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11월 4일 세모신용협동조합이 금광면 취약계층 가구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수 있도록 백만원 상당의 이불 24채를 금광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이불은 금광면 지역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가구를 중심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기부 물품은 금광면 행정복지센터와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선별된 가구에게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수 있도록 전달된다. 이번 기부는 세모신협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5년 신협 온세상 나눔캠페인 활동의 일환이다. 세모신협은 그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을 추진했으며 이번 겨울철에도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한편, 안성시는 이번 후원을 계기로 관내 민간단체 및 기업의 자발적인 기부와 나눔 참여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신현선 금광면장은 “취약계층 가구를 향한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저희도 더욱 세심하고 신속하게 필요한 가구에 물품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 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 씨유봉남점 아리솔은 10월 31일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에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및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약 30만원 상당의 간식꾸러미를 전달했다. ‘씨유봉남점 아리솔’은 안성시 자활사업단에서 성장하여 2024년 12월 독립한 편의점 자활기업으로, 강혜진 대표는 “센터의 지원 속에서 자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만큼, 지역사회에 나눔으로 보답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 나성천 센터장은 ‘지역사회에서 이런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돌봄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2010년 설치되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교육과 상담 및 창업지원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지정 사회복지시설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31일 안성시청 본관 4층에서 대회의실에서 ‘2025년 혁신팀플오디션’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혁신팀플오디션에는 총 25개 팀(84명)이 참가하여 올해 2월부터 약 8개월간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심도 있는 연구활동을 수행했다. 이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개 팀(37명)이 이날 최종 발표의 기회를 얻었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만성적인 주차 문제와 보행환경 개선을 취지로 “구도심지 활성화를 위한 2가지 선택”을 연구한 '우리들의 부르스'팀이 수상했다. 해당 팀은 주차 공유 서비스와 양방통행 도로를 일방통행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며, 시민 체감도가 높은 구도심의 고질적인 문제를 창의적인 시각으로 접근해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AI로 분석·예측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AI로 그린 축산 청정 환경, 안성시의 탄소중립 로드맵"을 제안한 'E1R2'팀이 선정됐다. 이는 안성시의 주요 산업인 축산업을 미래 기술과 접목해 지속가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2025 국제사회연대경제협의체(GSEF) 보르도 포럼’ 참석을 마친 김보라 안성시장이 현지 시각 11월 4일까지 독일 베를린을 방문, 사회혁신 및 재생에너지 분야의 우수 정책사례를 탐방하며 안성시의 지속가능한 도시전환 전략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가 주관한 국외 선진사례 벤치마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를 지향하는 안성시의 정책 정체성과, RE100을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중앙정부의 에너지 전환 방향성에 부합하는 의미 있는 행보다. 이를 통해 시는 지역 기반의 사회혁신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모색하고, 국제적 흐름 속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11월 4일 안드레아스 크라우스(Andreas Kraus) 베를린 기후행동 및 환경담당 국무차관 면담을 비롯해 ▲영농형 태양광 연구단지 ▲로컬푸드 협동조합 ▲시민주도형 지역마켓 ▲도시재생 관련 기관 및 현장 등을 방문하고 정책 설계자와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베를린 주정부 차원의 RE100 적용사례와 이에 발맞춘 도시설계,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등 사회혁신에 대해 폭넓게 살펴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29조에 따라 정서·행동 문제나 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청소년에게 전문 심리상담과 복지자원 연계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동반자는 상담 및 복지 분야의 전문인력으로, 위기청소년을 직접 찾아가 정기적인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한 지역자원을 연계해 청소년이 스스로 회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고 있다. 올해에는 민간 기관과 기업의 참여가 더해지며 청소년 지원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삼성전자, 굿네이버스, 콘서트콰이어, 힐하우스피부과, 태온한방병원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이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과 연계되어 위기청소년을 위한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굿네이버스 장학금 후원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마련됐다. 또한 지난 1월, 수원 콘서트 콰이어에서 열린 기부 콘서트를 통해 마련된 장학금이 4명의 청소년에게 전달되며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이번 장학금은 가정 형편의 어려움으로 학업과 진로를 고민하던 청소년들에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오는 11월 12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1층(109호)에서 ‘시흥도시공사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공공기관과 지역기업 간의 상생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사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공사의 각 실·부서별 필요한 물품, 용역, 공사 등 발주 수요를 관내 기업과 직접 연결하여, 공공시장 진입의 장벽을 낮추고, 지역 내 거래 비중의 확대를 목표로 두었다. 특히 시흥시에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기업 등이 다수 참여해 다양한 업종 간 실질적 비즈니스 미팅이 이뤄질 예정이다. 상담회는 공사의 주요 사업 소개와 부서별 수요설명, 그리고 기업-공사 담당자 간 1:1 맞춤형 구매 상담의 순서로 진행된다. 공사 소속 실·부서 실장 및 부장, 실무 담당자들이 직접 상담회에 참여하여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검토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러한 1:1 상담은 단순한 전시·홍보를 넘어 실제 구매로 이어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새마을부녀회 은현면지부는 양주시 은현면 일대에서 ‘새마을부녀회 재활용이웃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재활용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마련된 것으로, 경기도새마을회에서 지원된 물품을 활용하여 자원재활용품 수집 대상자를 모집하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회원들은 은현면 곳곳을 돌며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주민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재활용품 수거를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나눔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 20여 명과 은현면주민자치센터 담당 공무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재활용품을 분류하고 수거하는 데 힘을 모았다. 수집된 재활용품은 판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그 수익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생필품 지원 및 복지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영옥 부녀회장은 “작은 자원 하나하나가 이웃을 위한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자원재활용과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립미술관은 독일 문구 기업 ㈜스테들러코리아와 공동 기획한 '재재나무 작가와 함께하는 미술관 여행 드로잉'을 11월 4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9월 9일에 시작해 매주 화요일, 총 8주간 운영됐다. '재재나무 작가와 함께하는 미술관 여행 드로잉'은 예술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춰 누구나 쉽게 미술관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 프로그램으로 모집 개시 당일 마감되어 시민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반스케치 작가 재재나무(박은희)의 진행으로 총 8주 과정으로 진행됐다. ㈜스테들러코리아에서 제공한 도구 탐구, 드로잉의 기본 구도 잡기, 스케치, 채색까지 강의실에서 진행 후 마지막 8주 차는 야외 현장 드로잉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어반 스케치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초보로 신청해서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선생님의 지도대로 따라 그리니 그림 하나가 완성되는 게 정말 신기했다”라며 “또한 다른 그림이나 사진, 자연, 사물을 유심히 관찰하는 나를 발견하며 앞으로 계속 배우고 싶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는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경기도 용인 소재 ‘캠지기모현’에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캠핑을 통해 체득하는 환경 보호교육’을 1박 2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성남시 내 3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26명이 함께했으며, ‘지속가능한 지구, 나로부터 시작되는 변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직접 보고 느끼며 환경의 소중함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체험 기회가 적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운영되어, 누구나 차별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캠핑 현장에서 모닥불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점, 야생동물을 존중하는 법,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 등 자연 속에서 지켜야 할 기본 환경 수칙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환경보호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청소년은 “캠프를 하기 위해 필요한 에티켓으로 자연 그대로 지켜야 할 예절을 배울 수 있었고, 우리가 지켜야 할 약속들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자유스센터 관계자는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3일 광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사업인 국지도 39호선 위험도로 공사 현장과 LH양주사업본부를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조속한 공사 및 착공을 촉구했다. 국지도 39호선은 서부지역의 중요도로이나 교통량이 급증하고 선형 불량 구간이 많아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의 안전과 교통 편의 향상을 위해 조속한 착공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광석지구 택지개발사업은 주거 여건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 촉진을 위해 빠른 추진이 요구되고 있다. 김기천 광적면이장협의회장은 “광적면은 양주시 서부권 발전의 중심축으로, 도로와 택지개발이 함께 추진될 때 지역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며, “LH양주사업본부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지도 39호선 위험도로 공사는 주민의 생명과 직결된 사업인 만큼,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최대한 신속히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일,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이동 세탁 차량을 활용한 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겨울 이불과 의류 등을 수거한 뒤, 세탁기와 건조기를 완비한 이동 세탁 차량으로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동 세탁 차량은 대형 이불이나 일반 가정에서 세탁이 어려운 물품을 처리할 수 있어 이용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세탁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겨울을 앞두고 무거운 이불을 어떻게 세탁할지 걱정이었는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경희 송내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깨끗한 이불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문화를 확산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새누리교회는 11월 3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45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누리교회는 불현동에 위치한 개신교 교단으로, 매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민경엽 담임목사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관내 경작지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10여 명이 함께 직접 재배한 콩을 수확하고 탈곡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에 수확한 콩은 지난 6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파종해 5개월간 정성껏 가꾼 것으로, 향후 주민자치회의 ‘황매전통장’(된장·간장) 제조에 사용할 예정이다. 생연1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지역에서 재배한 콩으로 전통장을 담가 판매하고 있다. 김상수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손으로 심고 수확한 콩으로 장을 담그니 의미가 더욱 깊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하는 전통장 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연천군자전거연맹이 주관한 ‘2025 연천군체육회장배 경기북부 밸런스바이크대회’가 전곡리유적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의 재정 지원을 받은 경기북부 체육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유아·어린이 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대회는 4세부터 7세까지 연령별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00여 명의 어린이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윤종영 경기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연천군은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현장에는 경기도체육회의 ‘경기도스포츠박스’ 지원으로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버블마술쇼, 연천군스포츠봉사단 간식부스, 경품 추첨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참가한 모든 아이들에게는 기념품이 증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연천온골 라이온스클럽은 지난 4일 화요일 전곡읍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경기도 자원봉사 2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곡읍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진행됐다. 온골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정성의 마음을 담아 김장을 직접 담갔기에 이웃사랑 나눔 실천의 의미를 더할 수 있었다. 연천온골 라이온스클럽은 요양시설 이ㆍ미용 및 웃음치료 봉사,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지역사랑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사업도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엄지은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자칫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웃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전곡읍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클럽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5일 음암면 축산종합센터에서 2025년 제11기 서산한우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태안축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수료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수료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생 31명에게 수료장이 전달됐으며, 이중 우수교육생으로 선발된 4명에게는 표창이 수여됐다. 수료생들은 한우사육 전문가로서 필요한 ▲한우사양 관리 ▲질병관리 ▲현장실습 등 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인공수정 실습, 축산업 선도 농가 방문, 조사료 생산·급이 교육 등은 실제 축산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호평을 받았다. 시와 서산태안축산업협동조합은 올해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만족도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내년 교육과정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진행된 서산한우대학은 이번 수료생까지 총 63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가축 전염병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높은 열정으로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이 한우산업 발전의 계기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청양군은 5일 목면에 위치한 모덕사에서 조선 말기 일제의 침략에 항거한 구국의 상징 면암 최익현 선생(1833~1906)을 기리는 추계 추모 제향을 엄숙히 봉행했다. 이날 제향은 모덕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해 모덕회 회원, 후손, 지역 유림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선생의 높은 뜻을 기렸다. 초헌관에는 김돈곤 군수, 아헌관에는 김기준 의장, 종헌관에는 김영선 모덕회원이 맡아 정성을 다해 제를 올리며 선생의 충절을 추모했다. 면암 최익현 선생은 조선 후기 대표적인 위정척사 사상가이자 항일의병장으로, 1906년 태인에서 의병을 일으켜 일본의 침략에 맞서 싸우다 순국한 인물이다. 그는 의병 활동 이전 6년간 청양 모덕사 인근 고택에 머물며 후학을 양성하고 충의와 절개의 뜻을 다졌다. 선생의 위패를 모신 모덕사(慕德祠)는 1914년 지역 유림들이 선생의 충절과 학덕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사당이다. ‘모덕’이라는 이름은 고종황제가 내린 밀지 “나라 일이 어지러운데 경의 높은 덕을 사모하노라” 중 ‘모(慕)’와 ‘덕(德)’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11월 4일부터 5일까지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도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늘봄지원실장 79명을 비롯해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충남 늘봄지원실장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2026 충남교육의 미래를 함께 그리다’라는 주제로, 늘봄학교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지자체·지역사회가 연계된 방과후‧돌봄 체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늘봄지원실장의 전문성 강화와 상호 소통의 장으로 기획됐다. 첫 날은 △2026 충남교육정책과 늘봄 추진 방향 안내 △늘봄학교 회계 운영 △청렴한 늘봄학교 운영 방안 등 실무 중심 강의와 함께, △과대·과밀학급 문제 △학령인구 감소 △지자체 협력방안 등을 주제로 한 분임토의가 열려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논의됐다. 또한 오케스트라 공연 등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바쁜 현장에서 늘봄학교를 이끌어 온 늘봄지원실장들의 정서 회복과 동기 부여의 시간이 됐다. 둘째 날에는 △대학 연계 라이즈(RISE) 늘봄 프로그램 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5년 9월 1일 청양군 장평면 (구)장평중 폐교부지에 학생건강교육센터를 개관했다. 학생건강교육센터는 전국 최초로 체육·보건·영양교육을 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교육시설로, 학기 중에는 유치원과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지원한다. 또한 방학 기간에는 보호자와 지역 주민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맞춤형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생건강교육센터는 지상 3층 규모로, 총 47개의 체험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1층은 플레이그라운드에 체육교육 관련 8개 프로그램과 헬시온에 보건교육 관련 18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3층 영양마을·놀이터·배움터에는 영양교육 관련 21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인공지능(AI)과 교육 정보 기술을 활용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시범교육 운영은 내년도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교육과정의 적절성과 실효성을 검증하고, 개선점을 도출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은 5일 ‘2025년도 제1차 여야정협치위원회 전체 회의’를 열고 내년도 본예산에 경기교육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협치예산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과 임태희 도교육감, 더불어민주당 최종현(수원7) 대표의원, 국민의힘 백현종(구리1) 대표의원, 김진수 제1부교육감 등은 이날 의회 예담채에서 첫 여야정협치위원회 전체 회의를 열었다. 도의회·도교육청 여야정협치위원회는 ▲현장 중심의 학교 운영 강화, ▲교육행정 접근 체계 개선, ▲미래 교육을 이끄는 학습 전환,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육환경 조성, ▲지역협력 기반의 맞춤형 교육 확대 등 5대 분야 2,000억원 규모의 협치예산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은 여야정 협치의 정신 아래 학생이 행복하고 교사가 존중받으며,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기미래교육을 위해 협치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함께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김진경 의장은 “경기도 학생들을 위한 교육 현안만큼은 여와 야, 의회와 집행부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며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책임을 함께 짊어지고, 결과 또한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협력의 다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