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 무 예비후보는 22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수원시 무 지역 총선은 '정체되고 잃어버린 염태영의 12년 수원시 행정'에 대한 심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재순 예비후보는 “21일 더불어민주당은 수원시 (무) 지역에 염태영 전 수원시장을 전략공천으로 확정했다.”며 “오는 총선을 통해 시장 재직시절 행정에서 소외되어 낙후된 지역민들의 분노가 반영, 심판으로 드러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수원시 (무) 지역에는 삼성전자 본사가 위치해 있어 사실상 시 재정의 많은 부분을 감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민들과 지역 발전에서는 소외되어 왔다는 것이다. 또한, 수원 군공항 이전 문제도 염 후보가 시장으로 재직시 대통령과 국회, 경기도지사 등 같은 당으로 충분히 결정이 가능했음에도 구호에 그치며 지역민들이 울분을 토로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 무 예비후보는 “지역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탓에 민심과 지역 곳곳의 속사정들을 다 알고 그런 각종 현안에 대해 구체적이고 세심한 계획을 갖고 있다.”면서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했다. 상대 후보에 대해 너무도 잘 알고 있기에 반드시 승리할 것”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3일,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지역행사장에서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에게 가해진 성적비하 발언과 욕설에 대한 파장이 갈수록 거세질 전망이다. 이날 민주당 강성 지지자로 추정되는 A모씨는 "밑xx까지 바꿨냐", "지조없는 xx', 더러운 X" 등 일반인조차 감내하기 어려운 모욕적인 발언을 시의회를 대표해 참석한 의장에게 공개적으로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임록 의장은 자신에게 성적비하 발언과 함께 욕설을 쏟아낸 A씨에 대해 명예훼손과 모욕죄 등의 혐의로, 지난 7일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A씨는 무소속이었던 주임록 의장이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한 데 대해 앙심을 품고 공개석상에서 모욕적인 언사를 쏟아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사태에 대해 주임록 의장 개인의 일로 치부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보이며 재발방지 등을 위해 시의회 전체가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분분하다. 이는 해당 사태가 발생한 자리가 개인 주임록 의원을 초대한 것이 아닌 광주시의회 의장의 참석과 축사를 요청한 것이라는 점을 들어 광주시의회 전체에 대한 모욕 및 심각한 업무방해라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주임록 의장의 단호하고 침착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원장 김혜애, 이하 진흥원)과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0일 양 기관의 자원·정보 공유 등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경기RE100 사업 추진 기반 활성화와 해양환경교육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 RE100 달성을 위한 정책 협의, 인프라 공유 및 연계 강화 ▲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한 RE100 협력사업 추진 활성화 ▲해양·생태·환경 교육 분야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 공유 ▲생태, 환경 교육 사업 발굴 및 추진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김혜애 진흥원 원장은 “시화호와 여러 산업단지를 가지고 있는 시흥시는 환경부분에서 앞서나갈 수 있는 많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라며, “경기도의 환경과 에너지를 총괄하고 지탱하는 유일한 기관인 진흥원과 시흥시가 협력하여 경기도의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선도에 기여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화호 조성 30주년이 되는 올해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경기 RE100 달성과 해양환경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이 더 뜻깊게 생각하며, 오늘 업무협약이 두 기관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첫 단추로써, 앞으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 교육행정위원회)은 19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의를 펼쳤다. 먼저 경기도정에 대해서 ▲도 인사정책의 문제점 ▲김동연 지사의 도의원을 경시한 지역방문 ▲도내 민간 장애인오케스트라에 대한 지원 촉구와 직접 창단에 대한 우려를 물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을 상대로 ▲대표도서관 외벽 태양광시설의 3세대 최신 기술 도입 촉구 ▲확대되는 늘봄학교와 유보통합에 대비한 준비사항 ▲교육청과 학교 간의 원활한 소통 방안 등에 관해 질의했다. 김선희 의원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께서 지역을 방문하시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지역구 경기도의회 의원에게는 연락도 하지 않고 지사께서 몸담고 있는 정당의 국회의원과 당 소속 시의원만 만나서 공약 해결까지 약속하는 등의 행태에는 문제가 있다”고 말하고, “지사께서 정치적 목적의 행사에 참석하시는 것은 개인적인 정치행보로 보여지는 문제이니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평소 지역을 방문할 때는 지역구 도의원님께도 꼭 일정을 공유하도록 하고 있는데 꼼꼼이 챙기지 못한 것 같다”며, “의원님 지적대로 앞으로 더 유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권익위)로부터 ‘청렴도 최하등급’을 받는 수모를 당한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뼈를 깍는 자정노력 대신 형식적인 행위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경기도의회는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경기도의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특강을 진행했다. 권익위 ‘청렴도 최하등급’에 따른 조치이다. 염종현 의장도 지난 16일 제373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청렴도 최하등급에 대해 언급하며 청렴도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구호만 요란할 뿐 실제적인 자정노력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이는 경기도의회가 최근 ‘청렴도 최하등급’ 판단을 내린 권익위로부터 도의원에 대한 행동강령 위반통보를 받았음에도 이에 대한 처리에 미적거리는 모양새를 보이는 탓이다. 권익위는 지난달 19일 “김민호 의원은 자신의 블로그를 도의원인 자신의 직위를 사적으로 이용하여 변호사활동을 홍보하는데 사용함으로써 사적 이익을 위하여 소속 지방의회의 명칭이나 직위를 공표·게시 등의 방법으로 이용하여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제8조 제2항(이권 개입 등의 금지)를 위반하였다”고 판단하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최종 후보들이 하나 둘 결정되고 있다. 의왕과천 지역은 최기식 예비후보가 먼저 예비 꼬리표를 떼고 후보로 확정되며 본선거를 위한 발걸음에 나섰다. 20여년 넘게 지역에 거주하며 활동하고 있는 최기식 후보를 만나 국회의원 도전과 관련한 각오를 직접 들어 보았다. ◆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라면? 내게는 우리사회에 만연한 이념과 갈등, 분단으로 인한 막대한 예산낭비, 소모적인 모든 법적·사회념적 갈등상황들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바로 ‘자유 민주주의 체제로의 통일’이라는 생각이 있었고, 비록 현실적으로는 어렵고 힘들지만 손해를 보더라도 끝까지 그 길을 추구하며 살아가고자 하는 목표가 있었다. 그래서 나는 2022년 12월 국민의힘 의왕과천당협위원장이 되어 정치에 입문했다. 왜 내가 정치에 입문해 ‘국회의원’이 되고자 하는 것일까, 하루에도 몇 번씩 내 자신에게 묻곤 한다. 나는 통일이 바로 우리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여는 열쇠라고 생각한다. 통일이 이뤄져야만 부강한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변호사로 일하면서도 탈북민을 위한 변호나 통일과 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주최하는 ‘박정희 대통령 사진전’이 올해 첫 임시회 개회일인 16일 열렸다. 기념식은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등 주요 내빈과 경기도의회 오준환 · 이채영 · 안명규 · 김근용 · 김현석 · 박명숙 · 윤성근 · 이한국 · 이오수 · 유영일 · 방성환 · 김시용 · 윤태길 · 유영두 · 김규창 · 이애형 · 임상오 · 박명원 · 김영기 · 서광범 · 김호겸 · 이은주 · 이혜원 · 김일중 의원 등 30여 명의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사진전은 1961년부터 1979년에 이르기까지 ▲한국전력·노동청·철도청 발족 ▲춘천댐·의암댐·팔당댐·경부고속도로 준공 ▲잠실대교·영동대교·마포대교 개통 ▲서울지하철 1호선 개통·서울지하철 2호선 착공 ▲현충사 중건 등 박정희 대통령의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보고자 마련됐다. 23일까지 도의회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사진전에는 한국의 근현대사를 아우르는 150여 점의 사진과 ‘중단하는 자는 승리하지 못한다’ 등 박정희 대통령의 생전 어록이 전시된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기념식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강한 사명감과 순수한 열정을 본받아 경기도의 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송석준)이 오는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지방(광역,기초)의원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접수를 마감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지난 13~14일 공직후보자 신청 접수를 실시해 광역의원 선거 3지역(안산·오산·화성), 기초의원 선거 4지역(부천·광명·김포·화성)에 대한 접수를 완료했다. 공천 면접은 16일 예정돼 있다. 광역의원 안산 8선거구에는 ▲김진희 前 안산시의회 의원 ▲박건희 前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 무용학과 교수 ▲빈호준 前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오승환 前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청년분과 간사, 광역의원 오산 1선거구에는 ▲김용민 前 오산시 체육·생활체육회 사무과장 ▲장복실 前 오산시의회 의원 ▲차상명 現 행정사 사무소 대표, 광역의원 화성 7선거구에는 ▲김기종 전 前 공무원(용인군청, 경기도청, 국무조정실) 이 각각 공천을 신청했다. 기초의원 부천 마선거구에는 ▲김기호 前 대구미래대학교 초빙교수 ▲남궁혜정 前 한국금융교육원 대표 ▲송원기 前 부천시의회 의원 ▲이병국 前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이상윤 前 부천시의회 의원, 기초의원 광명 라선거구에는 ▲
"절차상 · 실체상 하자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 법원의 판단입니다. 주문. 원고들의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김성수 · 강웅철 · 고준호 · 김철현 · 지미연 · 한원찬 · 김민호 의원(소송 참여의원들)이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를 상대로 제기한 ‘지방의회 의결 취소 청구(사보임 취소)’ 소송이 법원으로부터 기각됐다. 이들 소송 참여의원들은 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 체제를 부정하며 본회의 의결 취소를 구했으나, 법원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ㆍ 운영 조례’에 명시된 대표의원의 권한과 정당한 절차에 의한 사보임이었다는 판단이다. 이번 소송은 당내 비주류 의원들이 ‘김정호 대표의원을 무력화’하기 위해 도의원들 총의의 산물인 ‘본회의 의결’을 사법부로 끌고 간 것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인 가운데 “매우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특히 소송중이라는 이유로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지미연)는 ‘행정사무감사 파행’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까지 초래했다. 한편, 이날 법원의 판결로 교섭단체 국민의힘 내홍은 종지부를 찍게 될 것으로 예정된 가운데 행정사무감사 파행 등에 대한 책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윤석열 정부 2년 만에 민생도 경제도 안전도 국격도 무너졌다. 정권은 빼앗겼어도 민생은 빼앗길 수 없다” 김승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가 14일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22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21대 국회에서 검찰개혁, 언론개혁, 정치개혁 등 3대 개혁 과제 해결을 위해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선봉에 섰다”면서 “22대 국회에서 이들 개혁 과제를 완수하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미래를 지켜내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동인선 및 신분당선 연장선 예산 확보, 수원화성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규제 완화, 동원고 방음 터널 문제 해결, 수원특례시 출범과 더불어 서울 이외 전국 최초로 수원회생법원을 만들었다”며 검증된 일꾼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4년간 이룬 성과도 많지만 앞으로 이뤄내야 할 과업은 더욱 많다”면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장안의 새로운 동력과 미래 먹거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승원 예비후보는 “더 큰, 미래 장안을 실현하고 싶다”면서 교통혁명, 도시혁명, 미래혁명을 세부내용으로 포괄하는 ‘3대혁명’이라는 명칭의 구상도 제시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수원시 (무) 박재순 예비후보는 지난 8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권선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경기도의회 이애형 의원과 수원특례시의회 김은경, 이찬영, 최원용 의원 등이 함께 했다. 이날 권선시장을 방문한 박재순 예비후보는 상가 내 대부분의 상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설맞이 민생현장 방문을 이어갔다. 특히 박 예비후보와 일행들은 설날 명절을 대비한 장보기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물가를 직접 확인하며 올바른 정치를 통한 민생경제 회복을 약속했다. 또한 미리 마련한 장바구니와 장보기용 손수레를 이용해 친환경 장보기를 실천하고자 노력했다. 한산한 시장 내 박재순 예비후보와 시도의원들이 들어서자 상인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박 예비후보와 시도의원들을 알아보고 덕담과 응원을 건넸다. 상인A씨는 "믿고 지지해줘 봐야 그 때문인 사람들이 일하게 하면 안된다"라면서 "동네 분위기를 가장 잘 아시잖아요. 이제는 예전같지 않아요. 저희들에게 힘이 되어 주시길 바래요."라고 호소했다. 이에 박재순 예비후보는 침체된 재래시장의 상권회복을 통해 상인들의 얼굴에 생기와 미소가 다시 살아나기를 바란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곽미숙을 원내대표 및 교섭단체 대표의원으로 선출한 이 사건 간담회 결의는 중대한 절차상.내용상 하자가 존재하여 무효이므로, 곽미숙은 국민의힘 경기도당의 원내대표 및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교섭단체의 대표의원 지위에 있지 아니하다.” 수원지방법원 제17민사부(주심판사 맹준영)가 지난 1월 31일 다룬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대표의원 지위 부존재 확인’ 소송에 대한 판결이다. 제11대 경기도의회 출범 후 1년 반이 지나온 상황에서 법원이 판단한 “곽미숙 대표 지위 무효” 이후 파장에 대해 분석해 보았다. ◆ 국민의힘 경기도당, 당헌당규에 반발하는 해당 행위 처리 여부 국민의힘 경기도당의 지휘권 거부라는 초유의 항명사태에 대한 국민의힘의 판단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곽미숙 의원의 소송변호인을 맡은 김민호 의원은 당헌당규에 의한 ‘원내대표’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운영 조례’에 의한 ‘교섭단체 대표의원’은 다르다고 주장해 왔다. 이를 두고 다수의 의원들이 “정당의 공천을 받고 경기도의회 의원이 된 정당인이 당헌당규를 부정하는 것으로 보여 매우 부적절하다”면서 “당헌당규 개정이라는 초유의 사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추진에 대한 구상을 발표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동북부 지역의 열악한 의료 인프라를 설명한 뒤 “건강격차,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새로운 개념의 공공의료원 설립을 강조했다. 그는 “경기 동북부지역의 의료 인프라는 매우 열악하다. 중증질환을 치료하는 상급종합병원이 전혀 없고, 연천·가평·양평 등 일부 지역에서는 24시간 운영하는 응급실조차 없는 상황”과 고령화 사회에 따른 지역적 사망률을 수치적으로 나열하며 공공의료원 설립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공공의료원의 기능적 측면도 대폭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감염병 위기 대응 등 기존 의료서비스에 더해 정신건강돌봄, 예방의료까지 영역을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착한 적자’라는 미명하에 지속적인 예산투입으로 운영되는 공공의료원의 부담을 의식한 듯 민간병원의 운영기법과 클라우드 기반 전산시스템 도입, 지역 협력병원 및 보건소 지소와의 연계 확대로 경영의 효율성도 개선하겠다고도 전했다. 구체적인 시한도 제시했다. 부지선정을 위해 오는 5월까지 평가지표를 개발, 민관이 함께 참여 방식의 ‘의원설립 심의위원회’를 구성, 대상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은 2월 3일 지난 1월 29일 월요일부터 6일간 진행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공천 신청자 접수가 마감되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자료에 의하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구 공천 신청자 접수는 총 847명으로 253개 전체 선거구 기준으로 경쟁률은 3.35:1로 지난 21대 공천 접수시(당시 미래통합당, 647명 신청) 보다 1.31배 늘었다. 지역별로 공천 신청자가 많은 시도는 경기도 지역으로 59개 선거구에 228명이 신청하여 평균 경쟁률은 3.86:1, 특히 경기 하남시 선거구는 11명이 지원하여 11대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시도 중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경북이며 13개 선거구에 67명이 신청하여 경쟁률 5.15:1이다. 공천신청자를 세부적으로 보면 여성이 113명 신청, 전체의 13.34%를 차지하며 지난 제21대 공천 접수 시 75명에 비율이 11.59%였던 것에 비해 38명, 전체 비율은 1.75%p 증가했다. 또한 만 45세 미만 청년은 80명이 신청하여 전체의 9.45%로 이번 국민의힘 공천관리위는 만 45세 미만 청년에게는 경선 시 득표율의 최대 20% 가산점 제도를 운영하는 등 본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방문규 수원시(병) 예비후보가 3일 민생현장을 외면한 민주당의 행태를 규탄하고 중소·영세기업의 목소리를 담은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안 처리의 필요성을 강력히 호소하기 위해 피켓시위를 벌였다. 이날 팔달구 남문 일대에서 진행된 피켓시위에는 경기도의회 김호겸 · 한원찬 도의원, 수원특례시의회 국미순 · 유준숙 · 정종윤 시의원 등 시·도의원과 청년들이 함께했다. 지난 1월 25일과 2월 1일 두 차례 국회 본회의가 열렸으나,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2년 유예’를 골자로 한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안」이 민주당의 거부로 본회의 처리가 불발된 바 있다. 방문규 예비후보는 “민주당이 두 차례나 중대재해처벌법 유예안을 거부한 것은 끝내 민생을 외면한 것”이라며 “정부·여당이 산업안전보건청 설치 조건까지 수용했음에도 민주당이 유예안을 거부한 것은 표심을 얻기 위한 정략적 행태”라고 비판했다. 이어 “수원의 8,977개 사업체, 팔달구의 1,821개 사업체가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 해당되고 이곳 팔달구의 영세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수는 총 22,588명”이라며 “이들의 절박한 호소와 근로자들의 일자리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분당갑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2일 오전 판교의 소·부·장 기술융합연구소를 방문한 뒤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판교의 콘텐츠 거리 조성 현장을 시찰했다. 안철수 의원은 AI시대를 이끌어갈 반도체 초격차 기술 연구개발 현장에서 연구자들을 만나 경기 남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내에서 판교의 역량을 재확인했다. 스타트업 관계자들은 간담회에서 중급이상의 구인난이 심각하다고 토로하며 관련 대학 및 학과와 연계된 매칭이나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의 정책 개선을 제안했다. 아울러, 현재 스타트업 지원 정책이 청년 창업에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는데, 기업 출신 경력자나 시니어 창업을 활성화 시키면 사업 성공율이나 고용 창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철수 의원은 이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난 1월 15일 정부는 경기 남부권에 세계 최대이자 최고의 반도체 메가클러스터를 조성할 것이라고 발표했고, 판교를 AI반도체 고도화와 K-클라우드 기술 생태계의 거점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며 “판교는 인력 및 기술 등 모든 면에서 세계 최고의 반도체 생산기지가 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 아울러 일자리 창출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총선기획단(단장 방성환 도의원, 성남5)은 2월 1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22대 총선 승리를 위한 대책논의를 위해 2차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방성환 단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광명1) 및 이애형 수석대변인(수원10)과 김근용(평택6) · 김호겸(수원5) · 서광범(여주1) · 안명규(파주5) · 유영두(광주1) · 이석균(남양주1) · 이영주(양주1) · 이오수(수원9) 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대책회의는 방성환 단장의 ‘경기도 총선 승리를 위한 총선기획단의 방향’이라는 주제의 발제로 시작했다. 방성환 단장은 “국민의힘은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도 전체 59개 선거구의 7석만을 차지하여 지역구 상황이 열세이고, 세대 · 지역 · 이익의 투표성향에서도 불리한 상황”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22대 국회의원 선거나 경기도의원 보궐선거에서의 승리를 지원하기 위해서 의회 차원이나 각 의원의 지역에서 조직적이고 전략적인 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방성환 단장은 그 방안으로 ▲59개 당협의 철저한 분석, ▲총선기획단의 동서남북 권역별 지역조직화, ▲중앙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미리 경기도의회 의원(남양주2,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은 1일 오후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탈당, 미래로 가는 개혁미래당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 날 기자회견에는 김미리 경기도의회 의원과, 신민철 (전 남양주시의장)과 박윤옥 남양주시의회 의원이 함께 했다. 김미리 도의원은 “오늘 저희 세 사람은 정치를 처음 시작했던 정든 고향 더불어민주당을 떠나 세상을 바꾸는 정치,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로 나아가기 위해 개혁미래당에 동참한다.”고 선언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오랜 기간 우리나라에는 거대 양당만이 정치를 독식하는 기득권 정치가 고착화 되었다.”면서 “우리 국민의 절반 이상이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고 응답하고 있고 정치를 불신하고 있지만, 거대 양당은 매번 선거때마다 진영논리를 이용하여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해 왔다. 더욱이 선거만 끝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민생은 뒷전으로 내몰리고, 당권을 차지하기 위한 암투와 소수에 의한 당권의 독점은 줄세우기 정치로 이어져 민생을 논의해야 할 정치인을 당이 조정하는 꼭두각시로 전락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중앙정치의 폐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제22대 총선이 7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이 이끄는 개혁미래당(가칭)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개혁신당 등 제3지대 정당들이 합종연횡으로 세를 키워가고 있는 가운데 케이부동산뉴스는 [제22대 총선 스페셜 인터뷰]로 국민의힘 분당구(갑) 안철수 국회의원과 함께 제22대 총선의 의미와 전망 그리고 당정관계 및 국민의힘 총선방향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총선을 앞두고 발생한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분당사태에 대한 파급 효과와 영향력은? 과연 이분들이 모두 다 합칠 수 있을까 저는 조금 비관적으로 보는 입장입니다. 분당에서 분당 이야기하니까 좀 이상하긴 합니다만 지금 현재 그전에 있었던 제3당 예를들면 제가 만들었었던 2016년 국민의당 시절만 하더라도 제3세력이 한 곳에 모였습니다. 그래서 모두 다 한 곳에 모여서 한 가지 생각으로 집중된 정책으로 국민들께 어필을 한거고 다른 두 당과의 차이를 설명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민주당에서 나오신 분들과 국민의힘에서 나오신 분들이 서로 생각이 아주 많이 다른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가장 최선의 시나리오라고 하더라도 민주당 계열의 당 그리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학원연합회(회장 고진석)는 지난 1월30일 수원시 학원연합회 강당에서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무) 예비후보가 학원 교육자들의 숙원을 해결할 적임자”라며 지지 선언를 했다. 이날 학원연합회 임원 및 회원들은 박재순 예비후보에게 ‘회원들의 뜻을 모은 지지 선언문’을 전달하기도 했다. 고진석 수원시 학원연합회 회장은 “ 박재순 예비후보는 말보다 행동을 우선하는 사람이고, 자신보다는 다른 사람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이라며 회원들이 함께 지지선언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정치는 대중의 요구를 실현하는 것이고 이것이 정친인들의 임무와 책임”이라며 “수원시 학원연합회는 박재순 예비후보 같은 유능한 정치인이 국회에 진출하여 학원 교육 발전과 국민을 위한 정치를 실천해 달라는 학원 교육자들의 염원을 담았다.”고 밝히며 지지선언문을 전달했다. 박재순 예비후보는 “학원이 더 발전하고 교육이 더 발전하고 국가가 더 발전했으면 한다.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교육산업의 한 축을 맡고 계시는 학원 원장님들과 관계자분들 특히 수원시 학원연합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