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17일 괌 샌안토니 가톨릭 스쿨(Guam St. Anthony Catholic School)의 학생, 학부모, 교사 등 총 22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대상으로 특별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괌 학생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과 양평 지역의 관광 콘텐츠 홍보를 위해 기획된 일정으로, 양평군과 관내 문화체험 전문 업체인 ‘유나이티드 어소시에이츠’가 공동으로 준비했다. 양평군의 자연환경과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성된 본 프로그램은 양국 간 문화 교류를 증진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방문단은 세미원, 양평미술관, 양떼목장, 양근성지, 딸기체험농장 등 다양한 장소를 둘러보며 양평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평중학교에서는 한국 전통 공예 체험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양국 학생 간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괌 학생들이 양평의 자연과 문화를 경험하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7일 본관 2층 상황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김미경 의장, 군의원, 관계 부서장,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 전망대 관광개발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연천군 전망대 관광자원화 및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향과 전망대 리뉴얼, 인근 지역과의 연계발전을 위한 전략 수립 등 전망대 관광개발 기본구상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각 전망대 관할 부대인 5사단, 25사단 관계자가 참석하여 전망대 개발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태풍전망대 생태안보관광 ▲열쇠전망대 호국안보관광 ▲상승전망대 땅굴안보관광 ▲비룡전망대 역사안보관광처럼 각 전망대 별로 컨셉을 정하여 개발 계획을 세웠으며 회의 때 나온 의견과 요청사항을 반영하여 다가오는 최종보고회에서는 보다 세밀하고 구체적인 전망대 관광개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정제되지 않은 DMZ의 고유한 매력을 품고 있는 연천군의 아이덴티티가 전망대에 잘 반영되어 연천군이 안보관광의 새로운 중심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 및 편익 제공을 위해 연천읍 옥산리 일원에 노인회관을 개관했다고 18일 밝혔다. 연천군 노인회관은 옥산리 807-17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연면적 787㎡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지어졌다. 1층에는 프로그램실, 노인회 지회 사무실이, 2층에는 건강증진실, 대회의실 등을 마련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연천군 노인회관은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 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특히 노인일자리제공, 노인대학운영, 스마트경로당 운영지원 및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남훈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장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연천군의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김덕현 연천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노인회관이 단순한 쉼을 위한 장소를 넘어, 소통과 배움, 그리고 건강한 여가를 함께 누릴수 있는 소중한 공동체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인구감소지역으로 분류된 연천군의 연천읍 옥산리 일원에 ‘연천군 노인회관’이 지난 17일 개관했다고 18일 밝혔다. 연천군은 주민 중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전체의 32%에 달할 정도로 높은 고령화율과 인구감소 등으로 이에 따른 사회적 문제 해결과 복지 수요 대응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요구되어 왔다. 도와 연천군은 늘어나는 노인복지 수요 충족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군비 예산, 특별조정교부금 등 예산을 확보하고 체계적으로 노인회관 건립 사업을 추진, 지난해 3월 착공했다. 회관은 연면적 787㎡ 규모의 2층 건물로, 프로그램실, 건강증진실, 상담실, 대강당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이 가능하다. 특히, 단순한 쉼터 개념을 넘어 일자리 제공, 상담, 노인대학 운영 등 맞춤형 복지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천군 내 고령화로 인한 각종 문제를 완화하고,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만남실에서 국가중요시설인 ‘중동공동구’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경계협정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기관장과 지휘관 변경에 따라 기존 협정서를 최신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정 체결식에는 부천시장, 부천원미경찰서장, 제17보병사단 48관리대대장이 참석했으며, 부천시 도시국장, 행정지원과장, 도로관리과장, 원미경찰서 경비계장, 48관리대대 정작과장이 배석해 실무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정은 국가중요시설의 효율적인 방호체계 구축을 위해 기관 간 역할을 명확히 하기 위한 조치다. 통합방위법 제21조와 시행령 제32조에 따라 경찰, 군, 지방자치단체 간 방호 협업 체계를 마련하고, 방호지원계획의 공유와 상호 통보를 명문화했다. 부천시는 이번 경계협정 체결을 계기로 지역 내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방호와 보안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의 방호 책임을 명확히 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히 협조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공동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국가 중요시설의 보안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더죤환경기술(주)은 지난 17일, 동두천시에 샴푸와 린스 세트 100개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더죤환경기술(주)은 환경 관련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다양한 친환경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양주시 소재의 기업이다. 이번 기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시민들의 위생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죤환경기술(주)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기업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더죤환경기술(주)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기부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17일, 이천시 관고동에 있는 전통사찰 영월암이 지역 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영월암은 단순한 기탁을 넘어,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2024년에는 관고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고, 2023년에는 쌀 100kg을 전달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갔으며, 2022년에도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1986년 이천시 향토유적 제14호로 지정된 영월암은 전통과 역사를 간직한 사찰로, 지역의 정신적 안식처이자 나눔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이천시의 ‘행복한 동행’ 사업을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 아동을 위한 복지 서비스 및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홍경표 원교 주지 스님은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야 지역사회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영월암의 꾸준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4월 17일 오전 10시,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봄’에서 운영 1주년을 기념하는 부모 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다봄’ 이용 안내와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부모를 위한 특별한 강연을 진행했다. ‘아이다봄’은 전국 최초로 0세~12세까지를 대상으로, 365일 연중무휴 시간당 1,000원에 이용이 가능한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아이다봄’은 2024년 3월 29일 개소하여 1년간 3,869명의 아동이 25,085시간을 이용한 이천시의 대표 공공 돌봄 시설로 자리 잡았다. 이날 부모교육 특강은 김은정 교육학 박사의 ‘힐링 육아를 위한 맞춤형 엠비티아이(MBTI) 양육 코칭’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부모들은 자신의 성향을 이해하고 아이의 기질에 맞는 양육방식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센터 이용 아동들의 활동사진과 작품들이 함께 전시되어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 돌아보는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6일 신둔면에 있는 한국관광대학교 종합학술관에서 2025년 정기간담회를 했다. 간담회에는 이천시 지속협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47개 기관단체 중 김성용 관광대 총장을 비롯한 32개 기관단체장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글로벌경제와 내수경기의 침체 여파로 이천경제도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이천은 반도체 경기 호조와 과학고 유치 등 민관이 협력하여 나름대로 지역 상생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지속협을 비롯한 관내 주요 기관단체의 네트워크에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체 간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시민 행복 수준을 높여 가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또한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한 협력에 감사를 드리면서 더욱 민간과 시정과 의정이 하나가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김성용 관광대 총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학교가 가진 시설과 연계가 가능한 지식 등 가용한 자산을 개방하여 지역사회 기관단체와 산학협력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는 오는 4월 23일 관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위한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불확실한 고용 현실과 경기침체로 구직자들의 불안과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김포시에서 실질적인 일자리 연계 및 고용 활성화를 위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채용박람회를 개최하며, 행사 당일 사전 등록 없이 취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2024년도 한국공항공사의 공항소음피해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소음대책(인근)지역인 사우동 김포시민회관에서 개최되며, 한국공항공사의 후원으로 김포시 주최, 김포시일자리센터·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김포고용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또한, 25개 기업이 참여하는 채용관과 풍성한 취업지원서비스로 구성되어, 1:1 현장면접을 비롯해 ▲이력서 컨설팅 ▲모의면접 컨설팅 ▲재무상담 ▲퍼스널컬러 ▲지문적성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에서 구직자들이 역량을 점검하고 현장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된다. 아울러, ‘월급으로 1억 모으기’라는 주제로 저명한 재테크 분야 강사의 특강도 진행해, 참여자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는 김포시가 민방위 대비태세 강화를 위해 민방위대 편성 3년차 이상 대원들 대상으로 사이버교육을 실시 한다. 2025년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3년차 이상 민방위대원 대상으로 4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된다. 민방위대 편성 3~4년차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을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사이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해 수강할 수 있으며, 교육 종료 후 평가점수 70점 이상 획득하면 이수가 완료된다. 참고로, 상반기 교육기간 중 대통령선거 기간인 5월 12일부터 6월 3일까지는 잠시 교육이 중지되며, 상반기 교육 불참자에 대해서는 8월부터 11월까지 추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최근 북한의 소음방송 등 지속적인 도발 및 국제 정세의 불안으로 민방위 대비태세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방위 교육을 통해 우리 시민의 안전을 위한 울타리가 더욱 촘촘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새내기 공무원 42명을 대상으로 소통간담회 ‘신규 톡(Talk), 함께 듣고 함께 바꾸다’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공직 적응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교육행정 직렬 31명, 공업·시설관리 직렬 11명이 참여하여, 외부 소통 전문가와 함께하는 그룹별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업무 지원과 맞춤형 인사 정책 수립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2025년 4월 17일 교문동 262-4번지(구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 부지)에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 건립 공사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1987년 건립 이후 38년이 지나 노후화되고 협소한 구청사를 완전히 철거한 후 새롭게 확장·신축하는 것으로, 총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넓은 신청사를 제공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건축면적 416㎡, 연 면적 1,816㎡ 규모로 조성되는 신청사 내에는 지하 1층 주차장과 기계실, 지상 1층 공동식당· 제설 창고 등을 비롯한 각종 창고 시설을 마련하여 주민과 직원 모두의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2층에는 민원실· 복지상담실· 동장실· 회의실이 배치되어 행정 서비스 기능이 집중되며, 3층에는 문화교실, 다목적실· 주민자치 사무실, 그리고 4층에는 1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소강당이 조성되어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의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오늘 첫 삽을 뜨는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께서 내 집처럼 편안하게 방문하고 사용하실 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6일 이룸봉사단이 성금 100만원을 안동시 산불피해 지원 성금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은 이룸봉사단(오산시 보육인 봉사단)이 오산시의 자매도시인 안동시 산불피해 이재민들과 슬픔을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룸봉사단 김명숙대표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진심으로 기원하다”고 전했다. 이권재 시장은“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룸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7일 시정회의실에서 4월 ‘선행하기 좋은 날, 포천시 천사데이’ 이웃돕기 기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기탁식에는 △㈜지엔에스테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 △한국연극협회 포천시지부△㈜별식자재마트 포천선단점△㈜미도지리정보△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포천시지회△포천종합사회복지관 등이 참석했다. 이경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도 자리에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한 모든 후원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가 일상에 스며드는 포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월 1회 ‘천사데이’ 이웃돕기 기탁식을 운영하며, 지정 기탁 후원자들이 교류하고 나눔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관내 주요 도로의 교통혼잡 해소와 통행시간 단축을 위해 ‘교통신호체계 최적화 3단계 구간’을 확정하고 본격 개선에 돌입했다. 이번 3단계 사업은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와 경찰서, 교통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의 협의를 통해 평화로, 시민로, 추동로, 회룡로 등 민원이 집중된 주요 도로 10개 축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앞서 시행된 1단계와 2단계 구간에서는 ▲민락동 코스트코 인근의 통행시간 20.4% 단축 ▲호국로 일대 통행속도 22.6% 증가 등 뚜렷한 효과를 보였다. 시민 만족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나 신호체계 개선사업이 대표적인 교통 성과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3단계 구간 추진을 위해 올해 초부터 약 2개월간 현장 조사와 문제 분석, 대안 검토, 시뮬레이션 및 유관기관 협의를 마친 상태로, 상반기 내 현장 적용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3단계 사업 대상지인 평화로 구간은 의정부시 녹양역앞삼거리와 양주시 비석사거리가 불과 400m 간격으로 인접해 상습적인 정체를 유발해 왔다. 시는 시 경계를 넘어선 연동 효율 증대를 위해 양주경찰서와 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7일 시장실에서 ‘제9차 복지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통합사례관리 추진 현황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부서 간 협업 및 민관 연계를 통한 복지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복지국장, 정책특보,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관리분과장,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사례관리 팀장, 관련 부서장과 관계 공무원 등 19명이 참석했다. 시는 복지, 보건, 고용, 주거, 교육, 신용,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가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해 왔다. 특히 ▲단전, 단수, 체납 등 47종 위기정보 분석 ▲동절기‧하절기 집중 발굴 ▲명예사회복지공무원(해피브릿지)을 활용한 민관 협업체계 구축으로 위기가구 발굴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고난도 사례를 포함한 복합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는 ‘현장 슈퍼바이저 제도’와 ‘맞춤형 컨설팅 슈퍼비전’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통합사례관리사 네트워킹 데이(간담회)’를 정례화해 사례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 경험을 반영한 실무 기준을 마련함으로써 사례관리 담당자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7일 직동근린공원에서 ‘시민 홍보대사 행복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복기자단은 콘텐츠 제작 역량, 개인 SNS 운영 실적, 시정에 대한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의정부를 중심으로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 8명을 최종 선발해 구성했다. 특히 ‘시민 홍보대사 행복기자단’은 지난 10년간 운영된 ‘의정부시 블로그 행복기자단’에 시민 홍보대사로서의 직책을 부여한 것으로, 시민이 직접 시정 소식을 전달하는 홍보 주체가 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행복기자단은 이달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의정부시 공식 SNS와 개인 SNS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서 시정 소식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공무원이 아닌 시민의 시각으로 전달하는 시정 소식은 더 생동감 있고 설득력이 있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전하고, 시정의 이야기를 시민에게 전하는 소통의 통로가 돼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사)출산육아교육협회와 시민소통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교육청은 협회의 교육 관련 제안을 적극 검토하고, 협회는 교육청의 교육 콘텐츠를 커뮤니티에 공유해 학생과 학부모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사)출산육아교육협회 양진 이사장은 “학생 성공시대를 위해 힘쓰는 교육청에 감사드리며, 인천시민과 교육청 간 소통의 가교가 되겠다”고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교육행정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겠다”며 “협회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1일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수습을 위해 ‘광명시 사고수습지원본부’를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실종자 수습 이후, 사고 현장 수습을 위한 즉각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존 민원 대응 창구를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사고수습지원본부’로 통합·확대 개편했다. 이에 따라 민원 통합창구인 ‘민원대응TF팀’과 피해에 대한 지원과 보상을 요청할 수 있는 ‘재난피해자지원센터’도 사고수습지원본부로 일원화했다. 사고수습지원본부는 피해 상황 신속 파악·지원, 시민 불편 최소화 등 기존 민원 대응 기능을 포함해, 사고 현장 긴급 수습과 수습 현황 공유 등을 중심으로 종합적인 사고 수습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대응 역량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지원본부는 부시장이 본부장, 안전건설교통국장이 사고수습지원총괄을 맡아 ▲민원조정반 ▲안전점검반 ▲복구지원반 ▲기술지원반 ▲행정지원반 등 5개 반과 재난피해자지원센터를 총괄 운영한다. 민원조정반은 사고 관련 모든 민원을 접수해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조정하고, 안전점검반은 사고 현장 인근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