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0월 2일 오후 4시 30분, 여주시청 2층 시장실에서 농협 여주시지부와 양평군지부 간 상호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여주시지부 이계관 지부장과 양평군지부 권영주 지부장을 비롯해 양 시·군 지역 농협 조합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농협 여주시지부는 양평군에 임직원 196명이 참여해 총 1,986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으며, 농협 양평군지부도 여주시에 임직원 193명이 참여해 1,930만 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인접한 시·군이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상생 발전의 의미를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두 지부는 같은 날 오후 2시에 양평군청에서 양평군 기탁식을 진행한 뒤, 여주시청을 방문해 여주시 기탁식을 이어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는 따뜻한 나눔이 양 시·군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기탁해주신 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여주시는 이번에 기탁된 고향사랑기부금을 목적에 맞게 투명하게 사용하며, 앞으로도 고향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가 화성시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문화 향상에 공헌하신 분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제32회 화성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화성시 문화상은 1994년부터 시작돼 올해 32회를 맞았으며, 문화, 예술, 교육, 체육 총 4개 시상 분야가 있으며, 시상 인원은 각 분야별 1명으로 총 4명이다. 수상자 후보자는 화성시 소재 기관·직장·단체에 3년 이상 재직하면서, 화성시 문화, 예술, 교육, 체육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는 사람이며, 공고일(2025. 9. 22.) 기준 화성시에 3년 이상 등록기준지로 등록된 사람 또는 3년 이상 화성시에 거주한 사람이어야 한다. 후보자 추천권자는 ▲화성시 읍면동장 ▲수상 부문별 관계기관 및 단체장 ▲화성시 일반 시민이다. 추천 서식은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게시된 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최종 수상자는 화성시 문화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연말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박노영 문화예술과장은 “화성특례시는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문화·예술·교육·체육 분야 발전에 힘써 온 숨은 공헌자들을 적극 발굴해 그 노고를 널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는 이달(10월)부터 충남도 최초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안전보험을 전격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어린이 안전보험은 현재 시행 중인 시민안전보험에서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안정적인 보장성을 확대하고, 학교 안·교육활동 중 사고만 보장하는 학교안전공제회의 한계를 극복해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액 시비로 추진된다. 특히 공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출산장려도시 및 아동친화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핵심 시책이다. 주요 보장 항목은 상해 후유장애, 골절 진단비, 학교폭력 상해, 화상 진단·수술비 등 14가지이며 항목별 보장금액도 다양하다. 특히 도로보행 중 교통사고 후유장애⸱부상치료비, 상해수술비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위험에 대해 최대 4천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어 부모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기존 민간보험에 가입돼 있더라도 중복 보장이 가능하고 만12세 이하 어린이가 자동으로 가입되는 이번 어린이 안전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기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 애향동지회는 10월 2일 추석을 맞아 소요동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에 정성이 담긴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회원들이 직접 만든 전과 나박김치, 도라지 나물무침이 꾸려져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해졌다. 이번 나눔은 2025년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 재료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애향동지회 회원들은 음식을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도 살폈다. 이종철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기회가 있어 보람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승호 소요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해 주신 애향동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나눔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홍성군은 3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홍성역을 찾은 귀성객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지와 대표 축제를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이용록 군수와 조광희 부군수를 비롯해 군청·홍주문화관광재단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귀성객들에게 따뜻한 환영 인사를 전하며 홍성의 주요 관광지와 축제 정보를 직접 안내했다. 홍성스카이타워,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남당무지개도로, 홍주읍성, 용봉산 등 주요 관광명소와 함께 ‘2025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 ‘광천 조미김·광천 토굴새우젓 대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도 소개됐다. 특히 축제와 연계한 관광 코스를 제안해 귀성객들에게 실질적인 여행 정보를 제공했다. 홍보 현장에서 귀성객들은 “고향 오는 길에 축제와 관광 정보를 함께 접할 수 있어 유익하다”, “홍성이 나날이 발전하는 것 같아 뿌듯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용록 군수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여행객들이 홍성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축제와 관광을 연계한 실질적인 콘텐츠 개발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앞으로도 계절별·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3일 전통시장을 방문해 물가를 살피며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시장은 원당, 능곡, 일산 시장을 차례로 돌며 명절 인사를 나누고 민생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정서와 공동체가 살아 숨 쉬는 우리의 자산”이라며 “더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경제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제71회 백제문화제가 3일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개막식을 갖고, 화려한 축제의 막을 올렸다. 김태흠 지사와 최원철 공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지역민, 축제 관람객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개막식은 영상 상영, 백제 혼불 깨움, 개막 퍼포먼스, 주제 공연, 축하 공연, 드론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오늘날 되살리고 도민의 자긍심을 일깨우는 행사로,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세계유산 백제, 동탁은잔에 담다’(공주),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부여)를 주제로 오는 12일까지 추석 황금 연휴를 포함해 10일간 열린다. 공주시 일원에서는 주요 프로그램으로 △웅진판타지아 ‘동탁은잔 천오백년의 기억’ 공연 △무령왕 장례 행사 ‘무령왕의 길’ △웅진성 퍼레이드 △웅진백제등불향연 △공산성 미디어아트 △영산대재 △백제마을 고마촌 체험 등이 운영된다. 부여군 일원에서는 △백제역사 문화행렬 △백제인의 기약 미디어아트 전시 △유왕산 추모제 △오천결사대 충혼제 △사비궁 가을 콘서트·사비궁 힙합 콘서트·사비궁 트롯 페스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관내 자동차 제조기업인 코넥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인공지능(AI) 팩토리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팩토리는 제조 현장 데이터를 인공지능이 실시간으로 분석해 로봇·장비·센서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미래형 스마트공장 모델이다. 시에 따르면, 코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34억 원, 지방비 7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2억 원을 투입해 생산성과 안정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 자동차부품 주조 공정 데이터를 분석하고 품질 예측과 결함 진단을 자동화한다. 공모에 선정된 코넥과 연구기관, 인공지능 개발 기업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지역 산업 전반에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제조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지역 기업과 연구소, 대학 등 산학연의 협력으로 생산성과 안정성, 품질, 에너지 효율을 향상할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인공지능 기술 도입을 통한 산업 고도화는 우리 시 미래 경쟁력 확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1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뮤지컬 '가방 들어주는 아이들'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서산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학생들이 인문학적 감수성을 키우고 문화예술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뮤지컬 '가방 들어주는 아이들'은 세빛초등학교에서 펼쳐지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서로 돕고 배려하는 마음, 책임감, 그리고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담아내 관객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특히 20여 년이 흐른 뒤 교장이 된 주인공 석우와 학생들의 현재 이야기를 교차시키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공연은 '100층짜리 집', '전천당 시리즈', '시크릿쥬쥬' 등 인기 아동 뮤지컬을 제작한 아트큐브컴퍼니가 맡아 수준 높은 무대와 음악을 선보였으며, 학생들은 몰입감 있는 공연에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김지용 교육장은 “인문학 뮤지컬은 학생들이 교과서를 넘어서는 생생한 인문학 체험을 하며, 스스로 생각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된다”며, “앞으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서산석림사회복지관에 3백만 원 상당의 테이블과 의자 8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석림사회복지관에서는 이완섭 서산시장,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이용장 서산석림사회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열렸다. 이번 물품 전달은 서산석림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무료 경로식당의 노후 테이블과 의자를 교체해 이용 어르신들의 편의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박경국 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물품 전달이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편의를 높여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한국가스안전공사의 뜻깊은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 또한,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계룡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연휴기간 동안 추석 명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점 추진 사항은 ▴24시간 재난 재해 관리 및 안전사고 대책 ▴2차 민생회복 쿠폰 지급 등 민생경제 회복 및 지역상권 활성화 대책 ▴안전한 이동을 위한 교통대책 ▴빈틈없는 비상진료 및 감염병 예방 대책 ▴신속한 민원처리 및 쾌적한 명절환경 조성 ▴나눔으로 함께하는 명절분위기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다. 특히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재난·재해대책반, 환경대책반, 도로‧교통대책반, 보건‧의료대책반 등 8개 반을 편성하고 당직자를 포함한 총 195명이 근무에 투입되어 각종 사건사고 및 긴급 민원사항에 신속하게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명절 기간 중 진료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보건소에서도 비상진료를 실시하여 빈틈 없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평안한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누수 없는 상황 유지는 물론 안전, 복지, 교통 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달 30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청주오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김영훈 고용노동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환담, 우수 지자체 시상, 우수사례 영상 시청, 소감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2021년 우수상, 2022년 우수상, 2023년‧2024년 특별상에 이어 2025년 최우수상까지 5년 연속 일자리대상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고용노동부는 지자체별 우수 지역일자리 창출 정책을 발굴해 널리 전파하기 위해, 매년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 및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모델을 개발한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자율적으로 수립해 주민들에게 공표하고 그 성과를 평가받는 제도이다. 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속가능한 농어촌 유지 및 지역특화 일자리 구축 ▲화성시 서부권의 인구 소멸 위기 극복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통한 지역 고용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안산시 주요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문석, 김현, 박해철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민근 안산시장과 안산시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초지역세권 도시개발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 ▲신안산선 연장 ▲한양대병원 첨단의료복합 클러스터 조성 등 시의 핵심 사업들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안산시는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따른 기반시설 확충 ▲사동 89블록 및 옛 해양과학기술원 부지 개발 ▲대부도 관광·환경 인프라 개선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으며, 국회의원들은 국회와 중앙정부 차원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시는 지속적으로 국회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지역 현안 해결과 도시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의 미래 경쟁력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여야를 넘어선 초당적 협력이 중요하다”며 “안산시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행복 꾸러미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참기름, 된장 등 7만 원 상당의 식료품으로 구성된 꾸러미 100세트를 준비해 내촌면 전역의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 직접 전달했다. 꾸러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마련했으며, 나눔 릴레이를 통해 기탁받은 세제, 조미김 등 물품도 포함했다. 김경애 민간위원장은 “생활이 어려워 영양가 있는 식사를 충분히 챙기지 못하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꾸러미를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이번에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내촌면 복지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철과일 배송’, ‘가구 나눔’, ‘삼계탕 지원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히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9일 남부청사에서 ‘2025년 직속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본청 부서와 직속기관, 직속기관 간 소통과 협업으로 경기교육 정책 추진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3월과 7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직속기관장 협의회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김진수 제1부교육감, 정책기획관, 19개 직속기관장과 본청 관련 부서장 등 모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9. 1자로 새롭게 임명된 3개 직속기관장이 처음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협의회는 각 기관의 비전과 특색을 살린 운영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자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했다. 주요 안건은 크게 두 가지로 ▲기관 현안 해결을 위한 추진 노력 및 지원 방안 ▲기관별 구성원 역량 강화 활성화 방안으로 설정했다. 첫 번째 안건에서는 ▲기관 이전 추진 과정과 현안 안내(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강사 양성 및 연수 과정 운영 사례 공유(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공유학교 성공 모델 기반 경기온라인학교 적용을 위한 새 모델 확립 방안(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등을 설명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군포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는 군포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9월 26일(금) 청년공간 플라잉 다목적실에서 ‘장기요양 급여제공관리 전산교육’을 개최했다. 교육은 군포·의왕·안양 지역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 강사가 진행했으며 ▲전산 도입 배경 ▲급여제공관리 시스템의 이해 ▲종사자 권한 관리 ▲급여제공계획·조사기록지 등록 ▲업무수행일지 입력 ▲제공결과 평가 등록 방법 등 장기요양기관 현장에서 꼭 필요한 실무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순선 군포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 회장은 “이번 교육은 종사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연합회는 기관간 협력과 종사자 전문성 향상을 통해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을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교육을 통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역량을 갖추게 되어 어르신들께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군포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과천시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보고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사업 목표, 추진 전략,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스마트빌리지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 사업에 선정된 과제로, 독거노인과 1인 가구 등 안전취약계층의 생활 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위험 상황을 실시간 감지하고 대응하는 첨단 기술 기반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안심 센서로 활동 및 전력 사용 패턴을, 스마트 도어락으로 출입 기록을, 배회 탐지 서비스로 위치·보행 정보를 수집하며, 이상 징후 발생 시 보호자와 안전관리자에게 즉시 알림이 전송된다. 위험 단계가 높을 경우 안전관리자가 직접 현장을 확인해 대응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모니터링을 넘어, 스마트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정책을 개발하고 범죄·고독사 예방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의회는 9월 25일 구리유통종합시장 2층 회의실에서 장애인미디어인권협회 구리시지회(지회장 권미경)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동화 의장을 비롯한 구리시의회 의원들과 장애인미디어인권협회 회원들을 포함하여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장애인 인권침해 구제, 인권교육 등 차별 예방을 위한 장애인 인권협회 설립과 이를 위한 조례 제정 필요성 ▲장애인 인권 확립을 위한 인력 및 예산 확보 요청 ▲장애인 대상 성적 학대 관련 대안 마련 등 장애인 인권 보장을 위한 사례 중심의 다양한 건의 사항이 제시됐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과 보장 방안을 확립하기 위해 많은 논의가 오고갔다. 신동화 의장은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이 충분히 보장될 수 있어야 모든 시민들이 각자의 권리를 누릴 수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여전히 우리에게 주어진 무거운 과제들이 많이 남아있음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권미경 지회장님을 비롯한 장애인미디어인권협회 회원들의 고견을 경청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여 차별 없는 구리시, 진정한 무장애도시로 나아가는 구리시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는 25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2025년 제2회 광주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별칭: 사회적경제와 같이하는 가치하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나눔장터에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 15개 사가 참여해 농산물, 생활용품, 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으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와 토마토떡볶이, 꽃차 시음 등 먹거리 부스도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사전 예약 주문제를 도입해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여 기업의 판로 확대와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 아울러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기부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다시 기부하는 ‘나눔 바자회’도 함께 열려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사회적경제 나눔장터가 기업과 시민이 함께 사회적 가치를 나누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사회적경제 기업을 더 많이 만나고 응원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저소득층 청소년의 학업을 돕는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을 9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순차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생활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 중단 위험에 놓인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복권기금 기반 사업이다. 도는 물가 상승을 반영해 올해 지원 단가를 중학생 100만 원, 고등학생 150만 원으로 인상했다. 장학금은 상·하반기로 나눠 각각 50%씩 지급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46억 원이 지원됐으며, 하반기에도 동일 규모인 약 46억 원이 투입돼 총 7,272명의 청소년이 장학금을 받게 된다. 도는 하반기 자격 변동 조회를 실시해 상반기 수혜자의 자격이 달라진 경우 대체 지급자를 선정,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은 2004년 도비 지원으로 시작해 2009년부터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전환됐다. 지금까지 누적 수혜 인원은 약 11만 명에 이르며, 2025년에는 총 92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서동환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경기도는 생활장학금 지원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