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토지의 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일간 열람 및 의견 접수를 받는다. 이번에 열람할 수 있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총 42,040필지에 대해 지난해 10월부터 토지 특성 조사, 가격산정 및 감정평가사 검증 등의 절차를 거쳐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선정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토지에 대한 단위 면적당 가격으로,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국세와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 그리고 각종 부담금을 산정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동두천시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열람 및 의견 접수를 받으며, 의견이 있는 경우 4월 9일까지 시청 민원봉사과에 방문하거나 부동산가격알리미를 통해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의 개별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현장 재조사 및 검증을 거쳐 제출인에게 통지되며, 오는 4월 30일 최종 결정 및 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동두천시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보다 소폭 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7일 부천시청 스튜디오에서‘부천시 유튜브 공무원 서포터즈’의 첫 기획 회의를 열고 개성과 끼로 뭉친 공무원들이 직접 부천시 시정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 회의에는 부천시 유튜브 공무원 서포터즈 9명과 부천시 홍보담당관 영상홍보팀장 등이 참석해 부천시 홍보 방향과 서포터즈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부천시 유튜브 공무원 서포터즈’는 공무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개성을 살린 시정 숏폼 영상콘텐츠를 제작해 부천시의 정책과 소식을 재미있고 친근하게 전하며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유튜브 기획 및 출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숏폼·릴스 제작 ▲공무원 참여형 챌린지 및 패러디 영상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부천시 유튜브 공무원 서포터즈’는 지난달 부천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급과 직렬에 관계 없이 모집됐다. 이들은 연말까지 시정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영길 부천시 홍보담당관은 “재능과 끼가 넘치는 공무원들이 직접 홍보에 참여함으로써 부천시의 다양한 소식들이 시민들에게 한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17일 새봄, 새 학기를 맞이하여 통장협의회 단체원과 공무원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새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는 겨우내 쌓인 먼지와 쓰레기를 제거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화서오거리와 화서시장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배수구에 쌓인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하고, 특히 불법전단지와 스티커도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또한 이날 쓰레기 집중 수거뿐만 아니라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 및 분리수거 방법에 대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화서1동 신영숙 동장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봄을 맞아 깨끗한 환경 조성에 나서주신 단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민관이 협력해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할 예정으로 주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통장협의회 회의 시 ‘새빛톡톡’ 활용 방법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새빛톡톡은 수원시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 기반의 모바일 시민참여 플랫폼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 플랫폼에서는 꼭 필요한 시정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며, 시민들이 창의적인 제안을 다른 시민과 토론하고 공감하는 과정을 통해 정책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빛톡톡과 새빛정책 관련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새빛톡톡’ 어플 활용방법과 ‘우리끼리’ 기능의 활용법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진행했다. 통장들에게 먼저 새빛톡톡의 활용법을 교육하여 통장들이 주민들에게 점진적으로 알려주고 홍보할 예정이다. 유지현 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 새빛톡톡을 적극 활용하여, 주민들이 수원시 정책을 좀 더 잘 활용할 수 있게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인도래작은도서관에서 '인도래 아동돌봄 교실' 의 첫 번째 강의로 모루인형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5년 인계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분과에서 주도하여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씩 다양한 취미 수업을 운영한다. 모루인형 만들기를 시작으로, 앞으로 백드롭 페인팅, 보석 방향제 만들기, 석고 트레이 만들기, 펀칭니들 자수,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양모 공예 등 아동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활동들을 계획하고 있다. 오늘 모루인형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모루인형 키트를 이용하여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자신만의 인형을 완성했다. 이수영 기획분과위원장은 “별도의 도구 없이 손으로 구부려 간단히 만들 수 있어 아이들이 쉽게 즐길 수 있고, 손재주 향상에도 좋다”고 말하며 프로그램 교육가치를 설명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자기가 직접 만든 건 삐뚤빼뚤하고 못나도 훨씬 가치 있게 느껴지기 때문에 완제품을 사는 것보다 더욱 애착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시민 참여 프로그램인 ‘1인 1기’ 와 ‘생활악기오케스트라’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1인 1기’ 사업은 광명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맞춤형 역량 강화를 위해 강사를 매칭해 주는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이다. 3월 2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며 올해는 최대 32개 동아리를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문학, 미술, 음악, 무용, 연극, 영화, 사진, 공예, 전통예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이다. 동아리 활동을 원하는 광명 시민은 개인 참여 신청도 가능하며 개인 신청자는 선정된 동아리와 매칭되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7회째를 맞는 ‘생활악기오케스트라’ 사업은 3월 31일(월)까지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악기 연주가 가능한 광명 시민이며, 올해는 신규 및 기존 단원을 포함해 총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단원들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음악감독 및 강사로부터 음악 교육을 받고, 11월 정기연주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청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인 ‘회계사무원 자격증 취득 과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교육 과정에서는 재무, 세무, 원가회계 전산 시스템 운용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진행해 관련 자격증 취득을 돕고, 실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또는 관내 대학교 졸업 예정자로, 회계사무원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1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120시간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으며, 교육을 수료하면 교육훈련비 전액을 지원받을 뿐만 아니라 맞춤형 취업 알선과 지속적인 관련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다양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운영해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넓히고, 성공적인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제2단계 의정부 행복드림 일자리사업’ 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 사업 기간은 5월 12일부터 8월 22일까지이며, 모집 분야는 ▲환경정화사업 ▲구내식당 및 조리 지원사업 등 총 2개 사업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는 의정부시 시민으로, 재산이 4억 원 이하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70%를 초과하지 않는 구직등록자여야 한다. 시는 저소득층(기준중위소득 60% 이하) 등의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며, 선발자는 의정부시 소속 기관 및 외부 공공기관 등에 배치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 기간 내에 신분증과 자격증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고산동 및 의정부2동 주민은 송산1동주민센터,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각각 신청할 수 있다. 합격자는 참여자의 재산 상황 및 가구소득,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되 특히 저소득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7일 상반기 청년정책위원회를 열어, 청년정책의 방향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 전문가와 관련 공무원뿐만 아니라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기구로, 청년정책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며 정책에 청년들의 입장을 적극 반영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년참여, 문화, 복지, 주거,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 중인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청년들의 정책 참여 확대 방안 및 지역 맞춤형 청년지원책 마련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의 47개 사업 과제를 심의‧의결했으며, 이 중 9개 신규 사업도 포함됐다. 특히, 주민참여예산 수립 과정에서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설계하는 ‘청년자율예산제’를 통해 선정된 6개 신규 사업이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 청년위원은 “청년들이 단순히 정책을 지원받는 대상이 아니라, 직접 도시를 만들어가는 주체로서 관련 사업을 설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의정부시에 정착해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는 올해부터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시에서 직접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기존 위탁 운영 시설을 매입하여 학교급식지원센터와 로컬푸드통합지원센터 기능을 통합하고 학교급식 운영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운영 기틀을 다졌다. 특히, 기존 식품비의 8%(약 10억 9천만 원)를 위탁기관 운영비로 사용하던 것을 시에서 직접 운영함으로써 자체 예산으로 전액을 투자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위탁기관 운영비를 모두 학생들의 식품비로 전환할 수 있어 학교급식 품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 초 조직개편을 통해 생산관리팀을 신설하여 기획 생산 기반을 마련했으며, 학교급식에 납품하는 농가는 로컬푸드 인증제를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고 시와 직접 계약을 맺는다. 이와 더불어 농산물 순회 수집 사업과 농산물 상품화 비용 일부를 농가에 환급(페이백)하는 제도를 통해 안정적인 출하 환경을 조성한다. 시는 직영화 첫 새 학기를 맞아 공주시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최원철 시장과 구기남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학교장, 영양교사, 학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청소차량(재활용품 수거차)의 배출가스 배기관을 기존의 수평형에서 수직형으로 변경하여 환경관리원들의 작업환경을 개선했다. 기존의 수평형 배기관은 배출가스가 차량 후면으로 분출되어 작업자의 불편과 배출가스 흡입으로 인한 건강상의 우려가 있었으나, 이번 수직형 배출가스 배기관 설치를 통해 배출가스를 차량 위쪽으로 배출되어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구 관계자는 “쓰레기 수거 작업은 시민들의 깨끗한 생활환경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업무인 만큼, 환경관리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근무환경 개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의견 수렴과 개선을 통해 보다 나은 작업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4만여 필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고,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 관련 세금 및 각종 부담금 부과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한내에 의견제출을 할 수 있다. 지가열람은 권선구청 토지관리과 및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온라인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열람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 9일까지 의견서를 권선구청 토지관리과 및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의견은 토지특성 및 인근 지가와의 균형 등을 고려하여 재조사되며, 감정평가사 검증과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에 최종 결정된다. 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세금 및 부담금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지표로, 공시 후에도 소유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7일 고천동평생학습센터에서 ‘2025학년도 성인문해교육 중학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60~80대의 예비단계 입학생 11명과 3단계 입학생 5명이 참석해 중학교 졸업을 목표로 의지를 다졌다. 입학식은 과목별 강사 소개, 학사 일정 소개, 교과서 배부, 기념 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의왕시 성인문해 교육 중학과정은 학령기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중학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예비단계 및 3단계로 총 2년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3단계 과정 기준 연간 45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아 졸업장을 받게 된다. 김은영 평생교육과장은 “배움을 향한 어르신들의 의지가 매우 뜨겁다”며 “2년 간의 중학 과정 동안 어르신들이 학습하는 데에 어려움이 없도록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3년 중학과정 예비반을 시작으로 2025년 2월 첫 1회 졸업생 13명을 배출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4일 관내 25개 어린이집을 레지오 어린이집으로 선정하고 향후 레지오 교육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레지오 교육철학의 기초적 이해를 돕는 입문 교육부터 공동연구주제교육까지 심층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센터는 레지오 어린이집 간 정보교류 및 보육교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연구소모임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기록 작업 협의를 통한 방문 컨설팅과 레지오 부모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레지오 원장교육, 유관기관 견학, 레지오 관련 기자재 대여 등의 지원 혜택도 제공하여 영유아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보육 교직원의 전문성 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은희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은 “레지오 사업을 통해 유아 체험 중심의 레지오 교육철학을 확산시키고 보육의 현장과 의왕시민의 보육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레지오에밀라이 교육은 이탈리아 북부 레지오 로마냐 지역에서 시작된 교육법으로 아이와 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 법원읍은 지난 15일 청년봉사단 ‘따숨’과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대상자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혼자 사시는 어르신으로, 눈이 잘 보이지 않아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집안에 쌓아뒀으며, 특히 오래된 음식을 버리지 않아 악취가 나고 위생이 좋지 않아 어르신의 안전과 건강 문제까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봉사자들은 오랜 기간 집안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해 주방, 화장실의 묵은 때를 닦아내며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유창근 청년봉사단장은 “집안이 깨끗해진 모습을 보고 행복해하시는 어르신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지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사회적 고립 가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주신 청년봉사단 따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는 데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2일 시도1호선 북측구간(문발공단~교하삼거리)과 남측구간(출판단지~삽다리사거리)의 신설 및 확장공사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유관기관 통합회의를 실시했다. 시도1호선은 운정신도시 외곽을 순환하는 도로로서 2016년 12월에 착공되었으나 군부대 이전사업, 연약지반 처리 및 지장물 이설 문제 등의 사유로 인해 10년 가까이 공사가 진행 중이며, 도로 공사 지연으로 해당 도로를 이용하는 운정신도시 입주민 및 관내 기업들의 통행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파주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파주지역본부와 함께 전력선로, 통신 선로 및 가스관 등 주요 이설 지장물의 효율적인 공사 추진을 위한 유관기관 통합 협의체를 구성하고, 2024년 9월부터 3차례에 걸쳐 회의를 진행해 왔다. 시는 발주청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각 시설 관리기관 사이에 중재 역할을 통해 지장물 미이설로 인한 추가적인 공사 지연사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회의 진행을 통해 이전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의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추가 협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최근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향양지구 등 3개 지구, 896필지 경계를 결정했다. 위원회에서는 지적확정예정통지 후 의견이 제출된 27필지를 포함해 ▲향양지구 447필지, 111,803.6㎡ ▲장산지구 247필지, 144,756.6 ▲덕은1지구 202필지, 148,051.7㎡에 관한 경계를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결정한 경계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경계결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 통지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이의 신청할 수 있다. 이 기간에 이의를 신청하지 않을 경우 위원회에서 의결한 대로 경계가 확정된다. 경계 확정 후 면적증감이 있는 토지는 감정평가법인에서 평가한 감정평가액으로 조정금을 산정해 지급·징수하며 지적공부정리 및 등기촉탁 절차를 거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아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여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최근 파주읍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내 업소 2개동을 매입 후 철거를 완료하고 이곳에 반성매매 교육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나섰다. 지난 2년간 집결지 내 불법건축물 정비에 치중해 왔던 파주시는 앞으로 성매매업소로 사용되고 있는 건물의 소유주로부터 건물을 사들여 철거하는 방안까지 병행하며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한층 더 가속화할 전망이다. 파주시에 따르면 2023년 초까지 70여 개의 성매매업소가 성업 중이었으나 임기 내 성매매집결지 완전 폐쇄를 목표로 내건 시의 강력하고도 일관된 노력으로 절반 이상의 업소가 폐쇄되고 성구매자들의 유입도 대폭 감소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30여 개의 업소가 간헐적으로 영업을 지속하고 있어 이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추가적인 방안 마련에 고심해온 끝에 ‘매입 후 철거’라는 새로운 해법을 찾아냈다. 시는 성매매업소로 사용되고 있는 건물의 소유주로부터 건물을 사들인 뒤 철거함으로써 업소 운영을 원천 차단하고, 철거된 부지에는 시민 교육을 위한 공간이나 전시회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대변인)이 초등학교를 찾아가 아동 권리를 교육하는 ‘아동 권리 어렵지 않아요’를 4~5월 운영한다.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아동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아동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아동의 권리 침해 사항을 개선할 방안을 제시하는 대변인이다. 수원시는 인권 전문가를 옴부즈퍼슨으로 지정해 아동인권 상담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아동권리 침해 진정을 접수하면 조사와 구제 절차를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을 원하는 초등학교는 3월 25일까지 수원시에 신청 공문을 보내면 된다. 교육에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아동권리와 옴부즈퍼슨 제도를 소개한다. 또 초등학생의 인권 침해 경험을 듣고,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수업 후 필요에 따라 아동권리 침해 구제업무·제도개선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수원시학원연합회, 부모, 공직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및 아동 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아동이 안전하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계룡시가 2024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충남도 내 1위를 차지하며 인센티브로 소방안전교부세 1억 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는 안전에 관한 각종 통계를 활용해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감염병, 자살 등 6개 분야에서 지방자치단체 안전지수를 계량화한 수치이며, 1∼5등급으로 나뉘고 1등급일수록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뜻이다. 계룡시는 4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범죄, 감염병)에서 1등급, 모든 분야에서 2등급 이상의 수치를 기록하며 충남도 내 가장 안전한 지역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충남도뿐 아니라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3개 지역만이 선정된 우수지역에 포함되며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안전도시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계룡시는 충남도로부터 인센티브로 소방안전교부세 1억 2000만 원을 교부받았으며, 교부세는 보다 안전한 도시 건설을 위해 분야별 안전시설 확충에 필요한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가 모든 분야에서 안전지수 등급이 높은 것은 시민 모두가 안전한 계룡시 만들기에 적극 참여한 결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