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취임 2년차를 맞이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4일 “100만 시민시대, 특례시 다운 특례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명근 시장은 이날 100여명의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브리핑을 통해 지난 취임 1년 소회와 앞으로 화성시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정 시장의 취임 2년차 핵심 키워드는 ‘균형발전’ ‘소통’ ‘특례시다운 특례시’라 할 수 있다. 정 시장은 화성시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도시 균형발전’을 제시하고 생활권을 4개(동부, 서부, 남부, 중부) 권역으로 나눠 발전 방향을 담은 마스터 플랜을 설명했다. 먼저 동부생활권은 ▲첨단산업 거점 기능과 보타닉가든 조성 등 도심 내 녹지 확충으로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 서부생활권은 ▲연구산업과 행정의 중추 역할로 도심 기능 강화 ▲ 해양․레저관광 특화로 관광산업 육성 및 기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남부생활권은 ▲자동차, 바이오, 제약산업 연계로 지역 기반산업 클러스터 구축 ▲낙후된 지역 기반시설 확충 등으로 비도시 지역의 균형발전 기잔 조성, 중부생활권은 ▲3기 신도시 및 원도심 활성화로 신규 지역거점 육성 ▲철도 및 복합환승센터 등 광역 교통시설 연계로 신규 성장
"수원특례시의회는 시민에게 사랑받는 의회,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여러분과 언제나 함께 하겠다”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는 3일 수원특례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시민과 의원이 묻고 답하다.'는 주제로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개원 1주년 기념 행사를 시민들과 함께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20여명과 1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하며 격의없는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았다. 연애인 이창명씨의 진행으로 시립교향악단의 공연과 기념영상 시청, 감사패 전달식 및 오색롤케이크 절단식 등 1부 행사에 이어 '시민들의 질문에 소관 상임위 관련 의원이 답하는 형식으로 1시간 넘게 진행되었다. 김기정 의장은 “개원 1주년을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영광이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1년의 주요 성과로는 ▲정책담당관 제도 신설 ▲시 산하 공공기관장 임용후보자 정책검증 청문제도 도입 ▲수원수목원 입장료 인하 등 시민에게 필요한 조례 제·개정 등을 소개했다. 또한,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찾아가는 현장의장실’, ‘시민과 함께 하는 정책현안 토론회’, ‘다양한 세대
이권재 오산시장이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오산을 만들기 위한 노력과 함께 이청득심(以聽得心)을 통해 초심을 잃지 않는 시장이 되겠다는 의지를 되새겼다. 이권재 시장은 3일 취임1주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80여 명의 출입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앞선 취임식과 7월 월례회의 진행으로 인해 20여분 가량 지연되며 회견문 발표를 생략한 후 질의답변 순서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주요 공약 사항인 랜드마트형 건축 시기와 대상 부지에 대해 “지금부터 준비해야 인구증가와 함께 진행할 수 있다”며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행정임을 강조했다. 대상 부지로는 부영 부지, 종합운동장 부지, 운암뜰 부지, 시청 부지, 세교터미널 부지 등 랜드마크형 건축물 건립 부지 대상으로 나열했다. 특히 이 시장은 “현재도 희망하는 업체가 벌써 3~4개로 의사를 타진해 왔지만 인구 증가 속도와 추이를 맞춰 진행하기 위해 탄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며 속도 조절에 나서는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등과 같은 중앙정부 및 주요 정치인과의 빈번한 만남이 보여주기식 행보가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일에 몰두하고 집착하는 성격’이라고 강조한 뒤 “실제적인 현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30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1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1년간의 성과를 보고하고 희망도시 행복광주의 4가지 미래 비전으로 ▲국제적인 창의도시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사통팔달 교통도시 ▲행복한 50만 자족도시를 제시했다. 광주시는 우선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유치를 지난 1년간의 주요성과로 꼽으며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해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를 통해 광주시를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국제적인 창의도시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방 시장은 규제혁신 TF팀 구성, 타시군·구와의 연대 등을 통한 중첩규제 정비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개발 제한이라는 한계를 타파하고 지속가능한 스마트 녹색도시 광주를 약속했다. 또한 그린 스파이더 웹라인 구축, 편리한 철도교통을 위한 노력, 버스노선 전면개편 용역 진행 등 ‘사통팔달 광주’로 통하는 미래의 길을 위해 남은 임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1일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된 광주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 2026년 경기도 체육대회 유치를 위한 광주종합운동장 건립 등 ‘3대가 행복한 50만 자족도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제9대 광주시의회 개원 1주년이 되었습니다.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zgPCwgi3evE (영상)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제9대 광주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6월 30일 현충탑 참배 후, 의회 본회의장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곁에 더 가까이 서겠다’는 각오를 담아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향후 의회 운영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써 마련됐으며, 기념식을 간소화하기 위해 내빈 초청 없이 광주시의회 의원과 사무국 자체 행사로 진행됐다. 주임록 의장은 ‘시민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의회가 되기 위해 그동안 쉼 없이 달려온 제9대 광주시의회 개원 1주년이 지역발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광주시의회는 41만 광주시민의 진솔한 바람과 의견을 의정에 적극 반영하는 진정한 대의기관으로 거듭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1주년을 기념하며 시민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광주시노인복지관 내부 공사가 끝난 후, 7월 11일 초복 맞이 어르
이충우 여주시장은 29일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념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70여 명의 기자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민선 8기 공약 사업 진행 상황과 주요 현안 과제에 관한 관련 부서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은 ‘행복도시 희망여주’라는 민선 8기 여주시의 기틀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소신껏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성원해준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에게 감사”를 표했다. 최근 여주시가 여주시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요 정책 만족도와 관련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40.4%가 만족스럽지 못한 분야로 ‘경제 분야’를 꼽았다. 또 여주 발전을 위해 가장 시급한 사안으로는 25.7%가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들었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는 최근 2차전지 신소재 기업인 ㈜그리너지와 국내 비닐랩 시장 1위 기업인 ㈜크린랲을 유치”했으며, “원스톱 기업유치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기업 유치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새로 제도와 조직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가남, 점동, 북내, 강천 일원에 기업 유치에 밑거름이 될 산업단지 15개소의 조성을
경기도의회는 28일 제369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경기도 국제공항 유치 및 건설 촉진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수정동의안을 부결시킨 직후, 지난 26일 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를 통과한 조례안을 최종 가결한 것이다. 본회의 후 오후 2시 30분에 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원 지역 의원 5명(최종현, 박옥분, 장한별, 황대호, 이명숙 의원)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경기국제공항 조례 통과의 의미를 역설하며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정쟁에 이용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먼저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 제2선거구)의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원 지역 의원 일동은 전국 최초로 통과된 역사적인 경기국제공항유치 조례를 환영”하는 인사말에 이어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 제12선거구)은 “경기국제공항 건설은 경기 남부의 발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경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견인차가 되는 중차대한 사안”이기에 “여야는 경기도 미래성장 동력에 반드시 필요한 국제공항 건립을 위해 정쟁보다는 초당적인 협력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수술 후 안정을 취해야 함에도 중대 안건 표결을 위해 등원한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 제3선거
경기도의회 이애형 의원(국민의힘, 수원10)은 '경기국제공항 건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수정동의안'을 28일 경기도의회 제369회 제4차 본회의에 제출하는 등 '수원 군 공항 이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다각적인 활동을 펼쳤다. 26일 ‘경기국제공항 건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도지사 제안)에 대한 소관 상임위인 도시환경위원회 심사에서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2조제1호에 따른 군 공항은 제외한다’는 내용을 추가하여 수정 의결된 조례안이 28일 본회의에 상정됐다. 이에 이애형 의원은 '경기도 국제공항의 정의에서 군공항을 제외하는 단서 규정을 삭제'하는 내용으로 '경기국제공항 건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수정동의안'을 대표발의, 본회의장에서 제안설명을 진행했다. 이애형 의원은 “제가 오늘 수정안을 발의하며 주장하고자 하는 것은 수원 시민의 간절한 염원인 군 공항 이전을 금지하지 말 것을 부탁드린다.”며 “경기남부 국제공항에 대한 아이디어는 수원 군 공항 이전이 난항을 겪음에 따라 도출된 것으로 수원 군 공항 이전이란 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공항 유치라는 솔루션을 만든 것임에도 상임위에서 통과된 조례는 수원 군 공항
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건설교통위원회)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28일(수) 제369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오석규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국회,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의회가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경기도의회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날개를 달았다”라고 소회했다. 이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실질적 자치권과 권한 확대·강화로 이어져 낙후된 경기북부 지역의 개발은 물론 국가 균형발전에도 일조할 것”이라며, “경기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과 상호보완적 협업관계를 구축하면서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은 전날(27일) 의회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에 대해 오 의원은 “제1호로 공동발의 서명하신 염종현 의장님과 김판수·남경순 부의장님을 비롯한 141분의 공동발의 서명 의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양당 동수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오후 3시 30분부터 한 시간여에 걸쳐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진행된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성공을 위한 제3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경계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이한준 LH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산업단지 추진을 위한 공동협약식 및 추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에는 경기도(도지사 김동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기재부・산업부・환경부・농림부 등 관계부처도 참석해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지원전략을 논의했다. 용인에 조성되는 첨단 시스템반도체(삼성전자)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SK하이닉스)에 비해 2배 가량 면적에 조성되며 공영개발 방식으로 팹리스-소부장 선도기업 최대 150개사를 유치하게 될 전망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선정되어 속도감있게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약 300조원에 달하는 총투자비가 예상되며 반도체 산업의 경기도 중심체제 구축을 위한 화룡정점으로 불리우고 있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경기도의회 수원지역 국민의힘 의원들은 27일 오전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군공항 이전 조속 이행”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한원찬(수원6), 이애형(수원10), 문병근(수원11), 이오수(수원9), 김호겸(수원5) 의원이 함께했다. 발언자로 나선 문병근 의원은 “수원 군공항은 한국 전쟁 후 7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공군 최전방 기지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고, 수원 시민은 국가안보라는 대의를 위해 소음 피해와 비행기 추락 사고의 각종 위험과 층고 제한에 따른 재산상 피해를 감내하며 협조해 왔다.”면서 이에 국방부는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고,2015년 수원 군공항 이전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적합성 판정을 내렸으며 경기 남부 지역 1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부지 선정 절차를 거쳐 군사적·지리적으로 합리적이라고 판단한 화성시 우정읍 일대 화옹지구를 2017년 2월 예비이전후보지로 발표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계속해서 문 의원은 “군공항 이전 적합성 판정 이후 8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이전 부지 선정에 이어 사업시행에 이르기까지 한 단계도 진전되지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지난 1년은 각 부문에서 변화와 혁신의 시동을 걸고 상당한 성과를 낸 한 해였다. 많은 시민께서 ‘용인 르네상스’가 실감 난다고 말씀하신다. 휴일에도 쉼 없이 일하느라 피로가 많이 쌓였지만 보람을 느낀다. 남은 임기 동안 초심을 지키며 최선을 다하겠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민선 8기 용인특례시장 취임 1주년을 맞아 26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어 지난 1년간의 시정 성과를 보고하고, 앞으로의 시정 비전과 할 일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1년간의 성과 중 ‘용인 남사·이동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지정’을 ‘금자탑’으로 꼽았다. 이와 함께 ‘민선 7기에 해결 안 된 각종 숙원사업 해법 마련’, ‘생활밀착형 정책과 시민 만족’ 등을 성과로 꼽았다. 또 앞으로의 과제로 ’도시의 역사와 정체성 살리기‘, ‘철도·도로망 확충’,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한 도시품격 높이기’ 등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의 용인 유치를 성과의 금자탑이라고 자평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7월1일 취임하자마자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추진 전략’을 가장 먼저 결재했다. 전국 최초 ’반도체 산업 육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들을 설명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지난 1년의 시간이 의왕시를 다시 역동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시간이었다며,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김 시장은 지난 1년간 교통, 교육과 복지 분야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는 사업부터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히며, 주요 성과로 ‘의왕 진로진학상담센터’, ‘청소년 스마트건강관리사업’, ‘산후조리비 및 산모건강관리사 지원’, ‘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사업’ 등을 꼽았다. 아울러, 새롭게 추진할 신규 사업으로 다섯 개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밝혔다. 먼저, 신규 도시개발사업으로 오매기지구, 왕곡복합타운 도시개발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포일산업단지 조성과 고천·오천공업지역 스마트도시 전환을 통해 첨단자족도시로 나아갈 예정이다. 두 번째로 본격적인 도시철도 구축사업을 통해 의왕시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며,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
역대 최초로 알려진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대표의원 불신임안 가결 사태. 곽미숙 의원의 리더십이 다수 의원들의 불신임으로 이어지며 이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분란의 시발점으로 불리우고 있다. 하지만 곽 의원은 불신임안에 이은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 인용으로 인해 현재 대표직 수행이 불가함에도 이를 무시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다수 동료의원들의 의사 및 법원의 결정 그리고 도당의 지휘마저 무시한 채 전횡을 일삼고 있는 곽 의원의 행보와 관련해 든든한 뒷배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전현직 국회의원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첫번째로 거론되는 이는 같은 고양지역 전 국회의원인 A의원이다. A 전 의원은 최근 공천헌금과 관련해 사법당국의 그물망에 놓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A 전 의원의 캠프 출신 도의원 일부가 속칭 곽미숙 계로 분류된 데 따른 것이다. 이들 의원들은 초선임에도 국민의힘 몫으로 배정된 상임위원장에 배정되는 등 각종 수혜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번째로 거론되는 인물은 이천출신 재선 국회의원인 송석준 현 국회의원이다. 송석준 의원은 지방의회 원내대표와 관련한 당헌당규가 신설되기 얼마 전 대표 직무
실학의 거두인 성호 이익, 순암 안정복, 다산 정약용은 모두 광주 출신이며 이들의 활동무대도 남한산성 중심의 광주지역이었다. 18세기 조선 실학을 일으킨 학자들의 고장 광주에서 ‘희망 도시, 행복 광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범한 민선 8기 방세환 광주시장 체제가 1주년을 맞았다. 교통, 교육·문화, 경제, 복지, 삶의 질 등 5개 분야, 90개로 나눠 추진하는 공약사업의 핵심은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실용 정책 추진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도로, 철도, 버스 등 종합교통대책부터 생활밀착형 SOC(사회기반시설) 사업까지 광주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며 50만 자족도시의 기틀을 다지고 경기 동부권의 중심도시, 더 나아가 세계적인 문화도시로의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다. ▶ 민선 8기 중점 추진 사업의 방점은 어디에 찍혔나?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실용적인 정책들을 펼쳐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수도권 상수원 보호구역에 따른 중첩규제의 장기화는 우리시의 개발을 제한해왔다. 이로 인해 교통문제와 생활인프라 부족은 고질적이고 만성적인 문제였다. 이에 따라 시민이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도로, 철도, 버스 등 종합교통대책을 수립하고 추진 중이다.
수원 광교, 원천, 매탄 지역 교통개선을 위한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홍종기 국민의힘(수원 정) 당협위원장에 의하면 16일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과 조찬을 함께 하면서 서울지하철 3호선의 수원 광교, 원천, 매탄 연장 필요성을 설명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3호선 연장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였고, 이에 원희룡 장관으로부터 서울지하철 3호선이 수원 광교, 원천, 매탄으로 연장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여 경기도의 중심 수원과 수도 서울을 잇는 철도망이 충분히 확충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전했다. 홍종기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원희룡 장관에게 "경기도청과 삼성전자 본사가 위치한 광교, 원천, 매탄은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중심지로서 수도 서울의 핵심노선 3호선과 연결되면 큰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3호선이 연장되면 용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서울로 유입되는 교통량이 상당 부분 감소하고 향후 용인, 화성 등에 대규모로 조성될 반도체 라인과 신도시로 인한 교통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홍종기 국민의힘(수원 정) 당협위원장은 지난 달 30일 서울지하철 3호선 책임자인 오세훈 서
박재순 국민의힘(수원 무) 당협위원장은 15일 수원시청 정문에서 수원시 영통 소각장 이전 약속 이행을 호소하며 '영통 소각장 대보수 예산 전액 삭감' 성명서 발표에 이어 삭발식을 단행했다. '수원 영통 소각장'은 지난 2000년 내구연한 15년으로 가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운영중이다. 박 위원장은 "지난 2021년 주민 소송에도 수원시가 대보수 협약을 진행해 현재 의회에 대보수 예산이 올라왔다"면서 "국도비 매칭 사업인 대보수를 진행하면 2027년 대보수 완료 후 최소 10년은 더 연장 운영 해야 한다"며 삭감을 요구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2022년 현 수원특례시장이 시민의 뜻을 따르겠다고 실시한 자원회수시설 공론화 숙의 토론회에서 80.4%가 자원회수시설 이전 투진에 동의했고 주변지원범위 확대도 89%가 동의했다"며 "임기 1/4이 지난 지금까지 이재준 시장은 이전 부지조차 확정하지 않았다"면서정치적 입지만 부리는 꼼수를 부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10년 안팎이라던 이전 시기도 최소 계획만 6.5년에 설계시공 3.5년이라는 말도 안되는 청사진을 제시한다"며 "수원시장은 영통 소각장 이전 상황은 직무유기 및 무사안일의 극치를 보여준다"고 꼬집었다. 이
지난 13일 오전 10시 곽미숙 의원이 주재한 가운데 진행된 정담회에 국민의힘 78명 전체 의원들 중 평소 친 곽미숙계로 알려진 20여 명의 의원들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되며 이들의 움직임에 경기도의회 및 지역 정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곽미숙 의원은 불신임안 가결에 이은 직무정지 판결에도 사실상의 대표의원직 수행을 이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이날 정담회도 의원총회 소집권한이 박탈된 상황에서 정담회라는 미명하에 곽 의원이 소집한 그들만의 의원총회라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곽 의원은 직무정지 판결에 따른 교섭단체 운영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경기도당의 지휘 하에 치뤄진 직무대행 선출과정에 불참한 데 이어 선출된 김정호 대표의원직무대행을 부정하며 도당 위원장의 지휘에 강한 반기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로 인해 국민의힘 경기도당과 경기도의회 교섭단체의 운영시스템을 부정하는 사태를 초래했다. 이러한 상황을 바로 잡고자 국민의힘은 최근 개최한 전국위원회에서 당헌당규를 신설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당의 최고 의결인 전국위원회의 결정과 달리 곽미숙 의원 및 친위대 성격의 일부 의원들은 신설된 당헌당규를 무시하며 집단행동에 돌입하는 양상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애형(국민의힘, 수원10) 의원이 좌장을 맡은 ‘청소년 마약류 문제의 실태분석과 해결방안 모색’ 토론회가 6월 13일(수) 14시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렸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은실 남서울대학교 글로벌중독재활상담학과 교수는 “신종 저가 마약 및 의료용 마약의 불법유통 등으로 청소년의 마약 접근이 쉬워지고 마약범죄 비율도 높아지고 있다”며 “마약 예방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표준화된 매뉴얼 개발 및 홍보 확대, 제도적 장치 마련 등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첫 번째 토론자 이정근 경기도 마약퇴치운동본부 본부장은 중독치료 전문기관 연계시스템 구축, 학교·학부모·외부전문가와의 협력체계 구축, 교육·보건·복지 담당 공무원 교육 필요성을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자 조승현 경기남부경찰청 마약수사계 반장은 “주사기 형태가 아닌 합성대마, 액상대마 등 새로운 마약이 계속 나오고 있다”며 “마약의 폐해를 직접 알려주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 번째 토론자 조선녀
국민의힘(대표 김기현)이 대표의원 불신임에 이어 직무정지사태로 초래된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운영의 혼란상태와 관련해 자의적인 해석이 분분했던 당헌당규를 전격 개정함으로써 혼선의 빌미를 원천 제거했다. 당헌당규 개정까지 이어진 배경에는 대한민국 최대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의 의원총회에서 결정된 곽미숙 대표의원 불신임 과반통과와 이후 법원의 직무정지 가처분 인용에 이어 김정호 대표의원 직무대행 선출에 이은 의원들의 총의가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부천1)) 사무처 및 집행부의 해석에 따라 무시되어온 데 기인한 것으로 여겨진다. 국민의힘 전국위원회(의장 이헌승)는 지난 9일 전국위원회 회의를 생중계로 진행했다. 이날 당헌 개정 투표에 앞서 제안 설명에 나선 박성민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은 "시도의회 대표 의원을 당 소속 시도의회 대표의원으로 명확하게 하여 지방자치법상 교섭단체 대표의원과 당헌당규상 시도의회 대표의원 즉, 당 광역의원총회에서 선출하는 원내대표를 일치시키고자 함"이라고 못박았다. 그러면서 "통상 시도의회 교섭단체 대표의원은 시도당 광역의원총회에서 선출하는 원내대표가 그 지위와 권한을 가지게 된다. 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