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은 지난 6월 19일,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일상으로 한걸음 더 가까이, 찾아가는 문화누리 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장터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가까운 곳에서 실생활에 필요한 문화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된 현장형 행사다. 장터에는 수공예 의류·잡화· 주방용품·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이 준비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해 일상 속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가맹점 정보와 카드 사용 방법에 대한 안내도 함께 제공돼 카드 활용의 이해도를 높였다. 장터를 찾은 어르신은 “평소 필요했던 물품을 가까이서 구매하고 문화누리카드 사용법도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동 직원은 “이번 장터가 문화누리카드 수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으로 찾아가는 문화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저소득 계층이 문화향유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위한 통합문화이용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12일과 18일, 마두역 2번·3번 출구 앞 마두역 광장에서 ‘2025년 노루목마을 퇴근길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항2동 주민자치회 이애리 사무국장이 기획한 이번 음악회는, 퇴근길에 지나가는 마두역 광장을 주민들을 위한 문화·소통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것으로, 2회에 걸쳐 버스킹 형식의 소규모 공연으로 진행됐다. 6월 12일 고양버스커즈의 ‘현타밴드’와 ‘마농챔버오케스트라’가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된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6월 18일에는 1980년대를 풍미한 서울패밀리 출신 위일청과 김지호, 박영이, 유가희가 감미로운 목소리와 연주로 관객과 소통하며 무대를 빛냈다. 음악회에는 총 4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주민자치회는 공연 전후로 ‘클린데이(마을대청소)’ 환경정비 활동도 병행하여 쾌적한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이상봉 장항2동 주민자치회장은 “마두역 광장이 주민들이 함께 모이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자리 잡게 돼 기쁘다”며, “주민이 참여하고 즐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은 지난 18일 흰돌서안 5단지 아파트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건복지상담소는 평소 보건복지 접근성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경로당을 찾아갔다. 특히 일산동구보건소 치매관리팀과의 협업을 통해 ▲혈압과 혈당 등 기초 건강 측정 ▲치매 선별검사 ▲건강관리 상담 ▲맞춤형 복지상담 등을 진행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상담소를 찾은 어르신은 "다리가 불편해 멀리 가기 힘들었는데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건강 검사를 받고 궁금했던 점을 해결할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백석2동은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협력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경기도 파주시에서 주민자치회 위원과 공무원 등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주민자치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4월 새롭게 위촉된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자치사업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자치활동으로의 도약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 후 위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파주 DMZ 안보 관광지를 탐방하는 소규모 화합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이번 워크숍이 주민 중심의 자치활동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항상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시는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재관 주민자치회장은 “지속 가능한 자치사업 추진을 위해 위원 모두가 고민을 나누고 방향을 정립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주민자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환경보호 행사‘쓰담데이(DAY)’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쓰담데이(DAY)는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의 대표 사업으로, 매월 한 차례 지역 주민들이 모여‘골목을 쓰담! 마음도 쓰담! 지구를 쓰담!’이라는 주제로 환경 정화, 자원순환 등의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우리집 주방물품 물물교환 챌린지’를 진행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주방용품을 가져와 일대일 물품 교환을 함으로써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쓰레기 감축에 일조했다. 이 외에 친환경 체험존,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민들의 환경 의식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다. 윤여정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쓰담데이 물물교환 챌린지를 통해 자원 순환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주민들이 일상에서 환경을 생각하며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난 19일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정발산동 주민들이 직접 지역 현안에 대한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자리로, 총 123명의 주민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총회는 그동안 지역회의와 시민제안을 통해 접수된 주민의견 중, 최종 선정된 3건의 사업에 대해 주민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투표결과 1순위 정발산동 주택가 미니가로등 설치 사업, 2순위 무단투기 쓰레기 감시 CCTV 설치 사업, 3순위 정발산동 둘레길 활성화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해당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윤여정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의장은 “우리 동네에서 필요한 것을 가장 잘 아는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하는 과정이 진정한 참여민주주의의 실현”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예산결정과정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주민참여예산제는 공직자와 주민이 함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관내 경로당에서 어르신과 함께‘사랑담은 매실청 담그기’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지역 어르신이 소근육 활동을 할 수 있는 작은 일거리를 제공하고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드리고자 마련돼,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어르신들은 매실 꼭지를 하나하나 정성껏 따고 설탕을 층층이 쌓으며 “요즘 보기 드문 정겨운 활동”이라며 웃음꽃을 피웠다. 한 어르신은 “어릴 때 어머니가 매실을 담그던 생각이 나서 너무 반가웠다. 잘 숙성된 매실청을 마실 날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매실청은 3개월간의 숙성기간을 거쳐 10월경 소분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나눌 예정이다. 한유희 중산2동장(공공위원장)은“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세대 간 소통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식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5만원 상당의 도서 구입 쿠폰을 제공하는 공모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독서 기회 확대를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인 만큼, 현재 참여 수요를 파악하는 조사가 진행 중이다. 7월부터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 추진 예정인‘나눔 바자회’의 세부 일정 조율도 함께 이뤄졌다. 해당 사업은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식사동 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실효성 있는 특화사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날 회의가 끝난 후 협의체에서 미리 구입한 각종 식료품과 식사동 디저트 전문점‘루렌비스’에서 후원한 케이크를 홀몸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족에게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생활 실태를 확인하며 장마철 대비를 위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최완규 민간위원장은 “이웃 주민들의 일상에 직접 닿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6월 20일부터 7월 30일까지 관내 기계식주차장에 대한 2분기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계식주차장에서 매년 사고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구는 매년 기계식주차장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2분기 기계식주차장 점검 대상은 1분기에 점검이 완료된 30개소를 제외한 25개소이다. 점검 내용은 ▲정기검사 및 정밀안전검사 수검 여부 ▲검사확인증 또는 사용금지 표지 부착 여부 ▲이용방법 안내문 부착 여부 ▲20대 이상 차량 수용 시 기계식 주차장치 관리인 배치 여부 ▲주차장법 개정에 따른 안전검사 및 자체점검 ▲안전관리자 교육 신설에 대한 안내 등이다. 기계식주차장은 정기적인 안전검사의 중요성이 큰 만큼, 2년 주기의 정기검사와 설치된 날부터 10년이 지난 경우 4년마다 받아야 하는 정밀안전검사를 적기에 이행하도록 점검하고 계도할 예정이다. 특히 설치한 날부터 5년 이상이 지나 잦은 고장으로 사용이 어려운 노후화된 기계식 주차장은 자진철거를 유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난 19일 저지대 자연부락이 있는 장항1동 경로당을 찾아 재난취약 주민을 대상으로 폭우 대비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 안전건설과와 장항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과거 침수피해가 있었던 일대 현장을 확인하고, 저지대 침수 대응에 대해 주민 안내를 실시했다. 또한 무거운 모래주머니를 긴급하게 설치하기 힘든 장항3통 경로당을 방문해 침수 방지 장치인 스피드댐 활용 방법을 교육했다. 스피드댐은 물에 젖으면 팽창하여 차수막을 형성하며 침수방지 역할을 할 수 있으며, 건조상 태에서는 얇고 가벼워 캠페인에 참석한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일산동구는 갈수록 예측이 어려운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및 보수·보강을 강화하고 있다. 구는 수방자재와 복구장비를 증설 및 관리하고, 재난취약 행정복지센터에 모래주머니와 스피드댐 1천여 개를 전진 배치함으로써 침수 우려 시 신속하게 현장에 설치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풍수해 대비 행동요령 안내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은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그간 진행된 지역회의 운영 보고,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 소개, 투표를 통한 사업별 우선순위 선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성사천 산책로 휴게용 벤치 정비 ▲서정밤나무어린이공원 화장실 CCTV 설치 ▲행신4동 중앙로 구간 자전거 도로 정비 총 3건의 사업이 상정됐다. 지난 6월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사전투표 및 총회 당일 현장 투표를 합산한 결과‘성사천 산책로 휴게용 벤치 정비’가 총 191표 중 89표를 얻어 우선순위 1순위 사업으로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3개 사업은 시 예산담당관에 제출되며, 사업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 조정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2026년도 예산 반영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서정우 지역회의 의장은 “주민들이 우리 동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논의하며 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주민이 직접 예산 편성에 참여함으로써 예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건강기능식품 및 유제품 전문기업 에치와이(hy, 구 한국야쿠르트)에서 12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후원 물품은 즉석밥, 국, 김 등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윤석 에치와이 행신점 점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에 지속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강경아 행신2동장은 “기업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을 적시에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은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2025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앞서 열렸던 지역회의에서 선정된 6개의 주민 제안사업에 대해 제안자가 직접 사업의 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토의와 투표를 통해 우선 순위를 결정했다. 투표 결과 ▲강매농구장 부지 쌈지공원 조성 사업 ▲화신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 ▲충장로 보행로 정비 사업이 최종 안건으로 선정됐다. 지역총회를 통해 선정된 안건은 관련 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6년도 예산 반영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윤찬수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의장은 “주민들이 직접 예산 수립이라는 중요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토의하면서 지역문제와 현안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강경아 행신2동장은“지역회의 위원들과 주민들의 관심 속에 지역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지속적인 주민 소통을 통해 더 살기 좋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은 지난 19일, 어르신 425세대를 대상으로 건강을 기원하는 ‘사랑의 효(孝)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효(孝)꾸러미’ 행사는 행신2동 통장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어르신에 대한 공경 의식을 높이고 경로효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추진됐다. 꾸러미는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도시락 김 세트로 구성됐으며, 통장들이 425가정을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윤정희 통장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꾸러미를 직접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며“어르신들이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사랑과 정이 넘치는 행신2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경아 행신2동장은 “어르신들을 향한 존경의 마음으로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꾸준한 관심과 지원으로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 18일, 용두1리 경로당에서 고양소방서와 연계한 ‘제1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복지·건강 상담과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고양소방서는 ▲화재예방교육 ▲심폐소생술 실습을 펼쳐 실생활에 유용한 안전 정보를 전달했다. 창릉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서비스를 안내하고,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을 진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상담소에 방문한 어르신은 “복지 서비스 이용 절차나 대상에 대해 알게 돼 많은 도움이 됐다”며 “또한 화재와 응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교육이 특히 유익했다.”고 전했다. 김봉민 창릉동장은“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복지, 건강, 안전을 아우르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정보가 부족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은 지난 19일, 성사체육공원에서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토닥토닥버스와 연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토닥토닥버스는 전문 요원이 직접 주민에게 찾아가 ▲마음 건강검진 ▲뇌파 기반 스트레스 측정 ▲심리 상담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형 정신건강 서비스이다. 이번 상담소는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공원에서 진행됐으며, 토닥토닥버스가 함께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정신건강 상담뿐만 아니라, 혈압·혈당 측정 등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의 건강을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에도 힘썼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집 근처 공원에서 정신건강 검진을 받고 복지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 바빠서 직접 찾아가 상담하기 어려웠는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일 성사1동장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건강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여름철 화재와 폭염․폭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7월 15일까지‘2025년 하절기 장기요양기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덕양구 소재 장기요양기관 및 노인주거복지시설 129개소이며, 각 시설에서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 중 15% 이상의 시설에 대해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현장점검은 덕양구청 가정복지과 노인요양팀과 시민안전관리자문단이 함께 실시한다. 점검 항목은 ▲하절기 재난 대응체계 ▲감염병 예방 관리 ▲소방, 전기, 가스, 시설물 등 안전 관리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피난 대책 ▲미세먼지 대응 방안 등이다. 구 관계자는 “노인복지시설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안전이 매우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한 시설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와글와글센터 1층 마을카페에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양주 덕정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건강·복지 프로그램 운영 인력을 위한 인적자원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주민 간 소통과 교류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 중인 와글와글센터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과거 덕정파출소 터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 와글와글센터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활동과 만남을 지원하는 중심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 30여 명이 참석해, ▲센터 이용 시 불편 사항과 개선 의견 ▲공간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 ▲센터 방문 및 재방문 유도를 위한 아이디어 등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자유로운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도시재생 촉진자 양성교육을 수료한 4명의 주민 퍼실리테이터가 테이블별 토론을 이끌며 주민 의견을 정리하고 공유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은 와글와글센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는 7월 예정된 2차·3차 토크콘서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민 참여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수원시 산의초등학교에서 푸른나무재단과 함께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과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GH 임직원들은 학생자치회와 함께 등굣길에서 구호를 외치고,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 스티커와 기념품을 나누며 비폭력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어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예방교육에서는 GH 임직원 봉사단이 보조강사로 참여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사이버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했다.봉사단은 이를 위해 전문 강사 양성교육을 이수했다. GH는 지난해 푸른나무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년째 사이버 학교폭력 근절에 나서고 있다.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이버폭력 예방활동과 함께 예산 지원도 병행한다. 지난해 1억 2천만 원에 이어 올해는 1억 5천만 원을 재단에 지원한다.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올해 경기도 내 18개 학교 100개 학급에서 약 23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GH 안상태 경영기획본부장은 “우리 사회에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6월 20일 동탄2 버스공영차고지에서 화성동탄경찰서와 화성동부지역 교통안전 증진과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동부지역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 증진 ▲스쿨존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 및 대중교통 이용 안전 증진을 위한 활동 발굴과 공동 추진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HU공사, 화성동탄경찰서 및 화성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가 참석해 관내 교통안전기관 간 실질적 협력과 교통안전 활동 추진을 위한 민·관·경 교통안전 거버넌스 구축의 의미를 더했다. HU공사와 화성동탄경찰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는 7월 1일 화성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최하는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공동 참여하여, 민·관·경 협력 기반의 지역사회 교통안전 활동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교통안전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과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