 된다. 김수태 산림정원과장은 “조림지 가꾸기와 같은 관리 과정 없이는 건강한 숲도, 질 좋은 목재도 기대할 수 없다”라며 “적절한 시기의 벌채와 조림, 그리고 조림지의 사후 관리는 지속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전국적으로 이례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파주시는 도로 살수차에 하수처리수를 재활용해 여름철 폭염과 열섬현상 완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그간 파주시는 도로청소와 살수작업에 하천수를 사용했으나, 올해 1월부터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나오는 처리수를 도로살수차 용수로 재활용하는 사업을 본격 시행하여 보다 안정적이고 친환경적인 물 공급 방식으로 전환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이 심각한 여름철 하천수 부족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물 절약 효과는 물론 안정적 용수 공급이 가능해졌다. 공급하는 하수처리수는 고도 정화 과정을 거친 뒤, 수질검사 기준을 준수한 안전한 물로, 파주시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하루 약 500톤, 연간 약 12만 톤 이상 공급이 가능하다. 공공용(도로청소, 살수차 운영 등)에는 무상으로 공급되며, 민간 업체에는 톤당 390원의 요금을 부과하여 세외수입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준태 환경국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 절약을 넘어, 폭염 대응·도심 열섬 완화·탄소중립 실현까지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정책”이라며 “시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28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와 함께 녩년 파주시 어린이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 생활과학교실’은 초등학교 2~5학년을 대상으로 한 체험 중심 과학교육 프로그램으로, 미래 과학 인재를 양성함과 동시에, 에너지 전환 시대에 걸맞은 생활 속 에너지 감수성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파주시는 2022년 본 프로그램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에너지 교육을 주요 방향으로 설정하고 꾸준히 이어왔으며, 2025년 교육 과정은 알이(RE)100과 미래 유망산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태양광 전지로 움직이는 버스(태양에너지), ▲장단콩으로 만드는 에너지바(식량 자원 활용), ▲내 손으로 만드는 작은 미래 농장(스마트팜) 등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과학과 에너지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수업은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되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가족센터 등과 연계한 소외계층 대상 대면 수업도 병행해 과학 교육의 격차를 줄이고 에너지 교육의 기회를 넓히는 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지난 9일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청, 파주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과 관내 경의중앙선 역사 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역사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인 범죄 예방 차원에서 추진된 것으로, 경기도청과 파주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정밀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에는 전자파 탐지기와 렌즈 탐지기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면밀히 확인했다. 파주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을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점검 결과 불법촬영기기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향후 지속적인 점검과 감시체계를 통해 유사 범죄 발생을 원천 차단해 나갈 방침이다. 한경희 여성가족과장은 “불법촬영은 개인의 인권과 안전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범죄로, 시민들이 공공시설을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가 지난 9일 새롭게 출범한 정부 정책에 대한 신속한 대응 방안 및 지역 현안의 효율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첫 번째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당정협의회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들과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파주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새정부 정책 대응계획 및 건의사항, 특별교부세 신청 현황, 파주시 주요 현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 자리에서 ▲보통교부세 페널티 부과 폐지 건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의무화 ▲데이터 활용 제도 정비 ▲AI 특화대학원 유치▲철도분야 국가계획 반영 추진 ▲신혼부부 주거지원 정책 등 새정부 공약과 관련한 파주시 정책을 제안했다. 또한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운정테크노밸리 조성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시정 현안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봉일천 4 간이배수펌프장 시설개선, ▲평화누리길 보행데크 교체 등 재난안전과 지역 현안과 관련된 특별교부세 신청 현황 11건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당정협의회는 올해 처음이자, 국민주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시민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 등원2리 보도설치 등 11개 구간(총 2.4km, 사업비 22억 원)에 걸쳐 ‘보도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과 안전사고 예방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어린이 보호구역 및 노인보호구역, 통학로, 이면도로 등 보행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특히 보행약자 중심의 안전시설물을 확충해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빗길 및 겨울철 결빙 시 사고 방지를 위한 미끄럼 방지 포장을 확대 시공하고, 시각장애인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기 위한 유도블록을 신규 설치하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금촌체육공원 앞 보도 설치 등 추가 3개 구간에 대한 안전보행로 조성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으로,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확산과 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개선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 누구나 걷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 곧 행복한 도시로 가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보행친화도시로의 기반을 넓혀 시민들의 일상 속 안전과 건강을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2025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시민 29명을 7월 14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하반기 수원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아기용품 지원사업 ▲효사랑 장수지팡이 만들기 ▲어린이 전문예술강사 양성 프로그램 ▲미술관-학교(교육청) 연계 교육프로그램 예술 강사 양성 프로그램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 ▲이주배경청소년 및 가족 상담·통번역 서비스 ▲다문화가족 상담 및 통번역 서비스 ▲다문화 가족의 정착을 위한 소양교육 및 자격증 과정 운영 ▲호매실 과수공원 만들기 등 9개가 있다.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가족 합산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18세 이상 수원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8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4개월간 월~금요일 주당 25~30시간씩 근무한다. 시급은 시간당 1만 30원이며, 매일 부대비 5000원을 지급한다. 주휴수당과 연차 유급휴일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2025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7월 14일부터 21일까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여름철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면빗물분사시스템과 빗물공급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수원시는 시내 주요 도로 거점 4곳에서 모아둔 빗물을 도로에 뿌리는 노면빗물분사시스템을 가동한다. 기온이 30도 이상이거나 폭염 특보가 발령됐을 때 가동돼 온도를 낮춘다. 미세먼지 특보가 발령될 때도 빗물을 분사해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광교중앙로 수원컨벤션센터 앞 ▲경수대로 수원종합운동장 앞 ▲월드컵로 수원월드컵 경기장 앞 ▲웰빙타운로 광교중학교 앞 등 4개 구간에 있다. 지난해 폭염일수 증가로 총 104회 분사했으며, 올해 7~9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돼 운영 횟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수원월드컵경기장▲수원종합운동장 ▲광교중학교 ▲다산공원(2개) ▲이의궁도장 ▲광교더리브 등 7개소에는 빗물공급기를 운영 중이다. 살수차 등에 빗물을 공급한다. 지난해에만 3만t이 넘는 빗물을 재이용해 물 자원 절약에 이바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버려지는 빗물을 도시의 자산으로 활용해 폭염과 미세먼지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있다”며 “올여름 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대상을 소상공인까지 확대한다. 기존에는 전통시장 인근에서만 감면이 적용됐지만, 앞으로는 수원시가 지정하는 모든 공영주차장에서 ‘소상공인증명서’를 제출한 사업자는 주차 요금을 50% 감면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증명서는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에서 발급받으면 된다. 이번 정책은 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의 대표 발의로 일부 개정된 ‘수원시 주차장 조례’에 따른 것이다. 일부개정 조례안은 지난 6월 24일 수원시의회에서 수정 가결됐고, 7월 10일 공포·시행됐다. 기존 조례는 전통시장과 그 인근 공영주차장만을 대상으로 소상공인에게 최대 50%까지 주차 요금을 감면하도록 규정했지만, 이번 개정으로 감면 범위가 수원시 전역으로 확대돼, 다양한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더 많은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계룡시는 교통혼잡 해소와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해 대실 하나로마트 주변 일부 구간에 대해 일방통행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혼잡했던 양방향 도로를 일방통행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상습 불법 주차로 인한 차량 정체와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구간은 연간 500건에 달하는 안전신문고 민원이 접수될 정도로 시민 불편이 지속되어 온 지역이다. 시는 이 구간을 일방통행 도로로 전환함과 동시에, 하나로마트 인근 노상주차장 23면을 신설하여 상점 이용객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일방통행 도입은 주민의 오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라며 “시민의 불편을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귀 기울이며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2023 사회안전지수 충청권 1위, 한국도로교통공단의 교통안전지수 인구 30미만 최우수 지자체 2년 연속 전국 1위로 선정돼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석탑로상가번영회는 지난 8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백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언수 회장은 “부여군의 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우리 지역의 인재들이 경제적 여건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말고 꿈을 향해 나아갔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 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인재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고, 부여군 교육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9일 화도읍 아파트 화재로 발생한 정전 사고에 피해 주민 보호를 위한 임시대피소 운영과 안전 관리 지원에 신속히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사고는 9일 오후 5시 48분경,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원인 미상의 화재로 시작됐다. 화재로 인해 단지 전체의 전기 공급이 끊기고, 일부 세대는 수도와 승강기도 이용할 수 없는 상태가 발생했다. 시는 화재 발생 직후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해 주민들에게 상황을 알리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했다. 불은 오후 8시 37분경 완전히 진화됐으며, 시는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대피 지원과 현장 모니터링에 나섰다. 시는 피해 주민 보호를 위해 화도체육문화센터 3층과 2단지 경로당에 임시대피소를 마련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10일 6시 기준, 15세대 41명이 대피해 있으며, 시는 텐트·담요·생수·구호물품세트 등을 제공했다. 현장에는 자원봉사자 27명이 투입돼 이재민 지원에 함께했다. 시는 복구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행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일부 동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3일까지 개발제한구역 해제취락 18개 지구의 ‘지구단위계획 재정비(2차)’ 정비 방안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신도시 2단계 지구단위계획 구역 내 유휴지 개발 등을 포함한 1차 재정비추진에 이어, 이번 2차 재정비에서는 개발제한구역 해제취락 지구에 대한 정비방안 수립과 관리 운영상 문제점을 개선한다. 해제취락은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마을을 의미한다. 주로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지정·관리되고 있다. 정비안에서는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지정에 따른 중복 지구(아랫버대·벌말· 새마을지구) 일부 구간 조정 ▲장기미집행으로 실효 예정 도시계획시설 88개소 정비(폐지·재지정) 및 공공기여 도입 ▲미조성된 보차혼용통로 89개소 폐지 ▲제조업소를 위한 층고 제한 완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번 주민의견 수렴은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의견이 있는 시민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란에서 의견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안산시 도시계획과로 방문·우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이번 재정비 외에도 중앙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