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오이도전통수산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오이도전통수산시장 내 참여 점포 44곳에서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구입 금액에 따라 행사 기간 내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금액은 ▲당일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이다. 대상은 국내산 수산물과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이 포함되며 단, 제로페이 온라인 상품권 할인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과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수산물 소비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성인 장애인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양질의 평생학습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2025년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성인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사회적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기회의 균등한 제공을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신청자격은 안성시에 주소(등록)를 둔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단체로 신청 기간은 2월 5일부터 7일까지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프로그램은 3월부터 9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 및 안성배움e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서류 또한 해당 누리집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평생교육에 참여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애인 평생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본관 지하 1층 경기청년길 갤러리에서 경기도 기회소득 지원 작가를 초빙해 ‘도시와 자연’이라는 주제로 8인 기획초대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12일부터 2월 9일까지 진행되며, 경기도에서 활발히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8명의 작가(김민양, 서명옥, 우수민, 김인순, 박희자, 이은희, 문숙희, 최영모)들이 참여한다. 각 작가들은 저마다 독특한 시각으로 도시와 자연의 일상 속 순간을 포착해 동양화, 서양화, 캘리그래피,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와 매체를 통해 표현하고 있다. 먼저 김민양, 서명옥, 우수민 작가는 동양화를 전시했는데 김민양 작가는 현대 도시 풍경을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였으며, 서명옥 작가는 도시 속 자연의 아름다움을 강조했고, 우수민 작가는 동양화와 캘리그래피를 융합하여 새로운 예술 언어를 선보였다. 다음으로 안개꽃과 가로등 시리즈로 도시의 낭만을 표현한 김인순 작가와 일상 속 따뜻한 순간들을 포착하여 회화로 담아낸 박희자 작가의 작품이 있다. 그리고 절제된 선의 미학으로 현대 사회를 표현한 이은희 작가, 수채화로 도시의 소소한 일상을 섬세하게 표현한 문숙희 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2025년 시흥시 걷기 앱(App) ‘만보시루’의 포인트를 시루로 전환하는 서비스를 1월 15일부터 재개했다. ‘만보시루’는 걷기 활동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리워드로 시흥시 지역화폐인 시루를 지급받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기부챌린지 참여까지 가능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따라 포인트 지급 예산이 조기 소진됐으며, 올해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서비스를 재개했다. 시루 포인트 전환은 기존과 동일하게 1일 1만 걸음 이상 수행 시 100시루가 적립된다. 또한, 기업이나 기관이 기부금을 약정한 기부챌린지에 참여할 경우 적립된 걸음 수 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된다. 지난 2023년 첫선을 보인 만보시루는 지역화폐와 연동되는 ‘전국 지자체 최초의 걷기 앱’으로 주목받았다. 지난해에는 시민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탄소중립 실천 촉진 효과를 거둔 데 이어, 기부챌린지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지역화폐 연계 정책사업이 지역 및 사회 문제 해결의 유효한 도구로 자리매김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해 하반기 첫선을 보인 기부 챌린지에는 약 1만 5천 명의 만보시루 사용자가 참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시박물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역사 체험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할 어린이들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역사 체험 교육프로그램은 2월 4일부터 28일까지 용인시박물관에서 진행된다. 박물관은 겨울방학 동안 어린이들이 용인의 역사와 유적, 인물을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5년 을사년 푸른뱀의 해를 기념한 ‘푸른뱀의 해 담아보기’, 용인 구석기시대 유적에 대해 알아보는 ‘신비한 구석기 공방’, 조선시대 연락망인 석성산 봉수터를 주제로 하는 ‘소식을 전달하는 용인의 봉수터’,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알아보고 어사모도 만들어보는 ‘오늘은 내가 장원급제자!’ 등이다. 대상은 6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월 20일부터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용인의 역사와 문화에 흥미를 갖게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2025년에도 용인의 역사를 알리는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광주시 평생학습관 시범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광주시 평생학습관은 광주대로 116 일원에 오는 3월 개관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운영은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인문, 공예, 제과제빵, 바리스타, 미용, 재봉 등 총 40개 프로그램으로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단, 재료비는 자부담) 프로그램 신청은 선착순으로 광주시 평생학습관 ‘어흥’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2025년은 광주시가 평생학습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내실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반 마련을 위한 이번 시범운영 및 3월 정규강좌 신청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시청 등 공공기관에서 사무보조 업무를 하며 공공분야 경력을 쌓을 청년인턴 40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미취업 청년이다. 청년인턴으로 선발되면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시청 등의 행정기관이나 시 산하·협력기관 등에서 행정, 보건, 복지 등의 사무보조 업무를 하게 된다. 하루 8시간씩 주 40시간 근무하며 2025년 용인시 생활임금인 1만1670원을 적용 받는다. 시는 청년들이 공공분야 업무를 체험하면서 직무 역량을 강화하도록 취업 특강이나 직무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근무 중에도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채용이나 취‧창업 관련 시험에 응시하거나 일자리박람회 등에 참여하는 경우 최대 64시간(8일)까지 근무시간으로 인정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어플라이’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 뒤 다음 달 19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에겐 유선으로 개별 연락한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하남시는 시와 청년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제3기 청년정책특보단’을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하남시는 청년 인구가 약 8만7천명으로 전체 시민 중 약 27%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3년 청년일자리과 신설 이후 청년들의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청년명예시장 및 청년정책특보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도입되어, 청년의 능동적인 시정참여로써 시정운영 및 정책에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청년메이트’라는 별칭으로도 알려진 청년명예시장과 청년정책특보단은 1년 임기(2회 연임가능)로 활동하며, 시정 현안 청취 및 모니터링, 청년 의견 수렴 및 정책 홍보 등 역할을 수행해왔다. 제1기 청년메이트 발족 이후, 제2기 특보단은 기존 구성원의 연임으로 운영됐으며, 올해는 보다 다양한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자 권역별로 충원하여 제3기를 구성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정책특보 3명으로, 하남시에 거주하거나 재직 중인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2월 3일까지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와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은 공동으로 안성3.1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 정일봉(鄭一鳳) 선생을 ‘2025년 1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정일봉 선생은 1886년 1월 14일 안성 이죽면 출신으로 1919년 4월 1일 양성면과 원곡면에서 독립만세 시위에 참여했다. 당시 시위는 주민 약 이천여명이 함께 했으며, 양성주재소와 원곡면사무소 등에서 독립만세를 외쳤다. 이 과정에서 정일봉 선생은 주재소와 숙질실을 불태우고 우편소와 면사무소 등의 건물과 기물을 파괴하는 등 격렬한 만세운동을 전개하다 일본 경찰에 체포됐고, 1921년 1월 22일 경성지방법원은 이른바 ‘보안법 위반’ 및 ‘건조물 소훼·소요’ 혐의로 선생에게 징역 2년 6월형을 선고하여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그의 독립운동 공적을 공인하여 2012년 애족장을 추서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후손을 찾지 못해 미전수 독립유공자로 남아있다. 안성시와 국가보훈부는‘독립유공자 후손찾기’ 협력사업으로 안성지역 미전수 독립유공자 후손을 지속해서 찾고 있다. 더불어 독립운동가의 얼굴을 찾는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청년 구직자들의 자격증 취득과 취업 준비를 돕는 무료 아카데미를 마련하고 오는 16일부터 3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취업을 앞둔 청년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수 있도록 각종 자격증 취득이나 외국어 실력 증진을 돕는 온라인 강좌를 무료로 제공하는 ‘취업역량강화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올해 컴퓨터 활용, 토익·토스·오픽, 한국어, 한국사, 제2외국어(HSK·JLPT), 취업교육(NCS, 자소서 및 면접), 취업특강(오프라인) 등 7개 분야에서 71개 강좌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또 온라인 강의뿐 아니라 희망자에 한 해 오프라인 취업특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취업특강은 참여자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입사 대비 전략, 직무특강 등 추후 교육과정을 선정해 일정과 장소를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대상은 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39세 미만의 미취업 청년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참여자들은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전용 온라인 사이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