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가 8일 전라북도 새만금을 떠나 수도권으로 이동한 잼버리 대원 5323명을 맞이했다. 시는 태풍에 대비해 새만금에서 철수한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대원들의 체류 지원을 위해 숙소 15곳(5323명 수용)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수용한 인원(1만 3568명)의 40%를 용인시가 받아들인 것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오후 1380명을 수용한 명지대 캠퍼스를 찾아 속속 도착하는 잼버리 대원들을 환영했다. 이 시장은 “어제부터 시의 공직자들이 대학 기숙사, 기업 연수시설 등을 점검하면서 잼버리 대원들이 체류할 수 있는지 일일이 확인하고 협조를 구했다”며 “생필품 지원, 의료지원, 안전관리 등도 중요한 만큼 경찰·소방·병원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잼버리 대원들이 용인에 체류하는 동안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오전 이 시장을 대책반장으로 하는 ‘잼버리 종합지원 대책반’을 구성한 뒤 첫 회의를 열었다. 이 시장은 회의에서 “잼버리 대원들이 용인에 대해 좋은 기억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자”고 말했다. 대책반은 ▲행정지원 ▲문화체험 ▲의료위생 ▲안전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8일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 지원 종합지원대책 전담팀(TF)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태풍 ‘카눈’의 한반도 북상으로 8일 세계스카우트 대원들이 새만금 야영지에서 수도권 등 8개 시·도로 이동하고 있다. 12일까지 세계스카우트 참가자 500여명이 고양시 관내 3개 시설에 머무를 예정인 가운데 고양시는 잼버리참가자 종합지원 대책 전담팀을 운영한다. 고양시는 박원석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종합지원대책 전담팀를 구성하고 총괄지원, 환경위생, 교통, 안전, 관광, 자원봉사 6개 반을 운영한다. 시는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의 숙소, 식사, 의료, 통역 등 기본적인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문화체험, 자원봉사 모집과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시 관용차량 136대를 잼버리 참가자 및 관계자 이동수단 지원에 활용하고 프로그램 운영, 현장 상황에 따라 필요한 인력과 자원을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북한산 국립공원, 조선왕릉 서삼릉·서오릉, 임진왜란 전적지 행주산성, 람사르 장항습지, 천년고찰 흥국사, 국내 최대 전시장 킨텍스, 현대모터스튜디오, 아쿠아플라넷, 원마운트 워터파크, 전통문화공연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와 (사)한국BBS경기도연맹이천시지회가 주최한'제29기 청소년문화순례대행진'이 7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출정식을 갖고 힘차게 출발했다. 행진 첫날 출정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박명서의회운영위원장, 김재국의원, 읍면동 분회장 및 (사)한국BBS경기도연맹이천시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문화순례대행진이 무더운 더위 속에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격려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이천 미래의 주역이자 희망인 청소년들이 도전과 열정을 갖고 이번 행사에 적극적 참여하여 사고력과 협동심을 키워나가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으며 건강하고 무사하게 행진이 마무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청소년문화순례대행진은 1993년부터 이천시 관내 중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와 역사를 탐방하며 우애와 화합, 협동심을 통해 애국, 애족,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매년마다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행사도 청소년 113명이 8월 7일부터 10일까지 3박 4일간 강원도 평창군 청소년수련관에서 문화 체험 및 이천역사 알기, 공동체 의식 함양 등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문화재청은 전라북도 부안군 새만금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8.1.~8.12.) 참여 차 대한민국을 찾은 전 세계의 스카우트 대원 및 행사 지원자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체험을 12일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먼저,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직무대리 신성희)는 수도권에 소재한 4개 궁궐[경복궁, 창덕궁(후원 별도 협의), 덕수궁, 창경궁]과 종묘, 조선왕릉의 입장료를 면제하고 안내해설(외국어 포함)이 필요한 경우 최대한 제공할 예정으로 관람을 희망하는 참가자는 해당 관리소로 신청문의하면 된다. 또한, 연중 무료로 개방하고 있는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직무대리 윤태정)은 잼버리 참가자가 단체관람 요청 시 우선 예약과 안내해설을 지원하고,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안형순)은 전주시와 함께 전시·전통문화 공연·체험 등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함과 동시에 참가자들에게 쉼터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운영하는 전통문화 편의시설(국립고궁박물관·경복궁·창덕궁·덕수궁의 ‘사랑’ 카페 ) 이용 시 할인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는 지난 5일~6일 양일간 신장쇼핑몰 일대에서 1만여 명의 내·외국인이 참석한 가운데 ‘신장 버블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 3년 차를 맞는 신장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이번 축제는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젊은 층을 대상으로 ‘버블’을 주제로 기획됐다. 다양한 댄스공연과 디제잉, 그리고 비눗방울이 쏟아지는 버블 타워, 버블 로드, 버블 풀장 등 많은 참가자가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더불어 버블 아티스트, 칵테일 쇼, 서커스 공연뿐만 아니라 비보잉을 포함한 다양한 댄스공연이 다채로움을 더했다. 신장쇼핑몰 상설공연장에서는 DJ 허조교, 김성수 등 유명 디제이들과 미군 디제이(Kylla Cam, DJ Shine)의 디제잉에 맞춰 다양한 국적의 방문객들이 한자리에서 화려한 음악과 춤, 버블이 함께 어우러져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추억을 선사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축제로 신장동을 방문한 시민과 내외국인 방문객들이 신장동의 매력을 재발견하여 지역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가 포일숲속공원에 황톳길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7일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포일숲속공원 입구에서 열린 황톳길 개통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사회단체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 참석해 황톳길 개통을 축하하는 테이프 커팅을 진행하고, 황톳길을 함께 걸었다. 시는 사업비 총 2억 원을 들여 기존 산책로 나무숲 그늘 밑에 길이 400m, 폭 1.5m, 깊이 20cm의 황톳길을 조성했으며, 세족장과 신발 보관함 등 편의시설도 설치해 시민들이 맨발로 폭신폭신한 황톳길을 걸으면서 도심 속 자연의 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게 했다. 의왕 시민들의 반응은 뜨겁다. 황톳길에서 만난 한 시민은 “요 며칠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니 저절로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어 힐링 되고 행복하다”라며 “산속을 새로운 복지 공간으로 만들어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이 황톳길을 체험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며,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힐링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유지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문화감수성을 깨우고 지역의 역동성을 도모, 즐거운 도시로 기능하기 위한 ‘제1회 양평청소년디지털영화제’가 지난 2일 총 16편의 영화 상영과 함께 다양한 행사로 5일간의 여정을 마쳤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청소년과 디지털’ 주제의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영화 프로듀서, 영화감독, 시나리오 작가를 초대하여 청소년의 진로·직업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자기 형성과 주체성에 관한 영화 포럼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영화제와 함께 영화제작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직접 시나리오 작가, 연출, 촬영감독, 배우가 되어 조명과 마이크를 쥐고 단편영화 제작 프로젝트도 운영되는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영화제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해설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고 토론하는 경험은 처음이었고, 디지털 기술이 발전할수록 인간의 이익을 위해 이를 악용하고 악화되는 사회를 관찰해 볼 수 있어 매우 의미있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한 학부모는 “청소년을 보호하는 울타리는 가정과 함께 학교와 사회가 되어야 함을 깊이 느꼈다”는 소감을 전해 청소년 정책 실행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하게 된 행사였다. 영화감독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 강상면에서는 지난 4일 병산4리 마을회관(경로당)에서 마을회관(경로당) 신축 기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사회단체장 등 내·외빈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이 진행됐다. 병산4리 마을회관(경로당)은 2021년 11월 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8억3천만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466㎡, 연면적 132.72㎡(약 40평), 지상 1층으로 신축됐다. 그동안 병산4리 마을회관(경로당)은 노후화된 건물과 협소한 공간으로 마을 주민들의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번 신축사업을 통해 위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며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이루어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병산4리 마을회관(경로당) 준공으로 주민들이 함께 담소를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주민들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는 생활행정을 실천하고 구석구석 세심히 살피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8월 4일, 대한민국 정부 차원에서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를 전폭 지원하기로 결정한 이후, 세계잼버리 현장이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캠핑 인프라 보강, 식사 등 먹거리 보강, 화장실・샤워실 위생 강화 등을 추진하여 참가자 만족도가 제고되고, 영지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 현재 세계잼버리 현장에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군과 민간이 합심하여 참가자의 어려움을 하나하나 해결하고 있다. 기존 조직위 이외에도 행안부, 국조실, 외교부, 문체부, 새만금개발청, 군, 경찰, 소방 등에서 인력과 장비를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먼저, 고온다습한 날씨에도 참가자가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냉방버스, 그늘막, 시원한 생수 및 아이스박스 등을 추가 공급했다. 참가자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냉방버스의 경우 기존 전라북도에서 준비한 130대에 132대가 추가됐으며, 구체적으로 국토부(104대), 경찰청(15대), 적십자(5대), 소방(8대)에서 버스를 지원하여 운영 중이다. 영내 셔틀버스도 두배로 증차하여 총 24대가 당초 30분 간격에서 10여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다. 군의 협조를 받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8월 3일부터 새만금호 가력항에서 개최한'2023년 새만금 드림컵 요트 대회'가 8월 5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성인 선수를 대상으로 개최된 요트 대회에서 21명이 수상했고, 720여 명의 잼버리 대원이 토파즈와 카약 등 3종류의 요트를 체험했다. 특히,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운영관리에 힘썼으며,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료했다. 무더운 날씨에 대응하여 충분히 설치된 그늘막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고, 시원한 수박·아이스크림·얼음물이 상시 제공됐다. 경력이 풍부한 전문요원이 요트를 안전하게 운전했고, 행사 기간 내내 다수의 응급 대원이 대기했다. 행사 기간에 새만금 호소 수위가 증가하는 돌발 상황에 대응하여 관계기관(농어촌공사)과 협의를 통해 야간에 배수갑문을 개폐하여 수위를 조절했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 참가자인 한 잼버리 대원(몰디브, Deek)은 “몰디브보다 덥하고 습한 날씨였지만, 그늘막이 잘 조성되어 시원한 바람이 불었고 한국에서 처음 맛본 수박과 아이스크림이 좋았다.”라면서 만족감을 표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행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야영 이후, 잼버리 현장에서 세 번째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에는 문체부 장관, 전라북도지사를 비롯해 조직위원회와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상민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내일(6일) 개최될 케이팝(K-POP) 콘서트 준비상황 및 안전대책을 살펴본 후, 지난 1~2차(8.3, 8.4.) 회의에서 논의된 지원방안 추진상황 및 신규 지원 필요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케이팝(K-POP) 공연과 관련, 이 장관은 참가자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확실하게 마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참가자 모두에게 생수가 차질 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탈진증상이 나타나는 참가자는 즉시 구급차로 이송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며,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소방·경찰 등 안전관리 인력 배치 방안, 안전 펜스의 설치 상태, 안전 통로 및 입·퇴장 순서를 다시 한번 확인할 것을 지시했다. 잼버리 지원방안과 관련해서는 이상민 장관은 추가 지원된 사항을 참가자가 실질적으로 누리도록 물품 배부 및 시설 설치를 시급히 할 것을 지시했다. 추가 지급되는 팔토시, 쿨스카프, 미니선풍기 등 개인용 폭염대비물품이 오늘 내 신속히 모든 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0월 경기도와 공동 주최하는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앞두고 지난 5일 일직동 새빛공원에서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시민추진단의 하나인 꼬마정원사들과 함께 해바라기 모종 심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7명의 꼬마정원사들은 박람회가 개최될 새빛공원 저류지 일대에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기 위해 시 공원관리과 전문가로부터 모종 심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직접 해바라기 모종을 심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꼬마정원사는 “우리가 심은 해바라기가 무럭무럭 자라나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때는 제 키보다 더 큰 해바라기를 보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광명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자 지난 3월 정원조성, 자원봉사, 홍보활동 등에 참여할 시민추진단을 출범시킨 바 있다. 시민추진단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꼬마정원사팀을 비롯해 ▲시민정원조성팀 ▲시민정원사팀 ▲정원서포터즈팀 ▲자원봉사팀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탄소중립 실현과 자연친화도시로서 광명의 가능성을 가늠하고 발전의 초석이 될 주요한 사업”이라며 “시민추진단과 함께 제11회 경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는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6박 7일간 해외교류도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했다. 부천국제청소년홈스테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하는 부천의 대표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으로 그간 5개국 1,504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는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중단됐던 홈스테이 행사를 다시 시작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홈스테이에는 부천의 국외자매(우호)도시인 중국 하얼빈시, 일본 오카야마시, 미국 베이커스필드시와 부천시 청소년 총 56명이 참여했다. 참가학생들 모두 프로그램 첫날 가톨릭 대학교 기숙사에서 1박 2일 함께 머물며‘부천의 밤’ 시간에 도시별로 준비해온 장기자랑을 선보였다. 처음 만난 친구들 앞에서 숨겨둔 끼와 매력을 발산하며 서로 친밀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도시별 대항 운동회, 부천한옥체험마을 견학, 태권도 체험, 경복궁 투어 등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도 마련됐다. 또한 대학생 서포터즈가 홈스테이 프로그램 기간에 함께하며 통역을 지원하는 등 해외청소년들이 잘 적응하고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문화원(원장 최영식) 소속 양평문화남성합창단(단장 곽정수)이 지난 20일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린 제10회 전국골든에이지(어르신) 합창경연대회에서 금상(2위)을 수상했다. 전국골든에이지(어르신) 합창경연대회는 국립합창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대회로, 지난 6월 자유곡 영상 제출에 따른 예선 심사를 통해 결선에 참가할 팀을 선발했다. 양평문화남성합창단은 18팀이 참가한 결선 심사에서 금상(2위)을 수상해 상장과 부상300만원을 받았다. 최영식 양평문화원장은 “작년 춘천전국합창경연대회 은상 수상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금상을 수상한 합창단 여러분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합창단의 따뜻한 화음이 군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문화남성합창단의 뜻깊은 수상과 합창단원분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8월 3일 ‘고양 킨텍스 피비에이(PBA) 스타디움’에서 ‘웰컴 저축은행 피비에이(PBA) 팀 리그 2023~2024’의 개막식이 열렸다. 이번 리그는 3일 1라운드를 시작으로 5개 라운드와 포스트시즌까지 약 7개월간 이어진다. 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프로당구협회(PBA) 김영수 총재, 후원사 및 협력사 대표, 프로당구협회 관계자 및 선수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즌 팀 리그는 ‘하이원리조트’와 ‘워너스 에스와이 바자르’ 두 팀이 신규로 합류하면서 총 9개 팀 체제로 운영된다. 경기일수도 7일(28경기)에서 9일(36경기)로 늘어나 당구 팬들은 더 많은 스타선수들의 경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리그 순위 규정이 기존 승차제에서 승점제로 바뀌어 더 흥미 있는 경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프로당구협회와 서로 상생하고 함께 발전하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고양시와 프로당구협회 양측이 지닌 잠재력이 미래를 바꾸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좋은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공동 조직위원장)은 세계잼버리 현장의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응하여 오늘 오후 잼버리 종합상황실에서 긴급 현장 대책회의를 소집했다.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공동 조직위원장인 행안부·여가부장관과 전라북도지사, 경찰, 소방, 야영 책임자와 현장 의료인력까지 모두 대책회의에 참여했으며, 회의에서는 잼버리 조직위원회와 전라북도, 전북소방본부, 전북경찰청이 차례로 현장 상황과 대응 경과를 보고하고, 참석자가 함께 대책을 논의하여 기관별 즉시 추진사항을 수립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민 장관은 전문의료진과 함께 온열질환자 수와 건강 상태를 면밀히 분석하여 조치할 수 있는 일은 즉시 시행해줄 것을 지시하면서,참가자들에게 시원한 생수와 이온음료를 충분히 공급하고, 그늘쉼터와 덩굴터널 등 폭염저감시설이 잘 작동하는지를 매일 점검할 것과, 참가자들이 폭염 행동요령을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매 프로그램 시작 전마다 안내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이 장관은 행안부에서 잼버리 행사장 내 폭염저감시설 추가 설치, 폭염 예방물품 지원을 위해 재난안전특교세 30억을 전라북도에 즉시 교부하겠다고 밝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8월 3일 대성동 마을회관 앞에서 열린 ‘대성동 마을 7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대성동 마을은 1953년 정전협정에 따라 디엠제트(DMZ) 내에 민간인 거주 마을을 남과 북에 1곳씩 둔다는 합의에 따라 8월 3일에 조성됐으며, 북측의 기정동 평화의 마을까지는 불과 800미터(m)다.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과 대성동 자유의 마을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마을 주민을 비롯해 경기도 행정2부지사,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중립국감독위원회, 박정 국회의원, 1사단장 등 4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대성동마을 70주년 기념행사는 1사단의 태권도 시범 및 군악대 연주, 대성동 초등학생들의 합창 공연, 대성동 명예주민증 전달, 70주년 기념 떡탑 쌓기 등으로 이어지며 대성동 마을의 평화·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파주시가 현재 추진 중인 대성동마을 고엽제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정책도 더욱 속도를 높여 하루빨리 실현하겠다”라며, “대성동마을 주민 여러분의 편안한 오늘과, 행복한 내일을 위한 든든한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파주시의 의지를 알렸다. 한편, 대성동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와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수시지원전략 입시설명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설명회는 남윤곤 입시전략전문가의 ‘2024년 수시, 6가지 카드를 선택하는 가장 올바른 방법’을 주제로 한 강연으로 2시간 가량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2024학년도 수시 분석 및 지원전략, 주요 대학 수시모집 요강, 합격사례 분석 결과를 제공하여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시는 설명회 종료 후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정기적인 입시설명회 개최 요청이 높게 나타남에 따라,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후 12월에 정시 입시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설명회가 2024학년도 대입 수시전형과 관련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청소년의 진로와 진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8월 월례조회에서 제12회 세계합창대회 은상을 수상한 양평 청소년예술단에 상장을 수여했다. 앞서 7월 3일부터 13일까지 강릉에서 개최된 제12회 세계합창대회에서 양평청소년예술단이 오픈리그 경연에 참가해 은상을 수상하고 학생과 학부모 90여 명이 우정콘서트에 참가해 감사장을 받았다. 세계합창대회는 독일 인터쿨투르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 합창대회로, ‘음악은 세계 공통의 언어이며, 문화와 국가를 연결한다’는 슬로건으로 올림픽 정신을 계승해 격년으로 개최된다. 올해는 강릉에서 개최돼 ‘모두를 위한 평화와 번영’이라는 주제로 34개국 323팀, 8,000여 명의 음악인들이 참가했다. 이번에 은상을 수상한 양평청소년예술단은 2008년 창단해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예술교육공동체이다. 국가나 지자체 소속이 아닌 순수한 민간단체임에도 2019년 세계청소년합창페스티벌&경연대회 폐막식 참가, 2019년 제5회 국제청소년문화예술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꾸준히 성장해왔으며, 코로나 19로 인해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가 2022년 활동 재개 후 2023년 제21회 전국국악동요경연대회에서 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간 늘푸름방과후아카데미 참가청소년대상으로 여름캠프 ‘청소년스포츠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청소년스포츠안전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스포츠안전재단이 주최하며,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늘푸름방과후아카데미가 2011년부터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캠프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스포츠 안전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인식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며, 부상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건강하고 안전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여름캠프를 통해 늘푸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활동을 하면서 많은 경험과 지식을 쌓고 안전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