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천군은 지난 4일 NH농협은행 서천군지부와 ‘서천군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지역 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기업지원 특례보증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된 이번 협약은 농협에서 중소기업에 최대 10년간 대출을 지원하고 군에서 일부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출한도는 최근 1년 매출액의 20% 이내로 중소기업은 최대 30억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원까지 가능하다. 군은 최종 산출금리에서 2% 이차보전을 최대 3년간 지원하고 농협에서는 신용등급과 무관하게 동일 대출금리를 우대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9일부터 재원 소진 시까지 군에서 추천서를 발급받아 신용보증기금과 NH농협은행 서천군지부에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역 기업들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천군은 지난 4일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서천군 소속 현업근로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3분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매 반기 12시간씩 이수해야 하며 이에 군은 분기별 6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원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산업재해 발생사례 및 감소대책 ▲뇌심혈관질환 관리와 예방 등 실무 위주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뤄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웅 군수는 “근로자의 안전의식은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시작된다”며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건강한 일터 조성에 군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매달 안전·보건관리자가 현업업무 작업 현장을 순회 점검하고, 특수건강진단 및 작업환경측정, 위험성평가 등을 실시해 안전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금산군에서 열리는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5일부터 7일까지 일정으로 3일간의 대장정에 나선다. 이번 대회는 ‘금산에서 하나되고! 도민모두 함께하고!’구호로 충남도내 15개 시군 선수단 5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산군종합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 18개소에서 진행된다.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는 지난 4일 남이면 개삼터에서 진행된 채화식을 시작으로 이틀 동안 총 32구간 114.3km 봉송을 거쳐 5일 금산군종합운동장 돌탑성화대에 점화된 후 3일간 불을 밝힐 예정이다. 개삼터는 인삼의 고장 금산군에서 최초로 인삼을 재배한 강처사 설화가 전해지는 곳으로 군은 이곳에 위치한 강처사 고택 아궁이 불씨에서 성화를 채화함으로써 인삼 종주지의 자부심을 성화에 담아 금산 전체를 환하게 비춘다는 의미를 전했다. 이 외에도 금산인삼관 광장에 조성된 선수단 쉼터에서 인삼튀김, 팝콘 등 인삼 먹거리 및 인삼키링 만들기 등 체험을 제공해 금산인삼을 경험하고 인근 인삼시장도 방문할 수 있는 여건도 만들었다. 개최 종목은 육상, 역도, 탁구,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은 지난 4일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금산군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금산군청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은 박범인 금산군수, 오상현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장, 박정미 금산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체육회는 후원금을 대회 부대 행사 운영 예산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오상현 공장장은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개최는 지역 사회와 장애인 체육의 발전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한국타이어가 이번 대회의 성공을 위해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박정미 사무국장은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의 따뜻한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금이 대회의 성공적인 준비와 원활한 진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회를 통해 장애인 체육의 발전과 지역 사회의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후원금을 지원해 주신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에 감사드린다”며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금산군장애인체육회와 협력을 이어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여군은 지난 4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호텔에서 한국외국기업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2024 부여군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외국기업 및 투자자와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서영훈 한국외국기업협회장과 약 70여 개 사의 외국인 투자기업이 참석했다. 부여군은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도시와 일반산업단지 조성, ▲호텔 및 리조트 건설이 가능한 뛰어난 역사·문화적 관광자원, ▲부여군 최초로 유치한 외국 투자기업인 중국 HK POWER(주) 등 우수한 투자 환경과 잠재력을 소개했다. 또한, ▲2024년 말 개통되는 평택-부여 고속도로로 인해 수도권 접근성이 1시간 이내로 개선된다는 점과 ▲현재 준비 중인 이차전지 특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될 경우 제공되는 다양한 인센티브도 함께 홍보했다. 특히, 기획발전특구로 입주하는 기업은 전액 가업상속공제(중소·중견기업), 규제 특례, 세제·재정지원, 근로자 거주 여건 개선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소개하여 많은 기업인의 관심을 끌었다. 더불어, 지난해 7월 3,800만 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여군과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신)는 지난 3일 부여군유스호스텔 실내체육관에서 박정현 부여군수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역대 고문, 기관 단체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부여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한 부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실질적인 남녀평등 실현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목표로 했다. 이날 성평등 증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한 시상식이 열렸다. 양성평등에 모범을 보인 16가구에 평등부부 표창패와 군민의 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해 활동한 농촌특화형 성평등 마을강사 2명에게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을 하였으며, 여성 발전을 위해 헌신한 14개 단체 회원에게도 여성발전 유공자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한, 부여성가정폭력상담센터와 여성새일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여군민참여단 등이 참여해 각 사업을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김명신 회장은 기념사에서 “양성평등은 우리 모두가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며, “오늘 행사는 지역사회가 함께 양성평등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당진시는 4일 당진종합운동장 내 실내체육관에서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결단식은 당진시장애인체육회장인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김윤각 당진시장애인체육회 수석 부회장, 당진시장애인체육회 임원과 보호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결단식에 참가한 선수와 임원들은 그동안의 노력을 바탕으로 마음껏 기량을 펼쳐 이번 충청남도장애인체전에서 우수한 성적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오성환 당진시장은“당진시는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애인 체육 인프라 확충에 전념하고 있다”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45일간의 강화훈련을 준비해 온 만큼 모든 선수가 최선의 실력을 발휘하여 필승의 신념으로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4일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하반기 온양5동 열린간담회’를 열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충남도의회 박정식 의원,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신미진·천철호 의원, 기관단체장과 온양5동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내년 12월 150병상의 충남권역 재활병원이 들어선다. 국립경찰병원도 신속예타조사가 진행 중이고 2028년 개원을 목표로 달려갈 것”이라며 “두 병원이 문을 열면 아산시민의 의료복지 수준이 획기적으로 향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2025~2026년까지 ‘충남방문의해’와 ‘아산방문의해’를 운영하는데, 신정호공원을 첫 방문지로 소개하려 한다”며 “이 일대를 문화예술결합형 지방정원으로 조성해 내년 충남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하고, 2030년까지 국가정원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렇게 되면 온양5동 주민들은 가장 가깝게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고, 남산터널을 지나 신정호 지방정원과 키즈가든을 걸어서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과 도고면 주민들의 2024 하반기 열린간담회가 4일 선도농협 본점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명노봉·신미진 의원을 비롯해 도고면 기관단체장 등 시민 8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도고면은 도고온천과 도고저수지, 도고산 등 훌륭한 관광자원을 가진 지역”이라면서 “아산의 새로운 도약은 서부권 개발을 통한 균형발전을 통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도고면 주민들은 ▲도고 레저벨트 자전거도로(구 철도길) 설치 ▲농어촌 커뮤니티센터 인근 주차공간 확충 ▲도고옹기체험관·도고아트홀 활성 대책 마련 ▲와산리 마을 진입을 위한 교통신호 체계 개선 ▲화천2리 노인정 인근 노인보호구역 설치 ▲봉농천 하류 범람 대비 석축 설치 ▲석당리 저수지 둘레길 황토길 조성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도고면은 과거 온천관광특구로 지정되었던 지역이니만큼, 관광산업 활성화에 대한 지역민들의 열망도 컸다. 이에 박 시장은 “‘2025-26 아산 방문의 해’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도고온천과 도고산-도고저수지-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4일 둔포농협 서부지점 대회의실에서 ‘2024 하반기 둔포면 열린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성표 시의회 의장과 김희영·신미진 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둔포면은 아산의 어느 지역보다 빠르게 변하면서 민선 8기 공약으로 제시했던 ‘수도권의 관문’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토대를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17만 평 센트럴파크 신도시가 만들어지면 5만 명을 훌쩍 넘기게 될 것이다. 내년 1월엔 대망의 읍 승격도 앞두고 있다”며, “또 충남경제자유구역 산업단지와 지원단지가 들어서게 돼, 장차 충남 북부권의 최대 전략적 산업지구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시장은 또 “아산항과 쌀조개섬의 개발로 둔포는 관광적 기능도 갖추게 된다”면서 “아산 전체가 하나의 RPC(미곡종합처리장)를 만들게 된 기반도 둔포 농민들의 결집부터 시작했다. 아산 농정혁신의 기수가 바로 둔포였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봉재·월랑저수지는 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태안서부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태안서부곰돌이회’ 회원들이 어려운 지역 아동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서부곰돌이회는 지난 4일 군청 군수실에서 김승준 회장과 경승호 사무국장, 최병주·김동위·함대정·김선일 회원 및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식을 갖고 관내 저소득 조손가정 아동 1명에 매월 20만 원을 후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승준 대표는 “주민과 함께 살아가는 태안서부시장 상인으로서 지역의 어려운 아동이 아픔 없이 훌륭히 성장해 주길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과 뜻을 모아 정기후원에 나서게 됐다”며 “서부시장과 태안군민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서부곰돌이회는 50세 이하 태안서부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3월 조직됐으며, 김승준 회장(홍성한우 대표)을 비롯해 경승호 사무국장(대창수산 대표), 최병주 회원(대창수산 실장), 김동위 회원(소희수산 대표), 함대정 회원(근흥상회 대표), 김선일 회원(안흥상회 대표) 등 6명이 활동 중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논산시는 4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MG새마을금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홀몸어르신의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반려(AI)로봇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MG새마을금고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지역 내 홀몸어르신을 위한 반려(AI) 로봇 지원사업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MG새마을금고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4천 5백만원 상당의 반려(AI)로봇 50대를 지원하고 논산시는 이를 활용한 돌봄사업을 수행하게 되며, 세 기관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기반 조성 마련과 원활한 운영에 협력하게 된다. 시는 홀몸 어르신 50명을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며, 반려돌봄로봇은 간단한 대화는 물론 수면‧식사‧기분 등 맞춤형 건강관리 역할이 가능해 돌봄 공백이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첨단 AI 기술을 활용한 반려돌봄로봇을 확대로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홀몸 어르신들이 겪는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지난 2023년 홀몸 어르신 돌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논산시는 지난 3일 황산벌 한우영농조합법인과 (주)황산벌 한우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1,050만원 상당의 한우 사골 1,500kg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황산벌 한우영농조합법인과 (주)황산벌 한우는 명절마다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한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된 한우 사골은 논산시에 소재한 28개 사회복지 생활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한우 소비 감소로 사육 농가의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 매년 지역사회에 깊은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황산벌 한우영농조합법인과 (주)황산벌 한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으로 어려운 이웃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황산벌 한우는 지역 농가의 전통과 자부심을 담아 키워낸 한우로 철저한 사육 관리와 고품질의 사료를 통해 생산되어 부드러운 육질과 풍부한 맛이 특징으로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논산시는 9월 4일 논산아트센터에서 450명의 어르신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어르신일자리 참여자는 오는 12월까지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유형으로 구분해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 무료경로식당, 시니어안전모니터링, 아동돌봄보조 등 50개 사업에서 활동하게 된다.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일자리 참여자들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고, 안전교육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여 안전하게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논산경찰서 실무자를 강사로 초빙하여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고, 무단횡단의 위험성, 야간에 밝은 옷 입기, 안전보행 3원칙(서다ˑ보다ˑ걷다), 고령자 면허증 자진 반납 안내 등의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명현숙 이엠사회서비스개발원 지부장은 어르신 우울증의 발생 원인 및 증상을 자가 진단하고, 일상생활 속 작은 습관 변화를 통해 예방할 수 있는 실천 방법들을 제시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평소 일상생활에서도 꼭 지켜야 할 안전수칙 및 건강관리에 대한 유의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4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2024년 서산시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새마을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사명감과 결속을 다지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이갑복 새마을지도자 충청남도협의회장 등 새마을 남녀지도자와 시민 900여 명이 참석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 표창은 지역사회봉사 및 서산시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한 것에 대한 공로로 서산시새마을회장 표창 7명, 시장 표창 17명 등 총 33명의 우수 새마을지도자 표창이 진행됐다. 이후 합동 제기차기, 에어봉 윗몸일으키기, 볼링축구 3종 화합경기, 장기자랑, 경품추첨, 시상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유기복 서산시새마을회장은 “새마을지도자의 새마을운동 실천으로 시정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변함없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오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천안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민간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공공건축가 기획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공공건축가 기획활동’은 천안시 공간환경 전략계획의 세부사업으로, 하천을 통한 원도심 주요 장소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수변부 저이용 공간을 활성화하고자 ‘천안 시냇길’을 주제로 기획했다. 천안 시냇길은 원도심 ‘시내’와 수로를 의미하는 ‘시냇물’과 ‘길’을 조합해 만든 단어로 크게 세 구획으로 분류된 지역의 연결과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공건축가는 천안 시냇길을 태조 시냇길(원성~삼룡천 일원), 천호 시냇길(성정~천안천 일원), 용곡 시냇길(천안~원성천 일원)로 나눠서 각 장소의 특성에 맞는 공간 구성을 기획하고, 화장실 및 하천안내시스템 디자인을 제안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천안 시냇길 제안을 통해 시 하천변의 활용성을 높이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공간환경을 조성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용역’은 2023년 12월에 용역을 완료했고, 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1,000여 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축제 성공 개최’ 결의를 다졌으며 축제 기간 동안 안내, 통역, 환경 정화, 모유 수유 지원, 미아 보호 및 분실물 관리, 장비 대여, 교통 통제 등 총 9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자원봉사 결의문 낭독, 인사말씀, 기념촬영, 소양교육, 분야별 활동 내용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는 2024’는 ‘세계인과 함께하는 천안흥타령춤축제’를 주제로 55개국 1,000여 명의 해외 무용단과 방문단이 참가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올해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내외 춤경연팀이 참가할 예정으로 천안의 문화적 자부심을 세계에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축제를 방문하는 모든 국내외 관람객에게 천안에서의 시간이 행복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보령시는 4일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남택주 장항농협 조합장, 김석규 보령시조합 운영협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와 서천군 농축협 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보령시와 서천군 농축협 교차기부제도 활성화와 지역 상생발전을 계기로 마련됐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보령시는 서천군 농축협에 2,180만 원, 서천군 농축협은 보령시에 2,030만 원을 각각 기부했다. 이번 교차기부를 계기로 김석규 보령시조합 운영협의회 의장은“보령과 서천 농축협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부금이 두 지역 상생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보령과 서천의 상호 발전을 위해 관심갖고 동참해 주신 농축협 임직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오늘 전달식이 상호 교차기부를 통해 지역 간 협력을 확대하고, 기부금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모금된 기부금으로 주민 복리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기금사업을 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당진시4-H연합회는 4일 시청을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농산물 꾸러미 30박스를 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이권일 당진시자원봉사센터장 손주현 당진시4-H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농산물 꾸러미는 당진시4-H연합회원(19~39세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쌀, 사과, 토마토즙 등으로 구성했으며,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손주현 당진시4-H연합회장은 “농산물 꾸러미 나눔을 통해 지역 이웃들과 작지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권일 당진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해서 기부하는 당진시4-H연합회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농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도 수년째 이어 오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홍성군 명동상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개최한 ‘한여름 밤에 꿈’ 행사가 무더위에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색다른 여름 추억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공포를 테마로 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오감을 자극했다. 빈 점포를 활용한 스릴 넘치는 담력 체험과 상가 곳곳을 누비는 스탬프 투어, 전문가의 손길로 완성되는 공포 분장, 마술과 DJ 공연 등 풍성한 문화 행사가 펼쳐졌다. 당초 400명 규모로 기획된 행사였으나,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1,800여 명이 참여해 명동상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김형주 육성사업단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다 보니 일부 방문객들께서 참여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라며“향후 행사에는 더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태 명동상가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의 성공을 계기로 명동상가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다채로운 축제를 기획하여 상인들의 매출 증대와 새로운 고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