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의회는 16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간담회를 열고 제297회 임시회 상정 안건과 향후 의정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임시회를 앞두고 조례안과 동의안, 주요 보고사항 등을 사전에 검토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열리는 제297회 임시회 운영계획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번 회기에는 총 39건의 안건이 부의될 예정으로 ▲조례안 24건 ▲동의안 9건 등이 포함됐다. 의원발의 조례에는 '오산시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이상복 의원 대표발의), '오산시 노인복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송진영 의원), '오산시 반려동물 보호 및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전예슬 의원) 등이 포함되어 시민 생활 전반의 제도 개선을 도모한다. 이상복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민 삶과 밀접한 현안을 다루는 만큼 한 건 한 건 세밀하게 살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적 성과를 내겠다”며 “오산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공정하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의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6일 동두천중학교를 찾아 노점 할머니께 비상금을 건넨 선행으로 화제가 된 옥현일 군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 지사는 학교 현관에서 학생회와 함께 ‘함께라서 더 빛나는 우리’ 생명존중 캠페인에 동참하고, 이어 1층 로비에서 옥현일 군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옥현일 군은 지난 7월 폭염 속에서 노점상 할머니에게 비상금 3만 원을 건네고 콩 한 봉지를 받은 사연이 알려지며 주목받았다. SNS에 게시된 영상은 인근 공방 운영자가 촬영한 것으로, 현일 군이 남모르게 베푼 선행이 담겨 3일 만에 206만 조회수, ‘좋아요’ 약 7만, 댓글 2,500개 이상을 기록했다. 당시 현일 군은 “더운 날씨에 할머니가 물건을 빨리 팔고 쉬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다”고 말해 많은 시민에게 감동을 줬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옥현일 군이 도운 할머니가 우리의 어머니, 할머니”라며 “수많은 옥현일 군이 동두천중에 있다고 본다. 그것이 사람 사는 세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이 그런 따뜻한 마음을 갖길 바란다. 당장은 남을 위한 배려 같지만 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 교육발전특구 성과평가’에서 도내 7개 시범지역 전반에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향후 40억 원의 추가사업비를 확보해 교육발전특구 추진에 동력을 얻게 될 전망이다. 이번 평가는 교육부가 전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지자체와 교육청 간 협력체계 ▲지역 교육혁신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나타났다. 특히 도내 관리지역 3곳(동두천, 양주, 고양)은 모두 ‘선도지역’으로 승격해 총 15억 원의 추가사업비를 교부 받게 됐다. 기존 선도지역인 파주, 김포, 포천, 연천 지역은 총 25억 원의 추가사업비를 확보해 모두 40억 원의 사업비가 증액된다. 이로써 경기도 7개 모든 시범지역이 선도지역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성과평가에 따른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16일 ‘경기도교육발전특구 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7개 시범지역 지자체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도교육청 관련 부서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간에는 각 지역의 특색 있는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침 개정과 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0월 16일 시청을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동두천 미군공여지 지원정책과 특별조정교부금 배정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김 지사가 경기북부 지역을 순회하며 민생 현장을 직접 살피는‘달달버스(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 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시는 지난 74년간 시 면적의 42%를 미군공여지로 제공하며 국가안보를 위해 가장 큰 희생을 감내해 온 도시이지만, 여전히 공여지로 인한 도시성장 정체와 생활 SOC 부족의 악순환을 겪고 있다”라며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반환공여지 문제 해결에 나서준 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 중심의 실질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기금의 동두천시 사업 우선 배정 ▲ 장기미반환공여구역 지원 특별법 입법 추진 지원 ▲공여지 주변 발전사업 및 도로 접근성 개선사업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여전히 법적 사각지대에 놓여 개발은커녕 행정적 대응조차 어려운 장기 미반환 부지 문제에 대해, 경기도와 동두천시가 긴밀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10월 15일 사동초등학교에서 SK하이닉스와 ‘AI반도체 드림 버스’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SK하이닉스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한 기금으로 추진됐으며, 반도체 산업의 원리와 생성 공정을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된 이동형 교육 전시 차량을 이천시에 전달하는 것을 기념하여 개최됐다. ‘AI반도체 드림 버스’ 내부는 실제 반도체 생산 현장을 재현한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반도체 원리와 생산공정 과정, 반도체 네 컷, 반도체 진로 유형 검사 등 다양한 콘텐츠가 탑재되어 있다. 학생들은 버스 안에서 직접 조작하고 시각적 체험을 하며 반도체 산업의 흐름과 첨단 기술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AI반도체 드림 버스’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이천시청소년재단과 협력하여 관내 초‧중학교를 순회하며 2027년 2월까지 운영 예정이며, 이후 이천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을 전담할 계획이다. 전달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김은정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천시청소년재단 구문경 대표이사, SK하이닉스 박호현 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주민 체감 안전을 높이기 위한 ‘창전동 안심마을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 셉테드)기법을 적용하여,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생활안전 인프라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2023년 관고동, 2024년 마장면 해월리에 이어 세 번째로 시행된 안심마을 조성사업으로, 올해는 이천초등학교 인근 창전 8통과 5통 일대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주요 개선 내용은 ▲이천초등학교 주변 보행환경 정비 ▲주택가 골목길 조도 개선 및 환경 미화 ▲택시쉼터 공영주차장 주변 정온화 ▲방범 시시티브이(CCTV) 및 비상벨 설치 등 범죄 예방 기반 마련이다. 시는 주민 의견 수렴, 시민단체 현장 모니터링, 이천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 및 디자인 전문가 자문을 거쳐 설계에 반영하는 등 주민 참여형 안전 사업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특히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한 점은 주민 체감 안전도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골목길의 시각적 정비와 더불어 마을 이미지 개선 및 범죄 사각지대 해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제29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10월 15일(화)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관장 최대열)에서 지역 주민과 어르신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니어 청춘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평생을 헌신해 온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햇사레 더줌밴드의 흥겨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호원국공립어린이집 아동들의 동요와 오카리나 공연, 지역 단체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게이트볼 챌린지, △커피 및 생강차 체험, △손수건 꾸미기, △네일아트, △커피콩빵 체험, △건강 안내, △전통놀이 체험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도 운영됐고 기념식에는 복지관의 활동 영상 시청, 노인복지 유공 표창 등이 진행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평생을 지역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진건읍 송능리 일원에 위치한 진송기업인회를 만나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현장 간담회를 지속 추진하며 지역 기업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기업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광옥 진송기업인회장(보문특수칼라 대표)과 40여 명의 회원사를 비롯해 주광덕 시장, 이홍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현재 중점 추진 중인 △기업환경 개선사업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사업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특례보증 등 기업 맞춤형 지원 시책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기업 맞춤 상담 진행 상황과 기업애로 해결 사례도 공유했으며, 기업인들의 의견 청취도 이뤄졌다. 주광덕 시장은 “시는 지역 기업들과의 소통은 물론,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지원 시책을 추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남양주가 인구 100만 특례시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앞으로도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첨단산업 클러스터 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5일 신계용 과천시장과 관내 8개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현안과 정책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체교사 지원 확대 ▲낡은 시설 환경개선 ▲센터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한 운영비로 집행하기 어려운 협회비 부담, 연합 행사 진행 시 예산 확보의 어려움 등 현장의 의견이 전달됐으며, 시는 이에 대한 현실적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과천시는 이날 2026년 추진 예정인 ‘과천형 다함께돌봄센터 지원사업’을 공유하며, 종사자 근무 환경 개선과 돌봄 품질 향상을 위한 시 차원의 지속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현재 과천시 다함께돌봄센터는 외부 공모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원예체험, 사진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의 성장 지원에 힘쓰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센터가 함께 협력하며 아동 돌봄에 헌신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돌봄 환경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는 10월 15일, 호반써밋라센트아파트에서 '공동주택 새싹스테이션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새싹스테이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는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복지건강도시 오산’ 실현을 위한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 개소한 한라그린타운아파트, 운암주공5단지, 동부삼환아파트에 이어 14번째 성과물로 결실을 맺었다. 이날 개소식은 입주자대표회의 주최로 진행됐으며,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부의장, 전도현·송진영·전예슬 시의원, 그리고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및 입주민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새싹스테이션 설치 지원사업’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원 환경 조성을 위해 시에서 공동주택 단지에 설치비용을 보조하는 사업이다. 2024년까지 총 10개 단지가 완공됐으며, 올해는 8개 단지가 선정되어 사업이 진행 중이다.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는 “이번 새싹스테이션 설치로 아파트 출입구 인근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개선되어 매우 기쁘다”며 “아이들을 위한 세심한 정책 추진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가 관내 가로등 조도개선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도시의 어둠을 밝힌다. 16일 시에 따르면 앞으로 총 2개년도에 걸쳐 집산도로 및 보조간선도로에 대한 가로등을 컨버터를 80w에서 125~150w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은 내삼미로 등 관내 북부권역으로, 앞으로 국도 제1호선, 수목원로, 남부대로, 오산대역로 등 시 전체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 중에 있다. 시는 해당사업을 추진할 경우 가로등이 최대 1.5배 정도 밝아져 시민들의 야간 보행안전이 다소 상향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서 시는 민선 7기 전임 시정 당시 에스코 사업(ESCO, Energy Service Company)의 일환으로 LED 등 교체사업을 추진했다. 다만, 시민들로부터 가로등 어두워 도로도 어둡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이 시장은 민선 8기 시장 취임 직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밝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취지에서 해당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이 시장은 해당 사업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경기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을 직접 찾아 나섰으며, 그 과정에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억4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 시장은 “가로등은 시민이 안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 백학면은 지난 15일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백학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식전공연, 개회사, 축사,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2026년 자치계획 제안 설명,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들의 현장투표 및 사전투표를 통해 최종 확정된 2026년도 사업계획은 총 5건으로 △백학 어르신 맞춤 건강행복 지원 △Happy Walking 백학 행복 걷기 행사 △백학 마을 정원 가꾸기 △임진강변 경관조성 및 화합의 장터 △군마 레클리스 기념행사이다. 총 99명이 투표한 가운데 임진강변 경관조성 및 화합의 장터사업이 1위로 선정됐다. 윤석문 백학면장은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의제를 결정하는 뜻깊은 자리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자치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응화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마을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였으며 주민들의 의견이 지역 발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과 동국대학교는 15일, 서울 동국대학교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교류 협력 및 공동사업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자체와 대학, 산업체가 함께 성장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전략산업 육성, 맞춤형 인재 양성, 평생교육 기반 확대 등 다방면의 공동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린바이오(농업·산림) 등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협력 △지역 연계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 사업 발굴 △지역 수요 기반의 평생교육과정 개발 등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협력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자체, 대학, 산업체 간 협력을 공고히 하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농업·산림 연계 바이오산업 등 지역 전략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전 세대 학습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동국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양평군의 전략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선행하기 좋은 날, 포천시 천사데이’ 이웃돕기 기탁식을 개최했다. 포천시는 매월 14일 전후를 ‘천사데이’로 지정해 후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나눔의 즐거움을 나누며, 포천시만의 특별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신미래에너지, 비전나무아동발달코칭센터, 대운농장, 포희나리, 태봉학습마을, (사)월드쉐어 등 6개 기업·단체가 참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기탁된 성금과 현물은 총 1,890만 원 상당으로, 포천시 이웃돕기 성금 계좌인 ‘희망곳간’에 예치되어, 취약계층 지원과 수해 피해자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 천사데이에 참석해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으로 꾸준히 사랑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이웃사랑이 가득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15일, 태봉학습마을이 ‘제4회 태봉평생학습축제’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태봉학습마을 주민들은 지난 9월 ‘배우고, 나누고, 함께하는 태봉마을’을 주제로 축제를 열고, 탄소중립 체험, 재봉 동아리, 칼갈이, 벼룩시장, 카페 등 총 15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축제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취약계층 기부금으로 전달되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태봉학습마을 김우람 회장은 “마을 주민이 운영한 부스에서 발생한 수익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는 사실이 큰 보람으로 남는다”며, “앞으로도 태봉마을이 배움과 나눔을 함께 실천하는 마을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태봉학습마을은 주민이 직접 배우고 실천하며, 나눔으로 그 가치를 확장하는 모범적인 학습공동체”라며, “시에서도 지속 가능한 학습마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봉학습마을은 2021년 포천시 평생학습마을로 지정된 이후, 매년 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배움을 확장하고 재능을 나누며 공동체 회복을 이끌어오고 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5일 남양 시장 골목상인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 20세트를 냈다고 밝혔다. 이번 반찬 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상인회원들이 직접 정성껏 준비한 것으로, 전달된 반찬 세트는 교문1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독거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전달됐다. 남양시장 골목상인회는 명절과 혹서기, 혹한기마다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문화를 실천해 오고 있다. 남양시장 골목상인회 최경진 회장은 “지역 상인으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시장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경제를 이끄는 상인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8층 순암홀에서 지역 내 기업 대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기획재정국장, 기업지원과장 등 시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지역 기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기업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기업 지원 및 규제 개선 우수사례 발표 ▲기업정책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 간의 현장감 있는 의견 교환이 활발히 이뤄졌다. 이날 기업인들은 도로 및 교통시설 개선, 건축 관련 규제 완화, 판로 확보, 각종 인증 획득 지원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시는 신속한 검토와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기존 기업 지원 정책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맞춤형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인 기업인들의 솔직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기업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현장에서 도정 현안을 점검하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9번째 방문지로 동두천시를 찾았다. 김 지사는 지역현안인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해 “이제까지와 전혀 다른 접근과 시도를 통해 미군공여구역을 경기북부를 바꿀 게임체인저로 만들어가겠다”고 반환공여지를 활용한 북부대개조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16일 동두천시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에서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현장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는 옛 캠프 캐슬 부지로, 지난 2015년 일부가 반환된 뒤 2016년 개교했다. 반환공여지 활용에 큰 의미가 있는 장소다. 김동연 지사는 “게임을 하는데 불리한 상황이 계속 될 때 단번에 게임을 바꾸거나 역전시킬 수 있는 것을 ‘게임체인저’라 한다”며 “경기북부는 70년 이상 중복규제와 미국공여지역 등 여러 가지 불이익을 겪어 왔다. 지사 취임하고 이런 경기북부에 대한 게임체인저가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늘 했다. 북부대개조사업은 그렇게 해서 이야기한 것”이라고 말했다. &n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6일 한창훈 인천경찰정장과 최근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학교 폭발물 설치 협박 사태와 관련해 인천경찰청에서 긴급 회동을 갖고, 학생과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사태로 불안과 혼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 인근 지역 학교와 시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경찰, 소방이 긴밀히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한창훈 인천경찰청장은 “학생과 교직원,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협박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중대한 범죄”라며 “특별수사팀을 통한 강력하고 신속한 수사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도 교육감은“협박으로 인한 학습 결손과 심리적 불안 문제를 최소화하고, 학생들이 다시 안정된 교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교 현장의 위기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5일 옥정동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라온아띠에서 김선물세트 100개(2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이번 기탁식에는 ㈜라온아띠 강세구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3명이 참석했으며 성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세구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의 작은 도움이 큰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라온아띠가 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매년 꾸준히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시고 있는 라온아띠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소중하게 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