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수정경찰서(서장 박영수)는 8월 8일 오후 7시부터 신흥1·2·3동 자율방범대, 어머니자율방범대 등 47명과 함께 ‘민·경 합동순찰 및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범죄예방대응과 주관으로, 지역 내 기초질서 위반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공동체 신뢰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경찰과 주민들은 주요 골목과 주택가를 순찰하며 기초질서 준수와 범죄예방을 홍보했다. 성남수정경찰서는 기초질서 준수가 민주 시민의 기본이자 범죄예방의 출발점임을 강조하며, 시민 의식 제고와 자발적 참여를 통해 생활 불편 해소, 지역 신뢰 회복, 범죄 감소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영수 서장은 “기초질서 준수는 단순한 생활 규범이 아니라, 우리 지역 안전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방어선”이라며 “민·경이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수정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는 앞으로도 협력단체와 지자체 등과 연계해 정기적인 합동순찰과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 홍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7일 경기도 의회에서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 지원 제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김태희 의원이 지난 4월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공주택지구 주민 지원 조례'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시주택실 신도시기획과와 경기도시주택공사(GH)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공주택지구 주민지원 안내서’ 제작과 주민 지원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안산 지역(건건동·사사동) 공공주택지구 조성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과 행정 사각지대 해소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정담회에서는 ▲주민 참여 활성화를 위한 의견 청취 강화 ▲공공기관 간 협력체계 마련 ▲지구 지정·계획 단계 주민 참여 보장 ▲보상 관련 사전설명회 운영 확대 등 주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 김태희 의원은 “공공주택지구 조성은 주민의 삶에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주민의 의견 청취를 넘어 실질적인 참여와 권리 보장이 이뤄져야 한다”며 “‘공공주택지구 주민 지원 안내서’가 실효성 있는 지원 수단이 될 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24가정을 방문해 여름이불을 전달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폭염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여름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진행됐다. 이인숙 위원장은 “올해는 유달리 폭염이 일찍 찾아와 힘드실 어르신들을 위해 시원한 여름이불을 준비하게 됐다”며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여름을 잘 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지평면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이 15일 열린 제38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그동안 후반기 1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1년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후반기 의회가 출범한 지 꼬박 1년이 지났다”라며 “1년 전 일하는 민생의회, 지방자치의 미래를 선도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변화와 실천의 길을 꾸준히 걸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도민의 뜻을 담아 만들어진 소중한 조례가 민생 현장에 실제 작동하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을 출범시켰다”라며 “현장 중심 활동으로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의정정책추진단’ 또한 도내 시군별로 100여건이 넘는 지역별 정책 현안을 수렴했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장은 “제도적 공백에 놓인 지방의회의 현실을 알리기 위해 국회를 직접 찾아 호소하고 각종 토론회 개최 및 촉구 건의안 제출 등 여러 활동을 펼쳤다”라며 “의회의 숙원인 ‘지방의회법’ 제정의 당위성을 정부와 국회, 1,420만 도민 여러분을 비롯한 국민들게 외쳤다”고 강조했다. 또, 의회의 전문성과 역량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전국 지방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의회는 4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월 18일부터 17일간 진행된 제256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 ▲ 2024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 2024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 의안발의 조례안 12건 ▲ 집행부 제출 조례안 15건을 보고하여 총 27건 (원안가결 15, 수정가결 9, 의견제시 1)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혜영)에서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2024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에 대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2024 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총 규모는 예산현액이 2조 9,893억 863만원이며, 세입 결산액은 3조 348억 5,506만원, 세출 결산액은 2조 5,083억 5,647만원, 결산상 잉여금은 5,264억 9,859만원이다. ▲ 2024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해 예비비 주요 지출 내역으로 대설 피해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호우 및 대설 피해 복구 비용과 재난지원금 등 22억 8,5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9일 유아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웹진 ‘유아 인성 뷰(View)’를 발간하고 각급 유치원과 기관에 안내했다. 인성 친화적 유치원 문화를 조성하고 실천 중심 인성교육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료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유아 인성교육 자료 개발위원회’를 구성하고 웹진 개발에 착수했다. 이어 4월~5월 유치원별, 교육 섹터별 인성교육 실천 사례 및 인성 시범유치원 운영 등 자료를 수집해 6월 첫 발간을 알렸다. 창간호는 유아교육 전문가의 칼럼을 비롯해 인성교육 실천 사례, 인성교육 시범유치원 탐방기, 도교육청 인성교육 정책 안내 등으로 구성했다. 전문가 칼럼에서 박은혜(이화여대) 교수는 인공지능 기술이 대체할 수 없는 인간다움과 아이들이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역량을 인성교육을 통해 기를 수 있다는 점을 소개했다. 교육 섹터별 인성교육 실천 사례로는 ▲그림책으로 실천하는 인성 내면화 사례(동명유치원) ▲유-초-중 이음교육 인성교육 공동체 운영(시화나래 유‧초‧중) ▲가정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성교육 ▲영화(인사이드 아웃) 관람 후 감정 놀이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2일 남부청사에서 ‘우리들의 수다 시리즈-수업에 폭싹 빠졌수다’를 주제로 ‘2025 놀이토크 콘서트 시즌7’을 개최한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놀이토크 콘서트’는 2019년부터 운영해 온 도교육청 유아교육 분야의 대표 행사다. 놀이중심 교육과정 실천에 힘쓰는 도내 유치원 교원의 고민과 시사점을 공유하고 함께 소통하는 장으로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행사는 경기미래교육의 방향과 사회 변화에 따른 교육적 흐름을 교육과정 속 ‘놀이’ 중심 이야기로 풀어가며 유치원 교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순서는 최근 인기를 얻은 드라마 제목을 소재로 삼아 ▲다채로운 우리들의 ‘수업 숲’ ▲유치원 교사의 성장 이야기 ‘나에게 반했수다’ ▲놀이 온(ON) 속 ‘놀이와 수업’ ▲유치원 교사의 수업 실천 이야기 ‘디지털로 펼쳤수다’, ‘인성으로 녹였수다’, ‘생태로 스며들었수다’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놀이토크 콘서트’는 현장 참여와 함께 도내 유치원 교원 누구나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GO3)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양평대교 북단 회전교차로 개선 공사를 2024년 11월 착공해, 2025년 5월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2018년 설치돼 운영 중인 회전교차로의 교통서비스 수준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해병전우회 컨테이너 철거 부지를 활용하고, 양평읍과 강상면의 상습 정체구간에 대한 교통 분석 및 개선대책 수립 용역을 거쳐 시행됐다. 군은 강상면에서 양평읍 방향의 우회전 차로를 추가 확보하고, 차로 유도선 정비, 회전반경 확대, 차량 교차부 개선 등을 통해 차량 이용자의 편의성과 교통 흐름을 동시에 개선했다. 또한 고원식 횡단보도 및 과속방지턱 설치로 교통사고 예방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공사를 통해 특히 출퇴근 시간대 양평대교 인근의 교통 흐름이 원활해졌으며, 교통사고 위험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의 일상 속 교통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사업인 만큼, 공사 기간 동안 큰 불편을 감수해 주신 군민들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장기적으로는 양평대교 4차로 확장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향후에도 주요 교차로 및 교통혼잡 지역을 대상으로 적재적소에 회전교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9일 송림초등학교(장안구) 학생들과 함께 학교 투명방음벽에 야생조류 충돌방지 테이프를 붙였다. 수원시는 청개구리 이야기(Story)의 하나로 송림초등학교에서 야생조류 보호를 위한 ‘새(新)롭다, 새(鳥)로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투명 방음벽에 부딪혀 다치는 야생조류를 보호하고,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환경 교육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송림초 5학년 학생들이 학교 투명방음벽에서 반복되는 조류 충돌 피해를 막기 위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손편지를 보내면서 시작됐다. 제안을 들은 이재준 시장은 현장을 찾아 학생들과 함께 방음벽에 조류 충돌 방지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재준 시장은 “야생조류를 보호하기 위해 행동에 나선 송림초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며 “여러분은 단순히 스티커를 붙이는 것이 아닌, 새들을 지키는 의미 있는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한 것”이라고 칭찬했다. 이어 “오늘 여러분이 한 멋진 행동을 뿌듯한 기억으로 오래 간직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수원시의 학생 중심 참여형 정책 제안 활동을 지원하는 청개구리 이야기(Story)는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2일부터 도내 중․고등학교 보건 교육과정 담당 교사 160여 명을 대상으로 ‘보건교육 거점학교 연합 권역별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보건교육 거점학교’는 학생 중심 보건교육을 실천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중심으로 지역의 보건교육 활성화에 기여하는 학교다. 도교육청은 2025년 공모를 통해 모두 13개 학교를 선정했다. 또한 임태희 교육감 공약 사항인 ‘통합적 학생 건강지원’ 관련 정책으로, ‘경기도 학생 보건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에 의거 지정․운영한다. 거점학교 필수 운영 과제는 ▲보건교육 관련 권역별 학교 밖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보건 수업 설계와 평가 방법 개발·공유 ▲수업 연구 및 공개 ▲보건교육 거점학교 간 연계 활동과 운영 성과 나눔 등이다. 이번 연수는 ▲(북부 권역) 6월 12일 일산양일중 ▲(남부권역) 6월 14일 성남동중, 6월 28일 용인 포곡중 ▲(서남부 권역) 7월 4일 안산 선부고에서 집합 연수로 진행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보건교육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보건 수업 운영 ▲보건․간호과 선택교과 운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신애 2리 악취 해소를 위한 민·관 협의회 운영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주민과 축산 관련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본격적인 악취 개선 협의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기후환경과, 친환경농업과, 축산반려동물과, 환경사업소 등 관련 부서와 양평읍, 신애 2리 주민 대표, 양평축산농협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부서별 악취 해소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민·관 협의회는 축분처리장과 축분 비료 공장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생활 불편을 겪어온 신애 2리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앞으로 분기별 정기 회의를 통해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고정형 악취측정기 설치 추진 ▲가축 분뇨 자원화 시설 및 축분처리장 악취 방지 우수사례 벤치마킹 ▲악취 발생 주요 원인 파악을 위한 용역 추진 ▲2026년 환경부·경기도 공모사업 신청 등 단계적인 대응 계획이 제시됐다. 또한 ▲축산농가에 대한 부숙 관리 및 악취 저감 교육과 지원 사업 ▲축산농협의 시설 개선과 탈취설비 안정화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일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지역으로 찾아가는 유치원 방과후 과정(돌봄) 소통협의회’를 연속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저출생 심화와 양육 환경의 변화에 따른 국가 책임 교육 실현과 유치원 방과후 과정(돌봄) 운영 요구 증대에 따라 유치원 방과후 과정(돌봄)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5년 5월 현재 도내 전체 유치원(1,900개) 중 61%(1,156개)는 소규모 유치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소규모 유치원은 방과후 과정(돌봄) 운영 전담 인력 배치와 교직원의 근무시간 고려 등으로 8시간 이상 단독 운영에 어려움이 따르는 실정이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역으로 찾아가는 유치원 방과후 과정(돌봄) 소통협의회를 개최하고 현장 의견 수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협의 주요 내용은 ▲지역의 유치원 방과후 과정(돌봄) 현안 공유 ▲소규모 유치원 돌봄 확대 방안 ▲소규모 학교(유-초) 간 유기적 돌봄 협력 방안 ▲소규모 학교의 돌봄 안전망 구축 방안 탐색 등이다. 찾아가는 소통협의회는 희망하는 지역 모두를 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어제에 이어 30일 오전에도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가 열리고 있는 뚝섬한강공원(광진구 자양동)을 찾아 한강 수질과 시설물 등을 거듭 점검했다.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순위나 기록 경쟁 없이 ‘나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수영‧자전거‧달리기 3종을 완주하는 경기로 5.30.~6.1.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오 시장은 어제는 배를 타고 잠실 수중보 남‧북단을 돌며 채수(採水)해 수질을 점검했고, 오늘은 직접 한강에 뛰어들어 잠실 수중보 남단~뚝섬수상안전교육센터에 이르는 1㎞ 구간을 수영하며 안전성을 검증하고 시민들에게 깨끗한 한강을 체험을 통해 알렸다. 이날 오 시장은 ‘수영하기 너무 좋은 한강으로 오세요 수질 환상적!’이라고 직접 쓴 안전부이를 착용하고 한강을 건넜다. 시는 행사 전일인 어제까지 매일 수질 점검을 진행했으며 지난 28일 점검 결과 100㎖당 대장균 4~9마리, 장구균 0~3마리, PH는 약알카리성인 8.1로 국제 기준값의 1/100 미만의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6년 세계트라이애슬론연맹이 정한 경기 적합 수질기준은 100㎖당 대장균1,000개, 장구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2025년 상반기 경기교육가족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교육가족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영상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관련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유익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공유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내 삶에 스며든 생성형 인공지능(AI) ▲폭싹 속았수다 ▲나에게 주는 노벨○○상 ▲억울한 도파민과 귀여운 무해력 ▲이대로 가면 진짜 답 없음 ▲지금 우리 학교는 ▲자유주제 등이다. 참가자는 7가지 주제 중 1가지를 선택해 60초 이내 영상으로 응모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입상자에게는 센터장상 수여되며 수상작은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유튜브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 심상웅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은 “이번 영상공모전을 통해 영상 제작의 즐거움을 느끼고 건강한 생각을 나누는 소중한 소통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올해 시행 12년을 맞는 고양시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지역 민주주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하며 예산의 효용성과 체감도를 높여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정 운영을 실현하고 있다. 전문성이 강화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로 바꾸고 기존 분과별 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성, 투명성이 반영되도록 제안된 사업을 모든 분과가 나눠 검토하는 구조로 개편했다. 또한, 청소년과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SNS 서포터즈를 운영해 젊은 세대의 시선으로 예산제도를 홍보하고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참여 유도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부터는 청소년·청년 예산학교를 1회에서 3회로 확대 운영해 청소년과 청년의 시정 참여 기반도 넓힐 예정이다. 이 같은 노력으로 최근 3년간 주민 제안을 반영한 총 121개 사업에 약 59억 원을 투입했다. 주로 △시민편의 △보행환경 개선 △안전 △교통 등 생활밀착형 분야들로 행정이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일상 속 겪는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체감형 정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문성 더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예산학교 운영 통해 내실 강화 시는 주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운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3일 10시 20분, 빌라스 다르 패트릭 J. 맥거번 재단 대표를 만나 서울의 AI·스마트도시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빌라스 다르 대표는 유엔 AI자문위원, 세계경제포럼 AI행동 연합공동의장 등을 맡고 있는 글로벌 리더로, ‘아시안 리더십 컨퍼런스 2025’의 기조연설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패트릭 J. 맥거번 재단(The Patrick J. McGovern Foundation)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과학의 책임 있는 활용을 통해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자선단체다. 약 15억 달러(한화 약 2조 원) 규모의 기금을 운용 중이며, 본부는 미국(보스턴)에 위치해 있다. 재단은 기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핵심 사명으로 삼고 있다. 빌라스 다르 대표는 “AI는 모든 사람을 위한 경제적인 기회를 만들 수 있는 거버넌스의 하나가 돼야 한다”라며, “한국, 특히 서울은 AI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리더십을 가지고 이끌어가며 모범 사례를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 시장은 “최첨단 과학 기술의 발전이 번영을 이루고, 경제를 발전시키고, 기업을 일구는 것에도 굉장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 산하 공공기관에서 시행중인 0.5·0.75잡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의견조사 결과를 담아 ‘경기도 0.5·0.75잡, 유연한 근로제도 도입 성과와 시사점 – 경기도 공공기관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8일 발간했다. ‘0.5·0.75잡 지원사업’은 경기도 공공기관 소속 근로자가 본인의 필요에 따라 근로시간을 주 20~38시간으로 단축해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자녀 양육과 자기개발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공공부문에서의 유연근로제 확산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의견조사에 참여한 제도 활용자들은 자기개발(48%), 가사·육아·돌봄(28%) 외에도 건강·여가 등 다양한 사유로 제도를 활용하고 있었다. 특히 20~30대 직원들은 대학원 진학 및 자격증 준비 등 자기개발 목적의 비중이 높았고, 50대 이후 ‘제2의 인생 설계’ ‘건강관리’ 등을 위해 제도를 활용했다. 또한 자녀 양육의 경우에는 어린 자녀 외에도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0.5·0.75잡 제도가 생애주기에 따라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될 가능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역사(大役事)이자 초대형프로젝트인 주한미군 반환공여지 개발에 시동을 걸었다. 전국의 주한미군 반환공여지 중 개발가능한 구역은 경기도에만 22개소 약 72.4㎢(2,193만 평)에 이릅니다. 여의도 면적(2.9㎢, 87만 평)의 25배이다. 경기북부에 주로 밀집해 있는 주한미군 반환공여지 개발은 이재명 대통령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직접 챙기고 있는 사안이다. 대통령 선거 때의 공약사항이었으며, 지난달 1일 국무회의에서도 국방부에 적극 검토를 지시한 바 있다. 물론 ‘경기북부대개조’에 나선 김동연 지사의 생각이나 입장도 같다. 이재명 정부의 주한미군 공여지 개발 드라이브는 “경기도 발전을 위해서 전에 없는 좋은 기회”라는 것이 김 지사의 생각이다. 그래서 지난 1일 시도지사 간담회에서도 대통령과 김동연 지사 간에 관련한 대화가 있었다. 간담회 이후인 5일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 현안대책회의를 소집했다. 대통령과 시도지사 간담회 나흘만, 주말(2~3일)을 감안하면 즉각 소집한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김 지사는 오늘 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이 문제와 관련해 “완전히 판을 바꾸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지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산업용 로봇 제조기업인 리셋컴퍼니㈜와 민선 8기 제17호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투자 협약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리셋컴퍼니㈜ 정성대 대표 등이 참석했다. 리셋컴퍼니㈜는 화성 연구소, 평택 공장을 망포동(영통구)으로 통합 이전하고, 수원시는 이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 2016년 설립된 리셋컴퍼니㈜는 태양광 패널 무인청소로봇·폐패널 재활용 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태양광 에너지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면서 태양광 패널 청소 로봇 시장도 동반 성장하고 있고, 폐 태양광패널 재활용 시장 규모도 커지고 있다. 리셋컴퍼니㈜는 비가열식 레이저 기술을 활용해 폐패널에서 금속을 추출하는 차별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태양광 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태양광 유지보수 사업도 동반성장하고 있다”며 “리셋컴퍼니㈜가 수원을 선택한 걸 후회하지 않도록, 기업활동을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3일 ‘평택시 민원상담 콜센터’ 현장을 방문해 시민 응대의 최일선에서 힘쓰고 있는 상담원들을 격려하고, 상담 현장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며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시민 문의가 집중되는 상담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전화민원 응대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상담원은 응대 과정에서의 경험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으며, 정 시장은 이에 깊이 공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 시장은 “여러분은 시민과 시정을 잇는 가장 가까운 창구로서, 단순한 응대를 넘어 정책을 정확히 전달하고 신뢰를 쌓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는 여러분의 경험이 행정 개선의 시작점이 될 수 있다.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정부의 ‘민생안전 소비쿠폰’ 지급에 따라 증가한 문의의 대응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정 시장은 “시민들이 혼란 없이 필요한 정보를 정확히 안내받을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상담 품질을 더욱 높여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