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현재 운영 중인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를 통하여 전세사기 피해자 등 주거위기가구에 긴급지원주택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로부터 피해 사실을 확인받은 전세사기 피해자로 퇴거명령 등으로 긴급하게 주거지원이 필요한 도민이다. 이를 통해 전세사기 피해자는 시세의 30%이하만 부담하면, GH가 우선 확보 투입한 매입임대주택 등 공공임대주택(98가구)의 공가에 6개월(최장 2년까지) 동안 거주할 수 있게 되었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수원시 권선구 소재)에 “긴급주거 전세피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최종 대상자 선정과정을 거쳐 GH와 임대차 계약을 맺고, 입주할 수 있다. 한편, GH는 최근 전세사기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경기도 전세사기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3월 31일부터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는 GH 주거 분야 전문인력과 HUG(주택도시보증공사), 변호사, 법무사 등 ‘부동산·금융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부동산 법률, 긴급 금융지원 및 주거지원 등 종합적인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센터 개소 이후 1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5일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원년,‘기회발전소, 양주 테크노밸리’전략방향⌟ 에 대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GH 균형발전본부장과 경기도 도시정책과장, 양주시 균형발전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에 위치한 GH 균형발전본부에서 열렸다. 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면적 약 21만 제곱미터에 경기북부 첨단제조기반 플랫폼 등 신성장 인프라를 구축하는 민선8기 역점사업으로, 경기도와 GH, 양주시가 공동으로 시행하며 사업비 약 1천100억 원을 투입되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자문회의는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에 대비하여 기존 활성화 전략을 점검하고, 변화된 환경에 대응한 양주 테크노밸리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양주 테크노밸리를 민선8기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기회생산 기반인‘기회발전소’로 조성하고, 경기북부 혁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한편, 이 날 자문위원으로는 ▲이동훈 위원(前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임윤철 대표(㈜기술과가치) ▲김현수 교수(단국대학교) ▲엄선영 대표(㈜이움도시건축)가 참여했다.
"수원특례시의회가 ‘진정한 지방분권 시대’를 선도적으로 열어가겠습니다." ▲수원시의회 사상 ‘정책검증 청문제도’ 첫 도입 ▲특례시의회 실질적인 권한 확보 ▲‘지방의회법 제정’에 앞장서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일하는 의회’,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를 위한 수원특례시의회 제12대 김기장 의장과의 특별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제12대 의장으로서 10개월이 지났다. 소회 한 말씀... 먼저 언제나 변함없는 지지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수원특례시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7월,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가 출범했고, 저를 비롯한 37명의 의원은 시민의 대의 기관으로서의 감시와 견제, 더 나아가 균형을 통해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자 쉼 없이 달렸습니다. 벌써 10개월이 지났다는 마음보다는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아있다는 마음으로 의회 본연의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넘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전문성 있는 ‘정책 의회’로 시민여러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자 합니다. 항상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로 시민여러분과 늘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 지난 해 주요 의정활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약 240억 원 규모의 예산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시작한‘공무원 조직 효율화’ 사업이 민선 8기 1년 만에 결실을 맺었다. 공무원 조직 중 2과를 축소하는 내용의 ‘오산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안’이 25일 오산시의회 문턱을 넘으면서다. 오산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기준 인건비 대비 17%인 초과된 120억 원가량의 추가 인건비를 지출했다. 이를 개정된 지방교부세법 시행규칙에 적용하면 대략 120억 원 규모 보통교부세가 줄어들 수 있다. 체감 상 240억 원(초과 지출 120억 원 + 교부금 손실 120억 원)가량 손실이 날 위험성이 있는 것이다. 이러한 위기를 타개하고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해 7월 기자회견을 통해 공공부문 조직 효율화를 약속했고, 조직개편을 적극 추진했다. 그 과정에서 오산시의회 및 공무원노동조합의 극렬한 반대에도 부딪혔다. 지난해 11월 1국 2과를 축소하는 조례 개정안을 의회에 제출했으나, 상정조차 되지 못한 채 무산되기도 했다. 이권재 시장은 포기하지 않고 집념을 보였다. 올 1~2월 ‘조직진단 연구용역’을 실시해 다시 한 번 조직개편 계획을 수립, 조직개편의 당위성을 확보해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국민의힘, (오포1동, 오포2동, 신현동, 능평동)) 은 지난 24일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중호우에 대비한 광주시의 재난 예방 대책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집중 호우 등 재난에 철저한 준비를 집행부에 촉구하는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우선 최 의원은 현재 기후변화로 인해 광주시민의 삶을 위협하는 현실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앞으로 다가올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난위험 지역 및 어린이 물놀이시설에 대한 사전점검 등 광주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제안하였다. 최 의원에 따르면 광주시는 도농복합도시로 산지의 분포도가 인근 타 시군에 비해 높은 실정이며, 이에 따른 급경사지 및 기타 안전시설 등이 재난·재해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광주시는 22년 8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617mm에 달하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남한산성면, 퇴촌면 마을이 고립되는 등 공공시설 782건, 사유시설 479건 등 1261건의 피해와 이재민 567명이 발생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례가 있다. 최 의원은 "광주시가 다가올 집중호우에 대비해 근본적인 행정과 대안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제2의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의왕 백운호수 일원에 핀란드의 대표적인 캐릭터인 ‘무민’을 활용하여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의왕무민밸리’ 사업이 지난 4월 24일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25일 의왕시에 따르면 백운호수공원 내 약 1만2000㎡ 공간에 총사업비 약 20억원이 투입되는 ‘의왕무민밸리’를 조성키로 했으며, 백운PFV(주)의 주주사인 ㈜개성토건이 본 조성사업을 지원하고 완공 후 의왕시에 기부채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무민’은 핀란드 화가 토베 얀손의 손에서 탄생한 캐릭터로 대자연에서 평화롭게 살아가는 북유럽 신화 속 거인을 모티브로 하고 있으며, 무민밸리 조성은 콘텐츠 커머스 전문기업 ‘콘랩컴퍼니’가 총괄해 백운호수의 아름다운 경관과 더불어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꾸민다는 구상이다. 무민밸리에는 무민 캐릭터 조형물이 공원 산책로와 어린이 놀이시설 곳곳에 설치되며, 특히 주변 호수와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인 놀이시설 ‘무민 놀이터’와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대화형(인터렉티브) 조형물 ‘스노우볼’을 설치해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방문객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의왕시 관계자는 “의왕무민밸리의 설계부터 시공까지 일정을 최대한 단축해서 오는 10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은 24일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과 재발 방지를 위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전세사기대책특별위원회를 출범했다고 전했다. ‘도의회 더민주 전세사기특별위원회’는 최근 화성 동탄지역을 비롯해 수원, 의정부, 용인, 광주, 리 등에서 전세 사기 의심 신고가 발생함에 따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김태형(화성5)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김용성(광명4)·명재성(고양5)·성기황(군포2)·유호준(남양주6)·임창휘(광주2)·이기형(김포4)·김동영(남양주4)·이홍근(화성1)·김선영(비례)·이병숙(수원12)·전자영(용인4)·안광률(시흥1)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김태형 위원장은 “긴급하게 특위를 구성했으며 기자회견 직전에 1차 회의를 마쳤다”면서 “경기도에서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해 전세피해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는 긴급한 전세피해자들에게 ▲경기도주거복지기금에서 이주비 지원 ▲긴급 생계비 지원 ▲생애최초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험료 지원 조례 제정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경기도 및 중앙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국토교통부, 경기도와 전세피해 방지를 위해 손을 잡았다. 앞서 10일 정명근 화성시장이 원희룡 국토부장관을 면담하고, 이어 24일, 원 장관이‘화성시 전세피해방지 지원상담센터’에 방문하면서 전세피해 방지를 위한 두 기관의 협력 네트워크가 마련된 것이다. 정부 차원의 전세피해 특별법 추진과 경기도, 화성시의 전세피해 방지센터가 운영되는 등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실효적인 방안이 마련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19일 긴급TF팀을 꾸리고 ▲전세피해 방지센터 운영 ▲긴급 주거 지원 ▲공인중개사 전수조사 ▲재발 방지 모니터링 등 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상담센터를 통해 피해상황 별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공인중개사를 전수조사 해 위법 행위가 적발되면 수사기관과 공조해 고발조치하는 등 엄단한다는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전세피해 방지를 위해 중앙정부와 적극 협력하는 한편, 삶의 보금자리를 파괴하고 서민을 절벽으로 내모는 행위에 엄정 대응하는 등 전세피해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영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24일(월) 경기 RE100 비전 선포식에서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가칭 경기도 녹색은행 설립’을 강조하였다 이날 유 위원장은 “지난 4월 11일 심의 의결한, 윤석열 정부의 “탄소중립․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제1차 국가 기본계획”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도 정책수립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특히, “3기 신도시 조성 및 재건축재개발사업 등 도시정비사업 추진 시 새로이 건설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해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그린에너지 녹색건축물 조성”과 “공공기관의 RE100 실천 솔선수범” 및 “녹색투자에 대한 불확실성과 위험을 줄이고 녹색산업 투자를 촉진하고 지속가능한 재원조달을 경기도 기후대응 기금을 넘어 장기적으로 가칭 ‘경기도 녹색은행’ 설립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또한, 유 위원장은 “RE100 실천을 위해서는 경기도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와 도민추진단의 혁신적 활동이 중요하고 예산과 조례로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에서도 유호준 도의원과 이택수 도의원이 경기도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에서 함께 활동하게 된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내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개ㆍ보수 후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주택은 46호로 경기도 내 12개 시(광주·남양주·동두천·성남·수원·시흥·안양·용인·의정부·파주·평택·화성)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자격은 당해 세대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50%이하(당초 70%이하)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입주자격요건을 완화하였다. 계약기간은 최초 2년이며, 재계약 요건 충족시 최대 20년 거주 가능하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30% 수준으로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가 책정된다. 입주신청 기간은 5월 15일~18일까지 4일간이며, 등기우편 접수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www.gh.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경기주택도시공사 매입임대주택 공급센터(031-214-8463~4)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유영일, 국민의힘, 안양5)는 국토교통부에 경기주택도시공사(GH)를 용인 「첨단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가칭)」 국가산업단지 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지정해 줄 것을 요구하기 위한 건의안을 21일 제368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위원회안으로 채택했다. 용인 남사읍에 들어설 예정인 ‘첨단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는 지난 3월 15일 정부가 미래 첨단산업 육성 및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역의 산업강점에 기반한 특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표한 ‘국가첨단산업 육성전략’ 및 ‘국가첨단산업벨트 조성계획’에 따라 2042년까지 300조 원을 투입하여 시스템반도체를 중심으로 첨단반도체 제조공장 5개를 구축하고 국내외 소재ㆍ부품ㆍ장비기업과 연구기관 등 150여 개 기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유영일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국가산단 조성계획은 중앙정부 주도로 입지를 선정하고 개발하던 기존의 추진방식을 탈피하여 지역에서 특화산업과 입지를 제안하고 이를 평가하여 후보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지역 특성과 여건을 최대한 고려하고 지역갈등 관련 현안들을 조속히 해결할 수 있는 도민(道民) 친화적인 공기업인 GH의 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오는 24일 광교신도시(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22-2)에 지하3층, 지상15층(연면적 3.5만㎡) 규모의 공공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회의 경기’ 슬로건 아래 기술력은 있으나 영세한 기업에 시세보다 저렴한 창업혁신공간 및 창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여 창업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특히 바이오 융·복합분야를 특화하여 광교 바이오산업 인프라(광교테크노밸리 등)와의 시너지효과로 관련 산업 활성화 및 스타트업의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사업수익 환원의 일환으로 지식산업센터 내에 진단의료기기 시제품 제작 지원센터를 설치하여 道 내 제조기반이 없거나 제작 비용 및 조건 등으로 그 간 사업추진이 어려웠던 기업에 사업추진 및 연구개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GH공사는 이를 위해 다수의 공공지식산업센터 건립 노하우와 민간사업자 기술력 및 관련 전문가 협업 등을 활용하여 지식산업센터 수요기업들의 NEEDS를 적극 반영하고 고품질의 하드웨어(건축물 및 시설물 등) 및 소프트웨어(창업지원 프로그램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미 소비를 촉진하고 대학생들에게 건강한 아침밥을 제공하고자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동참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추진 중인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 식사를 1,000원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수도권 11개 대학 등 전국 41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GH는 경기도 농산물 소비 진작과 청년층 대상 양질의 식사 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으며,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중인 수도권 11개 대학을 우선 지원함으로써 대상자와 참여 대학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고자 한다고 지원동기를 밝혔다. 지원내용은 ‘식수인원 1식당 1,000원’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협력하여 수도권 내 11개 대학교에 2천만원 상당의 경기미 혹은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며, 정부와 별도로 추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총 예산규모는 2억 2천만원이다. GH 김세용 사장은 “쌀 소비 촉진과 청년층 아침 결식률 해소에 기여하 고자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우리 공사의 지원이 마중물 역할을 하여 더 많은 대학생들이 건강한 식사를 하길 바라고, 앞으로도 경기도와 도민들에게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건설현장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통역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9일 화성 동탄 소재 공공주택 건설공사 현장을 시작으로, 외국인 근로자가 50인 이상이 근로 중인 현장 5개소 대상, 연중 10회에 걸쳐 실시된다. 건설안전분야 전문가와 중국어, 베트남어 등 통역인력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각 건설현장에 방문하여 골조공사, 마감공사 등 공종별 작업특성에 맞는 안전작업 수칙을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해 산업 현장에서 사고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외국인 근로자를 보호하고, 안전의식 제고를 통해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GH 김세용 사장은 “건설현장에 외국인 노동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건설현장 내 외국인 노동자 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GH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GH는 2023년 중대재해 Zero 목표 달성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통역 안전교육과 더불어, 건설공사 참여주체별 맞춤형 안전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현장 중심’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GTX-A 용인역, 분당선 구성역에 판교테크노밸리를 닮은 첨단자족도시 ‘용인 플랫폼시티’ ■ MICE, 백화점, 쇼핑몰, 업무복합, 주거, 복합환승센터까지 갖춘 완벽한 도시로 개발 최근 용인특례시는 GTX-A 용인역, 분당선 구성역을 중심으로 수도권남부의 핵심거점이 될 첨단자족도시 ‘용인 플랫폼시티’와 최근 삼성전자가 300조원을 투자해 조성될 215만여평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발표로 들썩이고 있다. ‘용인플랫폼시티’는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일대 약 273만㎡(약 82만평)에 조성되는데 이는 자타공인 최고의 자족도시로 손꼽히는 판교테노밸리(66만㎡, 20만여평)의 4배 규모다. 용인특례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사업비 6조원가량을 들여 수도권 남부의 핵심거점 자족도시 실현이라는 목표를 내세운 수도권 최대규모의 핵심 개발계획이다. 먼저 용인특례시가 발표한 ‘플랫폼시티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에 따르면 플랫폼시티 내에 약 46만㎡(13.9만평)의 자족시설용지가 들어선다. 태생부터 대기업군을 중심으로 한 명품 첨단자족도시를 만들려했던 판교테크노밸리(2021년 기준 총매출 약 121조원, 입주기업 91%가 첨단 IT기업) 처럼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경제시스템 구축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최대호 안양시장이 관련 시책 발굴을 위해 유럽 출장길에 올랐다. 22일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목민관클럽이 주최하는 해외정책연수를 위해 이탈리아로 출국했다. 이번 출장은 7박9일 동안 이탈리아 볼로냐, 영국 프레스턴 등 2개 도시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안양시를 비롯해 서울 중랑구·울산 동구·강원 고성군 등 목민관클럽 소속 지자체장들과 동행한다. 최 시장은 먼저 협동조합 등을 통해 지역순환경제가 잘 이뤄지고 있는 이탈리아 볼로냐를 찾는다. 서점협동조합 ‘리브레리쿱 암바시아토리’, 공방형 소기업, 농식품시장 ‘메르카토 디 메조’탐방에 이어 중소기업인협회(CNA), 에밀리아로마냐주 경제지원조직(ART-ER)과 만나 기업과 협동조합의 상생 및 정부 지원현황 등을 살필 계획이다. 이후 공동체 자산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혁신 모델로 최근 세계적 관심을 받고있는 영국 북부의 프레스턴시를 방문해 센트럴랭커셔대학(UCLAN)에서 ‘프레스턴 모델’을 주제로 열리는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한다. 또 프레스턴시의회의 매튜브라운 시의장과 만나 세미나를 갖고, 실제 운영되는 협동조합 등을 돌아보는 현장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책 읽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학교 독서교육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책읽는 학교’를 중점 운영해 ▲일과 중 30분 책 읽기 ▲독서교육과정 재구성과 프로젝트 수업 ▲교육과정 연계 학교도서관 활용 수업 ▲경기학생북(book)치기 콘텐츠 플랫폼 등을 운영한다. 올해 ‘책읽는 학교’지역중심교 25교를 운영해 독서 시간·독서 공간·독서 내용을 적용한 학교교육과정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중심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도내 초‧중‧고 730교가 학교자율과제로 독서교육을 선정해 창의융합 독서활동과 인문·글쓰기 활동을 운영하고, 지역 독서자원을 활용한 독서교육도 활성화한다. 도교육청은 현장 제안 웹진 ‘경기 솔솔 독서 바람’과 ‘학교 내 어디든 책 공간’을 통해 ▲독서기반 교육과정 ▲학생주도 책 공간 ▲학교도서관 연계 교육과정 사례를 발굴해 왔으며 ▲온·오프라인 연계 독서교육 콘텐츠도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학교도서관 활용 협력수업을 개발해 사서교사 대상 교육과정 핵심요원 연수를 운영했고, 올해는 사서교사, 교과교사 대상 교육과정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도
LH는 21일, 수원시청에서 수원시와 ‘새로운 도시공간 전략 수립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원시 발전과 도심활력을 위해 마련됐으며, 두 기관은 △콤팩트시티 고밀·복합공간 구상, △주택 공급, △미래교통 및 스마트도시 건설 둥 수원시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협조하게 된다. 이날 이한준 LH사장은 “수원시의 성공적인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무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수원시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1일 경기도의회와 공동으로 정책구매제를 통한 정책 제안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정책 제안 제도의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구매제 도입에 따른 정책 제안을 더욱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는 임 교육감과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의 영상 축하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의 환영사에 이어 이학수 부위원장의 영상 인사말로 시작했다. 임 교육감은 축하 인사에서 “정책구매제는 모든 정책의 당사자들이 정책형성에 함께 참여한다는 소통과 참여의 의미가 크다”며 “의미 있는 정책 구매제가 될 수 있도록 토론회에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염 의장은 “정책구매제로 도민이 정책을 제안하고 그 제안을 구매해 교육정책에 반영함으로써 경기교육 발전을 위한 좋은 선순환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황진희 위원장을 좌장으로 이전이 경기도교육연구원 교육정책연구팀장, 이호동 교육기획위원회 의원의 발제가 이뤄졌다. 패널로는 조성환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오정택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과 과장, 임희재 안양시 만안구 중·고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21일(금)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회장 최승용) 주최 ‘제33주년 주택관리사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유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현장 여건 속에도 불구하고 투철한 사명감으로 입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신다”며 주택관리사협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경기도의회는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 조례’ 정비 등 제도 보완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지원센터 관련 등 주택관리사의 사기앙양 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품질향상 및 효율적 관리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을 비롯한 안계일 안전행정위원장, 이영봉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경기도 오병권 행정1부지사, 이선미 대한주택관리사협회장 등이 참석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