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5일 특별방범활동을 벌이고 있는 경찰은 물론 대형마트 등 밀집시설과도 협력체계를 구축해 '묻지마 범죄' 예방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일 온라인상에 수지구 성복역에서 불특정 다수를 향한 범죄 예고 글이 뜬데다 같은 날 처인구 일원에서도 흉기를 소지한 남성이 체포되는 등의 일이 발생하자 시민 안전을 위한 조치를 경찰 등과 함께 강화하기로 했다. 용인동부경찰서는 현재 기흥역에 치안을 위한 인력 50여명을, 서부경찰서는 성복역에 50여명, 죽전역에 40여명을 배치한 상태다. 여기에는 자율방범대와 해병전우회 등 민간의 지원인력도 포함됐다. 용인특례시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케아, 이마트, 기흥 AK프라자 등 시민이 많이 찾는 지역 내 대형마트, 아울렛 등과도 안전을 위한 협력 시스템을 가동하기로 했다. 이곳에서 특이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경찰이나 시에 연락하도록 하고, 자체 보안인력도 적극 대응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시는 용인시통리장연합회, 주민자치연합회, 새마을단체에는 시민 안전을 위한 자발적인 신고체계를 가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용인경전철의 자체 방범활동도 강화할 방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4일 오후 8시 42분경 진건읍 사능리(172-73번지) 식용유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기름 유출 긴급 방재작업을 5일 아침까지 완료했고, 추가 방재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화재 발생 상황접수 후 신속히 진건읍에 재난문자를 발송하였으며, 5일 00시 24분 완진되자 잔불 정리에 나섰다. 또 창고에 보관 중이던 식용유 일부가 사능천·왕숙천에 흘러 들어갈 것에 대비해 긴급히 오일펜스 설치 작업 등을 실시했다. 시는 화재 직후 환경공단, 환경정책과장, 진건읍 직원 등과 함께 1차 방재 작업을 실시했으며, 식용유 일부가 하천 방향으로 유입되자 5일 새벽 4시부터 환경국·진건읍·다산동에 비상 근무를 발령해 공무원 150명을 즉시 투입하고 중장비 동원과 흡착포 설치 등을 진행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현장을 찾아 방재상황을 점검한 후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고, 기름 제거 작업에 함께했다. 이어 주 시장은“아직 왕숙천으로 유입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유출된 기름을 모두 제거할 수 있도록 방재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화재로 인해 물류창고 2개동·비닐하우스 1개동 전소 등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이 ‘경기교육 발전’을 목표로 경기도교육청과의 소통·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4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광명1), 양우식 수석부대표(비례), 김영기 정무수석(의왕1), 이은주 기획수석(구리2), 이애형 수석대변인(수원10), 오창준 청년부대표(광주3) 등 대표단은 도의회를 방문한 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을 접견하고, 각종 교육 현안에 대한 협력을 다짐했다. 상견례를 겸한 이번 도교육청 접견은 도의회 국민의힘 신임 대표단 구성 후 첫 만남의 자리로, 도의회 국민의힘은 향후 도교육청과의 소통 채널을 강화해 교육 관련 현안들에 대해 상시적 논의·조율에 나서기로 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경기도의 미래를 그려내는 경기교육의 발전을 위해 도의회 국민의힘은 앞으로 도교육청과 더 많이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며 “교육과 관련된 현안들은 사회적 파급력이 큰 만큼 도교육청도 의회와 항상 머리를 맞대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교권 문제에 대해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교권 보호 시스템이 하루빨리 마련돼야 한다”며 “교육 현장의 수많은 문제를 감당해야 하는 교사들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4일 김성제 의왕시장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의원실을 방문해 의왕교육지원청 신설과 지역현안에 대한 도의회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김 시장과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당협위원장,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이 함께 방문한 자리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광명1)을 비롯해 김영기 의원(의왕1), 이은주 의원(구리2), 이오수 의원(수원9), 이애형 의원(수원10), 허원 의원(이천2) 등이 환대하며 논의를 이어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새롭게 구성된 대표단에 축하인사를 전하며 “오늘 방문 목적 첫번째가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에 대한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셨으면 한다.”면서 “의왕시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도의회에서 관심과 지원을 아낌없이 해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이은주 의원은 “도의회에서 1시군 1교육지원청 설립 결의안을 주도해 통과시키는 등 필요성과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알려왔고, 이제 현실적인 방법으로 실행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에서의 적극적인 활동 등을 피력하며 지자체와의 유기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김성제 의왕시장님과 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3일 도내 특수교사들을 만나 학교 현장에서 특수교사가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대책에 관해 논의했다. 간담회는 최근 도내 초등학교에서 일어난 특수교사 대상 아동학대 고소 사건과 관련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의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특수교사들은 학생을 지도하면서 겪은 다양한 상황과 이에 따른 고민 등을 함께 이야기했다. 한 특수교사는 “교실 밖으로 뛰어나가는 학생을 급히 막으려고 잡는 순간에 혹시 이런 행동으로 아동학대 신고를 당하지는 않을까 고민이 된다”고 말했다. 다른 특수교사는 “아이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하고 싶어도 교사 당 학생 인원이 많아 어려움이 있으니 인력을 지원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현장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참석한 특수교사들은 학생이 학교의 소중한 구성원이고 학교를 마친 후에는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함께 살아가야 하기에 이번 사안을 계기로 특수교육 교사가 학생 교육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또한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 통합교육이 제대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돌발적 행동을 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역교육협력 정책 공유와 현장 중심정책 추진을 위해 교육지원청 국·과장 통합연수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3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25개 교육지원청 국·과장 7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교육협력 기반 구축을 위해 정책 방향과 운영 방안을 협의했다. 통합연수에서는 ▲지역의 교육자치 ▲자율권 강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 구축 방안 ▲경기공유학교 시범교육지원청 상반기 운영 사례 공유 ▲경기공유학교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지역 중심의 학습플랫폼 구축과 지역별 교육자원의 활용으로 학생 특성과 요구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지역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해 경기공유학교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 또한 6개 공유학교 시범교육지원청(광주하남, 동두천양주, 시흥, 여주, 연천, 용인)을 선정해 공유학교 운영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동두천시와 협력해 공유학교 공간을 확보하고 다문화 학생 대상 한국어 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양주교육지원청은 천보초 신설 대체 이전 공간을 공유학교로 활용하기 위해 의원, 시민단체, 지자체, 교원 등이 지역교육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교권 추락’의 심각성이 사회 문제로 부상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이 3일 경기교사노동조합과 만나 교권 보호 대책을 논의했다.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광명1)과 이은주 기획수석(구리2), 오창준 청년부대표(광주3), 정경자 의원(비례)은 이날 송수연 위원장을 비롯한 경기교사노조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교육 현장에서 발생한 다양한 교권 침해 사례와 대응 조치를 두고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경기교사노조는 ▲무방비로 노출된 악성 민원 대응 체계 마련 ▲무고성 아동학대 대응 시스템 마련 ▲위기 학생 진단검사 이행 명령 권한 부여 ▲교사 심리지원 시스템 점검·확대 ▲학부모에 의한 교육활동 침해행위를 제재할 조례 제·개정 등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도의회 국민의힘도 교권 회복을 위한 제도적 정비 필요성에 공감, 도의회, 경기도교육청, 교사노조가 참여하는 ‘교권 보호 시스템 마련을 위한 TF’를 구성해 실효적인 교권 보호 정책 마련을 추진키로 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또한 녹음이 가능한 학교별 민원 대응 전화기 확대 보급 예산, 학교폭력 업무 담당 교사의 수업시수 감축에 필요한 예산 확보 지원에도 적극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3일 휴가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인 탄천종합운동장 실내체육시설 내 화장실에 대한 불법 촬영기기 설치 유무와 비상벨 작동 여부 관련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시민 누구나 불법 카메라 걱정 없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위급상황 시 비상벨 작동 여부 점검을 위함이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모상묘 성남분당경찰서장등 경찰 관계자들과 불법 촬영 탐지앱 개발사 손동현 ㈜에스프레스토 대표 등이 참석했다. 지난 6월 성남시는 성남수정경찰서, ㈜에스프레스토와 인공지능(AI) 기반 불법 카메라 탐지 앱 ‘릴리의 지도’ 시범 운영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성남시와 관내 3개 경찰서, 불법 촬영·비상벨 점검반, 탐지점검 민간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가한 민관경 합동점검은 이날 137개 칸의 화장실, 탈의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간이부스를 설치해 불법 촬영 탐지장비 민간 대여, 탐지앱 사용법 안내, 시민안심화장실 홍보물 배부 등 화장실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신상진 시장은 “디지털 성범죄 비율이 최근 3년 사이 20.2%에서 33.0%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여·야가 도민의 민생에 이바지하고 일하는 의회시스템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과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 광명1) 수석대표단은 1일(화)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에서 양당이 함께하는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회의에서 양당은 ▲의회운영방안 혁신 TF 구성 ▲양당 수석부대표가 참여하는 교섭단체 안건 조정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이 담긴 합의문에 공동서명하였다. 합의문에는 이밖에도 ▲경기도의회 조직 및 정원 확대를 위한 노력 ▲상임위원회 증설 및 예결산특별위원회 분리 방안 추진 ▲기존 여·야·정 협의체 기능과 책임 확대 방안 추진 ▲운영위원회 정수 확대 등도 포함됐다. 양당 대표단은 ▲민선8기 2년 차 여야 교섭단체 협치 체계 구축 방안 마련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운영방안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은 “국민의힘 새 대표단 출범을 축하한다. 경기도의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면서 “민선8기 2년 차를 맞은 여·야·정 간 새로운 협치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모든 것을 여·야·정이 합리적 토론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오창준 의원(교육기획위원회, 국민의힘, 광주3)은 31일(월)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교통국 관계자와 함께 ‘광주 오포~성남 판교 8호선 연장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창준 의원은 이날 “얼마 전 성남시가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 자진 철회하기로 했는데, 이러한 결정이 광주 오포~성남 판교 8호선 연장사업에 악영향을 주어서는 안된다”고 강력하게 의견 표명을 했다. 특히, 오 의원은 “최근 광주시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교통 인프라는 인구 증가 속도에 미치지 못한다”며, “8호선 연장사업은 광주 오포지역의 교통난을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해법으로 올해 12월에 있을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오포 연장이 꼭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경기도 관계자는 “광주시 시민의 교통난으로 인한 불편함과 이번 철회로 인한 불안함을 잘 알고 있다”며, “8호선 연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오 의원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지하철 8호선 오포 연장을 첫 번째 공약으로 발표한 바 있으며, 공약 실현을 위해 올해 4월에 경기도 관계자로부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이 투명한 교섭단체 운영을 위해 주요한 일정에 대한 공개에 나섰다. 이는 새로 취임한 김정호 대표의 강력한 의지에 따른 것으로 도의회를 출입하는 전체 언론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도민들에게 적극적인 의정활동 현황을 전달하기 위해서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오는 8월 4일 오후2시 이경희 제1부교육감, 8월 8일 오전 11시 염태영 경제부지사의 국민의힘 대표의원실 방문 및 인사일정에 대해 현장 취재가 가능함을 출입언론인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공지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이번 일정공지와 관련해 “대표단의 안정적인 출발을 위해 (언론으로부터)통상적으로 주어지는 허니문 기간이 필요한 시점이긴 하지만 도민의 알권리가 먼저라고 판단했다”면서 “앞으로도 대표단의 주요일정과 관련해 언론인들에게 최대한 일정공개를 통해 도민의 알권리를 위한 취재보도 활동에 협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은 언론인 대상 일정공개와는 별도로 여야를 막론하고 경기도의원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상식과 기본이 회복되는 의회 정상화를 통해 도민 중심 의정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과 김미숙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은 28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박영달 경기도약사회 회장, 연제덕 경기도약사회 부회장, 손성우 경기도약사회 회장단과 함께 경기도 공공심야약국 활성화 및 도민 대상 적극 홍보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공공심야약국 운영목적은 심야시간대 경기도민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사업으로써, 전문가(약사)에 의한 복약 상담으로 부작용 발생을 예방하고 환자의 신뢰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편의점 취급 안전 상비약 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고, 사업 운영을 통해 국민건강보험 재정 절감 및 가계 의료비 부담을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경기도약사회에 따르면 2023년 7월 현재 도내 24개 시군에 49개소가 운영되고 있지만, 공공심야약국 도민 이용에 대한 안내 및 홍보 부족 등으로 시군 참여가 저조한 실정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약사회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시군별 인구수에 비례해 31개 시군별 최소 1개소 이상, 최소 60개소 이상 운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2015년 사업 시행 이후 2023년 현재까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더 많은 시민이 새빛톡톡을 활용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7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8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모바일 직접민주주의 플랫폼인 새빛톡톡이 출시된 지 한 달 만에 1만 500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했다”며 “제 목표는 123만 모든 수원시민이 새빛톡톡에 가입해 적극적으로 시정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빛톡톡이 성공해 수원에서 직접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은 시민 참여·소통 광장이다. 제안토론, 설문·투표, 신청접수, 수원새빛돌봄 등 메뉴로 이뤄져 있다. ‘제안토론’에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다른 시민들이 댓글로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을 밝히며 토론한다. 많은 시민의 공감을 얻은 아이디어를 담당 부서에 검토한 후 채택하면 정책으로 실행한다. ‘수원새빛돌봄사업’도 새빛톡톡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재준 시장은 또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자매도시 논산시와 교류도시 봉화군을 위해 시민과 공직자, 협업기관 직원들이 1억 2000만 원에 이르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김정호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오준환 정책위원장, 김영기 정무수석,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은 21일 오후 2시 경기도청 2층에 설치된 경기도재난대책본부를 방문해 자연재난 대응 및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위로했다. 이 자리에서는 신임 대표단에 대한 소개와 재난안전실 관계자 소개에 이어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으로부터 현황 보고가 이어졌다. 최병갑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주말 호우예상과 관련해 토요일 야간부터 침수 및 산사태가 우려되는 재난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유사시 피난조치 등을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주말을 맞아 낚시나 캠핑 등을 위해 산과 강, 호수, 바다 등을 방문한 이들에 대한 통제 및 대피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김정호 대표는 "독거노인들을 비롯한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 주시기를 바라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완벽하게 통제를 해서 아예 처음부터 피해를 방지하는 방안을 적극 도입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표단 일행은 재난안전실을 방문해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및 예보시스
▲제 11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두 번째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먼저 축하를 드리면서 앞으로의 각오와 행보에 대해 한 말씀해달라. 먼저 축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하지만 기쁨에 앞서 이번 폭우로 인해서 피해를 입으신 우리 국민들에게 진심어린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 운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기원한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진행된 공식적인 절차를 거쳐 원내대표로 선출이 되어 취임을 했는데 어깨가 참 무거운 마음이다.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서 우리 국민의힘을 이끌어갈 그런 위치에서의 중압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1390만 도민들에 대한 정치인으로써의 본분이 가장 우선이고 두 번째는 이제 우리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화합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도의회 국민의힘이 제대로 된 역할을 하는 것뿐만 아니라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도 화합이 가장 우선이다. 화합을 위해 우리 의원님들과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해서 당을 하나로 모아 후반기에는 반드시 의장을 우리 국민의힘이 가져오는 데 필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화합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고 서로 쨍하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광명1))은 부대표단 임명절차와 의회운영위원회 사보임 등 김정호 원내지도부 체재를 본격화하며 ‘대표의원 직무정지’로 방치된 교섭권 회복 등 의회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18일 도의회 국민의힘은 양우식 부대표(수석부대표, 비례), 이은주 부대표(기획수석, 구리2), 김영기 부대표(정무수석, 의왕1), 이애형 부대표(수석대변인, 수원10), 이혜원 부대표(소통협력부대표, 양평2), 오준환 부대표(정책위원장, 고양9), 오창준 부대표(청년부대표, 광주3) 등 신임 수석부대표단 7명에 대해 국민의힘 당규 18조에 따라 송석준 경기도당위원장(국회의원, 이천시)으로부터 도의회 교섭단체 원내부대표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는 법원 결정에 의해 ‘대표의원 직무집행정지’ 된 곽미숙 의원이 대표단 구성시 국민의힘 당규에 의한 도당위원장으로부터 부대표 임명 절차를 거치지 않아 의원총회마저 제대로 열지 못하는 ‘식물교섭단체’를 야기한 것과는 사뭇 대조되며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한 것으로 해석된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경기도의회 원내지도부 구성 후 열린 첫 의원총회 자리를 통해 교섭단체 현안들을 해결하는 등 각오를 밝히면서 부대표
지난 11일 선출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광명1)이 12일 오전 도의회 여야 교섭단체 대표의원 회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회동에 앞서 김정호 대표의원은 이날 10시30분 12층에 마련된 교섭단체 국민의힘을 방문해 직원들과 상견례 및 첫 회의를 진행했다. 김 대표의원은 "이 자리에서 78명 국민의힘 의원님들 뿐만 아니라 상대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님들에게도 대표실을 개방해 적극적인 소통의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며 "신속한 업무 파악을 위해 현황에 대한 자료를 보고해 주면 좋겠다"라고 주문했다. 이어 "앞으로 직원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대표실이 되었으면 바란다"며 미소지었다. 회의에 참석한 직원들은 새로운 대표를 반갑게 맞이하며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김 대표는 이후 염종현 의장(더불어민주당, 부천1)을 예방했으며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용인3)도 참석해 취임 후 첫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 한편,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여야 간 소통은 기본이며 국민의힘 의원들의 통합을 위해 낮은 자세로 끝까지 임할 것"이라며 "하나되는 국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11일(화) 오전 경기도청 1층 대강당에서 공석인 국민의힘 경기도당 원내대표를 겸하는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대표의원을 선출하기 위해 의원총회를 개최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원내대표 겸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대표의원(이하 대표의원)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와 투·개표는 국힘 경기도당 사무처가 주관했으며, 현장에서 후보자 신청을 받아 무기명·비밀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의원총회 대표의원 선거에는 김정호 의원(광명1)이 단독 출마했으며, 전체 78명의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 중 53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찬성42명, 반대9명, 기권2명으로 당선이 확정됐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절차를 통해서 이제 저희가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집행부에 대한 견제를 확실히 할 수 있는 그러한 대표단을 구성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 우리 의원님들 한 분 한 분이 대표의원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여러분들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78명의 국민의 힘 도의원들 모두가 하나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 날 오후 김정호 대표의원과 국민의힘 경기도당 관계자는 도의회 관련 규정에 따라 경
이현재 하남시장은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6일 기자회견을 열고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 ‘강남과 경쟁하는 하남’을 만들기 위해 지난 1년간 쉼없이 달려왔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미사아일랜드 GB 해제 발판 마련 ▲친환경도시로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 ▲문화도시, K-POP 등 성공적 추진,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것 ▲저출산 시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대중교통 개선 추진 등을 주제로 지난 1년의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방향을 설명했다. ▲ 미사아일랜드 GB 해제 발판 마련 이현재 시장은 가장 먼저 “민선8기 역점 사업으로 K-스타월드 조성사업(K팝 공연장·세계적인 영화촬영장·영상문화복합단지·4D 테마파크 등 조성)을 추진했다”면서 “K-스타월드 조성사업의 최대 걸림돌인 미사아일랜드 규제문제해결을 위해 지난해 국무총리 주재 중소기업중앙회 규제개선 회의(22.08.)를 시작으로, 국회토론회(22.11.)를 개최하고 국무총리·국토부·환경부 장관과 면담에서 규제 완화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속적인 노력에 힘입어 “지난 2월 국토부가 수질에 대한 환경평가등급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으로 그린벨트(GB) 해제 지침 개정
신상진 성남시장은 5일 오전 11시 성남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한해의 성과와 ‘희망도시 성남’을 실현하기 위해 새로 수립한 핵심 전략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는 성남시 간부공무원들과 시청 출입기자 150여명이 함께했다. 신상진 시장은 “지난 1년은 성남시정을 정상궤도에 올려놓는 시간이었다”고 밝히면서 쉼 없이 달려온 1년을 회상하며 ▲시정혁신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조성 ▲대한민국 4차산업 특별도시 기반조성 ▲시민의 삶을 더 두텁고 더 촘촘하게 지원 ▲시정 최우선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 ▲수도권 중심의 스마트 교통 허브 도약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지역경제의 뿌리임을 강조했다. 신 시장은 시장 직통 문자전용폰으로 시민과의 직접 소통 창구를 만들어 6월까지 9,254건의 주요 민원을 직접 챙긴 것과 경기도 내 인구 50만 이상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성남시정연구원을 개원한 것 등을 보람된 성과 중 하나로 꼽았다. 또한 4차산업 특별도시의 기반마련을 위해 ’4차산업 특별도시 추진단’을 출범시켜 4차산업혁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한국 지자체 중 최대 규모로 미국 풀러턴시에 성남비즈니스센터를 개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