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은 5일 화성, 안산 지역인 남부권역 초선의원들과 소통정담회를 개최했다. 그간 최종현 대표의원은 분기별로 북부권, 동남부권, 서남부권 초선의원들과 소통정담회를 진행했고, 이날 남부권역 초선의원들과의 소통정담회를 끝으로 권역별 초선의원 소통정담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소통정담회에는 대표단에서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해 장한별 총괄수석부대표(수원4), 신미숙 기획수석부대표(화성4), 이채명 소통·협력수석부대표(안양6), 김옥순(비례), 박상현(부천8), 이진형(화성7) 소통협력부대표가 참석했고, 김회철(화성6), 김철진(안산7), 이은미(안산8) 의원 등 남부권역 초선의원이 함께했다. 특별히 정윤경 부의장(군포1)도 참석하여 남부권역 초선의원들을 응원했다. 이날 소통정담회에서는 초선의원들이 의정활동에서 겪은 어려움과 정책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허물없는 대화를 나눴으며, 초선의원을 위한 여러 정책에 대해 대표단에 고마움을 표했다. 김철진 의원은 “초선의원으로서 의정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대표단과 여러 선배 의원님들의 도움으로 후반기에는 잘 적응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20년 만에 재개된 ‘경기도동계체전’ 개막식 축사에서 20년만에 부활한 ‘경기도동계체육대회’ 개막을 축하드리며, 동계체육의 메카인 의정부시에서 대회 개최를하게 돼 매우 감격스럽다’고 인사했다.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는 과거 배기태, 제갈성렬, 이강석 선수부터, 현재 '신 빙속여제' 김민선 선수,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2관왕(은메달) 차민규, 정재원 선수에 이르기까지, 의정부시청 소속 선수단은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주축을 이루고 있어 대한민국 빙상의 역사를 써온 자부심의 도시"라고 말했다. 빙상 경기장 인근엔 국제 규격의 ‘의정부컬링경기장’이 위치해 있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동계실내스포츠 도시로 명성을 쌓고 있다. 하지만, 의정부시는 지난해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이전 부지 공모사업에 인근한 양주시, 동두천시, 김포시를 포함한 7개 지자체가 유치 신청을 했으나, 정작 동계스포츠의 메카인 의정부시는 유치 신청을 하지 않아 많은 의정부시민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또한 오석규 의원은, 2023년 4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는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를 실천한 20개사에 11월 5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나눔기업 인증패’를 전달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나눔기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00만원 이상을 기부한 기업과 법인을 말한다. 경영 이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법인 인증에 의미를 둔다. 인증패 전달식은 이날 오후 4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20개사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인증패를 받은 기업·법인은 △NH농협은행 성남시지부 △성남제일새마을금고 △성남동부새마을금고 △삼영전자공업㈜ △㈜엔에스쇼핑 △㈜코원에너지서비스 △미션시스텍㈜ △㈜리워터(옛 에코비트워터) △㈜모백스 △㈜명세아이앤씨 △신구대학교 △㈜디엔에스사회적기업 △㈜더클레르(옛 중원기업) △테크밸리㈜ △㈜삼성환경 △상호통상㈜ △㈜프로켐 △한성산업㈜ △㈜티앤디소프트 △㈜아티타야 등이다. 이들 기업·법인은 지난 한 해 동안 1000만~2억6600만원을 기탁해 총 15억2432만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했다.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이 제안한 ‘경기도 청년세대 사회적 통합방안 연구’의 최종보고회가 5일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용욱 의원은 “청년세대가 겪고 있는 소득·세대·성별·지역·이념 갈등은 이미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에 대한 신뢰와 공동체를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라며, “이번 연구를 제안한 것은 이러한 갈등의 실태를 면밀히 진단하고, 청년들이 다시 신뢰와 연대의 기반 위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구체적 정책 해법을 마련하기 위함이었다”라고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경기도 청년 409명의 86.8%은 한국사회의 갈등을 매우 심각하게 인식했으며, 성별·소득·세대·지역 등 여러 축에서 복합적 갈등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정성, 불평등, 정치적 양극화가 청년 간 갈등을 심화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이 의원은 “청년세대는 갈등 문제에 대한 인식이 매우 높지만, 이를 조정하거나 협력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은 부족하다”라고 지적하며, “경기도는 청년세대가 겪는 문제를 다각적으로 진단하고, 이를 실질적인 정책과 교육, 참여의 장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가 국민주권정부의 국정과제인 ‘기본이 튼튼한 사회’ 실현에 발맞춰 5일 오후 3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기본사회 전문가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정 운영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른 ‘기본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강연은 사단법인 기본사회 강남훈 이사장(한신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이 맡았다. 강 이사장은 국내에 ‘기본소득’과 ‘기본사회’ 개념을 도입하고 정책화해 온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기본사회 개념에 대한 심층적 이해와 함께 국내외 정책 사례 분석 및 지방정부 행정과의 연계 가능성 등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본사회는 개인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함으로써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며 “이번 강연이 공직자들이 기본사회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는 5일 철산2동 생활문화복합센터 개청식을 열고 지역주민과 함께 새로운 지역 커뮤니티 거점의 출범을 축하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청을 함께 기념했다. 철산2동 생활문화복합센터는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3,950㎡ 규모로 조성됐으며, 1층에는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는 광명시 다함께돌봄센터(철산행복누리), 4~5층에는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가 입주해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이 시설은 2024년 3월 착공해 2025년 7월 완공했으며,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복합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어린이 돌봄, 건강관리, 생활문화 활동 등 일상과 밀접한 기능을 연계해 주민의 삶과 가까운 복합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철산2동 생활문화복합센터는 돌봄과 건강, 문화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생활 속 복지공간이자 주민 삶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돌봄과 문화, 건강 서비스를 더욱 가까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일 관내 드론 전문 교육기관에서 드론 보유 부서 및 행정 업무에 드론 활용을 추진 중인 공무원 1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드론 조종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교육에 이어 드론 활용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공공업무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드론 운용 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체계적으로 진행됐으며, △비행 및 항공촬영 승인 절차 △기초 비행 기술 △드론 촬영 기법 △기체 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영란 토지정보과장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드론 운용 문화를 확립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이 시민의 삶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기반을 다져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의 드론 실무 활용 능력을 단계적으로 높여, 도시관리·재난 대응·공공 촬영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 드론을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5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에서 주식회사 원보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김장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겨울철 김장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을 지원하고, 지역 기업과 단체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돼, 28일 열릴 김장 나눔 행사의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행사에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는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유길문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매년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원보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금이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원보는 (사)원보지솔장학회를 통해 매년 1억 원 규모의 장학사업을 지원하며 지역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겨울철을 앞두고 ‘찾아가는 산재예방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실시하며, 동절기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남양주 노동안전지킴이와 시 관계자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건설산재지도과가 함께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동절기 필수 안전수칙’ 리플릿과 포스터를 배포 △온열장비 관리 요령 및 화재 예방교육 △한랭질환(저체온증·동상 등) 예방법 안내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에는 미끄럼 사고나 화재 등 각종 재해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현장에서의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지속해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중심으로 산업재해 취약 현장에 대한 정기 점검과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노동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일 오남읍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4개 학교 주변 통학로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학교별 주요 통학로 구간의 교통시설물과 보행환경을 꼼꼼히 확인했으며, 실제 학생들의 이동 동선을 따라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과 시설물 관리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무단횡단으로 인한 보행 위험 △방지턱 위치 부적정 △신호체계 시설물 마감 미흡 △사각지대 내 반사경 미설치 △노후 정자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이 다수 확인됐다. 이석태 오남읍장은 “학교 주변의 작은 위험 요소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개선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시설 정비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남읍은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와 협의해 통학로 안전시설을 개선하고, 관내 사회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인 순찰과 관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일 별내면(면장 김혜연)이 ‘가을맞이 낙엽정비 쓰담데이’ 릴레이 행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낙엽으로 인한 도로 배수구 막힘을 예방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첫 번째 릴레이 행사에는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별내면사무소 직원, 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해 △청학리 군사도로 △청학근린공원 인근 도로 △청학13리 마을회관 일대 등 낙엽이 많이 쌓인 장소를 중심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혜연 별내면장은 “별내면 기관사회단체 회원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낙엽을 치우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큰 힘을 보태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별내면은 오는 6일 별내면 남녀의용소방대와 두 번째 릴레이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며, 12월 중순까지 매주 2~3회씩 총 10회에 걸쳐 지역 단체들과 함께 집중적인 낙엽 수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5일 다산2동 적십자봉사회가 봉사회 결성 39주년을 기념해 관내 돌봄 필요 50가구에 사랑의 생필품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창립 기념일에 맞춰 나눔을 전하고 있는 봉사회는 올해에도 25명의 회원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한 기금으로 즉석식품, 미역, 김, 치약 등 6종류의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임경희 회장은 “다양한 공공복지 서비스가 지원되고 있지만, 여전히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적십자봉사회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상영 다산2동장은 “항상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도와주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주시고 힘써주시는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해 봉사회 결성 39주년을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다산2동 적십자봉사회는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밑반찬을 제공하는 ‘맛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희망풍차’ 사업을 통한 긴급생계비 및 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 내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하안노인종합복지관과의 협업으로 지난 10월 24일과 10월 31일 총 2회차로 관내 어르신 대상 문화공연인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젊은 노인층의 여가 수요 부족 문제 해소와 더불어 이들의 소외감과 사회적 고립 문제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MC 겸 마술사 연우리의 마술 공연과 더불어 K-Pop 걸그룹 아스텔과 그룹 강병철과 삼태기의 가수 박기상이 복지관 소속 관내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회차별 약 1시간 동안 세대를 넘나드는 멋진 무대를 펼쳤다. 복지관 김정은 관장은 “다채로운 무대로 복지관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노인소외 문제 해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게 문화 공연을 통한 즐거움과 활력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소속감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노인소외 문제 해소 기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11월 5일 ‘11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동절기 대비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중리택지지구 내 여성비전센터와 (가칭)중리초등학교 신축 공사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동절기 화재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한 캠페인과 안전 점검이 병행됐다. 노동안전지킴이 및 시 관계자로 구성된 점검단은 현장 노동자들에게 용접 등 화기 취급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안전 홍보지와 물품을 배부하며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천시는 지난 3월부터 노동안전지킴이를 투입하여 관내 건설, 제조 현장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 활동을 펼쳐왔으며, 10월 말 기준 총 1,478회에 달하는 현장 점검을 완료하며 산업재해 예방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에는 작은 부주의가 대형 화재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현장 점검과 홍보를 통해 노동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4일, 전문재능봉사단과 이천시우수자원봉사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단체교류 협력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에는 ▲페이스페인팅봉사단 ▲호스피스(온기발걸음)봉사단 ▲지그재그(재봉틀)봉사단 ▲따숨뜨개(손뜨개)봉사단 ▲홍보서포터즈 ▲정리수납봉사단 ▲가족봉사단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단체가 참여했으며, 서산시자원봉사센터의 협조로 전문 해설사와 함께 간월암, 버드랜드, 해미읍성 등을 탐방하여 서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여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미선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과 서산시의 문화, 우수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타시군 자원봉사센터와의 교류협력과 문화탐방을 통해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센터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재난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관계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교류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가 복합청소년시설인 신도시 내 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청소년수련관 건립을 위한 토지매입과 설계용역을 완료했으며, 현재 착공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중이다. 시는 청소년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신도시 내 청소년수련관 건립이 필요하다고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가 최우선인만큼, 올해 안에 특별교부세 5억원을 포함한 시비를 확보해 사업 착공을 위한 기반 예산으로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국도비 보조금 및 공모사업 신청 등을 통해 신도시 내 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각오다. 김병수 시장은 청소년이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인만큼, 우선순위에 두고 지방채를 발행해서라도 반드시 내년에 착공하겠다는 의지다. 청소년수련관은 총 사업비 747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투자사업으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자기개발, 건강증진을 위한 복합청소년시설이다. 부지면적 14,992.9㎡, 연면적 9,181.63㎡, 지하1층 지상 4층의 2개동 규모로 장기동 1888-9번지에 건립 예정으로, 수련관동에는 청소년 전용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는 지난 4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변화의 주체로 성장한 졸업생 33명을 대상으로 김포시자원봉사자대학 4기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다양한 분야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33명의 졸업생에게 졸업장이 수여됐으며, 자원봉사 활성화에 헌신하고 열정적으로 참여한 졸업생 8명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되어 졸업생들의 노고와 열정에 박수와 격려가 이어졌다. 김포시자원봉사자대학 과정은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자 간 연대감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 프로그램으로, 현장 중심의 교육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시민 참여 기반을 다져왔다. 이석범 김포시 부시장은 기념사에서 “졸업생 여러분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보여주신 헌신이 우리 김포시의 성장과 변화에 큰 힘이 되리라 믿으며, 졸업생 한 분 한 분의 현장 속 경험이 앞으로의 봉사 여정에서 값진 자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김포시자원봉사자대학 학장인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신현실 센터장은 “입학식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자원봉사자는 수혜자에게 따뜻하고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중요한 역할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는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김포시 주민자치 기본 교육'을 오는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의 기본적인 이해를 위해 마련된 과정으로 김포시 주민자치위원이 되기 위한 필수 교육시간으로 인정된다. 교육은 주간과 야간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주간 과정은 11월 11일(화)과 13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통진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야간 과정은 11월 10일과 1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시는 주·야간 교차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교육 참여자는 개인 일정에 따라 원하는 시간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교육은 총 4차시로 구성되며 ▲주민자치의 기본 이해 ▲주민자치회의 구성과 운영 ▲주민자치회 사업 추진 방법 ▲자치계획 수립 과정 등 주민자치의 전반을 다룰 예정이다. 주민자치위원의 경우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를 통해 교육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일반 시민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 모집/행사’ 신청메뉴 또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심홍순 부위원장(국민의힘, 대화동ㆍ일산3동ㆍ주엽1동ㆍ주엽2동)은 5일 고양시 KINTEX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첨단기술 대전(RAD KOREA Week 2025)에 참석해 디지털 전환의 흐름 속에서 경기도가 산업혁신을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인공지능(AI)과 로봇, 드론 등 디지털 기술은 생활의 편리함을 넘어 산업 구조와 일자리, 사회 전반을 바꾸는 거대한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며 “기술의 발전은 결국 사람을 위한 것이며, 디지털 혁신이 도민의 삶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는 기술이 산업으로, 산업이 일상으로 확장되는 생생한 현장”이라며 “경기도 기업들이 첨단기술을 선보이고, 국내외 전문가와 교류하며 새로운 산업의 기회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심 부위원장은 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도 변화의 흐름 속에서 기술이 지역의 성장으로, 혁신이 도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며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심 부위원장은 개막식 이후 주요 전시 부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11월 5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생활권 중심의 아동보호구역 지정·운영 실효화를 촉구했다. 황 의원은 “경기도는 전국 0~17세 아동 중 약 29%가 사는 최대 생활권으로, 규모에 걸맞은 보호체계를 갖춰야 한다”며 “학교 앞만이 아니라 집·골목·정류장·공원까지 안전을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1월~8월 유괴·유괴미수 318건 중 77.9%가 미성년자 피해였으며, 사건은 주거지(101건)·도로(58건)·학교 주변(17건) 순으로 생활권에 집중되어 있다”며, 생활 안전망 강화의 시급성을 지적했다. 어린이보호구역은 '도로교통법'에 근거해 학교·유치원·어린이집 주변 도로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며, 아동보호구역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도시공원·지역아동센터 등 시설 주변 생활권의 범죄·유해환경을 차단하는 제도이다. 황 의원은 “도로는 운전자 중심, 생활권은 아동 동선 중심이라는 보완적 관점이 필요하다”며 “통학로와 생활거점을 함께 보호해야 진정한 안전이 확보된다”고 말했다. 이어 황 의원은 현장 운영의 실효성 부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