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9일 시장실에서 ‘제21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장, 부시장, 교통국장, 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BRT) 일시 해제 ▲민락TG 우회도로 개설 추진 ▲서울~양주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추진에 따른 주요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만가대 교차로 운영 개선, 주차장 확충 및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일시 해제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교통 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의정부법조타운, 용현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등 각종 개발 계획에 따른 광역교통 개선 대책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중점 추진하고 있는 민간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 외에 공공기관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을 통해 주차 환경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철도망 확충, 도로 개설 등 광역교통개선에는 막대한 재정이 투입되는 만큼 우리 시의 재정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0일, 20여 명의 신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난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현장에서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재난안전 체험교육은 삼성전기 안전체험교육센터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해당 센터는 2015년 개관 이래 다양한 재난 상황 및 안전사고와 관련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제공해왔다. 체험 교육 내용은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탈출 체험 ▲안전 보호장비 착용 및 지진 체험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이러한 체험을 통해 공직자들은 실제 상황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대처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서 대응하는 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 영통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하여 공직자들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수리산역 인근 철쭉공원·철쭉동산·차없는거리에서 진행되는 2025년 제11회 군포철쭉축제를 앞두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만전을 기해 축제 준비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 군포철쭉축제 추진위에 안전전문가 직접 참여… 산불피해지역 기부금 전달도 ing 올해 철쭉축제는 지난 12월 제정된 ‘군포시 지역축제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군포철쭉축제 추진위원회에 안전분야 전문가가 직접 참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군포시의회 의원, 축제 관련분야 전문가 등이 추진위에 참여하며 축제의 단계별 진행사항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있다. 대형 산불이라는 국가적 재난상황의 국민적 애도를 위해 축제 프로그램도 수정·보완됐다. 불꽃 관련 행사와 드론쇼 등의 이벤트는 취소하거나 축소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최근에는 군포문화재단 직원들이 산불피해지역을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으는 기부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축제기간에 모아진 기부금 또한 산불 피해지역으로 전달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 중이다. ▶ 지역주민 불편 최소화 목표로, 주민 대상 설명회 진행 &n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재)의정부문화재단이 법정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2025년도 ‘도시가 극장, 자연이 무대(봄)’에 참여할 예술인을 모집한다. ‘도시가 극장, 자연이 무대’는 일상 속 휴식 공간을 문화예술의 장으로 전환하여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처음 추진된 이 사업에는 ▲오케스트라 ▲밴드 ▲비보이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지역예술단체 총 11개팀이 참여해, 거리공연(버스킹) 6회를 선보이며, 현장에 함께 한 1,247명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2025년에는 봄(5월), 가을(9~10월) 두 차례에 걸쳐 확대 운영될 예정으로, 이번 모집은 ‘봄(5월)’ 공연 참여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모집 과정에서는 지난해와 달리 모집 대상을 기존 ‘의정부시’에서 ‘경기북부’ 전역으로 확대하여 진행한다. 이는 경기북부와의 문화적 연대를 점차 확장해 나가려는 의정부시의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 경기북부 유일의 법정문화도시인 의정부시는 인접 도시와의 예술 교류 및 문화 네트워크 확장을 선도하는 ‘문화관문’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의정부 시민 산불 예방 캠페인 ‘불씨 줍깅, 산을 지켜라!’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경북 지역 대규모 산불로 인한 산림 소실 및 인명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시민 스스로 생활 속에서 산불 예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여, 산행 중 산불 원인이 될 수 있는 담배꽁초, 유리조각, 라이터 등을 수거하는 ‘플로깅형 환경정화’로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 안전에 기여하자는 취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산행 중 산불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활동 현장을 사진으로 촬영하여 SNS 게시물 등으로 인증한 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제공한 네이버폼에 해당 내용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정진선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장은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우리 지역의 자연을 지키고, 산불을 예방하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8일 ‘마장호수가 드리는 초록세상’이라는 이름으로 마장호수 출렁다리 입구에서 제80회 식목일 기념 행사를 열어 방문객들에게 꽃화분 150개를 무료 나눔했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작은 실천을 독려하고자 기획되어 화분 하나하나에 공사의 ESG 녹색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 현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산책하러 왔다가 예쁜 화분까지 받으니 기분이 참 좋다”며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자연과 함께 숨 쉬는 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환경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9일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에서 ‘논 산책, 텃밭여행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논 산책, 텃밭여행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농촌과 농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농촌 연계 체험 프로그램이다. 협약에는 화성특례시를 비롯해 화성특화쌀 재배단지인 장안면, 매송면 소재 체험 농가 4개소와 관내 어린이집 40개소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체험 농가는 관내 어린이집 원아 2,0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 방문 체험과 농산물 활용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시는 ▲체험 농가와 어린이집 간 상호 방문 프로그램 운영 ▲농촌 연계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생태체험 자료 제작 및 배포 등을 지원하게 된다. 정지영 농정해양국장은 “어린이집, 농가, 화성특례시 세 기관이 모여 어린이들이 자연과 농업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자연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모두누림센터 세미나실에서 ‘공공건축물 건립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화성시 공공건축 건립 업무 담당자, 현장소장 및 감리단장 등 현장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건축물 건립 현장의 안전 및 품질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강의에서는 건축시공·건설안전 분야 백재철 기술사가 ‘공공건축 품질 안전 확보 방안’을 주제로, ▲공공건축 하자 발생 원인 ▲공공건축 품질 안전 중점 관리 방안 ▲유형별 안전사고 사례분석 및 대응 방안 등을 소개했다. 황국환 주택국장은 “공공건축물 건립 직무역량 강화 교육에 참석해주신 직원과 현장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공공건축물의 품질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구부가 ‘2025 한국실업배구연맹전 홍천대회’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대회 7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실업배구 최강자의 위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4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강원도 홍천에서 개최됐으며, 한국실업배구연맹이 주최·주관했다. 화성특례시청 배구부는 감독 임태복을 중심으로 코치 강보식·김성연, 주장 이동석 등 총 18명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청 배구부는 영천시체육회전(3:0), 부산시체육회전(3:0), 현대제철전(3:0), 국군체육부대(상무)와의 결승 경기에서도 3:1로 승리하며, 전 경기에서 승리하는 완벽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강보식 코치가 ‘최우수지도자상’, 이현승 선수가 ‘최우수선수상’, 김현웅 선수가 ‘공격상’, 하덕호 선수가 ‘세터상’을 수상하며 팀의 저력을 입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7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은 화성특례시청 배구부의 끊임없는 노력과 팀워크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시는 직장운동경기부가 전국무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nbs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4월 15일 오후 2시, 제106주년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을 추모하기 위한 순국선열 추모제를 개최한다. 이번 추모제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열리는 행사로, 1919년 4월 15일 제암리와 고주리에서 벌어진 참혹한 학살을 기억하고,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기억을 넘어 평화로, 희생을 넘어 희망으로’라는 주제 아래, 시민과 독립운동 후손들이 함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추모제는 총 세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1부에서는 고주리 6인 순국묘역터(덕우공설묘지)와 제암리 23인 순국묘역에서 헌화와 참배가 이뤄진다. 이어지는 2부 본행사는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잔디마당에서 열리며, 추모 세리머니와 함께 추모사, 기념사, 추모공연 등을 통해 순국선열을 기리는 시간이 마련된다. 마지막 3부는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내 특별전 개막식으로 이어진다. 이번 특별전은 ‘조문기의 시한폭탄은 아직 터지지 않았다’를 주제로, 일제강점기 부민관 폭파 사건의 주역이자 화성 출신 독립운동가인 조문기의 항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지난 9일, ㈜더헤르첸과 함께 의류품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3,600여만원 상당의 의류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아동 및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봄을 선물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협약식에 참여한 임미나 팀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회사의 신조에 따라, 지속적으로 나눔 실천을 하고 있다.”라며, “다가오는 봄에는 지역사회 내 아이들과 이웃들이 새 옷을 입고, 행복한 나날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후원받은 의류는 아동 및 조손 가정 등 지역사회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복지기금 마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는 관문체육공원 내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어린이 교통안전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은 4월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교통안전 전문기관이,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과천시 안전도시를 사랑하는 모임’ 소속 강사진이 맡는다. 교통안전교실은 이론 교육과 함께 횡단보도 보행 원칙, 신호등 등 교통표지판 이해, 교육용 전동차 체험 등 실습 중심으로 운영한다. 교육 일정 확인과 신청은 다음 카페 ‘과천 안전도시를 사랑하는 모임’에서 가능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어린이 교통안전교실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올바른 교통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9월에 하반기 어린이 교통안전교실을, 10월에는 경로당 방문 어르신 교통안전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는 온실가스 저감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6월 30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17대의 전기이륜차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하며, 지원 대상은 우선순위 2대, 배달용 5대, 일반물량 10대다. 지원 대상은 신청서 접수일 기준 30일 이상 연속해 과천시에 거주하거나 과천시에 사업장을 둔 개인 또는 법인이다. 구매 희망자는 전기이륜차 제작·수입사를 통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등록해야 한다.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한 후 전기이륜차를 구입할 경우, 보조금 상한 범위 내에서 30만 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또한, 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등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은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특히, 배달용으로 구매하는 경우에는 국비의 10%와 함께 시비 70만 원을 추가 지원해 실질적인 구매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과천시 관계자는 “전기이륜차 보조금 지원사업이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특히 배달용 이륜차를 친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는 ‘제1차 경기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의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 실현을 위해 ‘2025년 과천시 주택패시브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도비와 시비를 각각 1,500만 원씩 투입해 총 3개 세대에 에너지 성능개선을 위한 공사비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지원 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을 받은 지 10년 이상 경과한 단독주택(단독·다가구)과 공동주택(연립·다세대)이다. 지원 세대는 서류심사, 현장조사,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세대에는 순공사비의 90% 범위 내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조금이 지급된다. 공사 범위는 고성능 창호·문 교체, 단열보강, 고효율 조명 및 보일러 교체 등이다. 신청은 4월 22일까지며, 과천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관련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과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겨울철 난방비 절감뿐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이라는 환경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고령자, 저소득층 등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실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유아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놀이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는 ‘제10회 영양별·건강별 오감놀이터’가 4월 3일부터 9일(일요일 제외)까지 성황리에 열렸다. ‘오감놀이터’는 하남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2014년부터 매년 운영해온 대표 특화 프로그램이다. 유아들이 편식하기 쉬운 식재료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아이들에게 음식과의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당근'을 주제로 선정해,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당근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놀이와 체험이 마련됐다. 행사는 △이야기 놀이터(당근 관찰 후 수확 체험) △재미있는 놀이터(당근 키링 만들기) △맛있는 놀이터(당근라페 샌드위치 만들기) △자유 놀이터(놀이·미술·수조작 등 당근 주제의 통합 활동)로 구성됐다. '자유 놀이터'에서는 투호놀이, 당근 다리 건너기, 당근 탑 쌓기, 당근 관련 동화책 읽기, 다양한 색의 당근 관찰하기 등 오감을 총동원하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유아들은 평일에, 일반 시민 가족들은 주말에 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안성시 가족센터, 안성시수영협회와 지난 3일, 공단 이사장실에서 관내 거주 중인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무료 수영 강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체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며, 수영장 시설 제공, 안전관리 지원, 프로그램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무료 수영 강습은 오는 4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5회(일요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안성시 가족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안성시수영협회 회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수영 강습이 이번 한 번이 아닌 연속성을 가지고 꾸준히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아이들을 위해 전문 강사와 수영 용품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가족센터 센터장 역시 “이번 협약은 단순한 강습을 넘어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 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수영은 건강과 안전에 모두 중요한 활동”이라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2동통장협의회는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10kg 안성쌀 160포(약 500만 원 상당)를 기부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물품은 안동시 합동지원센터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며,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협의회는 이번 기부를 위해 당초 예정되어 있던 해외 선진지 견학을 국내 선진지 견학으로 변경하는 등 모든 통장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빛났다. 박연균 협의회장은 “작은 나눔이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우리, 함께 웃는 안성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안성2동통장협의회는 복구 상황을 고려해 피해 지역을 직접 방문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안동지역 위주의 국내 여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 25일까지 선도농가 청년농업인 멘토링 양봉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5월 22일과 29일, 양일간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삼죽면에 위치한 양봉농가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현장 실습을 중심으로 양봉 원리와 운영 노하우를 배우고자 하는 청년농업인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양봉 산업에 관심 있는 청년농업인과 귀농 희망자에게 전문성을 기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보 농업인들이 양봉 선도농가의 실전 노하우를 직접 배우며 기술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신청은 전자우편 또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 대상은 안성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자가 모집 인원(10명)을 초과할 경우 청년농업인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내부 기준에 따라 선발된다. 이상인 소장은 “양봉에 관심있는 청년농업인이 증가함에 따라 해당 멘토링 교육을 기획했다”며 “많은 농업인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오는 4월 15일 저녁 7시,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100세 시대를 대비한 경제의 법칙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중하는 열두 달 인문학’ 중 경제 인문학 일환으로, 저성장·결핍의 시대에 대응하는 방법을 주제로 기획됐다.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자산 관리 원칙, 인생 단계별 자산 관리 전략을 구체적으로 배우며 안정적인 미래 설계에 도움을 받을 예정이다. 강연자로 나서는 강창희 작가는 행복100세 자산관리 연구회 대표다. 1973년 한국거래소 입사를 시작으로 대우증권 사무소장, 미래에셋 부회장 등을 지내며 자산 관리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았다. 저서로는 '오십부터는 노후 걱정 없이 살아야 한다.', '당신의 노후는 당신의 부모와 다르다.' 등이 있다. 공도도서관 관계자는 “빠르게 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시민들이 실질적인 자산 관리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립미술관은 2025년 신진작가 전시지원 사업 ‘뉴 앙데팡당’ 프로그램에 참여할 작가 7인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뉴 앙데팡당’은 민선 8기 공약 ‘더 큰 미술관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우수한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이들의 작품세계를 심층 조망하는 양평군립미술관의 대표적 작가 지원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35 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양평군립미술관은 동시대 미술의 감각과 실험성을 두루 갖춘 신진작가들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자로는 ▲첨단 기술을 통해 소리와 빛, 움직임과 알고리즘이 서로 전환되는 순간을 포착하려는 ‘김명득’ ▲섬세한 회화적 표현으로 내면의 단층들을 건축적 구조 안에 정제해 담아내는 ‘박혜수’ ▲동양화적 운필과 콜라주를 통해 현상과 그 너머의 세계를 짐작하려는 ‘이상덕’ ▲만화, 게임과 같은 문화를 동시대적 미술 양식으로 제안하는 ‘전희수’ ▲도시와 도시 속 존재, 일상과 일상 속 사물들의 흔적들을 담담히 응시하며 추적하는 ‘정운’ ▲외조모의 기억과 여성의 삶, 종교적 상징을 실처럼 엮어 역사 속에서 자신의 실존적 서사를 직조하는 ‘희박’▲먹과 블랙 젯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