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이용욱 의원(민주, 파주3)은 2일 파주상담소에서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조례」 관련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이정은 의원, 파주상공회의소 여성경제인위원회 위원장,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북부센터 팀장이 배석하여 ‘파주시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조례재정’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용욱 의원은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조례」는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여성기업 활동을 지원, 여성의 창업과 경제활동을 촉진하고자 경기도와 경기도 내 20개 시군에서 제정되었으나, 파주시를 포함한 11개의 시군에서는 아직 관련 조례가 마련되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여성기업들은 경기도 조례에 의거하여 경기도 주관 사업과 매칭되는 등 지원을 받고 있지만, 파주시에 조례가 제정된다면 파주시에서도 여성기업 지원을 위하여 다양하고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여성기업에 대한 경기도와 파주시의 협력적 지원이 가능하게 되는 등 여성기업 지원과 이로 인한 파주시 지역경제 발전에 큰 성과를 낼 수 있다”라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 체육 정책 연구포럼」은 3일 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민의 체육 활동 참여 활성화 방안 연구(회장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를 위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접근성이 좋은 소규모시설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예산에 대한 고려가 필요한데, 이 경우 도민의 수요를 충족 할 수 있을 만큼 단시간에 확충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지역 내 기존의 학교 시설을 이용하고 폐교 시설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 볼 것”을 제안하였다. 이에 오지훈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3)은 “전국에서 폐교를 스포츠센터로 활용한 최초 사례인 경기 학생스포츠센터 (舊 용인 및 기흥중학교)처럼, 지역 주민들에게 학교 시설을 개방하고 더 많은 지역 구성원이 학교 공간을 통해서 체육시설 및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의원연구단체 부회장직을 역임하고 있는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3)은 “서울시의 경우, 서울시 교육청과 협업하여 관내 학교를 활용한 공공체육시설 활용 사업을 적극추진하기 위해 우수한 이용실태를 보여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안산지역 김동규 도의원(안산시1, 보건복지위), 김태희 도의원(안산시2, 경제노동위), 장윤정 도의원(안산시3, 교육기획위), 정승현 도의원(안산시4, 기획재정위), 강태형 도의원(안산시5, 농정해양위), 이기환 도의원(안산시6, 안전행정위), 김철진 도의원(안산시7, 문화체육관광위)은 2일 경기도의회 안산상담소에서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관계자 및 택시회사 관계자 11명, 경기도청 택시교통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택시요금 조정 정책 논의를 위한 택시노조 간담회를 가졌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안산지부 신동한 지부장은 “경기도 조례에 따르면 2년마다 의무적으로 운임·요율 조정 여부를 검토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의 현행 택시요금은 2019년 5월에 조정된 후 3년 8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보류된 상태다.”며 “2019년 이후 주 연료인 LPG 가격이 34.5%가 인상되고 소비자 물가지수가 8.5%, 최저임금이 8.8% 인상되어 택시업계의 경영환경이 더욱 열악해짐에 따라 원가 보전 및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택시요금 조정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경기도청 교통국 택시교통과장은 “택시업 종사자 여러분들의 어려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김성남, 포천 2)는 3월 3일 고양시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린 「경기국제보트쇼」 개막식에 참석해 경기도가 선도하는 해양레저산업을 대한민국 성장동력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2008년부터 시작된 경기국제보트쇼는 우리나라 최대 해양레저산업 전시회로 보트뿐만 아니라 장비, 기자재, 해양관광, 카라반 등이 참여하는 종합레저산업전이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지난 2월 양평 해양수산자원연구소를 방문하고, 화성 전곡마리나에서 해양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한 「경기바다 함께海」 협약식에 참석하는 등 道 해양산업 발전과 문제해결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친환경 하이테크관, 해양레저 인력양성 교육관 등 전시장 주요 부스를 방문하였으며, 경기도 해양레저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김성남 위원장(포천 2, 국민의힘)은 “해양관광은 관광시장에서 절반을 차지하니 이번 경기국제보트쇼를 계기로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해양관광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의회 차원에서 해양관광 활성화 정책을 마련하는 등 힘껏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최범용 학생배치팀장 및 관계자들과 군포의왕 (가칭)고천2초 신설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가칭)고천2초 통학구역 내 공동주택 4개 블록 및 단독주택 세대 총 4,527세대가 입주함에 따라 약 857명의 초등학생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의왕고천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에 따른 초등학생들의 인근학교 배치 여력 등을 고려해 볼 때, 분산배치가 어렵다고 판단했다. 그리고 가칭)고천2초를 설립하여 초등학생들의 배움의 공간을 마련하는 방안에 공감했다. 최효숙 도의원은 우리아이들의 학습권과 안전한 통학로는 반드시 보장되어야 한다고 언급하며, 아울러 인구이탈에 따른 학생수 감소와 늘어나는 폐교 활용에 대한 고민도 함께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최효숙 도의원은 “부족한 학급 해소를 위한 초등학교 신설추진도 우선적으로 신경써야할 부분이다.”라고 말하고 “문을 닫은 학교의 활용은 발달장애우들이 예술활동 및 직업활동을 할 수 있는 장애우들을 위한 복지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해 보길 바란다.“라고 이야기했다.
봉담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이하 봉담(아)연합회)가 경기국제공항추진시민연대와 경기국제공항 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3월 10일(금) 봉담한신더휴에듀파크아파트 경로당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양 단체 회원들과 경기국제공항 유치 시민협의회장 등 화성‧수원 시민단체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봉담(아)연합회(회장 천두길)와 경기국제공항추진시민연대(공동대표 전진수)는 조속한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해 △경기(화성)국제공항 건설 당위성 홍보 △생활 전철 등 교통인프라 확충 및 지역발전 방안 모색 △경기(화성)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주민투표 실시 촉구 등 활동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봉담(아)연합회장은 “봉담 지역은 그간 상대적으로 반대 여론이 높았으나, 지난해 연말 국회에서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 용역 예산 2억원이 확정되는 등 정부 차원의 움직임 이후로 국제공항 건설을 원하는 시민들이 점차 목소리를 내고 있다”며, “이번 협약 체결로 경기국제공항 실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우리의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상호협력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3일 경기국제공항추진시민연대는 (사)한국무궁화재배관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정일구 위원장)는 10일 평택시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사례인 신평지역 도시재생 활성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위원회가 지난 3일 실시한 도시재생 전문가 특강 및 스마트도시과 업무보고에 이어 평택시 도시재생 사업의 현주소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방문에서는 신평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김명호 센터장으로부터 신평지역 도시재생 사업의 전반적인 현황을 청취한 이후 △신평도담 △JC어린이공원 △청년쉼표 △다가치 커뮤니티센터 등 사업지구 곳곳을 직접 돌아보며, 평택시의 도시재생 사업 현황과 문제점 및 개선 방안 등에 대해 관계자들과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정일구 위원장은 “현재 우리시는 급속한 도시개발로 인해 지역 간 불균형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며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연구와 대안 제시를 통해 우리시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한 걸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군공항(수원전투비행장) 폐쇄를 위한 생명평화회의'(이하 생명평화회의)는 10일, 화성시 매향리선착장 고온리어촌계 회의실에서 워크샵을 갖고 '시민사회단체들의 논의를 거쳐 경기국제공항 사안에 대한 공식적인 대응기구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워크샵에는 생명평화회의 실행위원회를 구성하고 있는 경기환경운동연합, 다산인권센터, 화성환경운동연합, 화성노동인권센터, 화성여성회, 수원환경운동연합 등에서 함께 했다. 김현정 생명평화회의 실행위원장은 "작년 지방선거를 전후로 '수원군공항 이전' 문제가 '경기(남부)국제공항 건설'이라는 이슈로 다시 제기되었고 김동연 지사는 도정의 핵심 사업으로 밀어붙이고 있다"며 "생명평화회의를 비롯한 시민사회진영에서는 즉각적인 대응에 나서면서 지금까지 왔다. 오늘 워크샵은 그간의 과정을 평가하고 향후 대응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기 위함"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생명평화회의 그간 활동 평가, 2023년 사업계획, 경기국제공항 이슈에 대한 대응 계획' 등에 대하여 오후까지 심도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이슈가 변화한 조건에서 경기국제공항 관련한 전담 대응 연대기구가 새롭게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10일 오후 2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공정하고 신뢰받는 청렴도시 구현을 위한 ‘시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정광조 안양시 감사관, 민간전문감사관 및 청렴시민감사관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안양시 자체감사 계획을 공유하고 감사 과정의 개선사항 및 시민 협업 생활밀착형 감사사례 발굴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감사의 전문성・투명성 제고, 신뢰받는 감사 체계 구축, 자체감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민간전문감사관 및 청렴시민감사관을 시민감사관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법무, 노무, 건축, 토목,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전문감사관은 건설공사 현장감사 등 시 자체감사에 참여하며 자문과 문제해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청렴시민감사관은 시민생활 불편・불만사항, 위법․부당한 행정사항을 제보하고 부패유발 제도・관행을 개선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시는 올해 시민감사관과 적극 협력하며 행정기관・보조단체・출연기관 등 종합감사 6건, 특정감사 6건 및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채호일 민간전문감사관은 “시민이 직접 이용하는 전철 등 공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고병용)에서는 3월 9일 위원회 소관 부서인 푸른도시사업소 녹지과 및 생태하천과에서 추진하는 스마트 산림 운영을 위한 드론 시연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현장 방문은 위원회 소관 부서에서 진행하는 특수시책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내실 있는 분석을 하기 위하여 실시한 것으로 산림업무용 드론 관찰, 산불지휘차 고도화시스템 시연, 탄천 준설 대상지 확인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계도방송, 산불감시, 열화상카메라, 병해충 방제 등의 기능을 직접 관찰하며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이 어떻게 구성되고 이루어지는지 확인하였고 드론 비행 및 도포를 시연하는 모습을 보며 실제로 업무가 진행되는 과정을 심도있게 파악하였다.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산불이 잦은 요즘, 예방활동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 특히 첨단기술인 드론을 활용하여 이러한 사업을 실시하는 모습을 보니 4차 산업의 선두주자인 성남시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지는 거 같다.”라며 “산불예방, 수해안전 등 각종 사고 방지를 위해 애쓰시는 부서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며 앞으로도 환경보호,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전했다.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는 3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5일간 제28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한다. 10일에 열린 개회식에서는 박광순 의장의 개회사가 진행됐다. 박광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철저한 사전 예방과 위기 대응 매뉴얼 등을 다시 한번 점검하여 시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3월 중순이 되면 지난 임시회에서 보고한 주요 사업들의 일정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집행부에서는 사업의 추진 과정을 수시로 의회와 공유하여 보고한 주요 사업들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을 당부드린다.”라고 제언했다.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국민의힘 정용한 대표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대표의원의 교섭단체 대표연설도 진행됐다. 양당 대표의원 모두 입을 모아 “오직 성남시민만을 바라보고 협치하며 일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오는 3월 13일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의안을 심사하고, 3월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 운영 결과 보고 및 의결, 기타 안건처리를 끝으로 폐회한다.
화성시가 지역 우수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최근 코로나 팬데믹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세계적인 전시회들이 다시금 활성화됨에 따라 기업들의 해외 바이어 발굴 및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이다. 지원 대상은 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하고 전년도 수출액이 2천만 불 이하 중소기업으로 총 44개사 내외이다. 해외 오프라인 전시회 중 기업 특성에 맞는 전시회를 선택해 신청하면 부스임차비, 장치비, 편도운송비(1CBM 이내) 등 전시회 비용의 80%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이미 공고일 이전에 참가한 전시회라도 올해 열린 전시회라면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이달 10일부터 27일까지이며,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기업지원과 성장지원팀(031-5189-2872) 또는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031-8059-6401)로 문의하면 된다. 신현배 기업지원과장은 “더 많은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이름을 알리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우수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화성시보건소가 일상생활 속에서 효과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참여자를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총 24주간 의사와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로 구성된 건강관리 전문가가 모바일 앱을 통해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만 19세 이상 화성시민 또는 화성시 소재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단, 고혈압, 당뇨, 이상지지혈증을 진단받은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혈액,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신체활동과 식생활, 생활 습관에 대한 맞춤형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동탄보건소는 이달 20일부터 총 150명을 동부보건소는 23일부터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서부보건소는 4월 3일부터 16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https://yeyak.hscity.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미경 건강증진과장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상생활 속에서 효과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는 지
화성시가 9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시청 2층 중앙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답례품선정위원회는 우정숙 자치행정과장과 명미정시의원, 김창겸 농협은행화성시지부장 등 민간위원 7명을 포함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오는 2025년 3월 8일까지 2년간이며, 앞으로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및 공급업체 선정, 답례품 운영 전반에 대한 심의를 맡게 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위원장으로 김창겸 위원이 선출됐으며, 화성시 대표 답례품으로 ▲쌀 ▲포도 ▲꿀 등 농축산물 8개 품목, ▲김 ▲홍삼 ▲전통주 등 가공식품 8개 품목, ▲도자기 세트 ▲방짜유기 등 공예품 3개 품목, ▲문화·관광상품 등을 선정했다. 시는 이들 답례품을 대상으로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 뒤 오는 4월경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매력적인 답례품과 의미 있는 기금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 1일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현재 거주 지역 외에 타 지자체나 고향에 연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6일 남양주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2차 정기회의에서 ‘704번 버스 단축에 따른 대체 버스 신설’을 건의하며 경기도의 공동대응을 요청했다. 서울역에서 출발해 양주시 장흥면까지 운행하는 704번 버스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장흥지역 거주 주민들이 서울로 갈 수 있는 유일한 대중교통이다. 하지만 최근 서울에서는 장거리 운행으로 인한 운수종사자 근무여건 등의 문제를 내세워 장흥지역 버스정류장 27개소를 단축 운행해 주민불편을 야기하여 극심한 주민반발이 있었고, 현재는 대체 노선이 마련될 때까지 단축을 유예한 상황이다. 회의에 참석한 서울과 인접한 경기도 시군 단체장들은 본 안건에 대해 공감을 표했고, 김동연 경기도지사 또한 문제해결을 위한 공동대응에 생각을 같이했다. 강수현 시장은 “경기도와 도내 시장·군수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의 현안을 효율적으로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양주시는 서울시에 인접해 있으나 수도권 중첩규제로 불이익을 받는 만큼 지역주민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704번 버스 노선 단축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점검과 시정 홍보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현재 시장과 국장급 간부공무원, 정책모니터링단 21명이 참석해 ▲K-스타월드 조성사업(문화체육관광부 용역비 3억원 등 정부의 정책적 지원, 하나증권 금융참여의향서 3조5,000억원, 「개발제한구역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캠프콜번 개발사업(국방부 MOU체결 및 그린벨트 해제 용역 4월 착수 예정) ▲대중교통 개선 대책(12개 노선, 버스 47대 신설 및 증차) 등 주요 사업들의 추진현황을 자세하게 공유했다. 또한 정책모니터링단이 시에 전달한 권역별 주요 이슈 ▲위례신사선 추진 현황(타당성 확보 위해 용역 예산 반영 및 관계 기관 지속 건의) ▲한강진입 보행통로 개설(2024년 준공 예정) ▲미사호수공원 수목식재(주민설명회, 민간자문단 회의 등 주민과 전문가 의견 반영해 4월 준공 예정)와 관련해 이현재 시장과 각 간부 공무원은 즉시 답변하면서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갔다. 아울러 시에서 운영하는 SNS 채널 활성화를 위해 라이브방송, 길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9일(목) 경기도의회 의장실에서 염종현 의장을 비롯한 학부모공감협의회 경하진 대표, 이고은 부대표, 강지원 부대표, 이윤경 총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공감협의회 운영의 어려운 점을 비롯한 교육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이고은 학부모공감협의회 부대표는 “지난 30개월 간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학부모의 학교 출입이 통제되어 자연스럽게 학교와 학부모 간의 교류가 없게 되었고, 이로 인해 학교와 학부모 간 서로 소통하는 법을 잊어버린거 같다”며, “요즘 대부분의 학교가 학부모회 구성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학교는 학부모회 위원 수 채우기에만 급급하고 학부모들은 학교가 알아서 하겠지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서, “정말 학교와 아이들의 교육활동을 위한 학부모회가 구성되고 운영될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경하진 학부모공감협의회 대표는 “학부모들이 가장 가기 쉽고 가까운 곳이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학교시설 개방에 관한 학교장의 권한과 책임이 너무 커서 학교시설 개방에 소극적이다”라며, “학부모들이 학교 및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학교 내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을 비롯한 김미영 부위원장, 명미정 위원, 송선영 위원, 이용운 위원, 전성균 위원은 9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소관부서와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유앤아이 스포츠과학센터 현장 실사 시 파악된 사용률이 저조한 고가의 장비들에 대한 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었으며,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및 화성시 여성다문화과, 체육진흥과, 화성도시공사 담당자 등이 함께 참석하여 유앤아이센터 스포츠과학센터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화성시 국민체력인증센터의 운영 시스템과의 비교분석을 통한 스포츠과학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현재 유앤아이센터 스포츠과학센터는 이용률 저조로 인해 고가의 장비들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상황”이라며 “철저한 장비 관리 및 센터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수립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라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담당부서와 함께 스포츠과학센터의 근본적인 운영방향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 라고 밝혔다.
오산시는 이권재 시장이 지난 10일 시장 집무실에서 국기원의‘태권도 명예 5단증’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태권도 명예 단증은 국기원이 태권도 심사 규정과 명예단증 교부 규정에 따라 태권도의 위상 정립과 글로벌화에 이바지한 사람에게 심사를 거쳐 수여하고 있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 변영일 지회장이 국기원장을 대신해 단증을 전달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대표 운동으로 마음을 단련하고 강한 체력을 기르는 데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태권도 저변 확대와 위상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혓다.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9일 6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청‧중장년 1인 가구 고립 및 고독사 예방 실태조사 역량강화 교육 개최했다. 전수조사 대상은 만 19세~64세 1인 가구 중 거주취약지역 거주자이며,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주축으로 1차 우편발송을 통해 대상자 발굴, 이후 필요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가정방문 등을 통해 5월 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조사내용은 실태조사표를 통해 가족사항, 사회관계, 건강·경제·주거상태, 방문형 서비스 이용 여부 등을 확인하고, 공적·민간 지원 여부 및 복지 욕구를 조사할 예정이다.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맞춤형 급여, 긴급지원, 사례관리 등 필요한 공적자원 및 민간기관의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고위험 가구에 대해서는 일촌맺기를 통해 지속적 안부확인과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회관계망을 형성할 예정이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사회적으로 점점 늘어나는 청‧중장년 1인 가구의 안정된 삶을 지원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1인 가구 지원 사업 및 안심서비스 앱 등 체계적인 돌봄 모니터링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