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천군이 ㈜코레일유통과 함께 2025 오사카엑스포 세계박람회에서 한산모시를 비롯한 서천군 특산품의 홍보 및 판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천군은 지난 6일 서천군청 대외협력실에서 김기웅 서천군수와 코레일유통 다원사업본부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오사카엑스포 팝업스토어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공식적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천군과 코레일유통은 ▲서천군 특산품의 한국관 팝업스토어 입점 ▲서천군 전용 특화상품 공간 구성 및 운영 ▲홍보 콘텐츠 제공 및 영상 노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서천군 특산품의 우수성을 세계 무대에서 알리고 해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군은 한산모시를 비롯한 지역 특산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전시회 및 홍보 행사를 추진해왔으며, 이번 2025 오사카엑스포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코레일유통 또한 철도 역사 내 프랜차이즈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유통·판매 사업을 운영하는 공기업으로, 이번 2025 오사카엑스포에서 한국관 팝업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새정부 출범에 따라 5일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대응 TF(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정과제 대응 TF팀은 새정부 국정 기조에 맞춰 수원시 현안 사업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 국정 과제와 연계한 수원시 세부 사업을 발굴하고, 구체적 실행전략을 수립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국정과제 대응 TF팀은 ‘회복하는 민생경제(민생경제 TF)’, ‘성장하는 AI 혁신(AI 거버넌스)’, ‘행복한 규제개혁(규제혁신 TF)’ 등 3개 분과와 정책지원단(실·국·소장)으로 구성된다. 팀원은 총 92명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새정부 국정과제 분석, 수원시 연계사업 검토 ▲국정과제 연계 부처 공모사업, 국비 확보 사업 등 수원시 세부 사업 발굴 ▲정부 부처, 국정과제 수립 기관에 국정과제 반영 건의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민주권정부 국정 기조에 발맞춰 국정 과제를 세밀하게 분석하고, 국정과제와 연계할 수 있는 수원시 세부 사업을 발굴하겠다”며 “발굴한 사업이 국정과제에 반영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6월 5일, 권선구 홍재복지타운에서 ‘수원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4년의 성과’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수원특례시의회가 주최하고 수원시정연구원이 주관하는 정책토론회로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 망포1·2동)이 좌장을 맡았다. 김제선 강원대학교 교수가 ‘수원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의 성과 및 과제’를 주제로 발제에 나섰고,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장명찬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심재룡 수원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과장, 한연주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박재현 수원특례시 노인복지과장이 참여해 수원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희승 위원장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 마련이 절실하다”며, “이를 위해 수원시에 적합한 복지재단 설립 방안을 논의하고, 해당 재단은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춘 기구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복지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단체와 민관이 협력해야 하며, 이번 토론회가 단발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영유아 유보통합 연구포럼(2기)’이 주관하는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6월 4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아동인권에 기반한 아동중심적 경기도 유보통합의 방향성 탐색’라는 주제로 2025년 6월부터 약 3개월간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구용역을 통해 유아교육과 보육의 분리 운영으로 발생하는 격차와 불평등을 해소하고, 모든 영유아가 차별 없이 동등한 교육·보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아동인권에 기반한 관점에서 경기도형 유보통합 정책 방향과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최효숙·김동희 의원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다함께키움협동조합’ 김익균 책임연구원(협성대학교 아동보육학과 교수)과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김익균 책임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아동인권 관점에서 경기도 유보통합의 실질적 방향을 탐색하고, 보다 효과적인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도 내 유보통합 모델 설계 및 추진 전략 수립 ▲유보통합을 위한 재정 지원 및 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가 18일부터 열리는 AI(인공지능) 엑스포 'MARS 2025'에 『AI 사피엔스』의 저자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 이지형 한국인공지능학회 회장, 유창동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 현대원 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대학장 및 전 대통령 비서실 미래전략수석 등 AI 석학과 전문가를 대거 섭외해 주목을 받고 있다. 'MARS 2025 (Mega-city A.I Revolution Summit)'는 AI 기술이 도시와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조망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AI 엑스포다.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컨퍼런스 △MARS2025 SUMMIT 포럼 △제2회 화성 데이터포럼 △AI 산업기술세미나 △투자유치설명회 △AI x 미지답 화성 기본사회 포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화성특례시의 선도적인 AI 정책을 소개하고 AI 기반의 도시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최정상급 AI 석학 및 기업 총출동…화성특례시 섭외력 주목 18일 『AI 사피엔스』저자 최재붕 교수, 현대원 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대학장 등 참석 예정 화성특례시는 'MARS 202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는 6월 2일 9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13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6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남한강 출렁다리’ 영상 시청, 2024년 회계연도 세외수입운영 우수기관 및 우수공무원 도지사 표창 및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유공, 2025년 싸리산축제 유공, 2025년 관광원년의 해, 남한강 출렁다리 유공에 대한 시장표창 등 여주지역 발전에 헌신한 공무원과 시민 분들께 시상을 했고, 이에 이충우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의 노력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충우 시장은 “지난 5월 1일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 여주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과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개막식이 성황리에 개최됐고 특히 도자기 축제는 무려 116만 8천여명이라는 많은 방문객이 찾아주신 성과를 거두었다.” 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직원과 관련 부서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하여 투·개표 사무에 종사하시는 직원분들이 공정하고 무사히 선거를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 고 당부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민들이 인공지능에 대해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AI 리터러시 온·오프라인 교육’을 추진하기로 하고, 19일까지 1차 교육생을 모집한다. 경기도민 누구나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규모는 과정별 25명씩 총 9개 과정, 225명이다. 도는 매달 중순 다음 차수의 교육과정을 순차 공고하고, 올해 총 885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1차 교육의 주요 내용은 ▲AI 비서와 함께하는 나만의 AI 작가 되기 프로젝트 ▲탈출! 야근지옥 : AI로 칼퇴 프로젝트 ▲AI로 부캐 수익 만들기 등 실생활과 밀접한 9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는 생성형 AI 도구를 직접 활용해 개인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콘텐츠를 제작하는 경험을 쌓게 된다. 이 밖에도 AI 윤리와 책임 있는 활용법 교육을 통해 AI 도구를 건전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료 후 생활과 업무 전반에서 AI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판교 경기AI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오는 10월부터는 고양시 북부AI캠퍼스에서도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김기병 경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가 6월부터 화성시 외국인주민 자원순환서포터즈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서포터즈단은 외국인 주민의 자원순환 인식을 향상하고 화성시 자원순환 정책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화성시에 거주 중인 중국, 베트남, 일본, 필리핀, 미얀마 출신의 결혼이민자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월 1회 이상 자원순환정책 자료를 모국어로 번역하고 본인들이 소통하는 온라인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게시하는 일을 맡게 된다. 시는 서포터즈단을 대상으로 자원순환교육을 실시하고, 향후 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열어 자원순환 지식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심연보 자원순환과장은 “화성시의 외국인 주민은 지속 증가하고 있고, 국적도 다양하다. 언어와 제도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주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위해 서포터즈단의 활동을 기대한다”며 “우리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을 위한 자원순환 교육과 홍보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4일 간부회의에서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5월 말 기준 신속집행실적은 6,536억 원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4위에 해당하며 6월 말에는 8,963억 원이 집행될 것으로 전망돼 목표 대비 126.3% 달성이 예상된다. 이날 이 시장은 백석별관 20층 회의실에서 제1, 2부시장을 비롯한 36명의 간부(산하기관장 포함)들이 참여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이번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선거 실무를 담당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 이 시장은 “사전투표부터 본투표, 개표 지원까지 장시간 이어진 근무에도 헌신적으로 임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당선인의 주요 공약 중 시정과 직접적으로 연계되는 정책들은 사전에 면밀히 파악하고 비용추계와 추진 가능성 등을 검토해 이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시 차원의 선제적인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메시지도 전했다. 이 시장은 “오늘의 평화와 번영은 그분들의 고귀한 희생 위에 이뤄진 것”이라며 “공직자로서 책임과 사명을 다시금 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지난 5월 26일부터 5월 30일까지 한 주간 다중이용시설(영화관) 및 대형 건설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다중이용시설 중 하나인 관내 영화관에 대한 점검을 시작으로, 관내 대형 건설공사현장의 점검으로 이어졌다. 관계 부서 및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에서는 시설물의 안전성과 관리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들은 즉시 시정되도록 조치했다. 점검에 참여한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다중이용시설과 대형 건설공사현장은 작은 관리 소홀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이번 점검을 통해 평소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세심하게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안전 기준 준수에 대해 지속적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되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국가안전대진단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시는 점검 기간 동안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유해·위험 요소에 대해 신속한 개선 조치를 취하여 시민 안전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을 도입하고, 6월 20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기업 입주가 확대되고 업종이 다양해짐에 따라, 과천시는 기업 현장의 다양한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향후 기업지원 정책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지원 분야는 △창안개발(국내외 산업재산권 출원, 국내외 규격인증 획득) △제품생산(시제품 제작, 시험분석) △판로개척(국내외 전시회·박람회 참가) 등 3개 분야 6개 과제로 구성된다. 기업은 이 중 최대 3개 과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과제별 지원한도 내에서 소요비용의 60% 이내,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과천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2024년 매출 120억 원 이하이면서 지방세를 완납한 제조업체 또는 지식기반서비스업체다. 신청은 6월 20일까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은 서류 심사를 통해 진행되며, 결과는 7월 4일 발표될 예정이다. 다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2025년 도에서 태어난 아기를 대상으로 디지털 ‘출생축하카드’를 발송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에서 출생신고한 가정을 대상으로 아기의 첫 시작을 환영하고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축하카드를 전달하는 것으로, “이 세상에 온 ○○를 진심으로 환영해요!”라는 문구를 포함하고 있다. 2025년 도내에서 출생신고한 아기가 있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신청해 받아볼 수 있다. 축하카드는 경기민원24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 연중 신청할 수 있으며, 아기의 사진을 함께 제출하면 이를 바탕으로 아기의 이름과 사진이 담긴 맞춤형 디지털 카드를 제작해 휴대전화로 발송할 예정이다.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작은 카드 한 장이지만, 부모에게는 큰 감동이자 응원이 될 수 있다”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임신·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시민체육광장 내 인라인스케이트장 보수공사를 마치고 6월 2일 새롭게 개장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해당 스케이트장은 잦은 균열과 노후화로 인해 이용 시민들의 불편은 물론 안전사고 위험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군포시는 이용자들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인라인스케이트장의 전면 보수를 위한 예산 확보에 힘써왔다. 특히, 국가적인 재정난과 시의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군포시는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했으며, 그 결과 2023년 11월 ‘경기도 건강체육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돼 도비 2억 6,200만 원을 확보했고 시비를 포함하여 총 5억 2,400만 원의 예산으로 보수공사를 본격 추진했다. 공사는 지난해 10월 착공돼 외곽 트랙 전면 철거 및 재포장, 내부 펜스 철거, 수로관 설치 등 시설 전반에 걸쳐 진행됐으며, 노후 시설들을 전면 보수하여 새롭게 개장하게 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시민체육광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새단장을 통해 그동안 개장을 기다려온 많은 시민들께서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인라인스케이트를 즐기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오는 윤달 기간(7월 25일~8월 22일) 조상 분묘 개장에 따른 화장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의 화장로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개장유골 화장 예약은 기존 15일 전에서 1개월 전으로 예약 가능 기간을 연장하여, 이용자가 보다 여유롭게 개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확대 운영되는 11회차 개장유골 화장은 7월의 경우 6월 9일(월) 오전 9시부터, 8월의 경우 7월 1일 오전 9시부터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현재는 1일 1회 5구로 개장유골 화장을 운영 중이나, 윤달 기간에는 1일 2회 11구로 확대하여 보다 많은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개장유골 화장 시에는 개장신고필증, 재적등본 등의 제출서류가 필요하며, 관내·관외 구분에 따른 자격 조건이 있으므로 사전에 대표전화를 통해 상세 안내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HU공사 관계자는 “윤달 기간 중 예상되는 개장 수요에 철저히 대비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화장로 확대 운영과 안치시설 정비 등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5월 29일 중앙공영주차장에서 역북119 안전센터와 함께‘용인도시공사 전기차 화재대응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용인도시공사 직원 및 역북119 안전센터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전기차 화재 대응 신규 설비 도입에 따른 근무자 역량 강화을 위해 진행됐다. 훈련 주요 내용으로 전기차 맞춤 대응을 위한 질식소화포 활용 및 상황별 대처 방법이었으며, 실효성과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 근무자 실습이 이뤄졌다. 신경철 사장은 “전기차 화재를 포함한 새로운 유형의 화재 위험이 나날이 커지는 만큼 기존의 소방 훈련을 답습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 상황에 맞는 소방 안전 구축 및 맞춤형 훈련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하여 각 시설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안전관리 방안 및 훈련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올해 4월까지 공영주차장 18개소(전기차 충전소 20개)에 질식소화포 및 안전보호구 설치를 완료하여 최근 전기차 화재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효과적인 화재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남양주시민정원사와 남양주정원박람회 프로그램 운영강사 양성과정 교육생 등을 대상으로 정원문화·해설 특강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강의는 ‘정원은 도시의 얼굴이다’를 주제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정원해설을 맡고 있는 김선희 해설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김선희 해설사는 정원이 가지는 가치와 정원해설의 정의 등을 공유하고, 정원해설사로서 현장 경험을 통해 느낄 수 있었던 가치와 정원해설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정원사는 정원에 대한 애정과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도시의 녹색 문화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주체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정원사의 전문성과 자긍심을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민정원사가 직접 해설사로 참여해 지역 내 정원문화를 알리는 ‘해설이 있는 정원산책’ 프로그램을 5월부터 11월까지 정기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울 강서구의회는 6월 2일 제31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5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6월 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2024회계연도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중심으로 주요 민생 관련 조례안 등 중요한 안건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박성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회기의 시작을 알리며 “먼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며 강서구의회 의원 모두는 그분들의 헌신을 마음 깊이 새기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6월 3일로 예정된 대통령 보궐선거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선거는 국민주권의 실현이자 헌정질서의 회복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다.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투표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지키고, 우리나라가 더욱 굳건한 법치국가로 나아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구민들에게 투표에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결산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은 지난 1년간의 구정 운영을 평가하고, 내년도 예산의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작업”이라며, 동료 의원들에게는 철저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강화군의회는 지난 2일 제30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6월 27일까지 26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의원 발의안을 포함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 조례심사 특별위원회를 실시하여 ‘강화군향토유적보호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9일부터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에서는 지난 1년간의 강화군 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19일부터 실시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강화군에서 제출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의 심사가 이루어진다. 회기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각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함으로써 26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한승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강화군 4대 핵심과제 채택을 위한 군민 여러분의 지지와 중단없는 행정 추진을 당부드리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 농촌 생산 기반 시설 개선 방안을 강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와 성남시는 2일 성남시청에서 간담회를 열고, 오산발 성남행 광역버스 노선 확대 및 대중교통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오산에서 성남으로 운행되는 광역버스는 8301번과 8302번, 단 두 노선뿐이다. 하루 총 7회 운행에 그치고 있어 시민들은 출퇴근 시간대 긴 배차 간격과 좌석 부족 등 불편을 겪고 있다. 시는 지난해 4월, 8301번의 경유지를 조정하고 8302번을 신설하는 등 운암지구와 동오산 지역의 성남 접근성 개선에 나섰다. 하지만 운행 횟수는 여전히 부족해 출퇴근길 불편은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추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오산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세교2지구에서 성남 방면으로 향하는 신규 노선(8303번) 신설 ▲기존 8301번 증차 ▲2026년 프리미엄버스(좌석예약형 고속급행버스) 도입 등 3대 교통 개선안을 제시하고, 성남시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들 방안이 실현되면, 오산 시민들의 출퇴근 교통 편의는 눈에 띄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성남은 오산 시민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의회는 2일, 제378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자체감사제도 독립성 확보 및 지방의회 권한 정상화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자치분권의 서막이 오른 지 33년이 흘렀다. 시간이 흐르면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규모와 기능이 커졌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려면 자체감사기구의 역할과 운영도 중요해졌다. 현재 자체감사기구는 「공공감사법」과 「지방자치법」에 따라 설치·운영되고 있지만 관련 법령이 선언적 규정에 머물러 독립성을 보장하기에는 미흡하다. 특히, 자치단체장은 자체감사기구의 임명권, 운영권, 예산편성권 등 주요 권한을 갖기 때문에 단체장의 정책 방향이나 정치적 판단은 감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구조는 지방행정의 투명성을 떨어트리고, 견제 기능을 취약하게 만드는 주된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시의회는 자체감사기구를 지방의회 소속 합의제기구로 전환해 운영의 독립성을 제도적으로 확보하는 방안을 정부와 국회에 건의했다. 한상민 의원은 건의안 제안설명에서 “감사기구가 지방의회에 속할 경우 단체장에 대한 견제 기능이 강화되고 감사 업무의 객관성과 공정성도 향상된다”며 “정부와 국회는 자체감사기구를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