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4월 9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수출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해 최근 미국 정부의 고율 관세 부과 조치에 따른 관내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흥시와 시흥산업진흥원, 관세 전문가, 관내 수출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미 수출 비중이 높은 관내 중소기업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과 실질적인 지원책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관세 부과로 인한 가격경쟁력 약화 ▲미국 바이어의 주문 보류 및 거래 불확실성 확대 ▲중국산 제품의 역수입으로 인한 내수시장 압박 ▲수출 실적 감소에 따른 무역금융 축소 우려 ▲환율 변동으로 인한 경영 불안정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제기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기업의 의견을 수렴해 ▲관세 애로 해소를 위한 상담 창구 운영 ▲관세 대응 설명회 개최 ▲환변동 보험 가입 지원 ▲수출물류비 지원 확대 ▲중앙정부, 경기도, 수출지원기관(경기 FTA센터, 코트라 등)과 연계한 수출 지원 프로그램 강화 등 후속 대책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4월 1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시흥시 국제안전도시사업 이행 진단 및 성과평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국제안전도시 중점지표사업 관련 부서와 관계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국제안전도시 재도약을 위한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협성대학교 지역사회건강안전연구소 박남수 교수가 연구과제 및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이번 연구용역의 주요 과업은 ▲국제안전도시 1기 공인 심사평가 결과 환류 실적에 대한 모니터링 ▲국제안전도시 1기 공인 이후 공인기준 기반 추진 사업 평가 ▲국제안전도시 2기 공인(재공인)을 위한 이행사업 진단 등이다. 시는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각 부서와 기관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확인하고, 국제안전도시의 공인 기준과 이행 사항을 점검해 2027년 2기 공인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영덕 시흥시 안전교통국장은 “국제안전도시 인증은 안전한 시흥을 만들기 위해 힘써 온 모든 분의 노력을 의미한다”라며, “지역 손상감소를 위한 관련 부서 및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자생식물 보존과 교육의 장으로 운영 중인 ‘자생화식물원(하중동 224-1번지)’의 분갈이 작업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이달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진행된 새 단장을 통해 식물 생육 환경을 개선하고, 식물원 내 전시 공간을 재정비함으로써 봄맞이 사진 촬영 공간도 마련됐다. 특히 뿌리 공간이 부족했던 화분 식물들을 중심으로 동산에서 웃자란 나무를 전정 작업해 건강한 환경을 조성했다. 유은희 자생식물연구회장은 “이번 분갈이 작업을 통해 자생식물에 새로운 생명의 공간을 마련해주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우리 고유의 식물을 보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김익겸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작업은 식물의 건강은 물론 전시 효과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됐으며, 시민들에게 더욱 생기 있고 쾌적한 식물원을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새 단장을 마친 자생화식물원은 삼지닥나무, 장수매화 등 다양한 작품 100여 점의 자생식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방문할 수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기술혁신 및 성장잠재력을 갖춘 관내 유망기업을 육성하고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시흥형 강소기업 육성 디딤돌 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에게 맞춤형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및 관내 혁신기관과 협력해 총 8개 사 내외의 기업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연간 최대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기업수요 맞춤 제품혁신, 공정혁신, 사업화 기술개발 등을 추진할 수 있으며, 사업실적 및 연차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기준 매출액 30억 원 이상 400억 원 미만인 관내 중소기업(기반공정 뿌리기업의 경우 15억 원~400억 원) 중 최근 3년간 매출액 증가율, 매출액 대비 수출액비율이 3% 이상이거나 연구개발 투자액이 3% 이상인 기업이다.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29일까지이며, 사업 참여 신청은 시흥뿌리기술지원센터 누리집 및 시흥시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해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서류 접수기업 중 요건심사 및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지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오는 7월까지 관내 이미용 업소를 대상으로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이용업소 79곳과 미용업소 1,761곳 총 1,840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무원 4명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6명으로 구성된 5개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해 점검표에 따라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 항목은 일반현황, ‘공중위생관리법’에 의한 필수 준수사항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업소에서 지향해야 하는 항목인 권장 사항으로 나뉘며,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실시 알림’ 게시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평가 등급은 최우수(90점 이상), 우수(80점 이상, 90점 미만), 일반(80점 미만) 세 가지 등급으로 구분된다. 평가 항목표의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한 업소와 최근 2년 이내에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는 최우수 등급에서 제외된다. 최민석 시흥시 위생과장은 “영업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번 평가를 통해 영업자의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 의식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욱 건강한 공중위생 환경을 제공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가 지난 4월 10일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은 휴양 및 관광시설이 이미 조성된 지역에 신규 민간 투자를 유치해 1조 원 규모의 사업을 통해 국내 대표 해양레저관광도시로 발전시키는 프로젝트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전국에서 2곳을 대표 사업지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거북섬동 주민자치회, 거북섬 발전위원회, 시흥시 서핑협회, 한국파워보트연맹 등 30여 명의 주민과 상인, 해양레저단체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주민들에게 공모사업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시는 해양레저관광자원이 집적돼 있는 시화호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거북섬을 주요 사업지구로 설정하고, 연계지구로는 오이도를 지정해 지역 특화 해양공간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2025 WSL 국제서핑대회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각종 해양레저대회 개최를 앞둔 거북섬은 사업 여건에 적합한 후보지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기된 의견을 경기도와 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2025년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재난 발생 우려 시설에 대한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정부, 공공기관, 국민이 함께 참여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활동으로, 지난 2015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점검 대상은 교통시설, 의료시설, 다중이용시설, 숙박시설, 유원시설 등 사고 발생 우려 시설들을 포함한 관내 총 63곳이다. 시는 토목ㆍ건축ㆍ전기ㆍ가스ㆍ소방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을 추진해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토록 하고, 중대한 사항은 보수 및 보강, 정밀안전진단 등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후속 조치를 이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정보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점검 결과를 적극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들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설을 신청할 수 있도록 오는 4월 30일까지 ‘주민신청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폐지나 폐플라스틱 등 가연성 폐기물을 다루는 재활용업체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건조한 봄철 기후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등으로 국민적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산지와 주택 밀집 지역 인근의 폐기물업체를 24일까지 점검한다. 시는 용인소방서, 서부소방서와 공동으로 현장 점검반 3개 조를 편성해 대상 업체의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조치사항을 컨설팅한다. 컨설팅은 적발 중심의 점검이 아닌, 자율적인 개선과 예방 중심의 안내로 진행된다. 시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화재예방 규정 준수, 폐기물 보관 및 처리 방법, 2차 오염 방지 대비책, 화학물질 창고 표지 부착 여부 등을 점검하고,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용인소방서와 서부소방서는 소방시설 점검, 특수가연물 관리 상태 확인, 초기 대응 훈련 여부 등 실질적인 화재 대응 역량을 집중 점검하며, 근로자 대상 화재 대피 요령 교육도 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최근 기흥구에 위치한 자원순환시설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최근 경북권에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총 1,088만원의 성금을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에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하고자 공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기부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전소된 아동가정 지원 ▲보호 아동 및 시설 지원 ▲재난 피해 아동 심리 회복 지원 등 다양한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아동들과 그 가족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펼쳐 나갈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 호평 봉사단은 호만천 벚꽃 개화를 시작으로 4월부터 8월 말까지 매주 화, 수, 금요일 호만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 및 애완견 에티켓 캠페인을 실시한다. 호평봉사단은 벚꽃 개화기를 맞아 방문객이 증가하는 호만천 일대의 환경정화와 질서유지를 위해 정기적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봉사단은 호만천에 버려진 쓰레기와 애완견 배설물을 수거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펫티켓 안내 유인물을 배부하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김묘숙 봉사단장은 “아름다운 호만천을 찾는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기를 바란다”며 “열심히 활동하다 보면, 쓰레기나 반려동물 배설물을 버리는 시민이 점차 줄어들어 언젠가는 환경정화 활동이 필요 없는 날이 올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용석만 센터장은 “호평 봉사단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깨끗한 호만천을 만들기 위한 봉사단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호만천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자율방재단은 10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천마산 등산로 일대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잦은 산불 발생 및 산림 인근 농경지 소각으로 산불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수칙 안내 및 산불 조심 현수막 게시 등의 산불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호평동장을 비롯한 호평동 직원들도 참여해 등산객을 대상으로 인화 및 발화성 물질 반입금지 등의 주의사항을 재차 강조헀다. 함봉주 호평동 자율방재단장은 “최근 천마산과 백봉산에서 산불이 발생한 만큼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천마산 등산로 일대를 점검하고 산불예방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바쁜 일정에도 산불 예방 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율방재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지난 3월 14일 천마산 산불 당시에도 자율방재단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호평동 직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청소년의 사회․정책 참여 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청소년 중심의 정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25 청소년 정책 사회 참여 설문조사’를 4월 11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청소년의 참여 인식이 낮아지고 있다는 ‘한국청소년종합실태조사’결과에 주목해 청소년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행정조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현재 남양주시는 약 12만 3천 명의 청소년이 거주하고 있으며, 왕숙신도시 개발 등 향후 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청소년 의견을 사전에 수렴하고 정책 참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기획했다. 설문은 남양주시 거주 또는 재학 중인 9~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문항은 △사회 참여 경험 △정책 참여 인식 △개인 의견 수렴 등 총 11문항(공통 8문항, 개별 3문항)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은 보호의 대상인 동시에 지역사회의 의사결정 과정에 함께하는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이번 조사를 통해 청소년의 주도적인 참여와 정책 제안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은 10일 오남읍사무소에서 다산식자재마트 오남점과 취약계층 물품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다산식자재마트 오남점은 지난해부터 연간 240만 원 상당의 라면, 햇반 등의 식료품을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후원물품은 매월 협의체 특화사업 ‘오~남(나눔) 데이’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이를 기념해 진행된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백종균 대표를 비롯해 곽용환 오남읍장, 최현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백종균 대표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올해에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다산식자재마트 오남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돼 더 많은 지역 기업들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백종균 대표는 2009년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9일 정약용도서관 3층 세미나실에서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서비스팀 김병호 팀장을 초청해 ‘국민연금을 통한 노후준비’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특히, 우리 사회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는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든 가운데, 여성 지도자들이 스스로의 노후를 준비하며 지역사회에 건강한 기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와 방향성을 제시했다. 김선옥 회장은 “여성지도자들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는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활기찬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하는 소중한 자산이 된다”며 “앞으로도 여성 리더들의 역량 강화와 건강한 사회참여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는 1995년부터 남양주시 여성단체들이 모여 구성한 단체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촉진을 위한 캠페인, 국내외 자매도시와의 여성지도자 교류, 차세대 여성지도자 양성, 소외계층 가족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9일, 대한전문건설 남양주시 운영위원회와 지역 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간담회는 지역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공공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수도과장, 실무부서 팀장, 대한전문건설 남양주시 운영위원회 등 16명이 참석했으며, 3기 신도시 내 대규모 사업장에서 지역건설사의 하도급 참여 확대를 통한 △지역 건설사업 활성화 △세수 증가 △고용 창출 △부가가치 유발 등 다양한 효과에 대해 논의했다. 임종영 수도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침체한 건설경기에 대해 지역 건설업체와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논의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대규모 사업장에 지역 건설업체가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긴급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4,200만 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이번 캠페인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고자 시작됐으며, 지역 사회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며 온정의 물결이 확산되고 있다. 모금 캠페인에는 개인 기부자뿐 아니라 △㈜순성산업 △주영건업㈜ △㈜원보 △이야기가있는문학풍경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남양주시약사회 등 관내 기업과 단체들이 적극 참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피해 지역 주민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하나둘 모여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피해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모금에 참여한 한 기업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하고 싶어 기부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4월부터 남양주형 어린이 놀이터인 상상N놀이터 3개소에서 영유아 참여형 프로그램 ‘놀이탐험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놀이탐험대는 시가 2023년부터 추진 중인 공공형 실내놀이터 특화 프로그램으로, 상설 놀이시설에 놀이·체험·공연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담아내 영유아에게는 늘 새로운 놀이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작년에는 총 635명의 영유아가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그림책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 25건과 창작 공연 3편이 운영돼 어린이들의 놀이터 이용 만족도를 높였다. 시는 올해도 남양주 소재 대학인 경복대학교 유아교육학과의 교수진과 4학년 예비 전문가들과 협력해 사업을 이어간다. 4월 놀이탐험대는 10일과 24일에 운영되며, 그림책을 활용한 총 6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별내 북(Book)놀이터에서 ‘검피 아저씨의 뱃놀이’, ‘난 완벽하지 않아’ △화도 놀자람에서는 ‘점과 선이 만나면’, ‘곰 사냥을 떠나자’ △호평 도르르에서는 ‘평범한 식빵’, ‘쳇! 어떻게 알았지?’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놀이탐험대 60분과 자율놀이 60분으로 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9일, 동부희망케어센터가 20여 명의 지역주민들과 함께 ‘동부희망정리봉사단’의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동부희망정리봉사단’(이하 봉사단)은 2024년 남양주시 양성평등사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정리 수납 자격증을 취득한 주민과 이미 정리 수납 봉사활동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주민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정리 수납 효과를 장기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사후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또한, 봉사활동을 통해 단원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 공동체 형성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봉사단 활동 프로세스와 임원 선출, 올해 활동 일정과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은 봉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 내에서 활동을 확장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와 의지를 다졌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주민은“주민 교육을 통해 정리 수납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배운 기술을 지역 사회에 환원할 기회를 얻게 되어 뜻깊다”며, “봉사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총 2,404만 4,910원의 성금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원병일)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 교직원,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시작됐다. 전달식은 어린이집연합회 임원을 비롯해 김선미 남양주시복지재단 복지실장, 양현모 복지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선희 회장은 “어린이집은 단순한 돌봄 공간이 아니라, 아이들이 따뜻한 사회 속에서 자라나길 바라는 어른들의 마음이 담긴 공간”이라며 “이번 기부는 이웃의 고통에 공감하고 함께 극복해 나가고자 하는 마음에서 출발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미 복지실장은 “이번 기부는 보육 현장에서 비롯된 순수한 연대의 실천으로, 남양주시의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사례”라며 “재단에서도 시민들의 정성이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현모 국장은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가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 시는 9일 오후 4시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능식 부시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부서별 예방 및 대응 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안전정책과, 도로과, 생태하천과, 하수과, 녹지과 등 주요 부서장이 참석해 ▲비상대응체계 구축 ▲취약지역 및 시설물 사전 점검 ▲취약계층 보호 방안 마련 ▲주민대피 교육 및 훈련 강화 등 6월 우기 전까지 완료해야 할 주요 과제를 집중 논의했다. 시는 오는 5월 1일 최대호 시장 주재로 부서별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5월 중순에는 실제 상황을 가정한 풍수해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능식 부시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자연재난이 갈수록 대형화, 복합화되는 만큼 모든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실전 중심의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주변 위험 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