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지난 6월 10일, 2025년 제1회 자문위원회를 열고 ‘청소년사업의 정체성 유지 및 발전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는 자문위원 15명이 참석하여 △ 청소년의 자율성과 주도성 확보 △ 세대 간 소통 및 협력 강화 △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활동 확장 등을 중심으로, 현장의 경험과 정책적 제안을 활발히 공유했다. 회의에 앞서 김동근 의정부시장(재단 이사장)은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을 통해 교육 비전을 함께 그려가겠다”며 “청소년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자문위원장 안금례 위원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활동의 본질은 통합 이후에도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이번 논의가 청소년사업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이번 자문위원회를 계기로, 청소년사업의 고유성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며 실질적인 운영 방향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규관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청소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11일 양평어촌계 어민들과 함께 ‘제1회 양평 외래어종퇴치 낚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 행사로 남한강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평 어촌계 소속 어민 등 약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남한강 인근 수변 지역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성공적인 외래어종퇴치 낚시대회를 위한 공동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외래어종은 생물 다양성을 해치고 토종 어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생태계 교란의 주범”이라며, “이번 낚시 대회와 환경정화 활동이 군민 모두에게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외래어종퇴치 낚시대회는 물론, 지속 가능한 남한강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실천적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낚시 대회는 군민은 물론 외지 낚시객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되며, 어획된 외래어종은 별도로 처리해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축산반려동물과는 앞으로도 자연 친화적인 사업을 확대해 생태환경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친환경 생태관광의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11일 양평군수 집무실에서 유나이티드 어소시에츠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협약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유나이티드 어소시에츠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양평의 문화체험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 발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및 마케팅 추진, 문화체험 관련 사업 기획 등을 주요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평의 다채로운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양평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문 강사 초청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정보보안 기본 수칙부터 최신 정보보호 동향, 사이버공격 대응 방안 등 공공기관 정보보안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맞춤형 개인PC 보안관리 방안’이 소개돼 실제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 유출 사고를 예방하고, 공직자 스스로 주요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김성제 시장은 “정보 보안은 기술적 대응뿐 아니라 직원 개개인의 인식이 핵심”이라며,“오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최신 정보보호 동향을 숙지하고, 한층 더 수준 높은 보안 의식을 통해 업무를 처리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연천군협의회는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자문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을 주제로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통일활동 기반 조성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장 수여,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연천군협의회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평가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일호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제21기 연천군협의회 활동의 결실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임기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자문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연천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연천군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정착 지원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은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별미식품도너츠윤, 개미산떡방과 함께 ‘연천율무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너츠윤은 자체 개발한 율무크림을 개미산떡방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고, 개미산떡방은 이를 활용한 떡 신제품을 개발, 시판할 예정이다. 양사는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연천군은 율무 산업의 기반 조성과 민간 활용 확대를 위해 작년 더벤티, 올해 4월 백미당과의 협약에 이어 이번 협약까지 율무의 산업화 기반을 확대하고 소비 촉진을 위한 연결모델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개미산떡방은 2015년부터 봉사활동을 바탕으로 출발한 마을공동체로, 2024년 마을기업에 선정되며 본격적인 식품 생산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바른 먹거리 제품 개발을 핵심 가치로 삼아 전통식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미산떡방은 도너츠윤의 율무크림을 활용한 '율무크림떡' 출시 예정이며, 연천율무를 주재료로 한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에 힘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 중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소통하는 ‘현장시장실’과 ‘지역현장 로드체킹’을 주요 정책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는 행정의 출발점이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것이 진짜 소통”이라고 강조한다. 이러한 현장 중심 정책은 시민 불편을 직접 해결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시민 눈높이를 맞춘 소통 정책…‘현장시장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현장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시장실’을 운영해 왔다. 2022년 7월 시작해 3년간 꾸준히 시민들과 소통하며 주변 불편사항들을 해결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해 현장 행정에 대한 시정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시는 주민센터, 도서관, 복지관 등 시민들이 있는 일상 공간으로 찾아가 정해진 주제나 형식 없이 일대일로 대화하거나, 주제별로 현안이 있는 장소를 방문해 의견을 청취했다. 가상공간에서도 온라인 현장시장실을 열어 아바타를 통해 비대면으로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현장시장실은 복잡한 절차나 상담 횟수 제한 없이 시민 누구나 운영 일정을 확인해 자유롭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가수 임영웅의 미국 내 팬클럽 ‘시애틀 영웅시대’가 지난 11일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해 성금 4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6월 16일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팬카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포천시 내 저소득 장애인과 미혼모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시애틀 영웅시대 관계자는 “가수 임영웅을 통해 맺어진 포천과의 인연이 소중하다.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그의 고향 포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한 시애틀 영웅시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애틀 영웅시대는 2022년부터 포천시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청에서 부천시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권익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보훈단체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보훈 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 수렴과 함께, 국가유공자의 예우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부천시 보훈단체장들은 각종 행사 추진 시 국가유공자 예우를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공용주차장 내 국가유공자 전용 주차구역 설치, 보훈 명예수당 인상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는 국가와 사회가 반드시 지켜야 할 책무”라며 “앞으로도 부천시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추모 및 예우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복지증진을 위한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특히 올해 광복80주년을 맞아 국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5층 창의실에서 ‘2025년 2분기 부천시통합방위협의회 정례회의’를 열고, 화랑훈련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조용익 부천시장(부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이사익 부의장을 비롯해 민·관·군·경·소방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각 분야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회의는 화랑훈련 준비 사항과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사항 보고를 시작으로, 시정·재난안전 관련 공지, 유관기관 전달 사항 공유, 주요 현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민·관·군·경·소방이 협력하는 통합방위태세 확립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비상시 민간자원 활용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최근 안보 상황은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실전과 같은 준비가 중요하다”며 “화랑훈련은 통합방위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로,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춰 부천시도 지방정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시민이 더 안전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가 국내외 교류 도시들과의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로의 도약에 나선다. 12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는 지난 2003년 중국 쯔보시와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베트남 하롱시를 포함해 국내 동해, 고흥, 강남, 태백, 신안, 보은, 부여, 안동 등 총 10개 교류 도시 및 15개 동주 도시와 교육, 체육, 예술,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문화·청소년·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한 실질적인 국제협력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에게는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며 세계와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도시로의 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대표 축제인 ‘퇴촌토마토거리축제’와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를 국제 교류형 행사로 확대한다. 교류 도시를 초청해 공동 부스를 운영하고 예술 교류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특히 도자예술 분야에서는 해외 장인 및 예술인과의 협업 전시와 학술 교류를 통해 축제의 전문성과 국제적 위상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 국제 교류 사업을 확대해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상호 방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6월 11일 교문초등학교에서 등굣길 어린이들을 위한 ‘꿈꾸는 음악대’ 클래식 공연을 진행했다. ‘꿈꾸는 음악대’는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즐거운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재능기부봉사단이 학교로 찾아가 음악회를 진행하는 활동으로, 이날 행사에는 구리시오페라단이 참여하여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으로 구성된 클래식 공연을 진행했다. 한편, 이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받은 지원금 5백만원으로 운영되며, 우선 교문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월 1회 진행된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아이들이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하루를 편안하게 시작하기를 바란다.”라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통해 따뜻한 인성을 지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등굣길을 선사해 주신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구리시의 재능기부 봉사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11일 구리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보육 교직원 힐링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200여 명의 지역 내 보육 교직원들은 영화 ‘하이파이브’를 관람하며, 일상의 긴장감을 잠시 내려놓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미경 구리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보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교직원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힐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직원들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보육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시와 교직원, 학부모들이 모두 함께 논의하여 최선의 길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1일 다가오는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느티나무봉사단’과 ‘영웅시대 별빛히어로방’ 2개소의 기부처로부터 각각 선풍기 300대와 기부금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먼저, ‘느티나무봉사단’은 구리시·중랑구·남양주시 이사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독거노인 무료 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이번에는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선풍기 300대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과 복지시설 이용자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으며, 지역 곳곳의 복지 사각지대의 여름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성철 느티나무봉사단 회장은 “점차 무더위가 시작되는 이 시기에 힘든 생활을 하실 분들이 조금이라도 더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3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팬클럽 봉사단체 ‘영웅시대 구리·남양주 별빛히어로방’은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이 단체는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청송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강천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성금 기탁식이 지난 5월 21일 오후 5시 30분,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산불은 산림과 주택, 농작물 등에 큰 피해를 입히며 많은 이재민을 발생시켰고, 이를 접한 강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응원하는 뜻으로 성금 모금에 나섰다. 이번 기탁식은 강천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5명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 1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청송군 지정계좌에 직접 전달한 뒤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남기용 위원장은 “자연재해 앞에서는 지역과 거리를 떠나 모두가 이웃입니다. 갑작스러운 피해를 입은 청송군 주민들께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고 밝혔다. 여주시 관계자는 “지역 사회의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신 강천면 주민자치위원들께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강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1일 양주교육지원센터에서 지역 교육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교육지원센터와의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래교육도시 양주’ 실현을 위한 시정 비전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강수현 시장이 참석해 센터 직원들을 격려하고, 학부모 민원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옥정·회천지구 학교 신설 및 적정 학생 배치 ▲학교 시설 개방 활성화 ▲통학버스 운영 개선 ▲진로진학박람회 개최 등 지역 내 주요 교육 현안과 정책 내실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교육지원센터는 지역 교육의 중심축”이라며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교육 혁신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도시의 핵심은 교육이며, 교육 때문에 양주를 떠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조성 의지를 강조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교육지원센터와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학교장 간담회 ▲찾아가는 학부모 간담회 ▲관계기관 협업 확대 ▲교육 관련 행사 활성화 등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관내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원 11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녹색어머니회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책임지고 있는 녹색어머니회의 교통안전 활동 전문성을 높이고, 자발적 봉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한국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 김태완 교수가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요령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강의했으며, 삼산경찰서 교통안전계 관계자가 참여해 교통안전법 관련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또한, 인천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진이 주관하는 현장 실무 중심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들이 공유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녹색어머니회가 교통안전 실천의 핵심 주체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학생 안전을 위한 지역 공동체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녹색어머니회는 학교 교통안전을 함께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난독증과 경계선 지능을 가진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모든 학생의 의미 있는 학습과 성장’을 위한 지원 체계를 확대한다. 2025학년도부터는 더욱 심층적인 진단과 개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1~2학년 대상 난독증, 중학교 1학년 대상 경계선지능 전수조사를 시행했으며,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전 학년을 대상으로 심층 진단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지난해 872명에서 약 59% 증가한 1,480명이 신청해 학습 지원에 대한 학교 현장의 높아진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이에 시교육청은 협약 전문기관을 31곳으로 늘리고, 이음지원단(기초학력전문학습교원)과 함께 정기 컨설팅 및 모니터링을 통해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진단-지원-평가의 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사전·사후 검사로 학생 성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진단 결과는 다음 해 사업 설계에 반영된다. 한편, 교육청은 본사업을 통해 지난해 430명의 학생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약 450명으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그래디언트(대표 남인봉), 재단법인 카오스와 과학교육 및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본격 구축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으로 세 기관은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및 행사 운영 ▲과학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정보·인적 교류 ▲교육, 홍보, 자문 등 각 기관의 자원과 역량을 활용한 상호 지원 ▲국내외 과학교육 및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더욱 풍부한 과학교육 콘텐츠를 접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와 진로 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탐구의 즐거움을 기반으로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이 교육적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과학과 지식 나눔을 실천해 온 두 기관과의 협력은 학생들이 삶 속에서 과학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즐기며,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프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와 독서 문화 진흥 및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독서 인문 및 출판 문화 진흥 사업 협력 ▲출판 관련 연수와 작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 교류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그동안 ‘읽걷쓰’ 정책을 바탕으로 학교 안팎에서 지속 가능한 독서 인문 환경을 조성해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의 실천력이 출판계의 전문성과 만나, 책과 함께하는 인천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과 시민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