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2일 ‘2025년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반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박기출 산림녹지과장, 이종영 녹색평택 그린트러스트 이사장, 임춘화 교수 등 관계자와 교육생 29명이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 한 분 한 분이 도시 녹색문화를 만들어가는 주인공입니다. 수료생 여러분이 앞으로 평택을 정원도시로 만드는 리더로 활약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수료생들은 향후 평택시와 함께 정원 봉사활동, 2025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시민추진단, 평택시민정원사회와의 협업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심화과정 수료생 중 우수 설계작을 반영해 ‘시민정원사 상징정원 4호’를 농업생태원 일원에 조성하는 계획도 함께 추진된다. 평택시는 정원문화가 시민의 일상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민 참여형 정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와 한국서부발전(주)은 지난 19일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업참여 정원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정원문화의 확산, 나아가 탄소중립 실천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담고 있다.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이상용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장 등 양 기관 대표 관계자들과 김영준 정원작가가 참석해, 기업참여 정원 조성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정원문화 확산과 ESG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정원은 도시의 숨결이자 시민의 쉼표이며, 환경과 삶을 연결하는 녹색 인프라로 더 많은 기업, 시민들과 함께 ‘정원이 생활이 되는 도시, 평택’을 만들어가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열릴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조성될 한국서부발전의 정원은 2018 프랑스 쇼몽 국제가든페스티벌,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2025 호주 멜버른 국제 플라워&가든쇼 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는 6월 20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승진자 125명을 포함한 500여 명 규모의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명예퇴직과 퇴직준비교육 등에 따른 승진과 함께, 민선8기 하반기 주요 역점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전문성과 업무능력을 고려해 우수 인재를 발탁하고 시·구·동에 균형 있게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 4급과 5급 승진은 업무성과와 시정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뤄졌으며, 주요 사업 부서에는 역량 있는 부서장을 발탁, 전보 배치해 핵심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5급 승진 의결자는 직렬별 업무 특성을 고려해 시·구·동에 고르게 배치했다. 6급 이하 승진은 직렬별 승진소요연수 등을 반영해 직렬 간 균형을 고려했으며, 승진후보자 순위와 시정 현안, 역점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직원을 주요 보직에 배치했다. 또한 상반기 승진 후 잔류 중인 7급 이하 직원과 부서 장기근무자에 대해 순환 전보를 실시하고, 인사 고충도 적극 반영했다. 이와 함께 8~9급 공무원의 직급을 상향 조정해 저연차 직원의 사기를 높이고 승진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0일 본사에서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 주재로 임직원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상 갑질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인권 존중과 공정한 직무수행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조치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부당한 지시, 언어폭력, 사적 지시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장 직무대행이 직접 참석해 갑질 근절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모든 직무 관계에서 상호 존중과 신뢰가 전제되어야 한다.”며 “고압적인 말투, 부당 지시, 따돌림 등은 조직의 신뢰를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한편 GH는 이달 30일 임원들이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청렴 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한 실천 활동의 일환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한국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가 지난 18일 양주시 나리농원에서 ‘천일홍 함께 심기 & 사랑의 단팥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생활개선 5-S 재능나눔 운동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단팥빵 170개를 현장 참가자들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빵 나눔 봉사’와 함께, 시민들과 천일홍 모종을 식재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따뜻한 나눔과 환경보존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동시에 담은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천일홍 식재는 양주시 인구 30만 달성을 기원하는 상징적 행사로, 나리농원 전망대 주변에 회원들과 시민이 함께 꽃을 심으며 도시 경관 개선은 물론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직접 만든 빵을 이웃과 나누고 꽃을 심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실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하자 회장은 “생활개선회는 농촌 여성의 재능을 바탕으로 봉사와 나눔, 환경보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단체”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활개선회의 역할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1동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빗물받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 활동은 장마철과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도심 침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원활한 배수로 기능 유지를 위해 마련됐다.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생활안전협의회 등 지역 사회단체 회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민관이 협력하는 현장 중심의 재난 예방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양주1동 주요 도로변과 골목길, 상습 침수지역의 빗물받이와 배수구에 쌓인 낙엽, 쓰레기, 토사 등을 제거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캠페인도 병행해 주민들의 환경의식 제고에도 힘을 보탰다. 최미영 동장은 “이번 정비 활동은 행정과 민간이 함께 만들어낸 지역 안전망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침수 예방을 위한 정비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1동은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 현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우수받이 정기 점검 ▲침수취약지 순찰 강화 ▲시민 대상 홍보 캠페인 등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9일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양주관아지 관광안내센터에서 관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기업 협력의 발판이 될 “양주 동행” 매칭 사업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기업의 자원과 민간 봉사단체에 필요한 재원을 연계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의지가 있는 기업의 대표, 자원봉사단체 임원진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양주 동행” 매칭 사업은 기업의 자원과 민간 자원봉사단체의 수요를 연결하여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기여를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업 개요 및 추진방향과 취지를 비롯해 매칭 파트너십 제도 운영, 온‧오프라인 CRS(기업의 사회적 책임) 매칭 플랫폼 구축, 테마별 매칭 주간 운영, 우수 참여자 인센티브 제공 등 주요 추진계획이 소개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그동안 사회공헌에 대한 관심과 의지가 있어도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이 가진 자원을 양주시에 의미 있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 회계과는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부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문구 공모전’을 개최하고, 우수 문구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렴 실천을 어렵고 무겁게 느끼기보다는,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실무 담당 부서인 회계과 각 팀이 직접 업무 특성과 연결 지어 문구를 제안한 점에서 공직 내부 문화 혁신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주요 문구는 ▲“작은 유혹, 큰 후회! 뒷돈보다 떳떳한 뒷모습! 오늘도 나는 청렴한 퇴근!”▲“투명하게 쌓인 약속! 두터워진 시민의 신뢰!”▲“예산은 시민의 땀! 신속정확한 집행으로 흘릴 ‘우리의 땀’으로 보답합니다.”▲“아껴 쓴 물품, 절약되는 예산, 작은 실천에서 실현되는 큰 청렴으로”이다. 이 가운데 ‘작은 유혹, 큰 후회! 뒷돈보다 떳떳한 뒷모습! 오늘도 나는 청렴한 퇴근!’이 최우수 문구로 선정됐다. 유쾌하고 일상적인 표현을 통해 청렴의 본질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명희 회계과장은 “회계업무는 예산과 집행을 다루는 만큼 청렴성이 무엇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일직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신규 위원 12명을 추가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일직동 주민자치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번 위촉으로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총 35명으로 구성됐으며, 신규 위원들은 임기 동안 마을 의제 발굴 및 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자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새롭게 위촉된 위원 여러분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여러분의 다양한 경험과 역량이 모여 일직동의 더 큰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낼 것이라 믿는다.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살기 좋은 일직동을 만들어가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효순 회장은 “일직동을 위해 힘쓸 12명의 신규 위원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 주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화합해 주민이 주인이 되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중장년 1인 가구와 독거 어르신 6명을 대상으로 업글인생(upgrade+인생) ‘업사이클처럼 인생도 계속 업그레이드’ 특성화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웰다잉 강의 2회, 헌책을 활용한 업사이클 공예 수업 4회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위원들과의 유대 강화로 지역사회 돌봄 문화를 확산하고, 자원 순환과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만 위원장은 “참여자들이 유대감을 형성하고 스스로를 돌보는 힘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용운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재능기부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중장년과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9일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에 직접 담근 여름 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명숙 회장을 비롯한 19명의 회원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김치를 담가 포장한 뒤, 각 가정을 방문해 김치와 함께 따뜻한 안부 인사를 전했다. 적십자봉사회의 김치 나눔 행사는 2002년부터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정기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회원들의 회비와 바자회 수익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최명숙 회장은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김치 값이 부담스러웠는데, 이렇게 맛있는 김치를 받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미경 동장은 “매번 한결같이 마음으로 정성껏 김치를 준비해 주는 소하1동 적십자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19일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2025년 철산1동 새마을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철산1동 새마을 자율방역단은 매년 6월부터 10월까지 여름철 해충과 감염병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차량과 장비를 활용해 방역 취약지 중심으로 집중 방역 활동을 펼친다. 신 회장은 “이상기온으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진 만큼, 주요 해충 출몰지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미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지역 환경 개선과 주민 건강을 위해 힘쓴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철산1동이 해충과 감염병 걱정 없는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20가구를 대상으로 ‘독거노인 반찬지원사업’을 1차 시작했다. 이 사업은 협의체 위원과 대상자 20명을 1:1로 매칭해, 월 1회 위원들이 직접 음식을 조리해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확인하는 활동이다. 이번 지원은 6월부터 1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박재언 위원장은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반찬을 전달하고, 동시에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 확인도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이 사업을 열심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강성철 동장은 “위원들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광명5동이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유승환경(대표 서형곤)으로부터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관내 소외계층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서형곤 대표는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기업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번 기탁이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상화 위원장은 “기탁받은 후원금으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최옥남 동장은 “지역 내 기업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2025년 하반기 주민자치회 위원 구성을 위해 6월 20일부터 7월 11일까지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 주민자치회는 지역 현안과 의제를 주민총회 등을 통해 주민 스스로 결정하고 실행하는 대표적인 자치 조직이다. 총 50명의 위원을 선발하며, 이 중 10명은 당연직 위원으로 구성된다. 지원 자격은 광명1동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선발된 위원들은 주민자치센터 운영, 주민총회 개최, 마을 자치계획 수립, 마을축제 개최 등 다양한 자치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지원 희망자는 지원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제출서류는 광명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숙자 동장은 “주민자치회는 행정복지센터 재개청 이후 지역 주민 참여를 이끄는 핵심 조직”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자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광명시 일원에서 ‘2025 광명시장애인체육회–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 우호교류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양 도시 장애인체육회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교류 사업으로, 2022년 게이트볼을 시작으로 2023년 파크골프에 이어 올해는 볼링 종목으로 교류전을 치렀다.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과 관계자 30여 명은 지난 19일 광명전통시장 방문에 이어 생활체육 교류전(볼링)에 참여하며 양 도시 간 우호를 다졌다. 김포중 광명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광명시와 서귀포시의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양 도시 장애인체육회의 협력이 더욱 공고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는 청년 경제 자립 특화 공간인 청춘곳간에서 청년들의 실질적인 재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돈워리 컨설팅’ 참가자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돈워리 컨설팅’은 18세부터 39세 이하의 광명시 거주 또는 활동 청년을 대상으로, 개인 맞춤형 재무 상담을 제공해 경제적 자립과 건전한 금융 습관 형성을 지원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상담 횟수를 기존 2회에서 3회로 늘렸다. 올해 상담은 오는 7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단계별로 재무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지속적으로 점검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각 상담은 1인당 총 3회, 회당 최대 60분 동안 진행된다. 대면, 비대면, 혼합형태로 운영돼 시간적 제약이 있는 청년도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문 재무 컨설턴트 2인이 참여해, 청년들의 재무 설계, 부채 관리, 저축 및 투자 계획 수립 등 개별 상황에 맞춘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재무 전략을 제시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9일 입주민 중심 공동체 운영 방향을 모색하고자 남양주시 사회주택 ‘위스테이별내’를 방문해 ‘2025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에는 아파트 입주민,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공동체 공간 조성과 주민 주도 운영사례, 의사결정 구조, 관리주체와 입주민 간 협력 방안 등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봤다. ‘위스테이별내’는 입주민이 주체가 되어 주거 환경을 기획·운영하는 사회주택으로, 커뮤니티 시설을 중심으로 다양한 주민 활동과 소모임, 마을 축제 등이 자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참가자들은 커뮤니티 시설을 라운딩하며 주민 참여 프로그램, 재능기부 방식, 마을 축제 기획과 실행 사례 등을 듣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 탐방에 참여한 한 입주자대표회장은 “공동체 운영 방식을 직접 보니 우리 아파트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입주민과 관리주체가 함께 만드는 활기찬 공동체를 조성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민재 광명시 마을자치센터장은 “공동체는 공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ESG 민관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한 ㈜진엔지니어링에게 ESG확인서를 발급했다. ‘ESG확인서 발급 사업’은 기업의 기부금을 통해 환경적,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ESG 사업을 추진하고, 기부금 누적액 1천만 원 이상인 기업에 시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공동으로 ESG 확인서를 발급해 그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사업이다. 시와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ESG확인서 전달식’을 열고,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 ESG 대표 사업인 ‘황금도시락 사업’에 1천만 원을 기부한 ㈜진엔지니어링에 ESG확인서를 전달했다. 작년 ESG확인서 발급 사업을 시작한 이후 여섯 번째이다. ㈜진엔지니어링의 기부금은 ‘황금 도시락 사업’에 쓰인다. ‘황금 도시락 사업’은 식생활 취약계층인 결식 청년과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지역화폐를 지원해 식생활 문제를 해결하고, 동시에 지역 내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사회공헌형 ESG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저소득 청·장년 1인가구 100명에게 지역화폐 10만 원을 지급 완료했으며, 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19일,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반려화분을 전달하는 정서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사업 중 특별 구성으로, 기존의 생필품 중심 꾸러미와는 별도로 준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 댁을 직접 찾아뵈며 말벗이 되어드리는 한편, 작지만 싱그러운 알록달록 생명이 담긴 반려화분을 정성껏 전달했다. 전달된 화분은 여주화훼작목연합회(회장 최화식)에서 후원해 준 것으로, 키우기 쉽고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종류로 구성됐으며, 외로움을 느끼는 어르신들께 '하루의 안부를 나눌 수 있는 초록 친구'로서의 의미를 담았다. 한 어르신은 “매일 물 주고 이야기할 친구가 생긴 것 같아 너무 기쁘다”며 웃음을 보였고, 함께한 위원들도 “어르신들의 표정에서 위로와 온기를 느낄 수 있어 더 뜻깊었다”고 전했다.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독거어르신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