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예산군은 제14회 대한민국 명주대상·명주페스타가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예산상설시장에서 열리는 예산장터 삼국축제와 함께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명주대상은 (사)한국전통주연구소와 예산군이 주최·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국가유산청, 충청남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이 후원하는 세대 및 지역 간 화합을 이루는 술 문화 축제로 지난해부터 예산에서 개최되는 권위 있는 대회다. 특히 명주대상 개막식 당일인 10월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는 다양한 공연과 본선 심사 및 시상이 이뤄지며, 가양주에 담긴 맛과 향기, 다양한 양주 기술들을 청주, 탁주, 소주 3개 부문으로 나눠 전통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국내 최고의 명주를 선정한다. 또한 명주페스타는 삼국축제가 열리는 4일간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예산상설시장 장터광장 앞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예산을 비롯한 전국 30여개의 전통주 양조장들이 한곳에 모여 100가지 이상의 다양한 전통주를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박록담 한국전통주연구소장은 “이번 대회는 우리 가양주의 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예산군은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해 군민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군민투표는 군민이 직접 참여해 공무원의 적극행정 성과를 평가하고, 공무원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군은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우수공무원을 선발하며, 행정 문화 정착 및 확실한 군민 체감을 도모하기 위해 투표를 진행한다. 군민 투표는 적극성과 주민 체감도, 창의성 및 전문성, 확산 가능성, 성과의 우수성 등의 기준을 바탕으로 내부 실무평가단의 심사를 통과한 적극행정 사례 5건을 대상으로 10월 10일부터 10월 16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군 소속 공무원은 새올행정포털, 군민은 군청 누리집-군민참여-설문조사 코너에서 본인인증 후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실무심사 점수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사 점수를 합산해 10월 중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며, 우수사례로 선정되면 근무 성적 가산점 부여,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부여 등 다양한 인사 우대 조치를 부여하게 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최근 전국적으로 파크골프의 인기가 크게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제2 파크골프장이 마침내 건립돼 그 모습을 드러냈다. 군은 9일 태안읍 반곡리 생활체육공원에서 가세로 군수와 도·군의원, 체육단체 관계자, 군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장식에서는 경과보고와 가세로 군수의 인사에 이어 축사와 테이프 커팅 등이 진행됐으며, 개장식 후에는 동호회원 300여 명의 참여 속에 제2 파크골프장 개장 기념 ‘2024년 태안군수기 파크골프대회’가 이어져 관심을 끌기도 했다. 제2 파크골프장 건립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고 건강한 태안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읍 반곡리 기존 파크골프장 인근에 총 18억 원(도비 3억 원, 군비 15억 원)을 들여 조성됐다. 총 면적 2만 7888㎡의 18홀로 지어졌으며, 인근의 기존 파크골프장을 포함하면 36홀 규모가 된다. 중앙부에는 화장실과 퍼팅 연습장, 그늘막 등 휴게공간이 마련됐으며 코스 중간에는 안전과 휴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도가 2027년 천주교 세계청년대회를 앞두고 서산 해미국제성지 세계 명소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0년 11월 29일 교황청이 선포한, 우리나라 최초·유일 국제성지인 해미국제성지를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전후 천주교인을 비롯한 세계인이 찾는 명소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10일 도에 따르면, 도는 해미국제성지와 보령·서산·당진·홍성·예산 천주교 순례길 일원에 지난해부터 2033년까지 총 1250억 원을 투입, 세계 명소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는 그동안 △해미국제성지 디지털 역사 체험관 △해미역사탐방로 야간 순례길 경관 조성 △해미국제성지 순례길 종점 구간 조성 △해미국제성지 부터 간월암 명품 가로수길 조성 등 4개 사업을 완료했다. 지난 6월 사업을 마친 해미국제성지 디지털 역사 체험관에서는 내포의 역사·문화를 몰입형 실감영상 체험시설로 만날 수 있으며, 해미국제성지 경관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해미역사탐방로 야간 순례길 경관 조성 사업을 통해서는 해미면 한티고개에서 해미국제성지까지 6㎞ 구간에 데크와 보안등, 보행교 등을 설치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 맞춤 행정혁신을 실천한 3분기 5S5품왕으로 12명의 공무원을 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5S5품은 서산시가 시민 체감형 성과를 창출하고 행정 품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시책으로, 시는 매 분기 이를 실천한 직원을 선발하고 있다. 5S는 시민 중심 행정을 지향하며 친절행정(Smile), 간편행정(Simple), 유연행정(Soft), 신속행정(Speed), 깔끔행정(Smart) 등을 뜻한다. 5품은 행정조직 내부 역량 강화를 지향하며 창의행정(두품), 칭찬행정(입품), 감성행정(심품), 소통행정(손품), 현장행정(발품) 등을 뜻한다. 5S 부문에 △일자리경제과 홍승주 주무관(smile) △감염병관리과 김성훈 주무관(simple) △사회복지과 배진영 주무관(soft) △안전총괄과 최정진 주무관, 상하수도과 소병일 주무관(speed) △도시과 유금곤 주무관(smart) 등 6명이 선발됐다. 5품 부문에는 △미래전략담당관 남무성 전략사업팀장(두품) △건설과 박주호 주무관(입품, smart) △농업지원과 김지호 주무관(심품) △석남동 한지은 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재향군인을 위한 뜻깊은 행사가 충남 태안에서 개최됐다. 태안군은 지난 8일 NH농협은행 태안군지부 대강당에서 재향군인회 회원과 주요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태안군 재향군인회(회장 이용복)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재향군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그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표창수여와 기념사 및 축사, 향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재향군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안보의식 결집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6일부터 이탈리아 해외 출장에 나선 가운데 현지 시간으로 8일 대규모 투자유치를 성사시켰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8일 이탈리아 로마 에니 본사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 에니 라이브 스테파노 발리스타 대표, 이종호 엘지화학 유럽법인 대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에니 라이브는 이탈리아 최대 국영 에너지 기업 ‘에니 그룹’의 친환경 바이오 연료 사업을 담당한다. 협약에 따라 에니 라이브와 엘지화학은 8천600억 원을 투자해 2027년까지 엘지화학 대산공장 내 연 30만 톤 규모의 친환경 차세대 바이오 오일 생산공장을 신설한다. 또한, 공장 신설 시 필요한 자원 공급에 지역 인력 및 업체를 우선 이용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산시와 협력한다. 시에 따르면 친환경 차세대 바이오 오일은 폐식용유 등 식물성 원료에 수소를 첨가해 생산되며 바이오 항공유와 석유화학 원료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70명 이상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등 다양하고 긍정적인 효과가 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이탈리아에서 글로벌 모빌리티·화학 기업으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유럽을 출장 중인 김 지사는 8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로마에서 스테파노 발리스타 에니 라이브 CEO, 이종호 LG화학 유럽법인 대표, 이완섭 서산시장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주세페 리치 에니 산업트랜스포메이션(Industrial Transformation) 최고운영책임자(COO), 라포 피스텔리 에니 공보담당 이사 등이 참석해 자사의 신재생 에너지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속 가능한 연료 사업, 충남 투자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또 도의회에서 안종혁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하고, 에니 측에서는 임직원 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해 충남 투자 사업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MOU에 따르면, 에니 라이브와 LG화학은 2027년까지 서산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6억 4000만 달러(8600억 원 상당)를 투자해 LG화학 서산 대산공장 내에 재생 에너지인 수소화 바이오 오일(HVO)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 폐식용유 등 식물성 원료에 수소를 첨가해 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프란치스코 교황의 충남 재방문을 바티칸에 요청했다. 지난 7일부터 유럽을 출장 중인 김 지사는 8일 이탈리아 로마 교황청에서 유흥식 성직자성 장관(추기경)을 비공개로 단독 접견했다. 접견 이후 김 지사는 “유 추기경님에게 해미국제성지를 비롯한 충남의 성지 명소화 사업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고 설명했다. 또 “2027년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때 교황님을 비롯해 교황청의 많은 분들이 충남에 오실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유 추기경님이 교황청 장관으로 계신 것 자체가 충청을 넘어 대한민국의 자랑”이라고 덧붙였다. 유 추기경은 “(천주교 세계청년대회에) 교황님이 안 가신 적이 없다”며 2027년 행사 때 반드시 방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 재방문과 관련해서는 “시간을 두고 봐야 할 것”이라며 교황청 내부 논의를 통해 결정될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유 추기경은 “충남을 비롯한 대전교구는 한국 천주교 역사에서 가장 많은 순교자를 배출한 거룩한 장소”라고 말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훈민정음 반포 기념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10월 9일 건양대학교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글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2019년부터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우리말 우리글 꿈 잔치’라는 행사로 한글날 기념을 이어오고 있으며 10월 한 달간 ‘한글 사랑의 달’로 지정하여 모든 기관에서 올바른 한글사용 홍보활동, 한글날 계기 교육, 바르고 고운 말 홍보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한글날 기념식 △한글사랑 공모전 입상작 시상(학생) △한글사랑 유공 교원, 기관 표창 △우리말 우리글 체험 마당 △한글 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한글은 유구한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함양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왔으며, 나라가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의 정신을 지키는 큰 버팀목이 됐다.”라며 “우리 교육청이 계속 이어가고 있는 이 행사를 통해 한글 사랑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마음이 이어지고, 더 나아가 나라 사랑의 마음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10월 5일 개최된 논산시민의 날 음악회에 4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음악과 함께 깊어 가는 가을밤을 만끽했다.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논산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해 심수봉, 별사랑, 안성훈 등 인기가수의 무대로 공연장을 논산시민의 함성으로 그득 채웠다. 공연장 곳곳에는 가족 단위의 관객부터 젊은 층, 노년 층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시민들이 모여, 모두가 한마음으로 음악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백성현 논산시장은“많은 시민들께서 함께해주신 덕분에 2024 논산시민의 날 음악회가 더욱 뜻깊고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시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8일 베니키아 호텔에서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구축 착수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참여기관 실무선에서 논의되던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의 사업계획을 공식적으로 확정하고, 앞으로의 계획 및 협력 방안을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를 통해 서산시와 우주항공청, 충청남도, 한국자동차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서대학교는 2028년까지 진행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2026년 말까지 바이오웰빙연구특구에 2만 2천5백㎡ 규모의 시험평가센터를 조성하고 미래항공모빌리티 핵심부품의 성능을 검증할 수 있는 장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성능을 검증할 핵심부품은 수소연료전지-2차전지 하이브리드 시스템, 전기 엔진, 로터허브, 프로펠러, 비행제어기, 항법통신모듈(CNSi), 동력관리시스템(PMS) 등이다. 또한, 센터는 관련 제조기업의 시제품 제작과 성능시험평가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인증, 운항·항행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교육으로 국내 기업의 해외 의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천안시는 8일 신규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과 스토킹, 딥페이크 등 새로운 형태의 폭력 예방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경각심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신규공무원을 위한 젠더 폭력 맥락있게 바라보기’를 주제로 최근 발생한 사례를 다루며 폭력 예방 중요성과 제도적 장치 및 대응 절차에 대해 안내했다. 천안시는 신규공무원 폭력 예방 교육 외에도 공무원의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 대상 폭력 예방 교육을 비롯해 고위직 공무원, 중간관리자, 공무직, 공직유관기관 등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했다. 또 이달 중으로 신규공무원 대상 추가 교육을 실시하고 다음 달 중으로 기타 상주 근로자 대상 예방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공무원이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을 미리 예방하고,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게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천안시가 건립을 추진 중인 축구역사박물관의 전시 자료 확보를 위해 일제강점기 한국 축구와 관련된 자료를 목록화했다. 시는 8일 천안시청 중회의실에서 ‘축구역사박물관 초기 한국 축구사 학술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천안시는 대한민국 축구 역사가 140여 년이 경과했음에도 현재까지 한국축구사에 대한 조사·연구 부족으로 축구사 정립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일제강점기 한국 축구와 관련된 언론 자료 목록화, 한국 축구사 연구 방향 설정을 위해 학술연구 용역을 추진했다. 한국 축구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고 향후 축구 유물 확보, 조사·연구, 전시·교육 등 콘텐츠 개발 근거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만 3,000여 건의 언론자료 목록을 정리했으며, 당시 잡지 자료, 영국 관련 자료 등의 존재 여부 확인했다. 천안시는 향후 목록화된 이번 자료에 대한 원문 입력 등 고도화 작업을 추진하고 대회 주최, 개최 지역, 참가팀, 경기장 등을 정리해 향후 축구역사박물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학술연구는 향후 축구역사박물관에 찾아오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2세 이하 육아기 자녀를 가진 서산시 공무원은 이달부터 주 4일만 출근하고, 하루는 재택근무를 할 수 있다. 서산시는 충남도가 시행하는‘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에 동참해 10월부터 주 4일 출근제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어린 자녀를 둔 직원들이 눈치 보지 않고 탄력적으로 아이를 돌볼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마련해 저출산 극복에 동참하는 취지다. 대상은 만 2세 이하(생후 35개월까지) 자녀를 둔 직원 74명이다. 이들은 주 40시간 근무를 유지하며 주 4일만 출근하고 하루는 재택근무를 통해 아이를 돌볼 수 있게 된다. 집약 근무를 통해 주 4일은 10시간씩 근무하고 하루는 쉬는 방식도 가능하며, 대상 공무원은 근무 요일은 여건에 맞게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이완섭 시장은 “자녀를 양육하는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함으로써 저출산 문제 극복에 기여할 것”이라며 “공직자부터 앞장서 결혼과 출산, 육아가 행복할 수 있는 근무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8일 이탈리아·독일 순방 일정 수행 중 아산시장 궐위 소식을 듣고 아산시 공직사회에 한 치의 흔들림 없는 현안 추진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입장문을 통해 “대법원 판결에 따라 아산시정은 당분간 시장 권한 대행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라면서 “법원의 판단은 존중하나 아쉬움이 남는 것이 사실이다. 당선무효형을 선고할 정도인지는 다함께 고민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아산시민에 “당면한 아산 지역 현안 해결 및 지역사회의 안정을 위해 도와 시는 소속 공무원들의 행정 경험을 토대로 차질 없이 대응해 나갈 것”이라면서 “우려보다는 신뢰의 마음으로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또 김 지사는 아산시 공직사회에 “비상 상황에 공직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경각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엄정한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라며 “아산신항 건설, 아산경찰병원 예타 통과 등 지역 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과 아산만 일대 베이밸리 메가시티 육성, 이민청 유치 등 국·도정 시책에 대한 변함없는 공조 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끝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보령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본청 및 직속기관 실과장, 읍면동장과 분야별 전문가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도 시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4년차인 2025년도를 맞아 기존 사업들을 고도화하고 국‧도정 과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443건의 신규시책과 321건의 보완‧발전 시책을 제시하고, 특히‘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과‘통합 보령시’출범 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 준비 등 부서간 경계 없는 자율시책을 논의하여 시정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성장 동력 확보 전략을 수립했다. 주요 시책으로는 에너지 그린도시 전환을 위한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 및 인재양성 기반 마련, 모빌리티 산업혁신 기반 구축 등이 제시됐고, 인구 위기 대응 및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해양과 내륙관광의 균형개발 관광사업 추진, 골드시티 조성 사업, 청년 정착 주택지원 사업 등이 검토됐다. 또한 웅천시장 먹거리 상권 조성, 전통시장 경영‧시설 현대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소상공인 지원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농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는 8일 유구농공단지 확장사업 일원 현장에서 웅진식품 통합물류센터 확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유니프레지던트그룹 알렉스 로 회장, 웅진식품(주) 이지호 대표이사 및 임직원,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웅진식품 통합물류센터는 유구읍 유구리 산52번지 일원에 현재 입주 기업인 웅진식품(주)의 실수요자 방식으로 지난 2022년 9월 착공해 이번에 준공됐다. 사업비는 총 430억원으로 이중 웅진식품(주) 자부담이 400억원이고 나머지 30억원은 공주시가 외국인 투자기업 설비투자에 대한 지원금으로 충청남도와 절반씩 지원했다. 통합물류센터는 확장 전체면적 5만 1735.8㎡, 물류센터 면적 2만 4559.4㎡ 물류 유통 및 제품보관을 위한 4층 규모의 물류창고 시설이 들어섰다. 시는 이번 통합물류센터 건립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유구농공단지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최원철 시장은 “1976년 설립된 웅진식품(주)는 한국의 문화와 정서를 담아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식품을 만들어오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당진시와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 배달’은 8일 시청 접견실에서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지원 대상자 발굴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 배달’은 우유를 직접 배달하며 대상자의 건강, 신변 이상 유무를 확인하게 된다.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저소득 독거노인 100가구에 매주 2~3(주 7팩)회 정기적인 우유배달을 실시해 영양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호용한 이사장과 사단법인‘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안정적인 노년기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하게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2003년 우유안부 캠페인을 시작으로 현대 서울 25개 구 전 지역과 전국 일부 지역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계룡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참여단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시 소통마켓 세부 실행계획’ 보고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오는 10월 19일 금암동 수변공원에서 열리는 소통마켓 행사는 ‘시민의 일상 속에서 마음을 주고받는 행사’라는 추진 방향 아래 소통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된다. 아울러 소통지도와 토크버스킹, 마음약국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신선함과 즐거움을 선물하고 자유로운 의견 개진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시는 특히 이번 소통마켓 행사가 계룡시 최초로 시민참여단을 구성하여 시민이 직접 기획부터 실행까지 참여하는 행사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시민참여단이 직접 실행계획 발표자로 나선 가운데 소통마켓 행사의 로드맵과 행사장 구성, 주요 프로그램이 제시됐다.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과 행정이 힘을 합쳐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 개최 ▲행사장 안전관리 철저 ▲위생·청결 관리 철저 등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