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30일 오전 수원에서 열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동연 도지사와 노인의 날 유공자 및 가족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노인의 날(매년 10월 2일)은 어르신을 공경하고, 노인 문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일깨우며 국가 대책 마련을 촉진할 목적으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 의장은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존경과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진경 의장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지혜,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의 경기도와 대한민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발자취는 우리에게 소중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급속히 다가온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의 역할과 지위도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주체이자, 새로운 세대를 이끄는 동반자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라며 “경기도의회는 노후가 걱정이 아닌, 새로운 희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정책을 만들고, 예산 반영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의 준공 30년을 맞은 일산신도시가 본격적인 재건축 사업 추진 준비에 들어섰다. 선도지구 4곳을 중심으로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본격화하며 재정비 사업에 속도를 내는 중이다. 상대적으로 더딘 진행이라는 일부의 시각이 있지만 고양시는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한다. 일산신도시 선도지구는 이미 계획 수립에 들어섰으며 하나하나 순차적인 절차를 밟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선도지구 4곳 총 9,174세대 재정비 본격 돌입… 지구별 맞춤형 사업방식 선정 국토교통부는 1기 신도시 노후계획도시의 신속한 정비를 위해 ‘특별정비계획수립 지침’제도를 마련해 선도지구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지원하고 있다. 고양시는 지난해 11월, 국토부 공모를 통해 일산신도시 내 백송·후곡·강촌·정발마을 등 네 곳을 선도지구로 선정했다. 총 9,174세대 규모에 달하는 이 지역은 고양시 노후계획도시 재건축의 신호탄이자 상징적 사례로 꼽힌다. 이후 선도지구에서는 주민대표단을 구성하고 사업방식을 확정했으며, 도시계획업체와 예비사업시행자를 선정하는 등 사업절차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지난 9월 24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51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교육'피어코칭'및'기관들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례관리 실무역량 강화와 민관 네트워크 촉진을 목표로 진행됐다. 먼저,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유서구 교수의 특강을 통해 비자발적 대상자 의사소통 및 개입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지역 사회복지기관의 서비스와 자원을 공유하는 ‘기관들이’와 고민되는 사례를 공유하고 동료 피드백을 통해 학습을 심화하는 ‘피어코칭’ 세션이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현실적인 사례를 함께 나누며 구체적인 개입 방법을 모색할 수 있었다”, “기관별 자원과 지원체계를 알게 되어 협력의 필요성을 더욱 실감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징수과 체납관리단도 함께 참석하여 단순한 징수 독려를 넘어 대상자의 상황을 경청하고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복지와 징수 업무가 별개의 영역이 아니라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을 함께 지원하는 연결고리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성맞춤시장과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을 찾아 ‘2025년 추석 명절대비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남상은 부시장을 중심으로 시민안전과‧일자리경제과‧보건위생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성소방서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더욱 안전하고 전문적인 점검이 이뤄졌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건축물의 주요 구조부 관리상태 ▲가스 밸브 내 가스 누설 여부 ▲소방시설물 관리상태 등 각 분야별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점검했다. 이와 함께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시장 상인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및 안전 수칙 준수사항도 당부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화재 안전 수준을 강화하고, 상인과 이용객 모두가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15일부터 2주간 관내 초중고 191개교 4,858학급을 대상으로 ‘정조대왕 효 사상 교육’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27일부터 개최되는 정조대왕 효문화제를 앞두고 학생들에게 정조대왕의 효심과 업적을 알리고,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며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각 학교가 시에서 배부한 정조대왕과 용주사, 정조대왕 효문화제에 대한 설명이 담긴 리플렛을 활용해 학년별 수준에 맞는 내용과 방식으로 교육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리플렛은 ▲정조대왕의 삶과 효 사상 ▲융건릉·용주사의 역사적 배경 ▲정조대왕 능행차, 템플스테이, 무예24기 시연, 융건릉 역사 산책 등 2025 정조대왕 효문화제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다원중학교는 리플렛을 활용한 정조대왕 효 사상 교육과 함께 효문화제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활용한 참여 홍보를 진행했고, 안녕초등학교는 정조효문화제 홍보 영상을 시청한 뒤 학생 발표를 통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봉담고등학교는 퀴즈를 활용한 교육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다. 시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여군은 지난 9월 24일 이성윤, 임미애 국회의원, 재단법인 피플에서 공동주최로 진행한 『계절근로자 운용 효율화 및 전문성 강화 국회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는 농업인력난 해소를 위해 도입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현장에서 여러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전문 기관 지정과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밝혔다. 현재 부여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2023년 399명, 2024년 576명, 2025년 9월 현재 791명을 유치하여 매년 약 40%씩 도입 인원이 증가하고 있으며, 스마트팜 등 10,000여 시설하우스 농가를 중심으로 부족한 노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급격히 늘어난 인력 요구에 비해 행정지원과 관리 체계의 한계라는 현장의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현장과 토론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음과 같이 몇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전문 기관 역할 강화로 출입국·노무·법률 지원 원스톱 서비스 제공, 해외 MOU 체결 및 근로자 검증 전담, 농가-근로자 간 분쟁 조정 및 인권·노무 상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신세계백화점스타필드하남점 한가족협의회에서 지난 9월 24일 추석을 맞아 하남시수어통역센터(센터장 김태욱)를 방문해 센터 이용자인 청각·언어장애인 및 가족을 위한 생필품 선물세트 135개(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한가족협의회는 2002년 설립하여 20년 이상 사회봉사와 후원을 이어온 직원들의 자발적 단체로 2021년 12월 코로나시기 때 입 모양이 보이는 투명마스크 후원을 계기로 지금까지 후원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실천하고 있다. 김태욱 센터장은 ‘이번 명절에도 장애와 고령으로 정보 취약과 소통의 장애를 겪는 센터 이용자들에게 고마운 마음 담아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이용미(한가족협의회 사원대표)대표는 ‘저희 직원들의 마음을 잘 전달해주시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라’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하남시수어통역센터는 경기도농아인협회 하남시지회와 함께 청각·언어장애인의 의사소통과 정보전달, 복지증진을 지원하는 복지시설로 이용자들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위원장 차인영)는 23일 ‘쪽방촌 공공주택지구 임시이주시설’과 ‘다드림문화복합센터’의 시설 확인 및 운영 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차인영 위원장, 이예찬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사회건설위원회 소속 남완현, 유승용, 이성수, 이순우, 전승관, 최인순 위원 등이 참여한 이번 현장방문에서 도시계획과, 생활보장과, 아동청소년과 과장들로부터 각 시설의 운영 실태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직접 현장을 확인했다. 위원들은 먼저 고가 하부 1,120㎡ 부지에 해상용 컨테이너로 제작된 영등포역 주변 쪽방촌 공공주택지구 임시이주시설을 방문했다. 위원들은 거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방음시설과 환기시설의 보완 필요성을 지적하고, 컨테이너 특성상 여름철 무더위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한 냉난방 시설의 효율성 개선, 거주민들의 안전사고 대비 및 사생활 보호를 위한 각별한 주의 등을 당부했다. 이어 대림2동에 위치한 다드림문화복합센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315.31㎡ 규모의 이 센터는 내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을 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최근 시청사 이전 타당성 조사 용역 예비비 지출 관련 법원의 ‘위법’ 판결과 관련하여 주민주권실천 주민소송단 윤용석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이번 판결의 의미와 향후 협력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윤용석 대표는 “의회가 주민의 목소리를 존중하고 적극 협력해 준 덕분에 주민소송단이 첫 출발을 잘할 수 있었다”며 의회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김운남 의장은 “의회는 주민의 뜻을 대변하는 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며, 이번 판결은 의회와 주민이 함께 만든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권리와 공공의 이익을 지키고, 행정과 재정의 투명성을 강화해 주민과 함께하는 책임 있는 의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제도 개선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24일 금산군 금산다락원에서 개최된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 이 시장은 “재난은 업종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며, 피해 규모 또한 업종과 무관하다”라며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을 재난지원금 제외까지 적용하는 것은 취지와 맞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연재난조사 및 복구계획수립 편람을 개정해 지원 대상 제외 업종 규정을 삭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자연재난조사 및 복구계획수립 편람에 따르면 주된 영업장에 침수 이상의 피해가 발생할 경우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인 법무 서비스업, 금융업, 보험업, 부동산업, 약국 등은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서도 제외돼 피해 복구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이상의 피해가 발생한 영업장은 288개소며, 이 중 43개소가 업종 제한 규정 때문에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을 지원받지 못했다. 특히, 이번 재난지원금은 도·시군 특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 90%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이 22일 시작됐다. 이달 12일 마감한 1차 신청에서는 전체 대상자의 99%인 5008만 명이 신청했고, 9조 원 가량이 시중에 풀렸다. 골목상권은 즉각적으로 변화를 체감했다. 소상공인연합회와 전국상인연합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55.8% 점포가 소비쿠폰 지급 후 매출 증가를 경험했다고 답했고, 이중 절반 이상은 매출 증가율이 최대 30%에 이른다고 응답했다. 특히 전통시장 상인 75.5%가 ‘소비쿠폰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을 유도하는 데 효과적이었다’고 응답했다. 한편에서는 소비쿠폰이 단기적으로 소비를 끌어올리는 데는 효과가 있지만 이를 상권으로 연계하는 유인책이 병행돼야 지속적인 소비 진작 효과와 지역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흥시는 소비쿠폰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이를 지역경제에 반영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상권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화폐 시루 할인으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것에서부터 다양한 이벤트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매력도를 높이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국제 이차전지 기술의 미래를 엿보는 「2025 I.B.T.F. in 새만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9월 22일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군산대학교, 군장대학교, 기전대학교, 전북테크노파크,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5 I.B.T.F. in 새만금」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모빌리티와 에너지를 위한 배터리 혁신(Battery Innovation For Mobility and Energy)’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 기업, 관계기관이 모일 예정이다. 이차전지와 관련된 현재와 미래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글로벌 기업‧기관 간 협력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되며, 이를 위해 SK에너지솔루션, 포스코퓨처엠, NIO(중국) 등 국내외 우수 기업이 강연을 통해 참여할 예정으로 총 18개 내외 세션을 운영할 계획이다. 새만금은 스마트 그린산단,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되어 대한민국의 배터리 산업 거점으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이번 국제 콘퍼런스를 통해 새만금 산업단지의 장점과 지원정책을 국내외 기업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세계에서 가장 큰 도시중 하나에 신성장 거점을 마련했다. 김동연 경기도 지사는 후헝화(胡恒華) 충칭시장 등 지도부와 만나 우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도가 중국 중서부 지역과 맺는 최초의 교류 관계이다. 오늘 협약체결로 경기도는 중국의 4개 직할시 가운데 톈진에 이어 두 번째로 충칭과 우호협력 MOU를 맺게 됐다. 김동연 지사는 “충칭시와 우호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면서도 “(오늘 협약식이 단순히) 서명만 하는 형식적인 행사로 그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인을 하는 세리머니’가 아니라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실질적인 협력관계가 만들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도를 견제하는 역할의 (김진경)도의회 의장을 한국문화에서는 이례적으로 모시고 왔고, 경기도의 대표적 AI 기업인들과도 함께 왔다”고 설명했다. 후헝화 충칭시장은 김동연 지사의 발언을 메모하면서 공감의 뜻을 나타냈다. 후 시장은 “훌륭한 제안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공감한다”면서 “양지역 발전을 위해 저희도 함께 손잡고자 한다”고 화답했습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3일 인천시청에서 국민의힘 인천시당과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과 6조 원대 역대 최대 규모 국비 확보를 위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박종진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과 윤상현, 배준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인천시당 당직자와 행정부시장,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등 인천시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국회 예산심의를 앞두고 인천의 지역 현안을 풀어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인천시는 지역 현안 10건, 국비 사업 10건을 함께 건의하며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영종~강화 평화도로 건설 ▲인천 중심 광역철도망 확충 ▲경인전철 지하화 ▲제3연륙교 통행료 무료화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 ▲도심 내 군사시설 이전을 위한 특별법 제정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 첨단클러스터 조성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등 총 10개 사업이 포함됐다. 주요 국비 요청 사업으로는 ▲권역(인천) 감염병전문병원 구축 ▲블록체인 특화 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0일 직동근린공원 분수광장에서 ‘제3회 탄소중립 골든벨 퀴즈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환경 생활의 실천 의지를 확산하기 위해 의정부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마련했다. 탄소중립의 개념, 온실가스 감축 방법 등 환경 전반에 걸친 문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출제했으며, 많은 어린이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또한 이날 현장에서는 ‘제18회 의정부시 환경사생대회’와 업사이클링 만들기, 친환경 에너지 체험 등 ‘환경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와 가족 모두가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종호 기후에너지과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조달청은 23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2025년도'제2차 민·관합동 조달현장 규제혁신위원회'를 개최하고 공공조달 규제 합리화를 위한 주요 과제를 확정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 7월 1차 회의에서 논의한 규제 리셋과제에 더해, 경쟁·품질 강화 등 필요한 규제를 합리적으로 보완하는 규제 합리화와 AI 신기술 등의 조달시장 진입을 확대하는 규제혁신에 대한 위원들의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확정된 112개 과제는 조달청의 규정 전수조사(780개 규정·지침) 결과 드러난 불필요한 규제의 폐지 및 보완 외에도 경쟁·품질·혁신구매 등 조달 본연의 임무 수행을 위한 자체적 제도 개선 노력과 22개 기업단체가 제안한 기업부담 완화, AI 신기술 지원 등을 포괄하고, △경쟁·공정·품질 강화 △기술선도 성장지원 △공정성장 지원 △불합리한 규제 폐지 △합리적 규제 보완 등 5대 분야로 구분된다. 조달청은 이날 확정한 112개 과제 중 106개 과제를 올해 중 완료해 기업, 국민들이 조달 규제 합리화 효능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규정 전수조사를 통해 식별한 규제는 계속해서 합리적으로 보완한다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올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내 저소득 가정 2000가구에 ‘추석 명절 지원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총 2억원으로, 시는 저소득층 가정의 생활 안정과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특별지원을 결정했다. 지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용인특례시로 지정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을 활용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저소득 가정으로, 각 읍·면·동에서 추천을 받았다. 지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6일까지 가구당 10만원씩 지원 대상자 계좌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계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추석 명절비를 지원키로 결정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끼며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전주택에 머무는 이재민들을 직접 찾아 위로하고 격려했다. 박 시장은 임시 거처에서 명절을 보내야 하는 주민들의 생활 여건과 애로사항을 꼼꼼히 살피고 필요한 지원 사항을 점검했다. 지난 7월 소하동 아파트 화재 이후 광명시가 제공한 안전주택에는 현재 8세대가 입주해 있으며, 이번 추석도 이곳에서 지낼 예정이다. 안전주택에 머무는 한 이재민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하루아침에 집을 잃어 막막했지만, 광명시의 신속한 안전주택 제공과 각종 지원이 큰 힘이 됐다”며 “명절을 앞두고 직접 찾아와 주셔서 다시 용기를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박 시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조속한 일상 회복과 안정된 주거를 위해 끝까지 세심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안전주택 입주 가구 중에는 고3 수험생도 있어 박 시장은 학업에 지장이 없도록 학습 공간 정비와 생활 편의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광명시는 화재 피해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안전주택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 긴급지원주택 연계 ▲주거지원금 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3일간 오산시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자매도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직거래장터에는 영동군, 속초시, 순천시, 진도군, 남해군, 장수군, 남원시, 공주시, 오산시 등 총 9개 시군에서 24개 업체가 참여한다. 규모 있는 장터답게 제수용품부터 선물세트까지 명절 상차림에 필요한 다양한 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영동군의 포도·곶감·와인, 속초시의 젓갈류·명태강정, 순천시의 홍차·전통장, 진도군의 김·전복·울금, 공주시의 햇밤과 장류, 남원시의 강정·추어탕, 오산시의 세마쌀·전통주·호두정과 등 전국 각지의 특산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돼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시는 이번 장터를 통해 자매·우호도시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도농 상생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추석 장터를 통해 시민들께서 질 좋은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시고, 자매·우호도시 농가에도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교류를 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내 최대 규모 독서문화축제인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 행사가 전국 출판업계와 도서관, 문화예술계 주요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19일 김포에서 성대하게 열리며 대한민국 독서열풍의 새 바람을 예고했다. 특히 김포시와 함께 김포독서대전에 힘을 모은 전담조직 추진협의회와 실무추진단들이 함께 해 모두가 함께 만든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행사의 개막을 축하했다. 이날 120여개의 참여부스가 설치되고 160개의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행사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김포한강중앙공원 일원에서 운영된다. 개막식이 열린 이날 120여개의 참여부스에는 참여자들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큐알코드가 각각 설치돼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독서문화확산의 계기임을 확인할 수 있었고, 시민들은 큐알코드를 찍으며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독서대전 첫 날인 이날은 천선란 작가의 북토크를 시작으로 책과 함께 맥주를 즐기는 북펍, 방탈출게임, 벌룬쇼, 솜사탕 마술, 이예숙 작가 그림책 1인극, 강아지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야기 듣는 멍멍이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