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8월 6~9일 경기아트센터 야외극장(수원)에서, 12~1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의정부)에서 오후 7시 기회소득 예술인과 도민이 함께 즐기는 특별한 예술공연 ‘한여름밤의 예술무대’를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기회소득을 통해 창작 활동을 이어온 예술인들에게는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들에게는 예술과 함께하는 낭만적인 여름밤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총 42개 팀, 137명의 예술인이 참여하는 이번 무대는 대중음악, 국악,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됐다. 곽선미 경기도 예술정책과장은 “기회소득 예술인은 도민의 공감과 지지 속에서 성장하는 경기도 문화예술 정책의 새로운 모델”이라며 “이번 특별공연을 통해 예술과 일상이 만나는 자리를 도민 여러분이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6월부터 기회소득 예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기회소득 예술인 상설무대’는 예술인들에게는 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들에게는 기회소득 정책의 취지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으며 10월까지 매주 주말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하였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7월 30일 하남스타필드 메가박스에서 부모힐링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화 ‘좀비딸’ 관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남시 영유아 부모들의 양육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힐링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육아에 지친 부모들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감정적 위로를 얻고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관람에 참여한 부모들은 “영화를 통해 부모로서의 감정을 되돌아보고 큰 위로를 받았으며 양육의 일상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재 시장은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많은 사랑과 인내가 필요한 여정이라면서 오늘 이 자리가 부모님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살기에 행복한 하남시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강성례 센터장은 “앞으로도 부모의 심리적 안정과 자녀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7월 31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관내 공동주택관리소장으로부터 폐의약품 분리배출 관련 민원을 접수받고, 안양시 자원순환과 관계자와 함께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시민의 생활 속 환경안전과 편의를 위해 공동주택 내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정책이 필요하다”며 정책 도입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한편, 서울 동작구, 서대문구 등 일부 자치구는 아파트 단지 내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 자치구 또는 제약사와의 협약을 통해 무상 수거체계를 운영하며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다수 단지에 폐의약품 수거함이 비치되어, 주민들이 유효기간이 지난 의약품을 손쉽게 배출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다. 반면, 2023년부터 안양시는 동아제약, 용마로지스, 안양시약사회와 폐의약품 수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관내 260여 개(전체 280여 개 약국의 93%) 약국에 폐의약품 무료 수거함을 비치하여 선도적인 수거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안양시는 아파트 거주 비율이 약 70% 넘지만, 폐의약품 수거 시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7월 폭우로 피해가 심각한 당진·아산 등 도내 8개 시군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를 이재명 대통령에게 요청했다. 또 배수시설·하천 설계 기준 상향, 피해민에 대한 지원 현실화와 함께, 공공기관 2차 이전 조속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원 등도 요청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1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1차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지사를 비롯한 17개 시도지사, 이 대통령과 김민석 국무총리,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간담회는 모두발언, 자연재난 대응 종합대책과 소비쿠폰 지급·사용 및 소비 촉진 방안 발표, 자유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정부의 피해 지역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우선 전한 뒤 “현재 1차 특별재난지역 선포 이후 추가 선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충남의 경우 당진시와 아산시 등 8개 시군의 피해가 선포 기준을 상회하는 만큼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또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 호우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7월 30일(수),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구해 온 분당선 야탑역 노후 역사 시설개량사업이 최종 확정됐으며, 해당 내용을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경기도의회 성남시 지역상담소에서 공식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개량공사는 총사업비 82억원이 투입되며, 대합실·승강장·화장실 등의 마감재 교체는 물론, 보행약자를 위한 에스컬레이터 8대(4개소 상·하행) 신규 설치가 포함됐다. 야탑역은 개통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며 시설 전반이 노후화됐고, 특히 대합실과 승강장을 연결하는 내부 계단에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돼 있지 않아, 노약자나 유모차 이용자 등 교통약자들의 불편과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서영 도의원은 과거 직접 야탑역을 이용하며 불편을 겪은 경험이 있었고, 당시 체감한 어려움이 에스컬레이터 설치 요청의 계기가 됐다. 이후 해당 구간의 개선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으며, 이번 개량공사에 에스컬레이터 설치가 반영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공사는 2025년 11월 착공해 2028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서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 이용호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8월 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방공무원 노동인지감수성 강화를 위한 인문 강연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며, 공직사회의 건강한 노동 인식 정착과 인문학적 성장을 강조했다. 이날 강연회는 경기도의회와 한국노총 교육연맹, 경기도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해 조직 내 노동 감수성을 제고하고 공직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이용호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공직자 여러분이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노동에 대한 바른 시각과 감수성을 기르고, 건강하고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오늘 강연회가 공무원 여러분의 인문학적 성찰은 물론, 도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품격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헬렌 켈러는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고 말했듯이, 나와 타인의 노동을 이해하고 존중할 때 공직사회는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다”며, 노동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공직자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예산군이 7월 중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수해 복구를 돕기 위한 따뜻한 지원과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갑작스러운 재난에 무너졌던 현장은 연이은 온정의 손길에 복구와 연대의 현장으로 탈바꿈하면서 군민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 민간 기업과 지역 기관의 실질적인 기부와 지원 건강기능식품 업체 알레(서울 구로구)의 김시황 대표는 약 1억500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1만3000개와 함께 성금 600만원을 기탁했으며, 맥도날드는 자원봉사자와 군 장병들을 위해 음료 1100잔과 햄버거 350개를 제공했고 CJ푸드빌, BGF리테일, 유니클로, 티와이그룹 등도 식품·생수·의류 등을 기탁해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왔다. 지역 기관들도 뜻을 모았다. 대한건설협회 예산군협의회와 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는 수천만원의 성금과 물품 기탁에 나섰으며, 예산장로교회도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NH농협대전지역본부, 축산환경관리원, 충남콘텐츠진흥원, 충청남도산림자원과 등 다양한 기관이 복구와 후속 지원에 참여했다. &nb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1일 한미 관세협상 타결과 관련 "큰 산을 넘었지만 국제통상 질서 재편은 앞으로도 계속 가속화될 것"이라며 "국익 중심의 유연한 실용 외교를 통해 급변하는 대외환경의 파고를 슬기롭게 넘어가야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제6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한미 관세 협상 때문에 고생하신 우리 공직자 여러분, 모두 고생하셨다"고 격려한 후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협상 결과에 대해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됐다고 평가된다"면서 "한미 양국의 경제 협력, 그리고 동맹 관계도 한층 더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관계 부처는 국민의 우려 사항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우리의 핵심 이익을 지켜내기 위한 후속 조치에도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면서 "우리 경제에 약간의 한계라고 할 수 있는 문제들을 극복하기 위해 내수 비중 확대, 수출 시장 다변화와 같은 필요한 조치들을 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기업의 혁신과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1일 ‘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 따라 ‘경기도 특별지원대책 회의’를 긴급히 소집했다. 가평 수해복구현장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던 중 한미관세 협상 타결 소식을 보고 받고는 바로 회의소집을 지시했다. 김 지사의 지시에 의해 협상타결을 알리는 정부공식 발표 7시간 만에 특별대책회의가 신속히 마련됐고, 김 지사 또한 가평군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를 마치고 바로 회의장으로 직행했다. 오늘 특별대책회의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특별경영자금’ 500억 원 추가지원이다. 관세협상 타결로 불확실성은 해소되었으나 시장 개방에 따른 여파로 피해가 예상되는 경기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기도는 ‘특별경영자금’ 500억 원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경기도는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미국산 시장개방 피해기업특별경영자금’ 500억 원을 지원키로 한 바 있어 특별경영자금 지원규모는 총 1,000억 원으로 확대됐다. 지난 4월 특별경영자금 500억 원 지원 결정 이후 현재까지 90개 업체에 399억 원을 지원했다. 김 지사는 “관세 부과로 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스마트모빌리티 혁신기업 소무나(주)가 지난 29일 국내 대기업의 브릿지 투자를 기반으로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 팁스(TIPS)는 정부와 민간 투자사가 공동으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술력과 사업성을 갖춘 스타트업에게 R&D 자금과 사업화 지원을 연계 제공한다. 고양산업진흥원은‘스마트모빌리티 혁신기업 유치사업’을 통해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제품 개발 및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진흥원이 지원한 소무나(주)는 인공지능(AI) 기반 전력제어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콜드체인 시스템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전기 및 디젤 트럭에 적용 가능한 무시동 하이브리드 냉장 시스템(스마트 콜체인 시스템)을 개발해 실증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운송 중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에너지 소비를 줄여 에너지 효율 향상, 탄소 저감 및 물류 품질 개선 등 ESG 가치 실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동균 원장은“스마트모빌리티 혁신기업 유치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 플랫폼 지원단이 지난 29일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고양시 강소기업협의회(회장 강민영) 소속 기업들의 맞춤형 재직자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양시 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맞춤형 직업훈련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양시 강소기업협의회 소속 기업의 대표 21명이 참석했다. 고양시 강소기업협의회는 2010년에 창립한 고양시 ICT기업 협의회로 총 50개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K-하이테크플랫폼 지원단은 간담회를 통해 고강협 소속 기업의 재직자들이 AI, 디지털 기술 등 첨단 하이테크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직업훈련을 개발하고 각 기업과 협약을 진행해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상 지원단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참여기업들의 교육수요를 분석해 기업 맞춤형 AI, 디지털 기술 등 하이테크 교육을 지원하며 기업들의 경쟁력 향상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고강협 강민영 회장은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지원단의 맞춤형 교육지원이 고양시 기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지난 7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자치학교 종강식’을 개최했다. 종강식은 지난 23일부터 운영한 리더 및 임원 과정을 시작으로 소흘권역, 군내권역, 일동권역, 영북권역 등 4개 권역별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수료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자치 활동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했다. 종강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14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해 주민자치학교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위원들이 구상하는 주민자치 모델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권역별 토론 결과물을 발표하고, 주민 스스로 발굴한 지역 문제와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김도겸 주민자치연합회장은 “하나의 주제를 깊이 고민하고 나눈 시간이었다”며 “위원들이 의견을 공유하고 지역 단체와 협업해 함께 성장하는 주민자치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일선 현장에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시는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주도의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주민들이 지역 문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는 7월 30일 인덕원숲속마을3단지 내‘국공립 숲속마을어린이집’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성제 시장과 시의원을 비롯한 내빈, 인덕원숲속마을3단지 아파트 관계자 및 주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공립 어린이집의 확충’사업은 민선 8기 의왕시 핵심사업으로 부모와 아이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의 조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날 개소식을 가진 국공립 숲속마을어린이집은 기존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관리동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한 사례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의 좋은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 국공립 숲속마을어린이집을 통해 더욱 향상된 공보육 서비스가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시장은 “새롭게 개소한 숲속마을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의 소중한 꿈이 더욱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부모의 보육 부담이 경감되고 효율적인 공보육 인프라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책임 있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는 이번 국공립 숲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9일 서울대학교와 휴온스 동암연구소와 협업해 청소년 진로탐색을 위한 대학·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중고등학생 30명이 참여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서울대학교를 방문해 재학생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대학 생활을 간접 체험했다. 이어,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위치한 휴온스 동암연구소에서는 연구직 실무자의 안내로 제약·바이오 분야의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신약 개발 과정과 연구원의 직무에 대해 직접 설명을 들으며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또한, 신계용 과천시장과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자리도 마련돼,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을 직접 이야기하고, 시장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꿈을 찾게 된 것 같다”, “시간이 아깝지 않았다”,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미래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안전이라는 것은 당연히 해야될 의무이지 이것을 비용으로 생각해 아껴야겠다 생각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 "돈보다 생명이 귀중하다는 생각을 모든 사회영역에서 다시한번 되새겨 보면 좋겠다"고도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제33회 국무회의에서 중대재해 근절 대책 등을 주제로 한 심층토의를 갖고 "일하다 죽는 일이 최소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토의에 앞서 최근 발생한 사업장 사고에 대해 언급하며 "후진적 산재를 영구적으로 추방해야 한다", "올해가 산재사망 근절의 원년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먼저, 전날 오전 발생한 포스코이앤씨의 산업재해 사망사고와 관련해 "포스코이앤씨에서 올해 5번째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했다고 한다"며 "다섯 명이 올해 일하러 갔다 돌아가셨다는 말인데,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인가"고 말했다. 이어 "며칠 전에도 보니까 상수도 공사를 하는데 맨홀에 들어갔다가 2명이 질식 사망했다. 그 이전에 보니까 어떤 큰 통에 수리하러 들어갔다가 질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하남시는 28일 전ㆍ평시 지역안보를 굳건히하며, 2025년 성공적인 화랑훈련 지원에 따른 공로로 제55보병사단(사단장: 소장 이임수)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16일 ~ 19일, 3박 4일 화랑훈련 기간동안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했으며, 각 국가방위요소의 통합 실제훈련으로 진행된 미사역 테러상황 훈련에서 인원, 시설물의 피해 복구를 위한 현장지휘소 개소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하남시청을 찾은 제55보병사단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령했다. 이현재 시장은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제55보병사단 등 모든 국군장병들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안보 확립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한국리즈파마제약은 지난 25일 연천군 내 저소득 가정 아동과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을 위해 총 3,000개, 약 4억 2,000만 원 상당의 눈 건강 영양제를 기부했다. 기부된 영양제는 1개월분 1,500개, 3개월분 1,500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8월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아동복지시설을 통해 대상 아동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석 대표는 “연천군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덕현 연천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아동들의 건강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실천해 주신 한국리즈파마제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소중한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배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민·관이 함께 아동 건강을 챙기고 지역 공동체의 온기를 나누는 모범적인 나눔 사례로, 향후 지역사회 내 기부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행정안전부는 8월 15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과 국민주권 대축제인 ‘광복 80년,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 2개의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광복 80주년을 국민과 함께 기념하기 위한 공식 행사로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오전 10시에 세종문화회관(서울특별시 종로구)에서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국가 주요 인사, 주한외교단, 사회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각계각층 국민 2,500여 명이 참여해 광복의 기쁨과 의미를 함께 나누고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희생을 기릴 예정이다. 경축식은 광복의 빛을 밝힌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 그리고 그 빛을 이어받아 오늘의 대한민국을 밝게 비추고 있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진정한 국가의 주인임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될 계획이다. 이번 경축식은 광복의 의미와 정신을 바로 세우는 의미를 담아 진행한다. 만세삼창은 안중근 의사 외고손녀 최수아(초등학생), 국민의례는 홍범도 장군 유해 국내 봉환 시 국민특사로 동행했던 조진웅 배우가 맡는다. 저녁 8시, 서울 광화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이 7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주말과 공휴일 등 9회에 걸쳐 경기도자미술관 2층 상설전시실에서 여름 특별 도슨트(전시 해설가) 프로그램 ‘빛으로 즐기는 미술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자미술관 상설전 ‘현대도예–오디세이’를 색다른 방식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도슨트 투어다. ‘빛으로 즐기는 미술관’은 조명이 꺼진 전시관에서 전시 해설가가 손전등으로 작품을 비추면 관람객은 그 빛을 따라 이동하며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제한된 시야 속에서 집중된 빛을 통해 도자 작품의 질감과 형태를 보다 깊이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투어는 성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도슨트 프로그램은 기존 전시 관람 방식의 틀을 깨고 작품과 더욱 깊이 교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경기도자미술관이 도자 문화를 새롭게 경험하는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며, 이번 투어가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설전 ‘현대도예–오디세이’는 경기도자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