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사회적경제 분야 창업을 준비 중인 시민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심화과정)’의 첫 강의를 4월 10일 개강했다. 이번 심화과정은 실전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구성된 총 6회차 과정으로, 오는 4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금촌어울림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창업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으로 꼽히는 ‘판로 확보’에 실질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홍보 마케팅 전략 ▲제품 및 서비스 판매 전략, ▲숏클립 동영상 제작 등 브랜딩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에 집중하여, 수강생들이 자신의 아이템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외에도 ▲사회적 가치 체계관리, ▲상권 분석 기반 아이템 구체화, ▲사회적 금융의 이해와 활용 등 창업 전반에 필요한 실무 지식을 단계별로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심화과정은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닌, 창업 이후 실질적인 성장을 위한 홍보와 마케팅 전략에 방점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5월 23일 파주시 청년공간(GP1939)에서 관내 청년들이 또래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소한 대화 자리인 ‘동네친구 만들기’를 운영한다. 파주시 청년공간(GP1939)은 2022년 4월 19일 개소 이후 3년 만에 누적 이용자 수 1만 6,574명(2025년 3월 기준)을 기록하며,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시는 파주시 청년공간(GP1939) 개소 3주년을 맞아,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공통의 관심사를 나누고 또래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동네친구 만들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청년들이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로의 관심사와 고민을 공유하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자몽하이볼’을 함께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면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지역 사회에 대한 소속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기간은 4월 12일부터 15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파주시 청년공간’을 검색한 후 예매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청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금동 행정복지센터와 군포시 치매안심센터는 4월 8일 퇴계1차 아파트 경로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주민분들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아파트 경로당에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기억력 검사, 치매 상담을 비롯하여 생활 상담, 복지급여 신청 대행 등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은 오금동 퇴계1차 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2025년 10월까지 오금동 관내 경로당 7개소를 순회하며 월1회 진행될 예정이다. 오금동 행정복지센터 한귀영 동장은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것이 공공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문 상담과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군포시 오금동에서는 4월 9일, 군포철쭉축제를 앞두고 관광객 맞이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오금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오금동 직능단체 회원들과 동 직원 등 약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금동 전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봄을 맞이하여 주요 인도변과 관내 공원 일대에 방치된 무단 폐기 쓰레기 및 낙엽을 집중 수거했다. 특히 흥진고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내 펜스와 오금동 조형물의 찌든 때를 고압차로 살수 후 걸레로 닦으며 흥진고 사잇길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한귀영 오금동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정화활동을 통해 우리 마을이 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를 통해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청소에 함께한 하은호 군포시장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군포철쭉축제를 앞두고 지역의 첫인상을 책임지는 거리 정비에 힘써주신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군포시도 군포철쭉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사고 예방 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군포시는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에 대한 발굴·해소를 위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추진한다. 2025년 집중안전점검은 중앙정부, 지자체, 민간 전문가뿐만 아니라 주민 등 모든 안전 관리주체가 참여해 위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신고 및 캠페인을 전개하는 사회적 안전 운동이다. 이번 집중점검 대상은 배터리 제조업체, 공장시설, 요양시설, 국가유산, 다중이용시설 등 시민이 이용하는 모든 시설물이다. 시는 이번 집중안전검검을 통해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보수·보강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위험 요소 개선 및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하여 시민들의 직접 점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 안전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주민 점검신청제는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요청할 수 있는 제도로, 5월 30일까지 온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10일 지역 관계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월곶어울림센터 주변 등 동 일대에서 봄맞이 꽃심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등 관계단체,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 및 동 주민들이 함께해 구역별로 펜지, 데이지, 튤립 등 꽃 5종, 총 1,200여 송이를 직접 심고, 잡초 제거 및 쓰레기 수거 등 마을 미관 개선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월곶동은 이번 행사로 지역에 대한 애착심 확산 및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기회로 삼고 향후 지속적인 화단 관리 및 점검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이번에 함께 땀 흘리며 참여해 준 관계단체 및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와 꽃길 조성을 통해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 장곡동은 지난 4월 1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공공임대아파트(LH 17, 18, 19, 23단지)와 서비스 제공기관(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거모종합사회복지관, ㈜작은자리온케어)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동안의 상시 발굴 체계 운영 현황과 함께 ‘똑똑 방문단’, ‘똑똑 세탁소’ 등 장곡동 복지 특화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2023년 11월부터 현재까지, 공공임대아파트 및 서비스 제공기관과 동 맞춤형 복지팀은 주 1회 모니터링을 통해 총 182건의 위기가구를 지원해 왔다. 이들 가구는 경제적 어려움, 건강 문제, 사회적 관계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처해 있었다. 이에 따라 주거환경 개선, 의료 지원, 이불 세탁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복지 서비스의 효과성도 높이고 있다. 공공임대아파트 관리소장은 “민관 협력 업무 체결 이후, 단순 정보 공유를 넘어 실질적인 파트너십의 관계로 발전했다. 악취, 수도 누수 세대 등 동 행정복지센터의 신속하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4월 10일 맑은물사업소 회의실에서 상수도 업무 담당자 및 실무자 1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수도 전문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상하수도협회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한 맞춤형 현장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흥시 수도행정과 및 수도시설과 직원들이 참석해 상수도 관련 최신 기술과 정책, 민원 대응 역량 등을 집중적으로 습득했다. 특히, 교육은 ▲스마트 관망 관리 기반시설 구축 방안 ▲상수도 수질 및 수량 관리 ▲민원 발생 사례 및 대응 전략 등 실무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실습과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은 실제 현장 적용 가능성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김종순 시흥시 수도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은 수돗물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높이고 상수도 서비스 품질을 한층 더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기술 지원을 통해 시민 중심의 상수도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상수도 전문교육’은 지역 맞춤형 교육 제공을 통해 현장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4월 9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수출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해 최근 미국 정부의 고율 관세 부과 조치에 따른 관내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흥시와 시흥산업진흥원, 관세 전문가, 관내 수출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미 수출 비중이 높은 관내 중소기업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과 실질적인 지원책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관세 부과로 인한 가격경쟁력 약화 ▲미국 바이어의 주문 보류 및 거래 불확실성 확대 ▲중국산 제품의 역수입으로 인한 내수시장 압박 ▲수출 실적 감소에 따른 무역금융 축소 우려 ▲환율 변동으로 인한 경영 불안정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제기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기업의 의견을 수렴해 ▲관세 애로 해소를 위한 상담 창구 운영 ▲관세 대응 설명회 개최 ▲환변동 보험 가입 지원 ▲수출물류비 지원 확대 ▲중앙정부, 경기도, 수출지원기관(경기 FTA센터, 코트라 등)과 연계한 수출 지원 프로그램 강화 등 후속 대책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4월 1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시흥시 국제안전도시사업 이행 진단 및 성과평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국제안전도시 중점지표사업 관련 부서와 관계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국제안전도시 재도약을 위한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협성대학교 지역사회건강안전연구소 박남수 교수가 연구과제 및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이번 연구용역의 주요 과업은 ▲국제안전도시 1기 공인 심사평가 결과 환류 실적에 대한 모니터링 ▲국제안전도시 1기 공인 이후 공인기준 기반 추진 사업 평가 ▲국제안전도시 2기 공인(재공인)을 위한 이행사업 진단 등이다. 시는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각 부서와 기관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확인하고, 국제안전도시의 공인 기준과 이행 사항을 점검해 2027년 2기 공인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영덕 시흥시 안전교통국장은 “국제안전도시 인증은 안전한 시흥을 만들기 위해 힘써 온 모든 분의 노력을 의미한다”라며, “지역 손상감소를 위한 관련 부서 및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자생식물 보존과 교육의 장으로 운영 중인 ‘자생화식물원(하중동 224-1번지)’의 분갈이 작업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이달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진행된 새 단장을 통해 식물 생육 환경을 개선하고, 식물원 내 전시 공간을 재정비함으로써 봄맞이 사진 촬영 공간도 마련됐다. 특히 뿌리 공간이 부족했던 화분 식물들을 중심으로 동산에서 웃자란 나무를 전정 작업해 건강한 환경을 조성했다. 유은희 자생식물연구회장은 “이번 분갈이 작업을 통해 자생식물에 새로운 생명의 공간을 마련해주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우리 고유의 식물을 보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김익겸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작업은 식물의 건강은 물론 전시 효과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됐으며, 시민들에게 더욱 생기 있고 쾌적한 식물원을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새 단장을 마친 자생화식물원은 삼지닥나무, 장수매화 등 다양한 작품 100여 점의 자생식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방문할 수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기술혁신 및 성장잠재력을 갖춘 관내 유망기업을 육성하고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시흥형 강소기업 육성 디딤돌 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에게 맞춤형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및 관내 혁신기관과 협력해 총 8개 사 내외의 기업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연간 최대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기업수요 맞춤 제품혁신, 공정혁신, 사업화 기술개발 등을 추진할 수 있으며, 사업실적 및 연차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기준 매출액 30억 원 이상 400억 원 미만인 관내 중소기업(기반공정 뿌리기업의 경우 15억 원~400억 원) 중 최근 3년간 매출액 증가율, 매출액 대비 수출액비율이 3% 이상이거나 연구개발 투자액이 3% 이상인 기업이다.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29일까지이며, 사업 참여 신청은 시흥뿌리기술지원센터 누리집 및 시흥시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해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서류 접수기업 중 요건심사 및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지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오는 7월까지 관내 이미용 업소를 대상으로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이용업소 79곳과 미용업소 1,761곳 총 1,840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무원 4명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6명으로 구성된 5개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해 점검표에 따라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 항목은 일반현황, ‘공중위생관리법’에 의한 필수 준수사항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업소에서 지향해야 하는 항목인 권장 사항으로 나뉘며,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실시 알림’ 게시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평가 등급은 최우수(90점 이상), 우수(80점 이상, 90점 미만), 일반(80점 미만) 세 가지 등급으로 구분된다. 평가 항목표의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한 업소와 최근 2년 이내에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는 최우수 등급에서 제외된다. 최민석 시흥시 위생과장은 “영업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번 평가를 통해 영업자의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 의식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욱 건강한 공중위생 환경을 제공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가 지난 4월 10일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은 휴양 및 관광시설이 이미 조성된 지역에 신규 민간 투자를 유치해 1조 원 규모의 사업을 통해 국내 대표 해양레저관광도시로 발전시키는 프로젝트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전국에서 2곳을 대표 사업지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거북섬동 주민자치회, 거북섬 발전위원회, 시흥시 서핑협회, 한국파워보트연맹 등 30여 명의 주민과 상인, 해양레저단체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주민들에게 공모사업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시는 해양레저관광자원이 집적돼 있는 시화호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거북섬을 주요 사업지구로 설정하고, 연계지구로는 오이도를 지정해 지역 특화 해양공간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2025 WSL 국제서핑대회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각종 해양레저대회 개최를 앞둔 거북섬은 사업 여건에 적합한 후보지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기된 의견을 경기도와 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2025년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재난 발생 우려 시설에 대한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정부, 공공기관, 국민이 함께 참여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활동으로, 지난 2015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점검 대상은 교통시설, 의료시설, 다중이용시설, 숙박시설, 유원시설 등 사고 발생 우려 시설들을 포함한 관내 총 63곳이다. 시는 토목ㆍ건축ㆍ전기ㆍ가스ㆍ소방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을 추진해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토록 하고, 중대한 사항은 보수 및 보강, 정밀안전진단 등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후속 조치를 이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정보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점검 결과를 적극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들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설을 신청할 수 있도록 오는 4월 30일까지 ‘주민신청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폐지나 폐플라스틱 등 가연성 폐기물을 다루는 재활용업체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건조한 봄철 기후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등으로 국민적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산지와 주택 밀집 지역 인근의 폐기물업체를 24일까지 점검한다. 시는 용인소방서, 서부소방서와 공동으로 현장 점검반 3개 조를 편성해 대상 업체의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조치사항을 컨설팅한다. 컨설팅은 적발 중심의 점검이 아닌, 자율적인 개선과 예방 중심의 안내로 진행된다. 시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화재예방 규정 준수, 폐기물 보관 및 처리 방법, 2차 오염 방지 대비책, 화학물질 창고 표지 부착 여부 등을 점검하고,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용인소방서와 서부소방서는 소방시설 점검, 특수가연물 관리 상태 확인, 초기 대응 훈련 여부 등 실질적인 화재 대응 역량을 집중 점검하며, 근로자 대상 화재 대피 요령 교육도 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최근 기흥구에 위치한 자원순환시설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최근 경북권에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총 1,088만원의 성금을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에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하고자 공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기부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전소된 아동가정 지원 ▲보호 아동 및 시설 지원 ▲재난 피해 아동 심리 회복 지원 등 다양한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아동들과 그 가족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펼쳐 나갈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 호평 봉사단은 호만천 벚꽃 개화를 시작으로 4월부터 8월 말까지 매주 화, 수, 금요일 호만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 및 애완견 에티켓 캠페인을 실시한다. 호평봉사단은 벚꽃 개화기를 맞아 방문객이 증가하는 호만천 일대의 환경정화와 질서유지를 위해 정기적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봉사단은 호만천에 버려진 쓰레기와 애완견 배설물을 수거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펫티켓 안내 유인물을 배부하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김묘숙 봉사단장은 “아름다운 호만천을 찾는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기를 바란다”며 “열심히 활동하다 보면, 쓰레기나 반려동물 배설물을 버리는 시민이 점차 줄어들어 언젠가는 환경정화 활동이 필요 없는 날이 올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용석만 센터장은 “호평 봉사단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깨끗한 호만천을 만들기 위한 봉사단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호만천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자율방재단은 10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천마산 등산로 일대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잦은 산불 발생 및 산림 인근 농경지 소각으로 산불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수칙 안내 및 산불 조심 현수막 게시 등의 산불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호평동장을 비롯한 호평동 직원들도 참여해 등산객을 대상으로 인화 및 발화성 물질 반입금지 등의 주의사항을 재차 강조헀다. 함봉주 호평동 자율방재단장은 “최근 천마산과 백봉산에서 산불이 발생한 만큼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천마산 등산로 일대를 점검하고 산불예방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바쁜 일정에도 산불 예방 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율방재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지난 3월 14일 천마산 산불 당시에도 자율방재단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호평동 직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청소년의 사회․정책 참여 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청소년 중심의 정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25 청소년 정책 사회 참여 설문조사’를 4월 11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청소년의 참여 인식이 낮아지고 있다는 ‘한국청소년종합실태조사’결과에 주목해 청소년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행정조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현재 남양주시는 약 12만 3천 명의 청소년이 거주하고 있으며, 왕숙신도시 개발 등 향후 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청소년 의견을 사전에 수렴하고 정책 참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기획했다. 설문은 남양주시 거주 또는 재학 중인 9~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문항은 △사회 참여 경험 △정책 참여 인식 △개인 의견 수렴 등 총 11문항(공통 8문항, 개별 3문항)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은 보호의 대상인 동시에 지역사회의 의사결정 과정에 함께하는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이번 조사를 통해 청소년의 주도적인 참여와 정책 제안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