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가 해미읍성전통시장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임시 공영주차장은 60면 규모로 해미읍성전통시장 읍성동(읍내리 211번지 일원)에 마련됐다. 지난 2019년 관광형 테마시장 조성사업으로 신축된 해미읍성전통시장 읍성동은 그동안 주차장 부족으로 이용객이 불편을 겪어왔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사업 대상지 소유 주민들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이 있었으며, 시는 이를 통해 당초 계획보다 6개월 빠른 지난 9월 22일 조성을 완료했다. 지난 23일 이완섭 서산시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해당 임시 공영주차장을 둘러보며 개선점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조성된 임시 공영주차장이 해미읍성전통시장의 활성화와 함께 서산해미읍성 등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마련된 해미읍성전통시장 임시 공영주차장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이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혼합골재로 임시 조성된 이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5일간 ‘2025 광노복페스타-나이는 숫자, 마음이 진짜’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 첫날인 22일에는 상시 전시회 등을 열었고 23일에 열린 개막식에는 올해 90세를 맞은 어르신 10명을 초청해 구순 잔치를 열고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구순 잔치에서는 어르신들의 입장식과 케이크 자르기, 직원들의 축가와 선물 전달, 건강 백세 기원 만세삼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페스타는 노년 사회화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갈고닦은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복지관 이용회원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구순 잔치를 비롯해 작품전시회, 발표회, 탁구대회, 대형 화투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페스타는 어르신들의 재능과 열정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적극 지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70명을 대상으로 2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 대 키움 히어로즈 경기 관람을 지원했다. 관람은 kt위즈 구단이 후원했다.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은 응원단의 구호와 치어리더 공연에 맞춰 가족과 함께 응원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kt위즈 관계자는 “힘차게 달리는 선수들을 보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주신 kt위즈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영화·우만·세류 3개소를 운영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23일 대산읍, 지곡면 경로당 3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대산읍 영탑1리 경로당, 대산6리 경로당, 지곡면 화천2리 경로당을 방문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김치냉장고, 텔레비전, 냉장고 등 기본 물품의 노후로 인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시는 이날 청취한 애로사항을 경로당 기본 물품과 건강·레저용품을 지원하는 경로당 소요물품 지원사업에 반영, 애로사항을 개선할 예정이다. 경로당 소요물품 지원사업의 올해 총사업비는 4억 원으로, 지난 상반기에는 2억 원이 투입돼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물품이 지원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와 활기찬 노후를 즐기는 장소로서 유지될 수 있도록, 어르신들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23일 수원 도담소에서 ‘2025 경기도 생명사랑 기념행사 도담토닥’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자살예방 유공자를 격려하고 경기도민과 자살로 가족 또는 지인을 잃은 이들이 함께 소통하며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경기도의회 조성환 의원, 자살예방 유공표창 수상자, 자살예방사업 관계자, 경기도민, 자살유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상실의 아픔에서 회복으로 나아가는 여정을 담은 ‘오프닝 영상’으로 문을 열었다. ‘토닥콘’(공연)에서는 가수 유리상자의 목소리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큰 울림을 주었다. 이어 자살예방과 재난심리지원 분야에 기여한 33명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해 도민의 생명 보호에 앞장선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2부는 자살유족을 위한 위로과 소통의 자리로 구성됐다. ‘토닥 토크’(특강)에서는 자살유족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이어서 고인과의 관계별 맞춤형 자조모임 ‘우리끼리 토닥’을 통해 억눌렸던 감정과 회복 경험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보령시는 22일 보령수협 대천항지점에서 기획재정부(재정관리관 안상열),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과 함께 지방살리기 상생 소비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지역경제 회복 및 내수 진작 정책 기조에 맞춰 추진된 것으로,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이 연대하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 체결 후에는 대천항 수산시장을 함께 방문하여 지역 특산품을 직접 둘러보고 구매했으며, 일부는 지역 내 아동보육시설인 대천애육원에 기부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사회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경제와 문화·관광 분야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 강화 ▲주민 생활과 복지 증진을 위한 정보 공유 ▲공동 관심사에 대한 지속적 협력과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실질적 협력사업으로 ▲워크숍, 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 개최 ▲연 1회 이상 관광·교류 정례화 ▲보령시 고향사랑기부 참여 등을 실시하여 지역 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하남2)은 지난 19일, 경기도청 도시주택실 관계자와의 정담회에서 개발제한구역 해제 집단취락 재정비 운영 방안 및 미군반환공여지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김 의원은 정담회에서 미군 반환공여지를 포함한 해제취락지구의 개발제한 완화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필수 조건임을 강조하며, 현실적인 제도 개선을 도 집행부에 강력히 요청했다. 특히, “하남을 비롯한 경기도 주요 지역의 해제취락은 단순한 토지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발전을 이끌 핵심 자산”이라며, “공공기여만을 강조하는 것은 오히려 지역 활성화의 동력을 약화한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도시계획시설 해제는 공공시설 축소라는 측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견인할 기회”라며 “공공기여는 일률적으로 정할 것이 아니라, 지역 여건에 맞춰 탄력적인 적용을 검토해 보아야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김 의원은 미군 반환공여지 사례를 들어 해당 토지가 장기간 방치된다면 지역 소멸 위기는 더욱 심화할 것”이라며 “해당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아양도서관 옆 잔디공원에서 2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2025년 안성2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최창호 안성시주민자치협의회장의 축사와 함께, 그간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시민들에 대한 시상에 이어 프로그램 발표회가 진행됐다. 경기도 주민자치 장기 한마당에 안성시 대표로 출전하는 요가반의 공연을 비롯해 난타, 풍물, 노래교실, 라인댄스, 에어로빅 등 발표회에 참여한 모든 수강생들은 혼신의 힘을 다해 그간 갈고 닦은 노력과 열정을 시민들 앞에서 뽐냈다. 이상훈 위원장은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처음으로 야외에서 진행된 발표회를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웃는 안성2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안성2동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2동 주민자치프로그램발표회에 참여하는 수강생들과 시민들의 노력에 감사하며 특히, 안성2동 지역은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의 최고의 선호지역으로 꼽힌다”며 “더불어 많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군포시는 추석 명절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 미관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산본로데오거리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9월 22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하은호 군포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참여해 상가 주변, 도로변, 보도블록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특히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기 위해 담배꽁초 투척 금지 계도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도 병행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도심 청결 유지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군포시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를 ‘대한민국·경기·군포 새단장!!’ 주간으로 지정, 동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유관단체 및 주민이 참여하는 자율 대청소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불법투기 예방 홍보, 시민 참여 독려, 청결 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청결한 도시환경은 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서산, 당진, 홍성, 예산, 태안 지역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5 충남 제2권역 라이즈(RISE) 늘봄 한마당’을 개최한다. ‘바다처럼 넓게, 하늘처럼 높게, 늘봄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2,0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룰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충남형 늘봄학교 정책의 이해를 높이고, 국립공주대, 남서울대, 금강대, 아주자동차대 4개 대학이 함께 준비한 대학 연계 라이즈(RISE) 늘봄 프로그램을 소개·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 팡팡! 공기로 달리는 드래그스터 ▲ 로봇 축구와 물류 챔피언 배틀 ▲ 컵타워 챔피언 내가 1등! ▲ 출동! 내 몸 건강 히어로즈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30개 내외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대학과 학교가 연계하여 라이즈(RISE) 늘봄 프로그램이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알리는 선포식도 함께 열린다. 김지철 교육감은 선포식에서 “모든 아이가 제 빛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과 학교, 마을이 손잡고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교육 생태계를 굳건히 만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운영하는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하 대응단)은 19일 도내 젠더폭력 피해 외국인을 지원하는 ‘2025년 통번역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통번역 지원사업은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소외될 수 있는 외국인 피해자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젠더폭력 피해 수사지원 및 법률상담, 피해자 진술 동행 등 민감하고 복합적인 상황에서 신뢰도 높은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대응단은 작년 선발한 21명의 통번역 인력을 운영 중으로, 올해는 한국외국어대학교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과의 업무협약 등을 통해 인력과 언어를 보강했다. 특히 안산·시흥·화성 등 외국인 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경기도 지역 특성상, 영어·중국어 등 일반 외국어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라오스어, 힌디어 등 특수 외국어까지 포함한 총 33명의 통번역 인력이 활동하게 되면서 14개 언어에 걸친 경기도형 맞춤형 지원 체계가 구축됐다. 발대식과 함께 열린 역량강화 교육은 ▲젠더폭력 및 피해 지원에 대한 이해 ▲수사·법률지원 절차 등 실무중심으로 진행됐다. 대응단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통번역 인력의 젠더폭력 감수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충북 청주에서 열린 ‘제54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4 FFK 충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충남 도내 8개 농업계 특성화고 학생 91명이 참가했으며, 금상 4개, 은상 6개, 동상 15개 등 총 2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전공경진분야 식물자원 종목에 출전한 주산산업고 박시은 학생이 1등 금상을 차지해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세부 수상 내역은 △전공경진분야: 식물자원(금1, 동2), 동물자원(동1), 식품가공(금1, 은2, 동5), 농업기계(금2), 조경·산림자원(은1) △실무능력경진분야: 농생명창업아이템(은1), 농식품조리(동1), 글로벌리더십(동1), 애견미용(동1), 조경설계(은1) △과제이수발표분야: FFK 골든벨(은1, 동4)이다. 또한, 이번 대회에 함께 진행된 ‘2025 농업계교사현장연구대회’에서 천안제일고 나금주 선생님은 ‘학교 정원활용 잡초도감 제작 프로젝트가 학습자 주도성 및 생태 감수성에 미치는 효과’라는 주제로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n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8일 경기도 시범사업인 ‘누구나 돌봄 방문 의료’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 동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양평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모두의원과 청운한의원 등 관내 의료기관과 체결한 업무협약 이후, 서비스 제공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운영 상황과 개선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누구나 돌봄 방문 의료 서비스’는 병·의원 방문이 어려운 거동 불편 주민이 자택에서 진료와 처방, 질환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초기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돌봄 공백 없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경기도 시범사업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진료 현장에 함께하며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일이 곧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 길”이라며, “대상자 발굴부터 방문 의료,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촘촘히 운영해 돌봄과 의료 공백 없는 양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거동이 어려워 외출이 힘든 상황인데 세심한 진료와 상담을 받아 매우 감사하다”며 양평군의 따뜻한 돌봄 정책에 고마움을 전했다. 현재 양평군은 협약을 맺은 의료기관에서 방문 진료를 진행 중이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계룡시는 9월 23일 계룡시 파크골프장에서 ‘제5회 계룡시장배 충남 생활체육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룡시가 주최하고 계룡시체육회와 계룡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건전한 여가 활동을 장려하고,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동호인 간 친선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오전 8시부터 시작되며, 충남 파크골프 동호인 등 총 430명이 참여하여 36홀 스트로크 방식의 개인전과 18홀 포섬 방식의 단체전으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기를 넘어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며 서로를 격려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22일부터 23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인공지능(AI)과 실생활의 융합을 주제로 한 ‘AI Connect with G-FAIR 2025(에이아이 커넥트 위드 지페어)’를 개최한다. ‘AI Connect(에이아이 커넥트)’는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AI 시대를 대비해 도민 누구나 인공지능을 직접 체험하고, 일상과 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아이디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AI 컨퍼런스 ▲AI 체험부스 ▲데이터 정책 발표대회 ▲소버린 AI 홍보존 등이다. 첫 번째 세션은 약 7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프로그래밍 유튜버 조코딩의 ‘AI를 스마트하게 즐기는 법’을 주제로 시작한다. AI 콘퍼런스에서는 진학·취업·창업 등 AI로 인해 변화할 미래와 이에 대한 대응 방안까지 확인해볼 수 있는 세션들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후 김상균 경희대 교수의 ‘AI로 취업하기·진학하기’, 과학평론가 이독실의 ‘AI 활용 메타인지 학습법’, 정태익 부읽남TV의 ‘AI 시대, 자본의 이동’ 등 생활과 밀접한 강연이 이어진다. 또한 ‘AI전쟁 2.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는 9월 18일 오전 두 부처 장관이 함께 서울 용산구 소재 청년주택 신축 공사 현장을 찾아 불법하도급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동부와 국토부는 부실시공, 안전사고 및 임금체불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건설현장의 불법하도급을 근절하기 위해 8월 11일부터 지자체, 공공기관 등과 합동으로 강력 단속을 실시 중으로, 당해 현장에 대해서는 두 부처 장관이 직접 단속 현장을 찾아 △ 공종별 직접 시공 및 하도급 현황, △ 근로자 채용경로 등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면서 불법하도급이 있는지 단속하고, △ 위험공정에 대한 안전조치 준수 여부, △ 임금 전액 및 직접 지급 여부 등도 함께 점검했다. 합동점검을 마치고 김영훈 장관은 “불법하도급은 그 자체로도 문제지만, 각 하도급 과정에서 줄어드는 이윤 충당을 위해 비용을 무리하게 감축하면서 임금체불과 산업재해를 파생시킨다는 점에서 반드시 근절해야 할 건설현장의 관행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오늘 리프트를 타고 최고층 작업장까지 직접 안전 점검을 실시한 결과, 계단 난간 미설치, 자재 인양구 덮개 설치 미흡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계룡시는 18일 유동리종합문화체육공원에서 K-GDEX2025 개막식을 열고 2일간 지자체 최초 방위산업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행사에는 충남도 행정부지사, 계룡시장, 건양대총장, 육군전력지원체계사업단장, 국방산업연구원 이사장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대감 속 K-GDEX2025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국내 70여개 방산기업이 참여한 기업전시관으로 자리를 옮겨 개막을 축하하는 테이프 컷팅 행사를 갖고 참여기업의 신제품을 관람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끝으로, 종합운동장에서 진행하는 방산기업 체험장을 방문하여 미래형 교통수단인 UAM 탑승체험과 AI기술의 집약인 로봇과 드론체험현장을 관람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작년 성황리에 개최된 ‘KADEX2024’의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최초로 계룡형 방위산업전시회를 열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국방수도의 자부심을 지키고 방위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여 지역발전과 K-방산 육성에 노력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K-GDEX2025년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유동리종합문화체육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이강인 대표이사는 경기두레생협 경인선 이사장, ㈜눙눙이 조창원, 이윤주 공동대표와 반부패·청렴 협약을 맺었다. 재단은 다양한 공동활동 실천으로 반부패·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단순히 기관 간의 약속을 넘어, 부패를 근절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필요한 사회적 연대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이들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다양한 청렴 관련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할 계획이다. 이강인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우리 재단이 지역사회에 더욱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협약을 맺은 기관들과 함께 투명하고 청렴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World CITYTech Expo 2025)’에 참가해 ‘고양특례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는 킨텍스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 개최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도시 솔루션 전시회로, 첨단 도시 기술과 솔루션을 공유하고 국내 스마트시티 솔루션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전시회이다. 진흥원은 이번 전시에서 ‘AI가 일상과 연결되는 스마트 도시, 고양’을 주제로 교통, 안전, 행정 등 고양시가 추진 중인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의 주요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며, 체험형 현장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전시관에서는 ▲디지털 트윈 기반 도시 관리 시스템 ▲AI 활용 민원 응답 스마트 행정 서비스 ▲자율주행 버스 운행 기술 ▲데이터 기반 교통 최적화 및 상권 활성화 솔루션 ▲시민 참여 리빙랩 등 고양형 스마트 도시 모델을 구현한 다양한 기술을 선보인다. 한동균 진흥원장은 “고양특례시 전시관을 통해 고양형 스마트 도시의 비전을 널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MZ 세대 공무원(1980년대~2000년대 초반 출생)이 공직사회의 주류로 자리 잡은 가운데 서울특별시의회가 세대·직급 간 소통의 벽을 허물 ‘관리자 소통 혁신프로젝트’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관리자 소통역량 강화 특별교육’이다. 의회 사무처의 관리자들이 솔선해 MZ세대 직원들의 문화와 성향을 폭넓게 이해, 조직과 개인의 발전을 이끌어 줄 ‘소통 리더십’을 키워간다는 취지다. 이번 교육은 의회 사무처 4급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우선 진행된다. 9월 17일과 30일 두 차례 교육이 진행되며, 향후 5급 팀장급 관리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의회 사무처 내 20~30대 직원 비율은 2015년 29.6%에서 2025년 42.2%로 최근 10년 간 12.6%p 증가했다. 사무처 내 베이비붐 세대부터 X, Y, Z세대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근무하면서 세대별 문화 차이를 이해한 효과적인 의사소통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서울시의회는 이러한 조직의 세대구성 변화에 발맞춰 ▴성장 ▴성과 ▴실용을 중시하는 MZ세대의 특성을 고려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은 일방적 강의가 아닌 ‘참여형 실습’을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