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세종~포천고속도로에 (가칭)동용인IC 설치를 위한 국토교통부의 타당성 평가를 지난달 완료하고, 지난 6월 26일 한국도로공사에 고속도로 연결을 위한 ‘도로와 다른 시설 연결허가’를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허가 신청은 ‘도로법’ 제52조에 따른 절차다. 세종~포천고속도로 관리청인 한국도로공사는 이에 대한 검토를 하게 되며 승인 여부는 국토교통부가 결정한다. 시는 앞서 시행한 국토교통부의 타당성 평가에서 이 사업의 비용 대비 편익(B/C)이 1.04로 나옴에 따라 동용인IC 설치의 경제성이 공식적으로 입증됐다고 보고 후속 행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시는 2025년까지 모든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2028년 공사를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칭)동용인 IC 설치는 처인구 고림동·양지면 일원에 조성 중인 용인 국제물류 4.0 물류단지의 교통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총 사업비 약 933억원(추정치)은 해당 물류단지 조성 사업자인 ㈜용인중심이 전액 부담한다. 동용인IC는 국도42호선과 연결되는 도시계획도로(중로1-1호)를 통해 진출입할 수 있도록 설치될 예정이다. 국제물류4.0 진입도로와 직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청양군이 조례 개정을 통해 이동이 가능한 소규모 농산물 저온저장고 설치 시 가설건축물축조 신고 의무를 면제함으로써 농가 부담이 크게 완화됐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청양군 건축 조례'를 일부 개정해 연면적 10.56㎡(저장용적 50㎥) 이하의 소규모 농업용 저온저장고를 '농업기계화 촉진법'에 따른 농업기계로 분류하고 가설건축물축조 신고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가설 저온저장고는 대부분 소규모임에도 가설건축물로 분류돼 설치 사전에 군청을 방문해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를 하고 3년마다 연장 신고를 해야 했다. 이에 따라 농업인은 설계비 부담은 물론 번거로운 행정절차를 반복적으로 이행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군의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매년 140여 건의 신규 소규모 저온저장고 설치 신고와 3년마다 연장 신고가 필요한 1,210여 건의 기존 시설에 대한 번거로운 절차가 간소화될 전망이다. 특히 청양군은 고추를 비롯한 다양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 중심 지역으로, 수확물의 신선도와 품질 관리를 위한 저온저장 시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과 관련해 "현지 우리 교민들의 상황을 잘 파악해 피해가 있는지, 피해 예방을 위해 어떤 조치가 필요한지 잘 챙겨봐 줄 것"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관련 경제안보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제일 중요한 건 우리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의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금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한 문제 때문에 유가, 환율, 주가 등등이 많이 변동하고 있다"며 "지금 안정화 국면을 지나고 있던 우리 경제가 상당히 불안한 상태로 지금 빠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외부 충격 때문에 우리 경제가 더이상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께는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다"면서 "우리 정부에서 충분히 필요한 조치를 잘해 나갈 것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하던 일을 열심히 잘하시면 저희가 최대한 신속하게 상황을 정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경제·안보 문제는 우리 정부가 해야 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재)광명시청소년재단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티움교실]는 지난 11일,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문화·예술 축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소한축제’를 운영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티움교실]와 청소년멘토링동아리[별아]가 함께 기획한 이번 축제는 해냄청소년활동센터 1층에서 ‘새콤달콤 티움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광명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2025년 ‘새콤달콤 티움 페스티벌’ 소소한축제는 과일을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과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6개의 체험부스로 구성됐다. 운영부스는 ▲티움교실 홍보해줘 ▲꼬치꼬치 지구지키기 ▲‘과넬(과일향수)’을 맞혀봐! ▲푸룻한 네임스티커 ▲푸룻푸룻 과일 키링 ▲스탬프 찍고 아이스크림 ‘따옴’ 으로, 총 503명의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참여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티움교실] 정다솜 청소년(14세)은 “우리가 직접 만든 그림이 포스터와 미션지로 활용되고, 우리가 기획한 부스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정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됐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는 오는 6월 19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이천시청 1층 소통큰마당(대회의실)에서 6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제조업, 서비스업, 물류업 등 다양한 업종의 20개 중소기업이 참여하여 총 134명의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천일자리센터와 이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구직자와 기업 간의 1:1 현장 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며, 취업 상담 및 채용 정보, 교육 정보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사진 부착), 자기소개서, 신분증을 지참하여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이천시는 매년 짝수 달 19일에 대규모 채용 행사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하고 있으며, 홀수 달에는 읍면동 단위의 소규모 채용 행사를 통해 지역 내 고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고, 10월에는 대규모 일자리 박람회를 계획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시민의 취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4일 과천 메가존 산학연센터에서 ‘경기AI 고성능 컴퓨팅 자원 지원사업’ 설명회와 ‘AI 고성능 컴퓨팅 센터(경기 K-AI 클라우드존)’ 개소식을 열었다. 고성능 컴퓨팅 지원사업은 AI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 V100, A100, H100, H200 등 최신 고성능 연산 장비와 SAPEON, ATOM+ 등 국산 NPU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무상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설명회에는 메가존클라우드를 포함해 네이버클라우드, NHN클라우드, KT클라우드, 삼성클라우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6개 클라우드사가 참석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기술지원 절차와 크레딧 활용 방안을 설명했고, 각 기업은 자사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지원 서비스를 소개했다. 또한 클라우드사마다 상담 부스를 운영해, 지원사업 참여를 위한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같은 날 개소한 ‘AI 고성능 컴퓨팅 센터(경기 K-AI 클라우드존)’는 도내 AI 기업을 위한 전용 인프라 공간이다. 센터는 고성능 GPU(그래픽 처리 장치)와 NPU(신경망 처리 장치) 자원 제공을 비롯해 기술 교육과 기업 간 협업을 위한 네트워킹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는 지난달 31일 오산맑음터공원에서 오산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세계 환경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UN총회에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년 6월 5일에 기념행사가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큰 변화’라는 슬로건 아래 ▲환경 퍼포먼스 축하공연 ▲환경 유공자 표창 ▲지속가능발전 엽서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돼 행사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자원순환 ▲기후변화 대응 ▲환경 교육 및 인식 제고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 등 4대 분야를 20여 개의 체험부스로 운영했으며, 재활용 체험, 생태놀이, 기후위기 퀴즈 등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활동과 함께, 자원순환 나눔장터도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환경과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교육 부스를 운영, 폐자재를 활용한 ‘업사이클 악기 만들기’와 ‘탈탄소 주스 만들기’ 체험을 통해 버려지는 물건이 새로운 가치로 재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해양수산부는 인도네시아에 있는 노후화된 해양플랜트를 재활용하기 위한 기술개발 사업*을 6월 4일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 국가 중 해양플랜트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노후화(20년 이상)됐거나 사용 종료되어 방치된 해양플랜트가 약 110기에 달해, 해체·개조 등 해양플랜트 재활용에 대한 수요를 선점할 필요가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노후 해양플랜트를 인근의 발전소에 LNG 연료를 공급하는 설비로 전환하기 위한 기술 개발 및 현장 실증, ▲해저 고갈 유가스전 내 이산화탄소(CO2) 저장을 위한 해양플랜트 개조 기술 개발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추진되는 동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에너지광물자원부, 국영석유회사(PERTAMINA) 등도 참여한다. 우리나라는 설계, 실증 등 사업의 전반적인 부분을 주관하고, 인도네시아는 관련된 광구 및 플랫폼(해양플랜트 및 부대설비 등) 정보 제공, 인허가 및 통관 협조, 현지 물자 및 인력 제공 등을 담당한다. 아울러, 해양플랜트 재활용 시장이 새로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이달 1일부터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행동 문제 예방 및 지원을 위해 ‘경기 비에이블(Be-Able)’ 통합형 온라인 플랫폼을 정식 개통한다. ‘경기 비에이블(Be-Able)’은 ‘행동(Behavior)’과 ‘가능성(Able)’을 조합해 만든 경기도교육청의 장애학생 행동 지원 플랫폼이다. 학생 스스로 문제행동을 긍정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철학을 담았다. 온라인 플랫폼 주소는 경기도교육청 교수·학습 통합포털인 ‘경기교육모아’에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학생 행동 데이터 관리 ▲중재 계획 수립 ▲효과성 분석 등의 모든 과정을 한 번에 제공이 가능하도록 구축했다. 주요 메뉴는 ▲보편적 지원 ▲표적집단 지원 ▲개별학생 지원 ▲행동데이터 관리 ▲증거기반실제 ▲소통과 지원 등으로 구성했다. 항목별로 보편적 지원, 표적집단 지원, 개별학생 지원에서는 관련 핵심 요소, 실행 방법을 안내한다. 활용 예시와 서식 자료 등도 내려받을 수 있다. 행동 데이터 관리에서는 학생의 행동을 입력해 문제행동 발생 정보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행동중재 계획을 추천받아 등록한 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꾸몄다. 증거기반실제 항목에서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진구의회가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6일간의 일정으로 제28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하여 총 20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29일 오전에는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를 시작했다. 전은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자유와 독립의 가치를 되새기고, 민주주의와 공동체 가치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로 삼자”며,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 등 중요한 안건들이 많기 때문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의 안녕을 위해 의회, 집행부가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김상배 의원은 구정질문을 통해 폐교된 화양초등학교 옆 일방통행 도로를 양방향으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으며, 주민의견을 수렴한 폐교 부지 활용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진행된 5분 발언에서 장길천 의원은 나루아트센터 리모델링 과정에서의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민원 사항을 세심히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서민우 의원은 청년 복지관 조성에 있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도가 베트남 제3의 도시이자, 글로벌 관광도시로 우리 국민에게 친숙한 다낭시와 교류·협력 첫 단추를 끼웠다. 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베트남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29일 다낭시 청사에서 르엉 응우옌 민 찌엣 인민위원장을 만났다. 이번 접견은 충남과 다낭 간 상호 협력 여건을 살피고, 교류 기반 구축을 위한 의견 교환, 협력 가능성 논의 등을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베트남과 대한민국은 1992년 수교, 2022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수립 등 지난 30여 년간 서로에게 가장 중요한 파트너로서 성장과 번영을 이어왔다”며 “특히 다낭은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좋은 관광지로 꼽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충남은 대한민국 무역수지 1위, 수출 2위, 지역내총생산(GRDP) 3위를 기록하고 있고, 삼성과 현대 등 글로벌 기업이 소재한 첨단 산업 도시이며, 다낭 호이안처럼 백제의 옛 수도로 세계유산을 보유한 공주와 부여가 있다”고 소개했다. 또 “기후위기에 대응해 충남은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이끌어가고 있으며, 스마트농업과 스마트축산 등을 선도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28일 저녁 용인미르스타디움 내 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 회의실에서 ‘제62회 청룡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 우승을 차지한 용인시축구센터 U-15 선수단의 우승컵 봉납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봉납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김상원 감독, 코칭 스태프, 선수단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선수단은 우승컵을 시에 봉납하고 이상일 시장과 함께 그간의 성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일 시장은 “청룡기라는 전통 있는 전국대회에서 9승 1무라는 뛰어난 성적으로 우승하고, 6개 부문 개인상까지 휩쓸면서 용인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과 감독, 코치진께 깊이 감사드리며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시가 내년 프로무대 K리그2에서 활약할 프로축구단 창설을 준비하고 있으니 여러분이 앞으로 성장해서 시 프로축구단 등에서 활약을 하고 국가대표로도 뛰기 바란다. 시장도 여러분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용인시축구센터 U-15는 8월 3일부터 14일까지 경남 고성군에서 열린 ‘청룡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에 출전해 전국 32개 팀과 치열하게 경쟁한 끝에 9승 1무라는 압도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5일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전하고자 다섯째 아이(2025년 출산)와 아홉째 아이(2022년 출산)를 둔 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출산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방문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평군기업인협의회 관계자들도 동행해 출산 축하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다. 양평군과 양평군기업인협의회는 2020년부터 다자녀가정 지원 업무 협약(MOU)을 체결해 셋째 아이 이상 출산 가정에 축하 물품 지원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최근 다섯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양평읍 거주)과 2022년 아홉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양평읍 거주)은 모두 자녀 양육에 대한 남다른 사명감과 가족에 대한 깊은 사랑을 바탕으로 건강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어 군과 지역사회의 큰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아이들은 양평의 미래이자 우리 모두의 희망”이라며, “자녀 양육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부모님들의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이 행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광일 양평군기업인협의회 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22일부터 8박 10일 일정으로 몽골·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3개국 순방에 나섰다. 조 시장은 첫 방문지인 몽골에서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에 포함된 의료기관 7곳, 관내 뷰티기업 6곳과 함께 현지에 부천시의 의료 서비스와 고품질 K-뷰티 산업을 널리 알렸다. 이후 키르기스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을 잇따라 방문해 관내 에너지 기업·4개 대학 사이의 국제적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이번 순방은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국익 중심 실용외교’ 기조에 맞춰 기업의 해외 진출과 도시 외교, 교육 협력 등 실질적 성과 도출에 초점을 뒀다. 먼저 대표단은 22일 울란바토르시에 위치한 ‘몽골 국립외상센터’를 방문해 갈바드라흐 에르데네체첵 병원장 등 관계자들과 의료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곳은 몽골 유일의 국가 외상·정형외과 전문 3차 병원으로, 최근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과 현지 의료진이 함께 몽골 최초로 전방경추체절제 및 재건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한 바 있어 의료 협력의 상징적 의미가 크다. 같은 날 관내 뷰티기업 7곳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 울란바토르무역관’ 부관장과 만나 현지 뷰티시장 구조와 수출 전략을 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양주시 청년창업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우수 청년 창업가 3팀에 창업지원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관내 청년 창업가의 혁신 아이템을 발굴·육성하고 내실 있는 일자리 창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한 달간 신청을 받은 결과 37명(팀)이 도전장을 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3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은 운전자의 자세 교정과 피로 완화를 돕는 기능성 시트 연장 쿠션을 개발한 와이제이스토어(대표 유진하)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극미량의 마약을 신속·정확하게 탐지할 수 있는 현장형 마약검출 페이퍼시트를 연구·개발 중인 에비디온(예비창업자 유주연·양승혜), 우수상은 좁은 실내에서도 1~2인 가구가 간편하게 채소를 키울 수 있는 무전력 수경재배기를 선보인 방구석농부(예비창업자 정원희)에게 돌아갔다. 대상 수상자인 유진하 대표는 “엑셀러레이팅 멘토링과 심사 과정의 피드백을 통해 아이템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고도화할 수 있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는 오는 8월 28일 오후 5~7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분당구 야탑동)에서 보육교직원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연다. 보육 현장에서 고생하는 어린이집 선생님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려고 진행하는 보육 교직원 문화연수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엔 1400여 명의 보육 교직원 참석한 가운데 초청 가수의 4명과 성남시 청년프로예술단의 콘서트를 관람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콘서트 사회는 김종하 씨가 맡고, 초청 가수 김현정의 ‘그녀와의 이별’, ‘멍’, 자두의 ‘잘 가’, ‘김밥’, 지창민의 ‘트로트라구요’ 등 댄스곡과 트로트 가요 무대가 꾸며져 흥을 돋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하다”면서 “보육 현장에서 우리 아이들이 처음 만나는 선생님이자 두 번째 부모로서 큰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8월 현재 기준 성남지역 어린이집은 모두 430곳이며, 보육교사 5401명이 6세 이하 영유아 1만6304명을 돌보고 있다. 성남시는 보육 교사 처우 개선을 위해 복리후생비(5~7만원), 장기근속 수당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3일 가좌근린공원에서 열린 ‘제4회 은행나무 연리지 축제’에 참석해 행사장 부스를 돌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해 준 가좌동 주민자치회의 노고를 격려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23일 고양시청 체육관에서 열린 ‘육아 골든벨’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참석했다. 약 190가구에 참여한 이 행사에서는 다양한 육아 상식을 제공했고, 이동환 시장은 육아 정책을 공유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의회 서창수 의원은 8월 22일 '의왕시 모범운전자회 활동 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창수 의원을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회원, 의왕경찰서 관계자, 시의회 및 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논의했다. 조례안은 모범운전자회의 주요 활동인 출퇴근길 교통정리,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교통소통 및 보행자 안전보호 활동, 교통사고 등 긴급 재난 발생시 협력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도로교통법' 제5조에 따라 경찰공무원의 보조자로서 출퇴근길 교통 혼잡 지역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모범운전자에게 여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해 사기를 높이고 봉사활동을 활성화하도록 했다. 서창수 의원은 “모범운전자회는 의왕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해 왔다”면서,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모범운전자의 헌신을 알리고, 안정적인 봉사활동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6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의왕시 모범운전자회는 의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