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손바닥정원단(율천동지킴이봉사단)은 지난 19일, 에코세이브힐링정원에서 폐후라이팬 아트를 선보였다. 물감과 펜을 활용해 버려진 후라이팬을 손수 꾸미고, 버려진 옷걸이를 구부려 만든 S자 고리로 정원 뒤 벽에 걸었다. 율천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율천동 손바닥정원단(율천동지킴이봉사단)의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푸름바고와 백일홍 등의 꽃을 기부했다. 이들은 버려진 화분에 기부한 식물을 옮겨 심고 우유팩을 활용한 안내판을 만들며 ‘지속가능한 손바닥정원 만들기’에 동참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손바닥정원에 작은 손바닥 하나를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항상 율천동을 위해 솔선수범 애써주시는 율천동 손바닥정원단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있었는데, 작게나마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에코세이브힐링정원은 단순한 정원을 넘어 시민들이 잠시 앉아 꽃을 구경하고 커피 한 잔 마시며 쉬어가는 곳이 됐다. 그 일례로 행사를 시작 전, 유치원 가는 길이던 아이 두 명이 산책을 다녀가기도 했다. 김미진 단장은 “에코세이브힐링정원은 2025년에 새로 만들어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정확한 지적측량 등을 위해 관내 지적기준점 표지 1,656개에 대해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기준점은 지적측량 시 기준이 되는 점으로,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 제공과 토지 경계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는데 활용된다. 구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내 위치 주변 기준점 표지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조사하고, 상태가 양호한 지적기준점 표지는 측량자가 찾기 쉽게 황색으로 도색했다. 이번 전수조사 결과 구에 설치된 지적기준점표지 1,656개 가운데 106개가 망실됐으며, 망실 원인은 도로정비공사로 인한 경우가 47%인 50개로 가장 많았다. 망실된 지적기준점표지에 대해서는 폐기 및 재설치 등 정비하여 수원시청 홈페이지에 결과를 고시할 계획이다. 토지관리과 관계자는 “지적기준점 사전협의제를 통해 전수조사 이후에도 도로공사로 인해 망실된 지적기준점에 대해 신속하게 재설치 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젤로어린이집은 지난 20일, 어린이집 원아들이 시장놀이 활동을 통해 모은 수익금(689,500원)을 평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어린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시장놀이 활동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수익금 전액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안젤로어린이집 양명희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직접 경험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명숙 평동장은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준다”라며 “기탁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햇살 가득한 여름을 맞이하며 아름다운 꽃길 조성 및 녹색마을 만들기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 내 자투리땅 5개소와 가로변 화분 50개에 여름꽃을 식재했다. 이번 게릴라가드닝 행사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간단체 회원을 비롯한 백교1, 2·아천·우미내 경로당, 딸기원 시립어린이집 등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하여, 정성껏 흙을 고르고 메리골드, 백일홍, 베고니아 등 여름꽃 5,500본과 심어 마을 곳곳을 따사로운 꽃향기가 가득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날 주민들은 합심하여 꽃을 심고 마을 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애향심과 협동심을 더욱 키워나갔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정비를 통해 살기 좋은 교문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교문1동행정복지센터 열린 마당에서‘이웃愛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 간의 나눔과 화합을 도모하고 수익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마련됐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환경의 가치와 자발적인 나눔문화를 실천하며 지역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장터는 협의체 위원들과 동 직원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옷, 가방, 신발 등 생활용품을 전시하고 자유롭게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단순한 물품 판매를 넘어 나눔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뜻깊은 복지 활동으로서의 의미를 남겼다. 한편,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물품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 하고, 남은 물품은‘굿윌스토어’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미영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나눔을 통해 정을 나누고, 기부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큰 울림이 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다가올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썸머 스튜디오 투어’ 사업에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썸머 스튜디오 투어’ 사업은 다양한 형태의 음악과 미디어 매체에 익숙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악 녹음 스튜디오를 방문하여 다양한 관련 체험을 하며 문화예술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 사고 도출을 돕는 진로 탐색 지원 사업이다. 녹음·편집과 믹싱 및 마스터링, 라이브 공연 무대 음향 연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필요한 기자재 등은 모두 구리시음악창작소에서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7월 18일까지 구리시음악창작소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그동안 스튜디오 투어가 학교별 체험 또는 방과후 수업의 형태로 운영되어, 개인적 참여를 원하는 사람이나 학기 중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의 아쉬움을 자아냈으나, 참여 대상 확대로 전문 음악 또는 무대 음향 연출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니어클럽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노인일자리 참여자 720여 명과 함께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과 함께하는 남이섬여행’ 주제로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단합 도모를 위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한류드라마 촬영지와 메타세콰이어길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남이섬을 둘러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김수지 구리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이 삶에 활력소가 됐기를 바라며, 모쪼록 남은 기간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해 주시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활기차고 품격 있는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사회 경험과 전문 능력을 지역사회 참여와 봉사로 연결하여 새로운 공동체 문화 및 노년 문화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올해 1,286명의 어르신들로 구성된 27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2025년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 ‘우리동네 룰루랄라 걷기운동교실’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건강 걷기 교육에‘맨발 걷기 수업’을 접목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맨발 걷기 수업은 구리시가 자랑하는 협동공원과 장자호수공원 내 맨발 산책로에서 진행됐으며, 시민들에게 올바른 맨발 걷기 방법과 그에 따른 건강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걷기 자세 교정은 물론, 맨발 걷기를 통한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 효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백경현 시장은 “걷기운동교실을 통해 시민들이 걷기 좋은 길과 맨발 산책로를 경험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생활 속 건강 걷기 실천과 맨발 걷기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구리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진행한 영유아 대상 아동극 ‘빨간모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공연 ‘빨간모자‘는 주인공 빨간모자 소녀가 할머니 댁으로 가는 길에 겪는 숲속 모험 이야기를 바탕으로, 낯선 이와의 만남과 위기 상황 속에서 아이들이 지혜롭게 대처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작품이다. 지역 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영유아 1,900여 명이 공연을 관람했으며, 관람에 참여한 아이들은 생동감 넘치는 무대에 몰입해 박수를 보내며 적극적으로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최미경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공연의 재미뿐 아니라 이야기 속에서 전해지는 안전 관련 메시지도 함께 느낄 수 있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전교육과 더불어 정서 발과 예술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향후 영유아 안전교육과 더불어 문화 체험의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우리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조성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립합창단이 6월 19일 저녁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개최한 정기연주회에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문화효도버스’ 운행을 통해 문화취약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선보인 특별한 무대로, 갈매동과 들꽃마을에 거주하는 약 60명의 어르신이 초여름 밤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감상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문화효도버스’는 문화시설 접근성이 낮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이날 시는 전용버스를 이용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공연장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무대는 ‘Road Home’, ‘Only in Sleep’, ‘Baba Yetu’ 등 국내외 합창 명곡부터 ‘모란이 피기까지는’, ‘등대’, ‘찐이야’ 등 한국적 감성과 대중성을 아우르는 다양한 곡으로 꾸며졌다. 특히, 시립합창단과 객원 북 연주자가 함께한 창작곡 ‘어둠에서 빛으로’는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해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관람객 전석을 무료로 개방한 이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오는 12월까지 갈매구릉산자락길 유아숲체험원에서 전문가와 함께하는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 다양한 생태 체험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유아숲체험원은 작년 12월 조성을 완료하고 올 4월 지역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유아숲 체험 장소로의 첫발을 내디뎠다. 프로그램은 3세부터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전문 자격을 갖춘 유아숲지도사가 상주해 계절별 맞춤형 교육과 놀이 활동을 지도한다. 이 외에 오는 7월부터는 가족이 함께 숲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며, 구리시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 시의 어린이들이 숲속에서 마음껏 뛰놀고 다양한 동식물을 직접 관찰하면서, 신체 발달과 면역력 증진은 물론 정서적으로도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 용문면은 19일 용문은향회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폭염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용문면사무소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용문은향회는 용문면 출신으로 구성된 사회 친목단체로, 2017년부터 매년 꾸준히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윤민섭 회장은 “폭염은 모두에게 힘든 시기지만, 특히 취약계층에게는 더욱 견디기 어려운 시기”라며 “이번 기부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선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매년 용문면을 위해 기부해 주시는 용문은향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다가올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 양평읍은 19일 20사단 양평 결전전우회가 혹서기 취약계층을 위해 150만 원 상당의 선풍기 30대를 양평읍사무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결전전우회는 매년 라면과 선풍기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선풍기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회비와 기부를 통해 마련됐다. 이몽성 회장은 “직업군인 출신으로 구성된 회원들이 전역 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매년 상·하반기 양평읍 저소득층을 위한 기탁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선풍기는 혹서기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사단 양평 결전전우회는 준사관과 부사관 출신 전역자로 구성된 단체로, 2007년 창립 이후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꾸준한 기탁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매월 1회 양근천 환경정화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문화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볼링 동아리’와 ‘베이킹 동아리’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볼링 동아리’는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볼링센터(양평공사)의 장소 협조를 받아 매주 1회 진행되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참여자들이 각자 목표 점수를 설정하고 도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성취감을 얻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소속감과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실제로 참여자들은 높은 만족도와 꾸준한 참여율을 보이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베이킹 동아리’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결혼이민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상호 이해와 친밀감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가정 내에서 자녀와 함께 베이킹 활동을 하며, 따뜻한 가족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지난 5월 19일에는 양평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쿠키 등을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도 진행하며 사회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박우영 센터장은 “앞으로도 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역맞춤형 지원사업인 ‘행복한 양평 가족봉사단’의 세대 소통 프로그램 ‘사통팔달’과 연계해, 결혼이민자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만든 수제 쿠키를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쿠키 만들기 행사는 양평군가족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결혼이민자들은 반죽부터 장식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정성스럽게 쿠키를 완성했다. 완성된 쿠키는 ‘사통팔달’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봉사단이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할 때 함께 전달되며, 단순한 간식을 넘어 따뜻한 마음이 담긴 ‘정성 가득한 선물’로 큰 기쁨을 전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말과 문화는 다르지만, 함께 무언가를 만들어가는 경험이 매우 소중하게 느껴졌다”며 “작은 쿠키 한 조각에 우리의 진심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훈 센터장은 “다문화가정과 지역 어르신, 그리고 가족봉사단이 함께 어우러진 이번 활동은 진정한 지역사회 통합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문화가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친환경 축산물의 생산과 공급 기반 확대를 위해 축산농가의 친환경 축산물 인증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기도 고품질 안전축산물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양평군 내 사육시설에서 유기축산물 또는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신규 및 연장)을 받은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군은 인증에 소요되는 신청 수수료, 검사비 등 관련 비용을 건당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하며, 특히 올해는 군비 2,100만 원을 추가로 투입해 농가가 부담하던 30%의 자부담까지 추가 지원한다. 이에 따라 축산농가는 자부담 없이 인증을 받알 수 있어, 친환경 축산물 인증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 축산물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사육 환경과 조건, 자급사료 기반, 가축의 입식과 출하 관리, 사료 및 영양관리, 동물복지, 질병관리 등 여러 항목에서 인증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매년 등록된 인증기관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현재 양평군 내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농가는 총 94호이며, 축종별로는 한우 61호, 육계 24호, 산란계 4호, 메추리 4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17일 양수리 다목적복지회관을 시작으로, 18일과 19일에는 양평 물빛극장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교육은 매년 3시간씩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식품위생법 관련 주요 법령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영업장 시설 및 운영 관리 ▲영업자를 위한 세무·노무 상식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특히 식품위생 사고와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위생관리 방향을 제시하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위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영업주의 책임감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자는 오는 10월 예정된 하반기 집합교육에 참석하거나, 외식업중앙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을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서는 친절하고 특색 있는 서비스가 중요하다”며, “지역 음식점들이 철저한 위생관리와 친절한 고객 응대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18일 지평면사무소 연회장에서 ‘지평 시장 일원 보행환경 개선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평면 일원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현재 지평 시장 일원은 상가 밀집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보도와 차도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고, 노상주차로 인해 보행자 통행이 제한되는 등 보행환경이 열악한 실정이다. 이에 양평군은 고령자, 학생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확보하고, 보행공간을 체계적으로 회복하고 연계하는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보행로 확보를 위한 노면 정비 및 색채 구분 ▲노후화된 도로의 재포장 ▲지평면사무소 주차장 재배치 ▲보행구간 연계 방안 등 주요 계획안이 소개됐으며, 주민들은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상가 이용에 대한 우려와 기대감을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선규 도로과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도로포장 정비를 넘어, 지평 시가지를 걷기 편하고 안전한 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첫 시도”라며 “차량 통행 구간과 보행로를 색상과 재질로 명확히 구분하고, 지평면사무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가족센터는 지난 6월 18일, 연천소방서로부터 전달받은 연천군 긴급위기가족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연천소방서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등에서 1등을 차지해 받은 상금과 연천소방서 직원들이 “따뜻한 동행 119”를 통해 매일 119원씩 모금한 적립금으로 연천군 내 취약한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소방서장(홍의선)과 소방대원들은 총 119만 원의 후원금을 연천군가족센터에 전달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온가족보듬사업’ 대상자 중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긴급 수술을 받은 한부모 가정의 자녀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해당 가정은 의료비 부담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 학업 중단 위기에 처해 있었으며, 이번 후원은 자녀가 학업을 이어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가족센터 조금랑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소방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책임감 있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산업용 레이저 장비 제조기업인 케이투레이저시스템㈜과 민선 8기 제14호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케이투레이저시스템㈜ 김영철 대표, 박거동 전무 등이 참석했다. 케이투레이저시스템㈜은 본사와 R·D(연구·개발) 시설, 생산 시설을 수원 델타플렉스로 이전하고, 수원시는 이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 2004년 설립된 케이투레이저시스템㈜은 이차전지·수소연료전지를 생산할 때 용접·절단하는 산업용 레이저 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수소연료전지 레이저 자동화 시스템 분야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차세대 모빌리티·배터리 제조 공정의 혁신을 위한 레이저 솔루션을 제공한다. 정밀한 레이저 가공 기술로 배터리·파워트레인의 성능을 극대화한다. LG에너지솔루션과 두산퓨얼셀이 주요 고객사다. 2024년 매출액은 154억 원이고, 임직원은 50명이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케이투레이저시스템㈜이 수원을 선택한 걸 후회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수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